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픽 중등 역사 ①-2 (2026년용) - 2022 개정 교육과정, 내신 만점을 위한 필수 기본서 ㅣ 중등 엔픽 (2026년)
이주현 외 지음 / 미래엔 / 2025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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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후기입니다.

중학생이 되니 초등학생 때와 달리 사회와 역사를 공부하는 방법도 조금씩 달라지는 것 같아요.

초등학교에서는 여러 분야의 내용을 폭넓게 배웠다면, 중학교에서는 역사적 사건의 흐름과 시대별 특징, 주요 개념을 정확하게 이해하는 것이 중요하더라고요.

저희 아이도 처음에는 사회 과목을 좋아하지 않았어요.

역사나 사회는 외워야 할 내용이 많다는 생각 때문인지 공부를 시작하는 것부터 조금 부담스러워했는데요.

그래서 아이가 조금 더 편하게 공부할 수 있는 방법을 고민하다가 선택한 교재가 바로 미래엔의 엔픽 역사예요.



처음에는 단순히 학교에서 사용하는 교과서 출판사와 같은 출판사의 교재로 공부하면 학교 수업과 연결해서 학습하기에도 좋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공부하기 시작했는데 학교 수업에서 배운 내용과 문제집의 내용을 연결해서 살펴볼 수 있어서 아이가 이전보다 더 열심히 공부하더라고요.

무엇보다 스스로 공부하는 과정에서 조금씩 자신감이 붙는 것 같아 만족스러웠어요.

많은 역사문제집 중에서 어떤 교재를 선택해야 할지 고민하고 계신다면, 엔픽 역사 소개를 눈여겨 봐주세요.

1. 사회와 역사로 나뉘는 중학교 교과 과정



일단 엔픽은 사회와 역사로 나뉘어 있어요.

중학교에서는 사회와 역사를 배우게 되는데, 학년별로 어떤 과목을 배우는지 미리 알아두면 학습 계획을 세우는 데 도움이 되더라고요.

일반적인 학습 구성을 참고하면 다음과 같아요.

학년

1학기

2학기

중1

엔픽 사회 1-1

엔픽 사회 1-2

중2

엔픽 중등 역사 1-1(세계사)

엔픽 중등 역사 1-2(세계사)

중3

엔픽 중등 역사 2-1(한국사)

엔픽 중등 역사 2-2(한국사)

다만 역사 과목을 배우는 학년과 시기는 학교별 교육과정 편성에 따라 달라질 수 있으니 위 내용은 참고용으로 확인해 주세요.

엔픽 역사는 세계사와 한국사를 구분해 학습할 수 있어 어떤 내용을 공부하는지 파악하기에도 좋아요.

역사는 단순히 사건이나 인물의 이름을 외우는 과목이라고 생각하기 쉽지만, 시대적 배경과 사건이 일어난 원인, 그 결과까지 연결해서 이해하는 것이 중요한데요.

그렇기에 처음부터 무작정 암기하기보다는 잘 정리된 기본서를 바탕으로 기본 개념을 차근차근 정리하면서 공부하는 것이 좋다고 생각해요.

2. 2022 개정 교육과정을 반영한 엔픽 역사

엔픽 역사의 장점 중 하나는 2022 개정 교육과정을 반영했다는 점이에요.

기존 전 과목 브랜드였던 올리드가 교육과정 개정에 맞춰 사회와 과학 특화 브랜드인 엔픽으로 새롭게 바뀌었다고 해요.

사회와 역사처럼 개념 이해가 중요한 과목을 체계적으로 학습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는 점이 눈에 들어왔어요.

특히 미래엔은 2022 개정 사회 교과서 점유율 1위 출판사라는 점에서도 관심이 갔어요.

중학생이 역사 공부를 할 때는 학교에서 사용하는 교과서의 내용뿐 아니라 주요 자료와 핵심 개념을 함께 살펴보는 것이 도움이 되는데요.



엔픽 역사는 역사 7종 교과서의 개념과 자료를 아울러 학습할 수 있도록 구성된 단권화 교재예요.

그래서 학교 출판사가 다르더라도 공부하는 것에 지장이 없어요

여러 자료를 따로 찾아보지 않고도 한 권으로 주요 개념을 정리하고 문제 풀이까지 이어갈 수 있다는 점이 장점이에요.

처음 역사를 공부하는 학생은 물론이고, 이미 배운 내용을 다시 정리하고 싶은 학생에게도 활용하기 좋겠더라고요.


QR코드를 찍으면 개념 정리와 함께 문제를 풀 수 있어서 아이들이 개념 정리를 수시로 할 수 있어서 좋아요

3. 개념학습편과 시험대비편을 분리한 구성


제가 엔픽 역사에서 눈여겨본 부분은 개념학습편과 시험대비편이 분리되어 있다는 점이에요.

역사는 개념을 이해하는 과정과 시험 문제를 풀면서 내용을 확인하는 과정이 모두 중요해요.

개념을 제대로 이해하지 못한 상태에서 문제만 많이 풀면 비슷한 사건이나 인물이 나왔을 때 헷갈릴 수 있고, 반대로 개념만 읽고 문제를 풀지 않으면 실제 시험에서 어떤 식으로 출제되는지 익히기 어려울 수 있어요.

엔픽 역사는 이러한 학습 과정을 단계별로 진행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어요.


개념학습편으로 주제별 주요 개념을 살펴보고, 핵심 개념과 필수 대표 자료를 확인한 다음 개념 확인 문제와 대표 문제를 풀어보는 방식이에요.

