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5년 전 나는 유타주의 그린강을 유람하는 친구의 보트 여행에 합류했다. 우리 셋은 그 여드레의 여행 동안 돈독한 친구가 되었다. 당시 나는 오리건에 살고 있었지만, 남부 캘리포니아의 샌퍼낸도밸리에서 유년기를 보냈다. 어느 날 저녁 나는 묘목장 주인이 되는 게 어릴 때 꿈이었다는 말을 꺼냈다. 아저씨가 일하던 화분 창고에 놀러가면 아저씨는 경탄을 담아 식물에 대해 조곤조곤 이야기해주었다. 두 친구는 당시 내 아내를 소개받고부터 아내를 아주 좋아했다. 그 세월 동안 나는 1970년부터 살았던 오리건 서부 급류천 기슭의 시골집에서 계속 살았다. 여기 살아 있는 것들을 위하여 에세이 책을 읽으면서 나도 열심히 살아야 겠다는 생각이 들고 자기 자신을 사랑하고, 환경에 대해서 좀 더 관심을 가지자고 생각했다.본 포스팅은 네이버 카페 문화충전200%의 서평으로 제공 받아 솔직하게 작성한 리뷰입니다. #여기살아있는것들을위하여, #북하우스, #배리로페즈, #문화충전, #서평이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