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아빠의 안부를 물어야겠습니다
윤여준 지음 / 다그림책(키다리) / 2024년 5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오늘의 그림책 - 나만의 그림책큐레이션 346일
#책선물📚 #도서협찬🎁

📙 오늘은 아빠의 안부를 물어야겠습니다

✍️ 글, 🎨 그림 - #윤어준
📚 출판사 - #다그림책

표지에는 늙은 남성이👨‍🦳 비를
맞으며 길을 가는 뒷모습이
보인다. 그 뒷모습에서 쓸쓸함이🥹
느껴진다. 가로등 불빛이 늙은
남자를 비추고 있어 외로움이
더 부각되어 보이는듯 하다.

늙은 남자는 비오는 날🌧
우산도 없이 비를 맞으며 어디로
가는 걸까?🤔


아침 일찍 아빠는 주방에서
음식을🍚🍛 하고 있다.
엄마와 아들은 집을 나셨다.
아빠는 자고있는 딸을 깨웠다.

딸은 늦졌다며 아침밥도 먹지않고
학교에 갔다. 아빠는 혼자
아침을🍚 먹었다.

아빠는 일년전에 퇴직하였다.👨‍💼
처음에는 괜찮다고 생각했다.
아빠는 집에서🏡 여유롭고 한가한
날들을 보냈다.

취미생활도⛰️ 하고 친구도 만나고
딸졸업식도 참석하기도 했다.
그렇게 아빠는 잘 지내는 줄
알았다.😊

하지만‼️

아빠의 현실은...
재취업도 쉽지 않고🤷
한숨도 늘어갔다.😔

비내는🌧 어느 날
버스 정류장에서 만난 아빠는
우산도 없이 길을 걷고 있었다.

우산을☔️ 같이 쓰자고 해도
괜찮다고 하는 아빠

아빠는 왜 우산도 없이 다니는 걸까?🤔

🌿 이 그림책을 보는 내내 아빠의 자리는
무겁고 외로운 자리인것 같았다😢.
항상 곁에서 든든 버티목이 되어 준
아빠의 자리는 당연한 거라 생각했었는데
당연한게 아니라 가족을 위해 버티고
있었던 것이다.
그런 줄도 모르고 잘 지내는 줄만 알았다.

🌿 아빠도 말 못 할 고민도 있고🤔
외롭기도😢 한대 말이다.

🌿 이 그림책은 아빠에 대한 입장을
생각해 보며 아빠가 겪었을 외로움과
삶으 무게를 조금이나마 느낄 수 있었던것
같다. 또 아빠에게 사용 된 주황색과 딸에게
사용 된 파랑색의 의미를 생각하면서 보니
그림책을 더 깊이 생각하며 볼 수 있었다.

아빠에게 우산을 씌여 주면 같이
행복을 느낄 수 있지 않을까?

딸이 내민 우산☔️, 아빠는 같이 쓸까?

🎀 이 그림책은 초등고학년부터 어른까지 꼭
읽어 보길 추천한다. 어버이날 선물하기 좋은
그림책인 것 같다.

@kidaribook
@lael_84

#다그림책출판사 로부터 도서협찬을
받아 서평을 작성하였습니다. 감사합니다.

#1일2그림책 #신간그림책 #그림책추천
#오늘은아빠의안부를물어야겠습니다
#아빠 #퇴직 #안부 #그림책테라피스트
#그림책스타그램 #마음약처방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