개념을 읽고 끝내는 것이 아니라 문제를 통해 이해한 내용을 점검할 수 있다는 점이 좋아요.



요즘 친구들이 어휘력이 많이 부족한데 한자가 나와있어서 이해하기 더 쉬운 거 같아요



특히 역사에서는 자료를 보고 해당 시대나 사건을 파악하는 문제가 출제되기도 하므로, 글로 된 개념만 읽기보다는 관련 자료를 함께 살펴보는 습관을 들이는 것이 중요해요.

엔픽 역사를 활용할 때도 개념을 읽은 뒤 대표 자료를 확인하고, 문제를 풀면서 내가 정확하게 이해했는지 확인하는 순서로 공부하면 좋을 거 같아요

4. 한 권으로 개념부터 시험 대비까지



중학교 시험을 준비하다 보면 교과서와 필기 내용을 정리하고, 문제집을 풀고, 틀린 문제를 다시 확인하는 등 할 일이 많아요.

그래서 처음부터 학습 단계가 잘 정리된 중등역사문제집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느꼈어요.

엔픽 역사는 개념학습편뿐 아니라 시험대비편도 마련되어 있어 한 권으로 학습 내용을 점검하고 시험을 준비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어요.

개념을 공부한 뒤에는 관련 문제를 풀어보고, 틀린 문제는 정답만 확인하지 말고 어떤 개념을 놓쳤는지 다시 살펴보는 것이 좋아요.

또한 대단원별로 개념 마무리와 문제 마무리가 구성되어 있어 단원 학습을 정리하거나 시험 직전에 주요 내용을 빠르게 점검할 때 활용할 수 있어요.


문항 수도 학습 내용을 충분히 점검할 수 있도록 늘어났다고 하니, 개념을 익힌 뒤 문제 풀이를 통해 실력을 확인하기에도 좋겠더라고요.



역사 공부는 한 번 읽었다고 해서 모든 내용을 기억하기는 어려워요.

자료를 반복해서 보는 습관이 중요한 거 같아요



따라서 평소에는 개념학습편으로 차근차근 공부하고, 시험 기간에는 시험대비편과 대단원별 마무리 문제를 활용하는 식으로 학습 계획을 세우면 효율적일 것 같아요.

5. 엔픽 역사 활용 공부법

그렇다면 엔픽 역사는 어떻게 활용하면 좋을까요?

저는 역사를 공부할 때 처음부터 모든 내용을 외우려고 하기보다는 다음과 같은 순서로 학습하는 방법을 추천하고 싶어요.

첫 번째, 주제별 핵심 개념 읽기

먼저 각 주제의 개념을 읽으면서 어떤 시대에 어떤 사건이 일어났는지 큰 흐름을 파악해요.

처음부터 세부적인 내용을 모두 외우려고 하기보다는 전체적인 맥락을 이해하는 것이 중요해요.

두 번째, 대표 자료와 주요 내용 연결하기

개념을 읽었다면 관련 자료도 함께 살펴봐요.

자료가 어떤 시대와 사건을 보여주는지 생각하면서 읽으면 단순 암기보다 내용을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어요.



세 번째, 개념 확인 문제와 대표 문제 풀기

개념을 공부한 직후에는 문제를 풀면서 내가 제대로 이해했는지 확인해요.

틀린 문제가 있다면 답만 외우지 말고 해당 개념으로 돌아가 다시 읽어보는 것이 좋아요.

비슷한 개념을 한 번에 공부하면서 개념을 제대로 외우고, 이해할 수 있어서 좋아요

네 번째, 대단원 마무리로 복습하기

한 단원을 마쳤다면 대단원별 개념 마무리와 문제 마무리를 활용해 전체 내용을 점검해요.

부족한 부분은 다시 확인하고, 시험 기간에는 시험대비편을 중심으로 복습하면 좋아요.

이처럼 엔픽 역사를 개념 이해부터 문제 풀이, 단원별 복습까지 연결해 활용하면 학습한 내용을 체계적으로 정리하는 데 도움이 될 것 같아요.

6. 사회를 싫어하던 아이에게 생긴 변화



사실 처음부터 아이가 사회 공부를 좋아했던 것은 아니에요.

외워야 할 내용이 많다는 생각 때문인지 사회 과목을 공부하는 것을 부담스러워했고, 스스로 적극적으로 공부하려는 모습도 많지는 않았어요.

그런데 학교에서 사용하는 교과서 출판사와 같은 엔픽 교재로 공부하기 시작하면서 조금씩 달라지는 모습을 볼 수 있었어요.

학교 수업에서 배우는 내용과 문제집의 구성이 연결되니 아이도 공부할 때 조금 더 친숙하게 느끼는 것 같았어요.

수업에서 배운 내용을 문제집으로 다시 확인할 수 있다는 점이 도움이 되었는지 이전보다 더 열심히 공부하더라고요.

엄마 입장에서는 아이가 문제를 많이 푸는 것도 좋지만, 싫어하던 과목을 조금씩 받아들이고 스스로 공부하려는 모습을 보이는 것이 더 반가웠어요.

아직 모든 내용이 쉽거나 완벽하게 이해되는 것은 아니겠지만, 공부를 해보려는 마음이 생기고 조금씩 자신감이 붙는 것 같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었어요.

그래서 아이에게 맞는 교재를 선택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다시 한번 느끼게 되었어요.

무조건 어렵고 많은 문제를 풀게 하는 것보다 학교 수업과 연결해 공부할 수 있는 교재로 기본기를 다지는 것도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해요.

