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휘력 향상 테스트는 생각보다 아이가 어려워했어요.
문학 작품을 읽을 때 어휘력이 부족하면 내용 이해에도 영향을 줄 수 있기 때문에 단순히 작품 문제만 푸는 것보다 이렇게 어휘를 따로 확인해 보는 과정도 필요한 것 같아요.
평소에는 그냥 알고 있다고 생각했던 단어도 막상 문제로 나오니 헷갈리는 경우가 있어서, 부족한 어휘를 효율적으로 공부하는 데 도움이 되었어요.
이번 1주 차에는 현대 소설을 중심으로 공부했는데, 처음 시작할 때 생각했던 것보다 배운 것이 많았어요.
무엇보다 가장 큰 변화는 아이가 문학 작품을 읽을 때 무작정 읽기보다 어떤 부분을 중심으로 읽어야 하는지 생각하면서 읽기 시작했다는 것이에요.
문학은 감으로 푸는 과목이라고 생각했던 적도 있었는데, 갈래별로 작품을 읽는 방법을 배우고 중심인물과 배경, 사건의 흐름, 서술상의 특징 등을 하나씩 확인하다 보니 조금씩 공부하는 방법이 생기는 것 같아요.
앞으로 2주 차에는 고전소설, 3주 차에는 극·수필, 4주 차에는 현대시, 마지막 5주 차에는 고전 시가까지 공부해 볼 예정이에요.
특히 아이가 아직 고전문학을 어려워하는 편이라 고전소설과 고전 시가에서는 어떤 모습을 보일지 궁금해요.
이번 자이스토리 중등 국어 문학 학습을 통해 단순히 문제를 많이 푸는 것보다 작품을 제대로 읽고, 문제에서 무엇을 묻고 있는지 정확하게 파악하는 힘을 길러보려고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