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의 한 줄은 무엇입니까 - 버리고 집중해서 최고가 되는 자기 정의법
김철수 지음 / 청림출판 / 2014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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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의 한 줄은 무엇입니까? 묻는다면 나도 그렇다 할 대답을 할 수 없다. 책 제목에서부터 나에게 자극을 먼저 준다. 나를 단 한 줄로 정의할 수 있는가? 많이 생각하게 했던 책이다. 이 책을 읽으면서 나의 한 줄을 만들기 위해 책에서 알려주는 대로 그려보며 메모해 나갔지만 처음엔 나를 정의하기란 쉽지가 않았다. 이 책은 한 줄 콘셉의 정립부터 만드는 방법까지 잘 설명되어 있어 책의 마지막 페이지를 넘길 때는 나만의 한 줄을 어느 정도 완성할 수 있을 것이다.

 

<세상을 바꾸는 시간 15>의 진행자인 에이트스프링스 오종철 대표가 저서 [온리원]을 펴낸 후 가진 북포럼에서 자신의 온리원철학을 많은 사람들과 나누었다. 1,000명이 넘는 개그맨들과 경쟁하면서 인기 없는 연예인으로 오랜 시간을 보냈다. 지금은 사람을 웃기는 개그맨이 아닌 소통하는 개그맨으로 세계에서 유일한 소통테이너의 길을 가고 있다고 한다. ‘소통테이너란 콘셉트를 특허청에 상표 등록까지 했다고 하니 정말 대단한 일이다. 개그맨 오종철씨를 텔레비전 속 개그맨으로 봐 왔었고 세상을 바꾸는 시간 15분의 진행자로도 보아 왔다. 그가 책을 낸지는 몰랐지만 그가 추구하는 철학, 경쟁사회에서의 넘버원의 세상에서 여러 사람 중 한 명이 되기보다 아무도 대체할 수 없는 온리원의 길을 택해야 한다고 말한다. 많은 공감이 가는 말이었다. 넘버원이 되기 위해 많은 노력을 하지만 사회에서 강요받은 넘버원은 행복하지 않다. 차라리 자신이 원하고 추구하는 온리원의 사람이 된다면 행복한 삶을 살 수 있을 것이다.

 

자신만의 차별화된 독침으로 승부하는 콘셉트 시장에서 어떻게 자신만의 한 줄 콘셉트를 잡는가가 관건이라고 저자는 말한다. 나만의 한 줄을 찾기 위해 이 책에서 방법을 찾아 나만의 온리원의 삶을 만들어 나가는 콘셉트를 가져 볼 수 있다. 성공하는 사람과 실패하는 사람을 가르는 것이 한 줄 콘셉트라고 저자는 주장한다. 한 줄 콘셉트란 소중하지 않은 것은 버리고 진정 원하는 것에 집중해서 자신을 정의하는 것을 말한다. 자신이 진짜 바라는 것의 한 줄이 꿈을 이루게 하는 방향성과 원동력이 되어 준다. 저자는 SK텔레콤과 SK플래닛에서 HCI(Human Centered Innovation)방법론을 기반으로 고객 인사이트를 발견하고 서비스 콘셉트를 제안하는 사내 컨설팅 업무를 수행해 왔으며 SK텔레콤의 지원으로 세계적인 디자인스쿨 IIT디자인대학원에서 혁신 디자인 방법론 석사학위를 받으며 연구를 지속해오다 한 줄 콘셉트의 개념을 만들어냈다. 저자는 9가지 인사이트에서 한 줄 콘셉트라는 해법을 찾아내었고, 9가지 인사이트에 대한 깊은 고민과 실천을 통해 한 줄 콘셉트를 완성할 수 있다고 말한다. 그리고 회사의 혁신 팀에서 저자가 실제로 겪은 9가지 인사이트 사례들을 자세하게 다뤄주고 있어 이 책 한 장 한 장 넘기면서 생각하고 고민하고 메모해 나가다 보면 나를 한 줄로 정의 할 수 있는 콘셉트를 만들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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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데이 모닝스
산제이 굽타 지음, 최필원 옮김 / 느낌이있는책 / 2014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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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데이 모닝스]는 첼시 제너럴 병원의 신경외과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의사들의 생생한 이야기이다. 일반인들이 볼 수도 알 수도 없는 삶과 죽음의 상황들이 생생하게 펼쳐지는 곳, 병원에서 세상에서 가장 복잡한 구조물인 뇌를 다루는 신경외과 의사들의 분투를 실감 있게 다룬 소설이 흥미진진하게 펼쳐지며 책에서 손을 놓지 못하게 한다. 요즘 의료분쟁사고도 많이 일어나지만 최선을 다하는 외과 의사들의 삶과 고뇌를 잘 보여주는 책이었다. 드라마로는 제대로 보여줄 수 없는 장면들을 실제로 보듯이 실감나게 수술실에서 수술하는 장면들을 상상할 수 있다.