7. 중등역사문제집을 고민한다면



중학교 역사는 초등학교 때보다 학습해야 할 개념이 많아지고, 시대적 흐름과 사건의 원인 및 결과를 함께 이해해야 한다는 점에서 조금 더 꼼꼼한 공부가 필요한 과목이에요.

무조건 암기하는 방식보다는 개념을 이해하고, 자료를 살펴보고, 문제를 풀면서 배운 내용을 확인하는 학습 습관을 만드는 것이 중요해요.

그런 점에서 엔픽 역사는 2022 개정 교육과정을 반영하고, 개념학습편과 시험대비편을 분리해 개념 이해와 학교 시험 준비를 함께 할 수 있다는 점이 마음에 들었어요.



또한 역사 7종 교과서의 개념과 자료를 아울러 학습할 수 있는 단권화 교재라 여러 자료를 찾아보는 부담을 줄이고 한 권으로 공부를 정리하고 싶은 학생에게도 잘 맞을 것 같아요.

중학교 역사 공부를 처음 시작하는 학생이나 시험을 앞두고 개념부터 차근차근 정리하고 싶은 학생이라면 엔픽 역사 강추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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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은 어떻게 사라지는가 - 뇌에서 시작하는 이명 치료
김영호 지음 / 사이언스북스 / 2026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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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후기입니다.

친정 부모님께서 이명으로 힘들어하시는 모습을 보면서 걱정이 참 많았어요.

이명이란 것이 단순히 귀에서 소리가 들리는 문제라고 생각했는데, 막상 가족이 겪는 모습을 지켜보니 생각보다 훨씬 힘든 일이더라고요. 이것저것 알아보고 병원에도 다녀봤지만 뚜렷한 원인을 찾지 못하고 쉽게 치료하기 어렵다는 이야기를 들으니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할지 막막했어요.

그러던 중 읽게 된 책이 바로 김영호 교수의 이명은 어떻게 사라지는가예요.



이 책은 이명이 왜 생기는지부터 우리 뇌가 소리를 어떻게 받아들이는지, 그리고 이명으로 인한 불편함을 줄이기 위해 어떤 노력을 할 수 있는지 차근차근 설명해 주는데요.

부모님의 상황을 떠올리며 읽다 보니 이명에 대해 제대로 이해하는 것부터 시작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이명에 대해 제대로 이해하기




이 책에서 가장 먼저 관심 있게 살펴본 부분은 이명의 본질과 우리가 실제로 경험하는 이명에 대한 내용이었어요.

같은 이명을 겪더라도 사람마다 느끼는 불편함이 다를 수 있다는 점이 인상적이었는데요.

단순히 귀에서 소리가 들리는 현상으로만 생각할 것이 아니라, 그 소리를 뇌가 어떻게 받아들이고 우리의 감정과 일상에 어떤 영향을 주는지 이해하는 것이 중요하더라고요.


특히 부모님께서는 이명의 원인을 찾지 못해 답답함이 크셨거든요.

원인을 알 수 없으니 언제까지 이런 상태가 이어질지 걱정도 되고, 뚜렷한 해결책을 찾기 어렵다는 사실 자체가 큰 부담이 되셨을 것 같아요.

책을 읽으면서 이명에 대해 더 자세히 알고 이해하는 과정이 막연한 두려움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무조건 참거나 신경 쓰지 않으려고 애쓰기보다는 내게 나타나는 증상을 이해하고 적절한 대처 방법을 찾아가는 것이 중요하다는 점도 배울 수 있었어요.

이명의 원인과 치료 방법 알아보기



이명은 어떻게 사라지는가는 이명의 원인과 치료에 대해서도 폭넓게 다루고 있어요.

책을 읽기 전에는 이명이 생기면 원인을 찾아 치료하는 것이 전부라고 생각했는데요.

실제로는 다양한 요인이 관련될 수 있고, 개인의 상태에 따라 살펴봐야 할 부분도 다르다는 것을 알게 되었어요.



설명을 뒷받침하는 그래프와 자료도 함께 실려 있어서 이해하기가 한결 수월했어요.

어려운 의학적 내용을 글로만 설명하는 것이 아니라 시각적인 자료를 통해 살펴볼 수 있다는 점이 좋더라고요.



철분 부족처럼 교정할 수 있는 요인이 이명과 관련되는 경우도 있다는 내용을 보면서 원인을 세심하게 살펴보는 과정이 얼마나 중요한지 느꼈어요.

물론 철분 보충이 모든 이명에 효과가 있는 것은 아니기 때문에 무조건 영양제를 먹기보다는 필요한 검사를 통해 부족 여부를 확인하고 전문가와 상의해야겠다는 생각도 들었어요.



이명 치료 방법 역시 한 가지로 정해져 있는 것이 아니라 여러 접근법을 살펴볼 수 있었는데요. 새로운 치료법과 수술적인 방법에 대한 설명까지 읽으면서 이명을 대하는 시야가 조금 더 넓어진 것 같아요.



특히 치료 과정에서 환자에게 충분히 설명하는 것 역시 중요하다는 내용이 기억에 남았어요.

환자가 자신의 상태와 치료 방향을 이해하는 것만으로도 막연한 불안감을 덜고 치료에 참여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겠더라고요.

이명과 뇌, 마음의 관계


책을 읽으며 더욱 관심이 갔던 부분은 이명과 뇌, 마음의 관계였어요.

이명은 귀에서 시작되는 문제로만 생각하기 쉽지만, 소리를 받아들이는 뇌의 작용과 그 소리에 대한 감정적인 반응도 중요하게 다루고 있더라고요.



