맹자의 호연지기라는 말도 오래 마음에 남았어요.
쉽게 흔들리지 않는 단단한 마음이라고 해서 아무런 걱정이나 두려움이 없는 상태를 말하는 것은 아닐 거예요.
힘든 일이 있어도 다시 자신의 중심을 찾고, 다른 사람의 평가보다 스스로 옳다고 믿는 방향을 따라갈 수 있는 힘에 더 가까운 것 같아요

그래서 이 책을 읽으며 마음이 단단한 사람은 처음부터 강한 사람이 아니라, 흔들리는 순간마다 다시 자신을 돌아보고 일어설 줄 아는 사람일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