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기로운 팀장생활 - 대기업 팀장 ‘케이’의 일기로 훔쳐보는
김준학 지음 / 이담북스 / 2020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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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기로운 팀장생활
김준학
이담북스
이담북스 서포터즈
서평

끌리는 팀장이 되기 위한 실전 리더십

흥미진지한 책이다.
남편이 직장생활을 거의 하지 않은 상태라 드라마에서 나온 내용의 진실이 어디까지 일까를 생각하고 읽었다.
참 솔직하다. 준비되지 않은 상태에서 팀장이 되어서
팀원을 이끌어가고 성과까지 내고도 임원이 되지 못하고 다시 팀원으로 직장생활을 한 케이 대단하다는 생각을 한다.
자영업을 하는 남편도 분명 대기업을 상대로 일도 많이 했다. 중간 입장에서 바라볼 때 참 힘들다는 생각을 했다. 대기업 팀장이라면 정말 팀원과 임원의 중간 입장일거라 보여진다. 케이의 일과에서 드라마에서 보던 한 장면 한 장면을 보는 거 같다.
짧은 팀장의 시간이 힘들면서도 더 나은 직장생활의 발판이 된 케이를 응원한다.

팀장으로서의 갖추어야 할 역량을 자세하게 정리 되어 있어서 직장인이라면 꼭 읽어 보라고 권하고 싶다.

팀장이 되면 바뀌는 것
1.인사평가권을 가진다
2.결재권을 갖는다
3.금전적 혜택을 받는다

자존감 높은 회사원이 회사에서 빛을 발하는 특징
1.업무에 대한 자신감
2.원만한 대인관계
3.자기 가치를 높게 평가
4. 항상 긍정적

팀원의 롤모델 팀장의 자기관리 포인트
1.외모 관리를 잘하자
2.센스 관리를 잘하자
3.건강 관리를 잘하자

Z세대와 회사에서 공생하기 위한 팁
1.상호존중의 관계를 설정하라
2.간결하고 정확하게 소통하라
3.그들의 성장을 도와라

팀장으로서 품격 있는 태도를 갖추기 위해 당연하면서도 간단한 팁
1.세련된 매너의 소유자가 되어라
2.긍정 바이러스 전파자가 되어라
3. 기분파가 되지 마라

밀레니엄 세대 팀원과 소통하는 팀장
1.반말하지 않기
2.충성을 기대하지 않기
3.참여 기회 주기

30대에도 팀장이 나오는 시대이고 승진에 있어서 경력 나이와는 상관없이 이루어지는 시대에 살고 있다. 슬기로운 직장생활을 위한 지침서이라 여긴다.
모든 직장인들을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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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을 여는 인생이 삶을 바꾼다 - 출근 전 2시간 승진 준비, 퇴근 후 2시간 퇴직 준비
최수민 지음 / 더로드 / 2020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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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을 여는 인생이 삶을 바꾼다
최수민
도서출판더로드
프로방스서포터즈
서평

새벽 시간을 어찌 활용하느냐에 따라 삶의 방향이 바뀌고 목표 달성도 크다는 사실을 알게 한다.
나 또한 아침 시간 활용을 많이 하려고 노력하고 살고 있다. 아침형 인간이기에 활용도에 따라서 많은 것이 달라짐을 몸소 느끼고 살고 있는 요즘이다.
첫째 예전에는 눈 뜨자 마자 핸드폰으로 서핑을 하면서 아침 시간을 흘려 보냈다면 요즘은 책과 운동을 병행하고 있다.

눈 뜨자마자 책부터 펼친다.한 시간을 읽기도 하고 100페이지를 읽기도 한다.
열심히 하다 보니 매년 목표로 삼았던 100권은 이미 읽었고 더 많은 책 읽기에 도전중이다.
한 가지는 운동이다. 아침 운동으로 5천보 이상을 매일 걷는다. 반려견과 함께 하다보니 반려견도 좋아라 하고 건강도 챙길 수 있어서 좋다.
목표가 있으니 하게 되고 성공 가능성이 높다.

책을 아침에 읽는 것과 낮시간에 읽는 것은 차이가 크다. 아침은 집중이 잘 되어서 진도가 잘 나가는 반면 낮시간에는 한장 읽고 나면 졸리기에 진도가 나가지 않는다.
몸소 아침 시간을 제대로 활용하고 있는 나에게 더 확실하고 구체적인 틀을 마련해 주었다.

저자는 말한다. 독서, 명상, 운동을 강조한다.
쉬운 거 같으면서도 누구나 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다.
체계적으로 시간을 쓰다 보면 삶의 변화는 분명하게 가져온다는 사실을 말이다.

