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어 마이 라이카 토마토 청소년문학
김연미 지음 / 토마토출판사 / 2024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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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박사는 잠든 라이카의 머리맡에 앉아 있었다. 고철 덩어리 로봇의 팔 연결부 나사를 바꿔 끼우기 위해서였다. 박사는 세상 속 편한 듯 잠을 자는 라이카의 모습을 바라보며 한숨을 내쉬었다. 박사는 라이카의 눈가에서 흘러내린 눈물을 천천히 닦았다. 라이카는 걷고 있었다. 라이카는 그제야 자신의 발자국 옆에 찍혀 있는, 모래 바람에 반쯤 사라져 버린 앞선 사람의 발자국을 발견했다. 라이카는 자신이 울고 있다는 사실을 뒤늦게 깨달았다. 라이카는 그 소리를 잡으려 손을 뻗으며 생각했다. 하얀 가운 차림의 K박사가 라이카를 흔들어 깨웠다. 라이카는 정신이 몽롱하고 몸이 무거웠다. 디어 마이 라이카를 읽으면서 느낀점은 꿈을 이루고 최선을 다해서 열심히 사는것이다. 




본 포스팅은 네이버 카페 문화충전200%의 서평으로 제공 받아 솔직하게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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