 

첼시 제너럴 병원의 신경외과 최고 명의 타이 윌슨에게 311.6 호출신호가 뜬다. 어떤 최고의 명의도 피해갈 수 없는 311.6 호출신호인 먼데이 모닝스는 월요일 오전 6311호에서 열리는데 그곳에서는 의사들의 실수를 터놓고 토론하고 점검받는 의사들의 비밀 미팅이다. 의사들의 작은 실수까지도 용납되지 않고 비판하고, 비판받는 자리이다. 천재의사이자 병원의 스타의사인 타이 윌슨 박사도 311호실에서는 도망치고 싶고, 공포를 느낄 때 배어나오는 호르몬 성분의 이출 분비 땀으로 몸을 젖어드는 것은 막을 수 없었다. 축구를 하다 머리를 부딪친 소년이 응급실에 실려와 뇌에 종양이 발견되어 수술을 하면서 피가 응고되지 않아 소년은 죽었다. 소년은 선천적으로 혈관성 혈우병을 앓고 있었는데 타이 윌슨은 환자의 병력을 조사하지 않고 수술을 감행하여 시한부 인생이지만 실수로 소년의 남은 인생을 빼앗았기 때문이다.

 

첼시 제너럴 병원은 위치적으로 장비나 모든 면에서 자랑할게 311호실 밖에 없었다. 유명병원의 러브콜을 한 몸에 받았던 타이 윌슨도 311호실 때문에 첼시병원을 선택했다. 첼시 병원을 선택한 많은 의사들도 311호실 때문이다. 더 발전되는 의사가 되기 위한 목적이지만 311호실 미팅 분위기는 어떤 누구도 주눅 들지 않을 수 없게 한다. 311호실은 총성 없는 전쟁터였다.

 

환자를 진심으로 사랑하는 따뜻한 의사지만 동료의사들의 실수를 신랄하게 비판하는 외과과장 하딩 후튼, 한국계의사로 사교성도 없고 퉁명스럽지만 환자를 살리려는 의지만큼은 누구보다 강한 성 박은 한국에서의 의사 생활을 인정되지 않아 레지던트부터 다시 시작해 50세가 넘어서야 자신의 능력을 인정받은 의지의 사나이다. 천재적인 의술과 완벽한 외모를 겸비했지만 어린 시절 가족을 잃은 일로 인해 환자에게 누구보다 다정다감한 타이 윌슨, 188cm 160kg의 거구지만 날렵한 몸놀림으로 본능과 경험에 의해 환자의 병을 진단하는 조지 비야누에바 등 최고의 권위를 가진 의사들도 실수하고 그 실수로 심판을 받는다는 내용으로 실제 신경외과 의사인 저자 산제이 굽타는 의사에게 가장 필요한 것은 자세임을 강조하며 이 소설은 이런 의료계의 가장 비밀스러운 미팅을 다루고 있다.