한번쯤 할 수는 있지만 지속적으로 할 수 있는 방향을 제시해 주고 그에 따른 효과도 이야기 한다.
처음이 어렵지만 습관이 된다면 자신뿐만 아니라 직장 생활에서도 훨씬 더 효과를 거둔다는 사실을 알게 해 준다.

시간 활용에 힘든 분에게 적극 권하고 싶은 책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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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년이요? 그냥 버티는 중입니다 - 포스트 코로나, 신중년의 100세 시대를 사는법
이진서 지음 / 더로드 / 2020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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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년이요?그냥 버티는 중입니다
이진서
도서출판더로드
프로방스서포터즈
서평

포스트 코로나, 신중년의 100세 시대를 사는법

중년 오십을 넘게 살아보니 생각이 많이 달라졌다.
어릴 때 쉰살 하면 호호 백발의 할머니로 손주를 돌보며 여유롭게 자식의 돌봄을 받고 사는 모습으로 상상했다. 하지만 쉰이 넘고 중년이 되고 보니 아직도 살아온 날만큼 살아가야 하고 해야 할 일도 많고 먹고 사는 문제를 걱정해야만 한다.
명예퇴직은 빨라지고 재취업은 힘든 현실속에서 또다른 악재로 떠오른 코로나로 인해 삶은 더 힘들어졌다. 일을 하지 않고 중년을 말하기 힘든 세상이다. 인생 2모작을 준비해야만 하는 중년
그냥 살아가기에는 힘들다. 살아가야 할 날들이 많기 때문이다.

저자 또한 명예퇴직을 하고 중년에 재취업을 하면서 느낀 점들과 중년으로서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해준다.
중년 건강하게 밝은 삶을 살기 위해서 무엇이 필요한지 망설여질때 읽어 보기를 권한다.

📚
인생 2막을 위한 준비를 하는 것이 곧 은퇴 준비다. 인생 2막에 일을 하는 것도 포함할 수 있다. 100세 시대에서 우리가 알고 있는 진짜 은퇴는 약 75세 이후.P59

돈을 떠나서 은퇴 후 일이 주는 안정감, 소속감, 삶의 가치, 자존감 혹은 규칙적인 생활에서 오는 건강 증진까지 일이란 여러 방면에 걸쳐 한 개인에게는 시간 투자 대비 효율이 매우 높은 행위다.P71

중년의 인생 2모작은 누구에게나 처음이고 어색하다. 늦었지만, 지금이라도 씨를 뿌려야 한다. 명예퇴직 후 최소 이십 년 이상을 일해야 하니 말이다. P135

기존의 있는 것을 '발견'하고 잘 관찰하고 기록하고 추리해 보는 과정의 연습이 필요하다. P141

인생에 정답은 없으니 어떤 상황에 대하여 선택을 했으니몀 잘될 것이라고 믿고 그렇게 되도록 노력해야 한다. P268

꿈을 갖고 계획을 세우기보다 미래를 위해서 지금 할 일은 현재에 충실할 것. P269

우리 중년은 모두가 고매한 예술가다. 100세 시대다. 아직 한참 많이 남아있는 우리네 삶을 위해서, 파이팅. P2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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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혼 여성, 아무튼 잘 살고 있습니다 - 같이는 아니지만 가치 있게 사는
권미주 지음 / 이담북스 / 2020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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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담출판사
#비혼여성아무튼잘살고있습니다
#권미주
#도서협찬
#이담북스서포터즈
#서평

같이는 아니지만 가치 있게 사는

1인 가구가 늘고 있는 시대이다
혼자이지만 멋진 삶을 추구하는 작가는 심리상담소에서 만나는 사람들 속에서 가치를 찾으며 자신의 삶을 가치있게 살아가고 있다.
혼자이여도 충분히 행복을 누리고 살아가는 모습을 담아내고 있다.
비혼족이 늘어나면서 어떻게 살아가야 가치 있게 사는 모습인지 일깨워준다.. 20대에 결혼하고 30대에 아이를 낳고 키우고 산 기혼으로서 읽는 동안 내가 걸어가지 않은 길이 그럴 수 있겠구나 하는 생각을 했다. 철처한 준비로 미래를 설계한다면 비혼이라도 함께 하는 삶에서 느끼는 행복감을 충분히 갖추고 살아가리라 보여진다.
이젠 비혼을 꿈꾸고 살아가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있다. 곁눈질로 볼게 아닌 하나의 형태로 받아들이고 더불어 살아가는 시대임을 인지해야 할 시점이라 보여진다. 측은지심이 아닌 동등한 구성원으로 받아들이자. 선택을 존중하며 응원한다.

