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메리칸 서바이벌 - 올리버쌤 가족의 1,600km 로드무비
올리버 그랜트.정다운 지음 / 21세기북스 / 2026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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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협찬 ❤️《 아메리칸 서바이벌 》
ㅡ 올리버 그랜트, 정다은

● 올리버쌤 가족의 1,600km 로드무비

➡️. 225만 크리에이터 ‘올리버쌤’ 부부가 벼랑 끝에서 비로소 깨달은 어른의 삶!

✡️. 상실의 터널을 지나 비로소 마주한 진짜 얼굴, 섣부른 절망 대신 묵묵히 내일을 선택하는 용기!


ㅡ한때 우리나라에도 '아메리칸 드림' 이 있었던 적이 있다.
역사적으로 보면 1965년에 미국이 이민법을 통과시키면서 아시아에서도 아메리칸 드림을 꿈꾸며 미국으로 이민을 많이 떠난 것이다. 그것이 1990년대까지 이어졌었다
한국인의 특성상 부지런히 일해서 잘 정착한 사람들도 있었겠지만 그렇지 못한 사람들도 많았을 것이다.

그러한 역사적 사실을 알고 이 책을 보면 제목에 나온 '서바이벌' 이라는 말이 예사롭지 않게 보인다.
꿈은 품었다고 해서 꼭 이루어지는 게 아니다. 서바이벌 경쟁에서 살아 남아야 이루는 것이지.

이 책을 쓴 올리버 그랜트와 정다운씨 가족은 조금 다른 케이스이다.
정다운씨는 한국에서 미국으로 이민간 이민자로 올리버 그랜트씨와 가정을 꾸리고 텍사스에서 살고 있었다.
그런데 텍사스에서 꾸었던 가족의 아메리칸 드림이 자연재해로 무너지기 시작했다.

"기록적인 폭염은 땅 속의 생명줄인 지하수를 말려버렸고 아이와 함께 자라길 바라며 심었던 체리 나무도 새까맣게 태웠습니다. 살을 에는 한파 속에서 전력망은 끊어졌고......"

이런 상황에서 살기 위해서라도 그곳을 떠나야 했다.
여덟식구의 목숨을 작은 트레일러에 매달고 칠흙같은 어둠속을 달려야만 했던 1600킬로미터의 밤!

사실 내게는 이것이 실화라고 믿기지 않을 만큼 놀라웠다. 요즘 같은 세상에 진짜 이런 일이 일어난다고?
한국을 한번도 떠나본 적 없는 나는 미국이라는 땅 덩어리가 주는 스펙타클과 버라이어티함에 놀랐다. 또한 이방인이어야만 했던 쓸쓸함에도 놀랐다.

그래도 이들 가족은 강했다
역시 가족의 힘이 있었기에 예상치 못한 위기 상황도 잘 이겨낸다.
힘든 시간을 보내고 드디어 '우리집' 에 도착했을 때는 감격스러웠다. 이사가 이리도 힘겨운 일이다. 거대한 땅 미국에서는 그곳에 계속 살던 사람들 조차도 삶이 서바이벌이다.

이들 가족의 가족애는 이사 전보다 훨씬 돈독해졌을테고 전우애마저 싹텄을 것 같다.
새 보금자리에서는 오래오래 행복하길!


[ 21세기북스 @book21pub 출판사에서 도서를 지원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
#아메리칸서바이벌 #올리버그랜트 #정다은 #21세기북스 #로드무비
#북스타그램. #서평 #북리뷰. #신간 #책추천 #추천도서. #베스트셀러 #독후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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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포크라테스 회한
나카야마 시치리 지음, 민경욱 옮김 / 블루홀식스(블루홀6) / 2026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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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협찬❤️《 히포크라테스 회환 》
ㅡ나카야마 시치리


💬 반전의 제왕! 나카야마 시치리의 법의학 미스터리!

➡️ "시신은 사람을 속이지도, 거짓말하지도 않아요"

✡️ "형사의 일이란 거, 힘드네요.”
“인간의 비밀을 폭로해야 하니까 더러워지는 건 당연하지.”


ㅡ 히포라테스가 누구인가?
고대 그리스의 의사로 '의학의 아버지' 라고도 불리운다.
현대 의사들은 의사가 되면서 '히포크라테스 선서' 를 하는 데, 의사로써의 윤리와 사명감을 강조하는 내용이다.

아프거나 죽어가는 사람을 살리는 것은 중요한 일이다.
그러나 인간세상에서 일어난 사건들 때문에 억울하게 죽은 사람의 원한을 풀어주는 것도 누군가는 해야하는 일이다.
그런 의미에서 법의학은 죽은 자와 대화해야하는 것이기에 더 힘들고, 더 숭고한 일이기도 하다.

이 작품 '히포크라테스 회한' 은 법의학 미스터리를 꾸준히 집필해 온 나카야마 시치리의 4번째 작품이다.
법과 의학이 만나 억울한 죽음의 원인을 밝혀내는 법의학 미스터리는 그 어떤 추리소설보다도 더 흥미롭다.
나카야마 시치리는 의사가 아닌 작가임에도 탄탄한 의학지식으로 무장하고 이야기를 처음부터 끝까지 짜임새 있게 구성해 낸다. 몰입감 또한 엄청나다. 페이지가 술술 넘어간다.

