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만나는 나의 자연 노트 3 : 바닷가에서 처음 만나는 나의 자연 노트 3
올리비아 쿠스노 지음, 이세진 옮김 / 달리 / 2012년 8월
평점 :
품절



  

처음 만나는 나의 자연노트 시리즈 - 3. 바닷가에서 -

"자연의 고마움을 느끼고 자연을 소중히 여기고 스스로 보호하는 마음을

아이들에게 심어 주는 자연과 친구가 되게 하는 책! "

이렇게 사랑스러운 아이로 자라나길 바라는 마음으로

책을 열심히 접해주는지도 모르겠습니다.



 

바닷가에는 많은 동물들이 모여 삽니다.

아이가 좋아하는 물놀이 장난감으로 인지를 한번 더 시켜줍니다.

짤깍짤깍 집게발을 가진 꽃게^~^



 

고운 모래사장 아래 사는 조개들^~^



 

몸집이 커짐에 따라 집을 바꾸는 소라게^~^





 

꽃처럼 화려한 말미잘, 위험이 닥치면 배를 굽혔다 폈다 하면서 뒤로 가는 새우,

바닷가의 청소부 재갈매기, 다이빙 챔피언 가마우지 등..

바닷가에 아이와 함께 놀러가서 엄마가 이렇게 해줄 말들이 많으면,,

백만점짜리 엄마가 되겠죠^~^??


 

“아이들의 뇌와 근육의 발달을 촉진시키는 스티커 붙이기와 상상해서 그리기,

색칠하기 등  손으로 그리고 붙이는 아이들을 위한 책!”

이 부분이 가장 마음에 들었습니다. 스티커 붙이기♡.♡



 

책을 다 보여주고 읽혀준 후,, 아이와 독후활동을 해보았습니다.

하늘에 떠있는 별처럼 생긴 불가사리 스티커 붙이기♥.♥활동입니다.



 

스티커붙이기는 신체에 대한 자기자각 촉진, 촉감 자극, 손의 소근육 발달 자극,

성취감의 효과가 있는 사랑스러운 놀이입니다.

아이의 소근육발달을 위해 책장 넘기기놀이 또한 생활화하고 있습니다.



 

엄마손에 있는 불가사리 또한 관찰한 후,,



 

아이가 보고 떼고 해봅니다.



 

성공하면,, 어찌나 엉덩이를 들썩거리고,, 다리를 구부렸다 펴는지,,

아이도 성취감을 느끼나봅니다.

너무 뿌듯하게 보느라,, 정신이 없었네요.ㅎㅎ


 

check list까지 있네요^0^~!!

 

아마도 책을 고를 때 심미성이 강한 우리 아이에게 그림이 아름다운 책을 선택하게 되더라구요~~

<처음 만나는 나의 자연노트>는 프랑스에서 주목받는 유명한 일러스트레이터인 올리비아 쿠스노는 자연의 한 장면을 펼쳐 놓은 듯한 선명하고 예쁜 다양한 색채로 부드럽고 섬세하고 세련된 멋진 그림이 환상적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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