이명으로 인해 잠을 제대로 자지 못하거나 일상에 집중하기 어려워지면 스트레스가 커지고, 커진 스트레스가 다시 이명을 더욱 괴롭게 느끼게 만들 수도 있다는 점을 이해하게 되었어요.

그래서 이명 치료에서는 소리를 없애는 방법뿐 아니라 소리로 인한 고통을 줄이고 일상을 회복하는 과정도 중요하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책에서 소개하는 수용과 마음챙김 훈련 역시 관심 있게 살펴보았는데요.

이명을 억지로 외면하거나 무조건 참는 것이 아니라, 소리에 대한 반응을 조절하고 마음의 부담을 줄이는 방법을 배워가는 것이 의미 있겠더라고요.



이명과 치매의 연관성을 다룬 부분도 그냥 지나칠 수 없었어요.

부모님을 생각하니 더욱 관심이 갔는데요.

그렇다고 이명이 곧 치매로 이어진다는 의미는 아니기 때문에 지나치게 두려워하기보다는 청력과 인지 건강을 함께 살피고 필요한 진료를 받아야겠다고 생각했어요.

부모님께 꼭 권하고 싶은 책



이 책은 오랫동안 이명을 연구하고 환자들을 진료해 온 의사의 전문적인 지식이 담겨 있다는 점에서 더욱 신뢰가 갔어요.

다양한 연구와 논문을 바탕으로 설명하고 있어 이명에 대해 막연하게 알고 있던 부분들을 하나씩 정리해 볼 수 있었어요

무엇보다 이명을 겪는 사람의 입장에서 어떤 점이 힘들고 무엇을 궁금해할지 생각하며 읽을 수 있었던 점이 좋았어요.



부모님께서도 이명 때문에 많이 힘들어하시는데, 이 책을 통해 자신의 증상을 이해하고 적절한 치료 방향을 찾아가는 데 도움을 받으셨으면 좋겠어요.

저 역시 책을 읽기 전에는 어떻게 도와드려야 할지 몰라 답답했지만, 이제는 무조건 참으시라고 말씀드리기보다 함께 원인을 살펴보고 필요한 진료와 치료를 이어갈 수 있도록 도와드려야겠다는 생각이 들어요.



물론 책을 읽는 것만으로 이명이 바로 사라지는 것은 아니겠지만, 이명을 이해하고 다양한 대처 방법을 알아가는 것만으로도 새로운 시작이 될 수 있겠지요.

이명 때문에 일상이 힘들거나 가족의 이명으로 걱정하고 계신 분들이라면 한 번쯤 읽어보셔도 좋을 책이에요.

저도 부모님께 꼭 권해 드리고 싶어요.

하루빨리 부모님께 맞는 원인과 치료 방법을 찾아 이명으로 인한 불편함이 조금이라도 줄어들기를 바라봅니다.


#책세상맘수다 #이명은어떻게사라지는가 #사이언스북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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혈당의 배신 - 살찌는 체질이란 없다
박지인(어떤약사) 지음 / 모티브 / 2026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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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후기입니다.

평소 건강에 관심이 많지만, 막상 식습관을 어떻게 바꿔야 할지 고민될 때가 많아요.

나이가 들수록 예전과 달라진 몸 상태를 느끼기도 하고, 체중이나 허리둘레가 늘어나면 단순히 먹는 양을 줄여야 하나 하는 생각부터 들더라고요.

이번에 읽어본 혈당의 배신: 살찌는 체질이란 없다는 이런 고민을 조금 다른 관점에서 바라보게 해준 책이에요.

현직 약사이자 건강 콘텐츠 크리에이터인 어떤 약사 박지인이 자신의 혈당 관리 경험과 약국 상담 경험, 다양한 참고 자료와 실제 혈당 실험을 바탕으로 혈당과 식습관의 관계를 설명해 주는데요.

약사라는 전문성뿐 아니라 직접 13kg을 감량한 경험까지 담겨 있어 더욱 관심 있게 읽게 되었어요

이론만 나열하는 것이 아니라 본인이 직접 경험하고 기록한 내용을 함께 소개한다는 점이 인상적이더라고요.

나이가 들면 대사가 느려지는 걸까?



책을 읽으면서 특히 흥미로웠던 부분은 나이와 대사에 관한 내용이었어요.

저도 나이가 들면 기초대사량이 크게 떨어져 예전보다 체중 관리가 어려워지는 줄 알았는데요.

책에서는 대사율의 눈에 띄는 변화가 60세 이후에 나타나며, 그 감소 폭도 해마다 약 0.7% 수준이라고 설명하더라고요.

물론 사람마다 건강 상태와 생활 환경이 다르고, 나이가 들면서 근육량이나 활동량, 식습관 등에도 변화가 생길 수 있기 때문에 나이와 체중의 관계를 단순하게 설명할 수는 없겠죠.

다만 나이가 들었다는 이유만으로 건강 관리를 포기할 필요는 없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생각해 보면 저희 아빠도 나이가 들어 담배를 끊으신 뒤 체중이 많이 늘었지만, 이후 무려 30kg을 감량하셨거든요.

개인마다 상황은 다르겠지만, 이런 경험을 떠올려 보니 생활 습관을 돌아보고 꾸준히 관리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저 역시 나이 탓만 하기보다는 평소 활동량과 식사 습관을 점검하고, 지금부터라도 건강을 위해 할 수 있는 일들을 하나씩 실천해 봐야겠어요.