📚
내가 존중하는 나의 삶, 굳이 다른 이의 동경과 부러움의 대상이 되지 않아도 되는, 그렇다고 지나치게 비굴하거나 찌질하게 느끼지 않아도 되는, 그저 지금 있는 그대로의 삶 P26

싱글로 산다는 건 나를 돌보고 투자하는 데에 좀 더 많은 에너지와 시간과 마음을 쓸 수 있다는 것.나에게 충실하게, 나를 돌보며, 나의 매일을 의미 있게 보낼 수 있는 시간들을 채워가는 것. 누구에게나 중요한 삶이지만 어쩌면 싱글로 앞으로의 모든 인생의 시간들을 보내야 하는 이에게는 더욱 중요한 삶. P115

외로움이라는 감정은 내가 나를 만나주지 않아서 생기는 감정 P.149

인생은 여행과 같은 것이기에 우리 모두는 이미 여행자인지도 모른다. 지금 내가 걷고 있는 이 여행도 설렘으로 낭만으로 누려보기로. P223

싱글로 산다는 건 철저하게 내가 날 돌보는 삶이고, 온전히 내 몸과 마음의 주인으로 내 삶에 대해 책임을 지는 것. 건강이든 마음이든 모두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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떠난 후에 남겨진 것들 - 유품정리사가 떠난 이들의 뒷모습에서 발견한 삶의 의미
김새별 지음 / 청림출판 / 2015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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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떠난 후회 남겨진 것들
김새별
청림출판

유품정리사가 떠난 이들의 뒷모습에서 배운 삶의 의미

유품정리사라는 것을 처음 접한 것은 방송을 통해서이다. 특별하지만 누군가는 해야하는 직업이라고 여긴다. 나 또한 시할머니의 임종을 옆에서 지켜보며 유품 정리를 하면서 많은 생각을 한 적 있다. 벌써 20년이 지난 일이지만 지금도 생생하다. 남은 사람이 정리 한다는게 쉽지 않은데 대신 해 주는 분이라 여기니 감사하다는 생각을 한다.
죽음 하면 선입견을 가지기 마련이다. 하지만 죽음과 삶은 하나인데 말이다. 평범한 죽음을 대하는 우리도 힘들고 아픈 일인데 고독사 ,자살 ,범죄현장를 접해야 하는 것이라면 더 힘들거라 생각하리라고 본다.
읽는 동안 훌륭한 직업이다. 누구보다 멋진 삶을 살아가시는구나 하며 존경심이 생겼다.
진정 21세기는 개인주의가 만연하고 사건 사고도 많기에 범죄, 자살, 고독사가 늘기 때문이다.
두려움보다 삶의 의미를 배우는 시간이었다.
지극히 평범하게 살고 있음을 깨닫고 지켜야 함을 알게 해주었다. 감사한 시간이었다.
📚
가족들의 사랑에 힘입어 죽음을 두려움을 이겨내고 마지막 순간을 평온하게 맞이하는 건 천 명 중 한 명에게 주어질까 말까 한 엄청난 행운이라는 사실.

누구나 바라는 죽음이지만 행운이 나에게도 있을지 의문을 갖고 사실만 최선을 다하는 삶을 살아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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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근가는 해야 할 일 결코 기분 나쁘거나 불쾌할 이유가 없는 일. 그러나 누구한테도 환영받지 못하고 몰래 숨어서 해야 하는 일. 이것이 바로 이 직업의 모순이다.

직업에 귀천이 없다고 하지만 분명 직업에 귀천이 있기에 나부터라도 버려야 할 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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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이라면 오히려 쉬울까 가족이 고독사하거나 자살하거나 살해당했던 현장을 직접 정리하기는 힘들다. 고인이 겪었을 일이 떠오르기 때문이다. 그래서 우리가 대심 혈흔을 지우고 고통스러운 기억을 지운다. 우리는 천국으로의 이사를 돕는 사람들이다.

이보다 멋진 말은 없다고 보여진다. 천국으로의 이사를 돕는 사람들

📚
아이는 오직 자연의 소유이며 아이의 삶은 부모와 별개다. 생명은 독자적인 것이다.

괴로움은 삶에 다달이 지불하는 월세와 같은 것이다. 그보다 훨씬 많은 행복이 우리를 찾아온다. 살아있다는 건 축복이고 기적이다. 내가 존재한다는 건 우주가 생긴 가장 특별한 사건이다.태어났으므로 이미 선택받은 존재다.

고독사가 의미하는 것은 죽음이 아니라 삶이다. 고독사는 얼마나 고독하게 죽었는가가 아니라 얼마나 고독하게 살았는가를 말해준다.

세상의 기준에 나를 맞출 것이 아니라 나에 맞춰 세상을 바꿔나가면 되지 않겠느냐고. 내 인생의 운전대를 쥔 사람은 나이고, 천천히 다른 방향으로 간다고 해서 무엇이 문제겠냐고. 남과 다른 길을 가는 재미가 소소하게 느끼며 살아갈 수 있지 않을까.

청림출판사에서 제공하는 책으로 작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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