오늘의 그림책 - 나만의 그림책큐레이션 346일#책선물📚 #도서협찬🎁 📙 오늘은 아빠의 안부를 물어야겠습니다✍️ 글, 🎨 그림 - #윤어준📚 출판사 - #다그림책표지에는 늙은 남성이👨🦳 비를맞으며 길을 가는 뒷모습이 보인다. 그 뒷모습에서 쓸쓸함이🥹느껴진다. 가로등 불빛이 늙은남자를 비추고 있어 외로움이더 부각되어 보이는듯 하다.늙은 남자는 비오는 날🌧우산도 없이 비를 맞으며 어디로가는 걸까?🤔아침 일찍 아빠는 주방에서음식을🍚🍛 하고 있다.엄마와 아들은 집을 나셨다.아빠는 자고있는 딸을 깨웠다.딸은 늦졌다며 아침밥도 먹지않고학교에 갔다. 아빠는 혼자 아침을🍚 먹었다.아빠는 일년전에 퇴직하였다.👨💼처음에는 괜찮다고 생각했다.아빠는 집에서🏡 여유롭고 한가한 날들을 보냈다.취미생활도⛰️ 하고 친구도 만나고딸졸업식도 참석하기도 했다.그렇게 아빠는 잘 지내는 줄알았다.😊하지만‼️아빠의 현실은...재취업도 쉽지 않고🤷한숨도 늘어갔다.😔비내는🌧 어느 날버스 정류장에서 만난 아빠는우산도 없이 길을 걷고 있었다.우산을☔️ 같이 쓰자고 해도괜찮다고 하는 아빠아빠는 왜 우산도 없이 다니는 걸까?🤔🌿 이 그림책을 보는 내내 아빠의 자리는무겁고 외로운 자리인것 같았다😢.항상 곁에서 든든 버티목이 되어 준아빠의 자리는 당연한 거라 생각했었는데당연한게 아니라 가족을 위해 버티고있었던 것이다. 그런 줄도 모르고 잘 지내는 줄만 알았다.🌿 아빠도 말 못 할 고민도 있고🤔외롭기도😢 한대 말이다.🌿 이 그림책은 아빠에 대한 입장을생각해 보며 아빠가 겪었을 외로움과 삶으 무게를 조금이나마 느낄 수 있었던것같다. 또 아빠에게 사용 된 주황색과 딸에게사용 된 파랑색의 의미를 생각하면서 보니그림책을 더 깊이 생각하며 볼 수 있었다.아빠에게 우산을 씌여 주면 같이행복을 느낄 수 있지 않을까?딸이 내민 우산☔️, 아빠는 같이 쓸까?🎀 이 그림책은 초등고학년부터 어른까지 꼭 읽어 보길 추천한다. 어버이날 선물하기 좋은그림책인 것 같다.@kidaribook@lael_84#다그림책출판사 로부터 도서협찬을 받아 서평을 작성하였습니다. 감사합니다.#1일2그림책 #신간그림책 #그림책추천#오늘은아빠의안부를물어야겠습니다#아빠 #퇴직 #안부 #그림책테라피스트#그림책스타그램 #마음약처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