 

아주 정교한 장기 작은 뇌세포 하나의 문제로도 인간의 삶을 비참하게 만들고 목숨까지 잃을 수 있는 연약한 뇌는 톱으로 갈라야 벌어지는 뼈로 보호되어 있으며, 세상에서 가장 복잡한 구조물이며 능력을 가진 장기다. 그 뇌를 만지는 신경외과 의사의 손은 얼마나 섬세해야 할까. 특히 외과적 수술을 해야 하는 병에 걸린 사람들은 어떤 명의를 만나느냐에 따라 생이 달려있음을 알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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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하지 말고 표현하라
박형욱 지음 / 처음북스 / 2014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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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하지 말고 표현하라] 책 제목처럼 단순히 말만 잘하는 사람은 지루하고 재미없다. 말도 잘하면서 유머도 있고 표현하는 능력이 뛰어나면 더욱 신뢰감도 생기고 그 사람에게 빨려 들어가는 듯한 착각을 일으킬 수 있을 정도로 언변술이 좋은 사람이라 생각된다. 이 책은 말 잘하는 기술보다는 표현으로 상대와 대화를 나누고 소통하는 것을 전하고 있다. 저자가 성우이기에 더욱 표현력의 중요성을 인지하고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표현하는 방법을 말해주고 있다.

 

호흡, 감탄사, 포즈 삼형제의 공통점은 두가지다. 평소에 능숙하게 습득되어 있는 않음 그 효과를 제대로 발휘할 수 없다는 점과 한 번에 많이 사용하면 효과가 떨어지므로 최대한 아끼고 적재적소에 사용해야 한다는 점이다.”

특히 우리말은 영어처럼 강약이 별로 없는 언어여서 감정표현이 더욱 서투르다. 자신의 감정을 많이 누르고 생활해온 사람은 감정표현이 싶지 않은데 용기를 내어 감탄사로 감정표현을 조금이라도 해보면 어색함을 느끼지 않을 수 없다. 특히 감탄사, 포즈 등은 자주 사용하여 내 몸에 베여 자연스럽게 나올 수 있도록 많은 연습과 노력이 필요하다. 이 책은 여러 가지 표현방법을 알려주고 있다. 감정표현, 소리로 표현, 언어표현 등에 대해 상세하게 다뤄주고 있다.표현이란 진심을 전하는 것으로 유창한 말솜씨보다 한두 마디의 마음을 움직이는 표현을 말한다. 많이 출판되어 있는 화술에 대한 책들은 말하는 기술, 경청의 자세 등 비즈니스적인 면에서 다뤄져 있다. 이 책에서는 진정한 커뮤니케이션이란 내가 가지고 있는 생각과 나 자신을 정직하게 표현하는 것임을 얘기한다. 덧붙여 그 표현을 그대로 상대에게 그대로 전달되게 하여 상대가 나를 믿어주는 것이 목적이다.

 

Part 3에 풍성한 표현을 위한 비법 레시피로 표현을 잘 못하고, 잘 하고 싶어 하는 사람들에게 솔깃한 방법을 알려주고 있다. 입 떼기 어려운 사람들을 위한 비법 레시피, 사람들 앞에만 서면 한없이 작아지는 사람들을 위한 비법 레시피, 계약서에 도장을 찍고 싶은 사람들을 위한 비법 레시피 등 14가지 형태의 상황에 대한 비법이 있는데 내용면에서 좀 더 자세한 방법론과 예시가 있었으면 좋았을 것이라는 아쉬움이 있다.