체중뿐 아니라 혈당과 허리둘레도 살펴보기

이 책에서 강조하는 것은 무조건 적게 먹거나 탄수화물을 끊는 것이 아니라 혈당과 식습관의 관계를 이해하는 것이에요.

그동안 체중 관리라고 하면 먹는 양을 줄이는 것부터 떠올렸는데요.

음식의 종류와 양뿐 아니라 식사 순서, 운동, 수면, 공복 시간, 카페인 등 다양한 요인이 혈당 반응에 영향을 줄 수 있다는 점이 흥미로웠어요.



특히 저는 체중보다 먼저 늘어난 허리둘레가 신경 쓰이더라고요.

허리둘레는 복부 비만을 살펴보는 지표 중 하나인 만큼, 단순히 몸무게 숫자에만 집중하기보다는 허리둘레와 평소 생활 습관도 함께 살펴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물론 혈당 관리만으로 모든 건강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것은 아니에요.

혈당 수치나 건강 상태는 개인마다 다르기 때문에 필요한 경우 검진과 의료진의 상담을 통해 확인하는 것도 중요하겠죠.

저자는 연속혈당측정기를 직접 착용하고 밥, 과일, 외식 등 다양한 음식을 먹었을 때 자신의 혈당이 어떻게 달라지는지 기록해 왔다고 해요.

개인의 경험을 바탕으로 한 실험인 만큼 모든 사람에게 동일한 결과가 나타난다고 볼 수는 없지만, 평소 식습관을 돌아보는 데 참고할 만한 내용이 많았어요.



또한 여러 참고 자료를 바탕으로 내용을 구성했다는 점도 좋았답니다. 관련 정보를 하나씩 찾아보려면 시간이 꽤 걸릴 텐데, 혈당과 식생활에 관한 다양한 내용을 한 권으로 접할 수 있어 유익했어요.

첫 끼 구성과 식사 순서부터 바꿔보기



책을 읽으며 일상에서 가장 먼저 실천해 보고 싶었던 것은 식사 순서와 첫 끼의 구성이었어요.

무엇을 먹는지도 중요하지만, 식사 순서에 따라 식후 혈당 반응이 달라질 수 있다는 설명이 기억에 남더라고요.

평소에는 배가 고프면 눈앞에 있는 음식부터 먹곤 했는데, 앞으로는 채소와 단백질 식품 등을 균형 있게 구성하고 식사 순서에도 조금 더 신경 써보려고 해요.

책에서는 첫 끼로 활용할 수 있는 여러 가지 음식 구성도 소개하고 있어요.

저는 그중 삶은 달걀에 올리브유를 곁들이고 후추를 뿌려 먹는 방법부터 시도해 보려고요.



다양한 구성이 나와 있어 한 가지 메뉴에만 의존하지 않고 평소 식사에 맞춰 응용할 수 있다는 점도 마음에 들었어요.

다만 특정 음식이나 식사 순서가 모든 사람에게 똑같은 효과를 보장하는 것은 아니므로, 자신의 건강 상태와 식사량, 영양 균형을 함께 고려하는 것이 좋겠어요.



요즘 관심이 높은 위고비와 마운자로 같은 체중 관리 치료제에 대한 비교 내용도 담겨 있더라고요.



무조건 사용을 권하기보다는 관련 정보를 살펴볼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어 좋았어요.

이러한 약물은 개인의 건강 상태와 적응증, 부작용 등을 고려해야 하므로 단순히 유행을 따라 선택하기보다는 의료진과 충분히 상담한 뒤 결정해야 한다는 점도 기억해 두려고 해요.

커피를 마실 때도 알아두면 좋은 혈당 습관



혈당 관리를 위해 실천할 수 있는 생활 습관도 다양하게 소개되어 있어요.

특히 반가웠던 부분은 혈당 관리를 위해 커피를 무조건 끊을 필요는 없다는 내용이었어요.

커피를 좋아하는 저에게는 반가운 이야기였는데요.

다만 커피에 들어가는 설탕이나 시럽, 우유 등의 종류와 양뿐 아니라 카페인에 대한 개인의 민감도도 고려할 필요가 있겠더라고요.

수면이나 다른 건강 상태에 영향을 줄 수 있는 만큼 무조건 괜찮다고 생각하기보다는 자신에게 맞는 섭취 습관을 찾아야겠어요.



책에는 식사 외에도 운동과 수면 등 평소 생활에서 점검해 볼 만한 내용이 담겨 있어요.

처음부터 모든 것을 완벽하게 지키기보다는 실천하기 쉬운 것부터 하나씩 바꿔 나가는 것이 현실적일 것 같아요.



마지막에는 약사인 저자의 실제 하루 루틴과 혈당 습관을 만드는 4주 실천법도 소개되어 있어요.

정보를 읽는 데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자신의 일상에 어떻게 적용할지 생각해 볼 수 있다는 점이 좋았어요

혈당의 배신: 살찌는 체질이란 없다는 혈당을 중심으로 식사와 생활 습관을 다시 살펴보게 해준 책이에요.

약사로서의 지식뿐 아니라 저자가 직접 경험하고 기록한 내용, 다양한 참고 자료가 함께 담겨 있어 혈당 관리에 관심이 있는 분들이 읽어보기 좋을 거 같아요.


#책세상맘수다 #건강 #모티브 #혈당의배신 #살찌는체질이란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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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 인사이트 산책 - 5인의 창작자가 다시 읽는 낯설고 매혹적인 도쿄의 일상
김학재 외 지음 / 책밥 / 2026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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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후기입니다.


일본 도쿄는 저에게 첫 해외여행지예요.

