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끔 쥐구멍에 들어가고 싶은 기분 - 가끔은 말이야. 자신이 너무 싫을 때가 있지? 이렇게 저렇게 잘해보려고 노력해도 안 좋은 기억은 하나씩 꼭 쌓이기 마련이라, 가끔은 나도 모르게 외마디 소리를 지르게 돼. "으악!" 하면서 이불을 찰 때도 있고 말이야. 과거의 나는 왜 미래의 나보다 바보인 걸까? 그럴 때면 꼭 후회를 길게 길게 달고 달팽이처럼 힘겹게 걸어가는 기분이야. 포기하면 편해 - 지구먼지는 힘들 때 이렇게 어떻게 마음을 달래? 힘든 순간을 견디는 방법은 사람마다 달라. 베개에 얼굴을 묻고 소리를 지르는 사람도 있고 누워서 하루를 보내는 사람도 있어. 어떤 사람은 일기장을 욕으로 도배하더라고. 사실 어떤 방법도 그렇게 효과가 있어 보이지는 않아. 일어날 일은 일어나기 마련이고 시간은 되돌릴 수 없으니까. 그래서 뭐 어쩌라는 거냐고? 답은 간단해! '이런 사람이 되어야 하는데'라는 생각을 잠시 내려놓는 거야. 세상에 고민과 불안 없는 완벽한 사람만 있다면 우리 우주먼지들은 벌써 배고파서 굶어 죽었을 거야! 모두 걱정하고 고민하며 살아가고 있어. 나는 걱정을 먹어주는 우주먼지야를 보면서 순수하고 귀엽고 사랑스럽다고 생각했다. 그리고 나 자신을 사랑하고 두려워하지 않기로 했다. 이 글은 컬처블룸을 통해 제품 또는 서비스를 무상 지원 제공받아 작성한 글입니다. #나는걱정을먹어주는우주먼지야, #우주먼지, #21세기북스, #컬처블룸, #컬처블룸리뷰단, #컬처블룸서평단
35년 전 나는 유타주의 그린강을 유람하는 친구의 보트 여행에 합류했다. 우리 셋은 그 여드레의 여행 동안 돈독한 친구가 되었다. 당시 나는 오리건에 살고 있었지만, 남부 캘리포니아의 샌퍼낸도밸리에서 유년기를 보냈다. 어느 날 저녁 나는 묘목장 주인이 되는 게 어릴 때 꿈이었다는 말을 꺼냈다. 아저씨가 일하던 화분 창고에 놀러가면 아저씨는 경탄을 담아 식물에 대해 조곤조곤 이야기해주었다. 두 친구는 당시 내 아내를 소개받고부터 아내를 아주 좋아했다. 그 세월 동안 나는 1970년부터 살았던 오리건 서부 급류천 기슭의 시골집에서 계속 살았다. 여기 살아 있는 것들을 위하여 에세이 책을 읽으면서 나도 열심히 살아야 겠다는 생각이 들고 자기 자신을 사랑하고, 환경에 대해서 좀 더 관심을 가지자고 생각했다.본 포스팅은 네이버 카페 문화충전200%의 서평으로 제공 받아 솔직하게 작성한 리뷰입니다. #여기살아있는것들을위하여, #북하우스, #배리로페즈, #문화충전, #서평이벤트
K박사는 잠든 라이카의 머리맡에 앉아 있었다. 고철 덩어리 로봇의 팔 연결부 나사를 바꿔 끼우기 위해서였다. 박사는 세상 속 편한 듯 잠을 자는 라이카의 모습을 바라보며 한숨을 내쉬었다. 박사는 라이카의 눈가에서 흘러내린 눈물을 천천히 닦았다. 라이카는 걷고 있었다. 라이카는 그제야 자신의 발자국 옆에 찍혀 있는, 모래 바람에 반쯤 사라져 버린 앞선 사람의 발자국을 발견했다. 라이카는 자신이 울고 있다는 사실을 뒤늦게 깨달았다. 라이카는 그 소리를 잡으려 손을 뻗으며 생각했다. 하얀 가운 차림의 K박사가 라이카를 흔들어 깨웠다. 라이카는 정신이 몽롱하고 몸이 무거웠다. 디어 마이 라이카를 읽으면서 느낀점은 꿈을 이루고 최선을 다해서 열심히 사는것이다. 본 포스팅은 네이버 카페 문화충전200%의 서평으로 제공 받아 솔직하게 작성한 리뷰입니다. #디어마이라이카, #토마토출판사, #김연미, #문화충전, #서평이벤트
김유영의 에세이 좋은사람이 되어줄게를 읽으면서 나도 사랑받는 사람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한적이 있다. 그럴 때 자신감을 키우고 하고싶은일을 찾아하면서 사는 모습이 가장 좋은 시기라고 생각한다. 그리고 자기자신을 사랑할줄 알고 남도 사랑할줄 아는 그런 지혜로운 모습도 필요한 것 같다. 세상에는 많은 사람들이 살듯이 많은 일들도 일어나는 것 같다. 인연을 보며 사랑을 하고 결혼을 하고 애를 낳듯이 사랑이라는 건 참 어렵다는걸 알려주고 계시는것 같다. 사랑의 한수나 마음의한수에 대해서 읽어보면서 공감이 많이 갔다. 사랑에는 희생이 따른다는걸 알게 되었다. 그리고 행복하려면 자신감도 넘쳐야하고 많이 사랑해야 된다는 걸 알았다. 본 포스팅은 네이버 카페 문화충전200%의 서평으로 제공 받아 솔직하게 작성한 리뷰입니다. #좋은사람이되어줄게, #북스고, #김유영, #문화충전, #서평이벤트
프렌즈태국을 보면서 태국이라는 지역에 섬이 이렇게 많구나 느꼈다. 반나절이상을 책을 읽었는데도 아직도 반도 읽지도 못했다는 것이다. 그만큼 읽는데 고생했고 섬이 이렇게 많을줄 몰랐다. 사원도 그만큼 많았다. 호텔도 많고 백화점도 많고 먹을거는 많지 않았다. 그리고 버스도 많고 저렴한 물가가 장점이었다. 그치만 너무 많이 써버리면 사치가되니 절약해야겠다. 태국은 친절한 사람이 많다는걸 느꼈다. 물론 가보지는 않았지만 책을 통해 가보고싶은 곳이 많이 생겼다. 그래서 돈을 벌면 나중에 꼭 가봤으면 좋겠다. 책을 읽으면서 재미있었고 사진이 약간 많이 없어서 아쉬웠지만 보람있었다. 그리고 가는데만 해도 9시간이 기본이니 힘들 수 밖에 없을 것이다. 그러니 일찍 일어나서 준비해야되고 교통편이 그다지 많이 없는 편이니 알아서 갈 수 밖에 없을것이다. 본 포스팅은 네이버 카페 문화충전200%의 서평으로 제공 받아 솔직하게 작성한 리뷰입니다. #프렌즈태국24~25, #중앙북스, #안진헌, #문화충전, #서평이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