 

상대와 대화를 하다보면 표현방법을 몰라 소통이 되지 않아 답답할 때도 있으며 나의 진심이 통하지 않을 때가 있다. 그럴 때면 정말 난감하다. 이 책으로 나 자신을 표현할 여러 가지 표현 방법들을 배우고 익히면 말 잘하기에 앞서 서로 소통이 잘되고 나의 진심을 표현으로 잘 전달될 수 있을 것이라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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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로 멘토 꿈결 진로 직업 시리즈 꿈의 나침반 9
전국 진로진학상담교사 38인 지음 / 꿈결 / 2014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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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로 멘토]는 전국 현직 중,고등학교 진로진학상담교사 38인이 직접 상담 사례를 집필하여 진로 상담 이야기를 생생하게 담은 진로 가이드북이다. 41편의 글에는 진로 교사들이 제자들의 꿈을 이루어 주기 위해 열정을 다하는 모습이 그대로 보여 진다. 아이들에게 멘토가 되어 주고 싶어도 미래가 걸린 문제이기에 상담해 주기가 쉽지 않은데, 학부모들에게나 십대 청소년들에게 일선에 계신 교사들에게도 이 책이 바탕이 되어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 아이들이 자신의 꿈을 발견하고 그 길을 찾아가는 여정이 생생하게 담겨 있어 잔잔한 감동을 주는 책이다.

 

성인이 된 지금 나에게 안타까운 것은 십대 시절에 나를 좋은 길로 이끌어 준 멘토가 없었다는 것이 많은 아쉬움이 남는다. 멘토가 있었더라면 지금의 나보다 훨씬 내가 되어 있었을 것이라는 생각을 많이 해보았다. 예전 우리들의 학창시절보다 지금은 더 정보가 많고 IT의 발달로 인해 복잡해진 현대 사회에서 아이들의 잠재된 꿈을 이끌어내어 주는 진로 상담교사는 많이 필요한 시점이다. 2011년부터 본격적인 업무를 시작한 진로진학상담교사는 전국 중고등학교 배치율이 94.5%일 정도로 학생들 생활 깊숙이 들어와 있다. 이들은 제자들에게 힘이 되고자 전공 교과를 바꾸어 진로진학상담교사가 되어 현실적인 어려움을 헤치고 진로상담교사로서 자부심을 가지고 열정을 다해 진로 상담실을 지키고 있다.

 

아이들은 각자 저마다의 이유로 상담실을 찾는다. 아이들의 학교생활 때문에 고민하는 학생들, 요리사가 되고 싶은 학생 등 다양한 꿈을 가지고 상담실을 찾기도 하지만 대부분 가장 큰 고민은 대학 진학 관련 고민이다. 요즘 아이들은 미래에 대해 꿈보다는 현실적인 문제에 대해 구체적으로 생각하는 것 같다. 진로상담 선생님의 애정 어린 관찰로 학생 자신도 몰랐던 적성과 소질을 발견하여 꿈을 이루기도 하고, 희망을 주고, 용기를 주고, 도전의식을 심어주고 끝까지 물심양면으로 도움을 주는 선생님들의 수고가 감동스럽다. 아이들을 이끌어주려면 선생님들 또한 전문가가 되어야 할 부분들이 너무나 많다. 중학생들의 진로 고민도 만만치 않다. 요즘은 특성화고가 있어서 성적이 안 되는 아이들은 어디를 갈지 고민도 많이 한다.

 