원래는 첫 여행지가 유럽이었는데요

처음 유럽 여행을 결심했을 때만 해도 설렘보다는 두려움이 더 컸어요. 

무려 3개월이라는 긴 여정을 잘 해낼 수 있을까 싶었거든요. 

그래서 무려 1년 동안 여행을 준비했는데요.

 막상 떠나려니 걱정이 앞서서 유럽으로 가기 전 연습 삼아 일본 도쿄를 먼저 여행해 보기로 했어요.

그렇게 별다른 계획 없이 무작정 떠났던 곳이 바로 도쿄였어요.

처음 가보는 해외였던 만큼 그때는 도시를 깊이 들여다보기보다는 유명한 관광지를 최대한 많이 돌아보는 데 집중했던 것 같아요.

 어디를 가야 하는지, 무엇을 봐야 하는지에 더 신경을 썼던 여행이었죠.

그런데 첫 여행부터 아쉬운 일이 생겼어요. 

친구가 제 카메라를 잃어버리는 바람에 여행의 순간들을 사진으로 많이 남기지 못했거든요. 

지금 생각해 보면 사진으로 추억을 남기지 못한 것도 아쉽지만, 당시 도쿄에서 무엇을 보고 어떤 생각을 했는지 선명하게 기억나지 않는다는 점이 더 아쉽게 느껴져요.

그래서였을까요? 

도쿄를 다시 한번 제대로 여행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이후 유럽으로 떠나기 전 하루 동안 도쿄에 머물 기회가 있었는데요. 

시간이 하루밖에 없으니 오히려 더 바쁘게 움직였던 것 같아요. 

짧은 시간 안에 최대한 많은 곳을 둘러보려고 시간을 쪼개 가며 관광했어요.

그렇게 도쿄를 두 번이나 다녀왔지만, 이후에는 오사카를 비롯한 다른 일본 도시들을 여행하느라 도쿄를 다시 찾을 기회가 없었어요.

그러다 올해 딸이 가고 싶어 해서 오사카를 다녀왔는데요. 

생각보다 훨씬 좋았던 여행이라 일본의 다른 도시들도 다시 한번 가보고 싶다는 마음이 생겼어요. 

특히 예전에 다녀왔던 도쿄가 문득 떠올랐답니다.

그런데 마침 도쿄 인사이트 산책이라는 책을 만나게 되었어요.

도쿄를 세 번이나 가봤지만, 이 책을 읽으면서 제가 알던 도쿄가 정말 맞나 싶을 정도로 새로운 느낌을 받았어요.

흔한 여행안내서와는 다른 도쿄 이야기

보통 여행책이라고 하면 유명한 관광지나 맛집, 꼭 가봐야 할 장소들을 소개하는 경우가 많잖아요. 

여행을 준비할 때는 그런 정보도 물론 도움이 되지만, 인터넷에 다 나와있어서 솔직히 책으로는 잘 안 보게 되지요

그렇게 기본 정보만 알고 여행을 다녀와서 그런지  그곳에 대한 기억이 관광지 몇 곳으로만 남기도 하더라고요.

그런 점에서 도쿄 인사이트 산책은 조금 특별하게 다가왔어요.


​

이 책은 다섯 명의 창작자가 각자의 경험과 시선으로 바라본 도쿄를 이야기하고 있어요. 

건축, 요리, 패션, 미술, 출판 디자인 등 서로 다른 분야에서 살아온 사람들이 같은 도시를 바라본다는 점이 무척 흥미로웠어요.


한 사람이 쓴 여행책이었다면 저자의 관심사에 따라 특정한 부분에 집중했을 수도 있을 텐데요. 

여러 사람의 이야기가 함께 담겨 있으니 도쿄라는 도시를 훨씬 다채롭게 바라볼 수 있었어요.

누군가에게는 건축물과 공간이 특별한 의미로 다가오고, 누군가에게는 음식과 그 안에 담긴 이야기가 중요하게 느껴지겠죠.

 또 다른 누군가에게는 거리의 분위기나 예술적인 영감이 도쿄를 기억하게 하는 요소가 될 수 있을 거예요.

이렇게 서로 다른 관점이 모여 하나의 도시를 만들어 간다는 점이 참 인상적이었어요.

단순히 어디에 가면 무엇이 있다는 정보를 알려주는 것이 아니라, 그곳에서 살아가는 사람들은 무엇을 발견하고 어떤 생각을 하는지 들여다볼 수 있다는 점이 좋았어요.

음식에 담긴 이야기가 특별했던 책

개인적으로 기억에 남았던 부분 중 하나는 음식에 관한 이야기였어요.

여행을 가면 맛집을 찾아다니는 것도 큰 즐거움이잖아요.

 저 역시 여행을 계획할 때 맛있는 음식을 먹을 수 있는 곳을 찾아보곤 하는데요.

일반적인 맛집 소개는 음식이 맛있는 이유나 대표 메뉴, 가게의 위치 등을 알려주는 경우가 많아요. 

그런데 이 책에서 만나는 음식 이야기는 조금 달랐어요.

음식 자체만 소개하는 것이 아니라 그 음식과 장소에 얽힌 이야기를 함께 들려준다는 점이 좋았어요. 

그래서 단순히 맛있는 음식을 먹는다는 의미를 넘어, 그 공간이 어떤 분위기를 가지고 있고 어떤 이야기를 품고 있는지까지 생각해 보게 되더라고요.

같은 음식을 먹더라도 그 음식이 만들어진 배경이나 그곳에 얽힌 이야기를 알고 먹으면 느낌이 달라질 수 있잖아요.

여행도 마찬가지인 것 같아요. 

유명하다는 이유로 찾아간 장소와 그곳만의 이야기를 알고 찾아간 장소는 여행이 끝난 뒤 남는 기억부터 다를 테니까요.

책을 읽다 보니 다음에 도쿄에 가게 된다면 단순히 유명한 맛집을 찾아다니는 것보다 그 공간에 담긴 이야기를 알고 천천히 둘러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다섯 명의 시선이 교차하는 크로스 가이드


이 책에서 특히 신선하게 느껴졌던 것은 참여자들의 크로스 가이드였어요.

​

건축가, 요리사, 크리에이티브 분야의 창작자, 예술가, 출판 디자이너 등 서로 다른 분야의 사람들이 자신만의 관점으로 좋아하는 장소와 공간을 소개한다는 점이 흥미로웠어요.

같은 도쿄에 살더라도 사람마다 눈여겨보는 부분은 다를 수밖에 없겠죠.

건축에 관심이 많은 사람은 건물의 구조나 공간의 쓰임을 유심히 살펴볼 수 있고, 요리를 하는 사람은 음식의 맛뿐 아니라 재료와 조리 방식, 식당의 분위기에 관심을 가질 수 있을 거예요. 

예술가나 디자이너라면 거리에서 발견하는 색감이나 오래된 건물의 모습에서도 새로운 영감을 얻을 수 있겠죠.

이렇게 각자의 전문성과 취향이 담긴 이야기를 읽으니 제가 무심코 지나쳤을 법한 장소에도 저마다의 매력이 숨어 있을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무엇보다 다섯 명의 이야기를 따라가다 보면 도쿄를 바라보는 시선 자체가 조금씩 넓어지는 느낌이 들어요.

여행은 결국 내가 무엇을 보고, 무엇을 느끼느냐에 따라 전혀 다른 경험이 되는 것 같아요. 

같은 장소를 방문해도 누구와 함께하느냐, 어떤 마음으로 바라보느냐에 따라 기억이 달라지잖아요.

그런 의미에서 이 책은 도쿄의 새로운 장소를 알려주는 동시에, 익숙한 풍경을 조금 다른 눈으로 바라보는 방법도 알려주는 책이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도쿄를 세 번 다녀온 나에게도 새로운 여행을 꿈꾸게 한 책

돌이켜 보면 저는 도쿄를 세 번이나 방문했지만, 매번 짧은 시간 안에 최대한 많은 곳을 둘러보려고 했던 것 같아요.

처음에는 해외여행이라는 낯선 경험 자체에 집중했고, 두 번째에는 하루라는 짧은 시간 안에 관광을 마쳐야 한다는 생각이 컸어요. 

그래서 도쿄라는 도시가 가진 다양한 모습까지 들여다볼 여유는 없었던 것 같아요.

하지만 도쿄 인사이트 산책을 읽고 나니 여행을 바라보는 관점이 조금 달라졌어요.

꼭 많은 곳을 방문하지 않아도 괜찮고, 유명한 장소를 모두 가보지 않아도 괜찮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한 골목을 천천히 걸으며 그곳의 분위기를 느끼고, 마음에 드는 공간에 머물러 보고, 그 안에 담긴 이야기를 알아가는 것도 충분히 의미 있는 여행일 테니까요.

특히 도쿄처럼 여러 문화와 취향이 어우러진 도시라면 제가 아직 발견하지 못한 매력이 얼마나 많을까 싶더라고요.

이미 세 번이나 가본 곳인데도 책을 읽고 나니 오히려 처음 여행을 계획할 때처럼 설레는 마음이 생겼어요.

 예전에 방문했던 장소도 다시 가보고 싶고, 그때는 관심을 두지 않았던 골목이나 공간도 새로운 시선으로 바라보고 싶어졌어요.

여행은 단순히 낯선 장소를 방문하는 것만이 아니라, 내가 세상을 바라보는 방식을 넓혀가는 과정일지도 모르겠어요.

도쿄 인사이트 산책은 도쿄 여행을 준비하는 분들에게도 좋겠지만, 저처럼 이미 도쿄를 다녀온 경험이 있는 분들에게도 색다른 즐거움을 줄 수 있는 책이라고 생각해요.

익숙하다고 생각했던 도시를 전혀 다른 관점에서 만나볼 수 있기 때문이에요.

언젠가 다시 도쿄에 가게 된다면 이번에는 무조건 많은 곳을 돌아다니기보다 조금 느긋하게 걸어보고 싶어요

 책에서 만난 이야기들을 떠올리면서 제가 좋아하는 공간을 발견하고, 그곳에서만 느낄 수 있는 분위기를 천천히 담아오고 싶어요.

도쿄를 이미 알고 있다고 생각했지만, 어쩌면 제가 알고 있었던 것은 도쿄의 일부에 불과했을지도 모르겠어요.

여행지로서의 도쿄를 넘어, 누군가의 일상이자 삶의 공간인 도쿄를 만나게 해준 책.

도쿄 인사이트 산책 덕분에 다시 한번 도쿄를 여행하고 싶다는 마음이 커졌어요.

아마도 내년 여행지가 도쿄가 되지 않을까 싶네요 

다음 도쿄 여행은 이전과는 조금 다른 모습으로 기억에 남을 것 같아 벌써부터 기대가 되네요.