이 책은 자녀들에게 좋은 길을 제시해 주고 싶지만 방법을 잘 모르는 학부모들과, 진로 선택에 있어 해답을 얻고 싶은 십대들에게 길잡이 역할을 해주는 좋은 책이다. 또 학부모와 십대가 같이 읽는다면 서로 소통하는데 있어 원활한 방법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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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형 인간 - 스펙 위의 스펙, 인성이 답이다!
조관일 지음 / 현문미디어 / 2014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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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펙위의 스펙, 인성이 답이다! [N형 인간]은 난 사람, 든 사람, 된 사람 가운데서 된 사람을 말한다. 예로부터 된 사람은 인성(품성)이 좋은 사람으로 3가지 유형 중 가장 바람직한 사람으로 친다. 지금까지의 사회가 스펙과 능력만을 따지는 개인능력주의 무한경재의 시대에서 요즘은 기업과 사회가 원하는 인재의 필수 조건으로 인성을 중요시하는 좋은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 저자 조관일 박사가 청와대, 서울대학교 등 명문대와 삼성과 현대 등 일류 대기업에서 강의를 해온 경험을 바탕으로 기업의 인사담당자들이 원하는 인재가 무엇인지에 대한 답을 얻고서 [N형 인간]의 책이 발간된다. 아무리 스펙이 좋고 능력이 뛰어나도 밑바탕에 좋은 품성, 인성이 깔려 있지 않으면 사회 속에서 해악이 될 수도 있다. 개인주의 사회에서 점점 더 비윤리적이고 이기적인 현 시대 상황이 도덕적 해이를 낳고 사회 구성원으로서 타인에게 해악을 입히는 경우가 많다. 현 시대는 나만 잘살면 그만이라는 개인주의 사회로 갈수록 사회의 범죄율도 높아지고 아이들도 밖에서 마음대로 뛰어 놀 수 없는 세상이 되었고, 강자만이 살아남는, 특히 정신적으로 나약한 자들은 이기지 못하고 스스로 마음의 문을 닫고 병들어 감을 많이 본다. 핵가족화 되면서 우리나라가 개인주의 사회가 되어 예전의 동방예의지국의 면모를 찾아보기 힘들다. 지금까지의 대기업체들은 스펙과 능력위주의 인사에서 이제는 인성이 바탕이 된 인재를 찾는 것은 다행한 일이다. 모든 기초교육은 가정에서 시작된다. 가정에서도 인성을 기본바탕으로 교육하여 훌륭한 인재를 양성한다면 국가적 발전에 이바지하는 것이다. 여러 가지 면에서 조관일 박사의 [N형 인간]이라는 책은 취업을 준비하는 젊은이들이나 자기 자신의 변화를 추구하는 모든 사람들, 특히 가정에서 아이들의 교육하는 부모들에게 방향성을 제시해 주고 있다. 저자는 감정노동자들에게 이 책을 바친다고 한다.

 

저자는 N형 인간의 모델로 만화 주인공 빨강 머리 앤을 이야기한다.

엘리자가 말했어요. 세상은 생각대로 되지 않는다고, 하지만 생각대로 되지 않는다는 건 정말 멋진 것 같아요. 생각지도 못했던 일이 일어난다는 것이니까요.”

[빨강 머리 앤]의 명대사 중 하나다. 이 대사가 빨강 머리 앤을 한마디로 말하는 것이다.

저자는 ‘N형 인간이란 나이스(Nice)한 인간이라고 한다. N형 인간은 타고나는 것이 아니라 노력을 통해서 충분히 만들어질 수 있다고 말하고 있다. N형 인간의 성격과 됨됨이를 대략 10가지로 도출해낸다. (1) 긍정성, 낙천성 (2) 뛰어난 상상력, 꿈과 희망 (3) 활달하고 밝음, 명랑함 (4) 솔직하고 정직함 (5) 기죽지 않는 당당함, 강한 자존심 (6) 열정, 적극성 (7) 의리와 정의감 (8) 친화력, 사람을 좋아(사랑)(9) 높은 역경지수, 회복탄력성 (10) 남에 대한 배려와 친절이다.

 

성실과 정직은 인성의 기본이다. N형 인간이 되는 첫걸음이다.

중국 송나라 때의 정치가이며 학자였던 사마광에게 제자 유안세가 질문했다.

수만 개의 한문자 중 좌우명이 될 수 있는 글자 한 자만 고른다면 무엇을 선택하시겠습니까?” 이에 사마광은 ()”자를 골랐다. “()이란 말씀 언()변에 이룰 성()이 합해진 글자다. 말한 대로 이루는 것이 성이니 다시 말하면 거짓이 없는 게 성이다.”

, 성실은 정직의 다른 이름이라는 의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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