도쿄 말고도 다른 나라들도 이런 여행 도서가 있었으면 정말 좋겠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마음에 들어요

강추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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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으로 개념 잡고 문제로 내신 잡는 중등수학 2-2 (2026년) - 2022 개정 교육과정, 제대로 공부한 개념으로 내신 대비까지 완벽하게! ㅣ 중등 그림으로 개념 수학 (2026년)
키 수학학습방법연구소 지음 / 키출판사 / 2026년 8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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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후기입니다。

중등수학은 초등수학과는 확실히 다른 것 같아요.

초등학교 때는 어느 정도 문제를 잘 풀던 아이도 중학교에 올라오면 개념 자체가 어려워지면서 갑자기 수학을 어렵게 느끼는 경우가 많더라고요.

저희 아이도 최상위 수준의 문제까지 풀고 있지만, 문제를 풀 때마다 어딘가 모르게 구멍이 있다는 느낌을 받을 때가 있었어요.

개념을 몰라서 틀리는 것 같지는 않은데 계산 실수도 많고, 아주 기본적인 부분에서 오답이 나오는 경우도 있어서 늘 아쉬움이 있었고요.

그러던 중 만나게 된 책이 바로 그림으로 개념 잡고 문제로 내신 잡는 중등수학이에요.



처음에는 2022 개정 교육과정에 맞춰 나온 중등수학 문제집이라는 점에 관심이 갔는데, 직접 아이와 함께 풀어보니 단순히 문제를 많이 풀게 하는 책과는 조금 다르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실제로 2-1을 완북할 정도로 아이가 꾸준히 풀었고, 문제를 풀어가는 과정을 보면서 그동안 왜 오답이 많았는지도 조금씩 찾을 수 있었어요.

워낙 만족했던 터라 2학년 2학기 책도 기대를 가지고 공부했었어요


무엇보다 마음에 들었던 건 개념 설명이에요.

개념을 길게 설명하기보다는 필요한 내용을 간결하게 정리해 주고, 수학이 어려운 아이들이 놓치기 쉬운 부분은 그림을 활용해 이해하기 쉽게 보여주고 있어요.

특히 이전에 배웠던 내용 가운데 지금 단원을 공부하는 데 필요한 개념도 함께 짚어주기 때문에, 혹시 앞부분에 구멍이 있는 아이도 부담 없이 따라갈 수 있겠더라고요.







개념을 공부한 뒤 이어지는 구성도 인상적이었어요.

특히 개념 익히기가 생각보다 정말 중요했어요.

처음에는 쉬워 보이는 문제라 아이가 금방 풀 수 있을 거라고 생각했는데, 막상 풀어보면 이런 기본적인 문제에서 실수가 나오기도 하더라고요.

진짜 개념을 제대로 잡아주는 책이라서 정말 좋았어요



저희 아이는 2-1에서는 단위를 제대로 구분하지 못해 틀리는 문제가 꽤 있었는데, 이 부분을 반복해서 확인하면서 공부하고 나니 확실히 2-2에서는 달라졌어요.

개념 다지기를 통해 단위를 언제 사용하고 언제 사용하지 않는지 정확하게 구분하는 연습을 할 수 있었고, 이후에는 같은 부분에서 오답이 거의 나오지 않아 특히 만족스러웠어요.

개념 마무리에서는 앞에서 배운 내용을 다시 한번 정리하면서 개념을 제대로 이해했는지 확인할 수 있어 좋았어요.

단순히 진도만 나가는 것이 아니라 배운 내용을 한 번 더 점검할 수 있다는 점이 마음에 들었어요.


내신 대비를 생각한다면 학교 시험 대비 문제도 빼놓을 수 없어요.

학교 시험에서 자주 접하게 되는 유형들을 중심으로 문제를 풀어볼 수 있어서 실제 시험을 준비할 때 활용하기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교과서의 흐름을 충실하게 따라가면서 개념부터 문제까지 이어지는 구성이라 학교 진도에 맞춰 공부하기에도 편하고요.



특히 2-2는 기하 단원이 중심이라 이 책의 장점이 더 잘 느껴졌어요.

도형은 글로만 설명하면 아이가 어려워하는 경우가 많은데 그림을 통해 개념을 먼저 이해할 수 있으니 훨씬 수월하게 접근하더라고요.

다른 문제집에서는 피타고라스의 정리를 어렵게 느꼈던 아이가 이번에는 개념을 생각보다 쉽게 이해했다고 해서 저도 만족스러웠어요.



혹시 혼자 공부하다가 이해되지 않는 문제가 생기더라도 QR코드를 통해 동영상 강의를 확인할 수 있다는 점도 자기주도학습을 하는 아이에게 큰 장점인 것 같아요.




정답지도 풀이 과정이 깔끔하고 친절하게 설명되어 있어서 모르는 문제를 스스로 확인하기에도 좋았어요.

중등수학은 어려운 문제를 많이 푸는 것만큼 기본 개념을 정확하게 이해하고 실수를 줄이는 과정도 중요하다는 걸 다시 한번 느꼈어요.



그림으로 개념 잡고 문제로 내신 잡는 중등수학은 개념을 쉽게 이해하는 것에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기본기를 확인하고 다양한 문제를 통해 학교 시험까지 준비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는 점이 마음에 들었어요.

저희 아이처럼 어려운 문제는 풀면서도 의외의 기본 문제에서 실수가 나오는 경우라면, 이 책을 통해 어디에서 구멍이 생겼는지 하나씩 확인해 보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2-1을 완북하면서 아이의 부족한 부분을 찾아가는 데 도움이 되었던 만큼, 2-2도 꾸준히 풀어나가면서 개념을 더욱 탄탄하게 잡아보려고 해요.

강추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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