"친애하는 미쓰자키 교수
인터뷰에서는 아주 대단하게 말하던데
시신의 목소리를 듣는다는 당신의 귀를 시험해 보지. 앞으로 나는 사람을 딱 하나 죽일 거야. 반드시 자연사로 보이게 말이야"

방송국 홈페이지에 올라온 하나의 문장이다. 살인범의 눈에는 법의학자가 너무 오만해보였나 보다.
그러나 이 무슨 황당한 살인예고란 말인가? 하루에도 수많은 사람들이 자연사로 죽어가는 데, 그 사람들이 타살인지 아닌지를 어떻게 다 찾아본단 말인가?

이제 고테가와 형사, 마코토 조교가 치열하게 사건을 추적하고 미쓰자키 교수는 부검으로 죽음의 원인을 밝혀낸다.
이들이 수사하는 죽음에는 모두 5가지의 이야기가 나온다.
성별, 나이, 국적, 죽음의 원인이 모두 다르다. 90세 노인, 간암 파열, 오토바이 사고, 열중증, 신생아까지 자연사로 보이는 죽음들이다.

이 중에 진짜 자연사가 아닌 죽음이 있을까? 이야기의 전개는 점점 더 흥미롭게 흘러간다.
나카야마 시치리의 특기인 인간 사회내의 문제점들도 작품 속에 잘 녹여진 채, 우리를 맞이한다.

아! 그리고 작품의 제목에 나온 '회한' 의 의미를 놓치지 말자.



[ 블루홀6 @blueholesix 출판사에서 에서 도서를 지원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
#히포크라테스회환 #나카야마시치리
#블루홀6 #법의학 #미스터리
#책추천 #책스타그램 #북스타그램 #서평 #신간소개 #북리뷰 #추천도서 #베스트셀러 #서평단 #도서협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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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디세이 - 김상근 교수가 전하는 인류의 위대한 유산
김상근 지음 / 페이지2(page2) / 2026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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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협찬 ❤️《 오디세이 》
ㅡ 김상근

● 김상근 교수가 전하는 인류의 위대한 유산

➡️. ‘AI 시대의 중년과 청년이 3,000년 전의 오디세우스와 텔레마코스에게 묻다

✡️. '불멸의 영웅담이 아니라,
길을 잃은 인간의 기록이 담겨 있다"


ㅡ영화 <오디세이> 가 개봉하면서 많은 사람들이 호메로스의 '오디세이' 에 작품에 다시 관심을 가지게 되었다.

3000 년 전, 호메로스 가 쓴 서사시가 지금 이 시기에 사람들에게 주목받으며 감동을 주는 데는 분명 큰 의미가 있다.
급격히 변하는 ai 시대, 인간을 가장 인간답게 해주는 거대한 클래식 오디세이는 과연 2026년 우리에게 어떤 의미인걸까?

오디세이는 트로이 전쟁 후, 오디세우스가 고향 이타카로 돌아오기까지 10년의 여정을 다룬 서사시이다.
지금 기준으로 생각하면 전쟁에 나가는 것도 두려운 일인데, 돌아오는 데만 무려 10년이 걸린것이다. 전쟁을 치룬 것까지 하면 거의 모두 생애를 전쟁과 모험으로 보낸 세월이다.

오디세우스는 불멸을 제안받고도 유한한 인간으로써의 삶을 선택했다.
그 시간들은 오디세우스에게 인간의 생로병사, 희노애락을 모두 느끼게 해주는 엄청난 시간이다.
대단한 영웅인 오디세우스 조차 삶은 힘들었고, 슬프고, 괴로웠다. 아내 페넬로페와 아들 텔레마코스 만이 그가 살아가는 이유였다.

과거에 보았을 때는 그저 한 영웅의 이야기라고 생각했지만 지금 보니 '오디세이' 는 가장 완벽한 성장소설이다.
3000년 전부터 지금까지 미래를 꿈꾸며 하루하루 앞으로 나아가려는 젊은이들을 이끌어 주는 가이드였다.

"오디세우스는 하나의 방법으로 세상을 이긴 것이 아니었습니다. 키클롭스 앞에서는 들어보지 못한 이름으로, 스킬라 앞에서는 침묵으로, 세이렌 앞에서는 돛대에 자기 몸을 묶으며, 구혼자들 앞에서는 거지의 모습으로, 그는 상황에 맞춰 각각 다른 사람이 되었습니다"

"폴리트로포스" 수많은 방식을 가진 자만이 살아 남을 수 있는 것이다.

오디세우스는 동양으로 치자면 마치 삼국지 같다. 인생이라는 거대한 전쟁터에서 살아남을 수 있는 방법을 전수해 주는 느낌이다.
가보지 않은 길은 언제나 두렵고 위험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마냥 주저앉아 있을 수는 없다. 가서 수많은 방식을 익히고 터득해야 한다.
지금 우리가 오디세이를 읽어야 하는 이유이다.

전 권을 다 보고 이해하기 힘들다면 김상근 교수가 잘 설명해주는 이 책을 통해 미래를 보는 혜안을 얻길 바란다.


[ 포레스트북스 @forest.kr_ 출판사에서 도서를 지원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
#오디세이 #김상근 #페이지2
#호메로스 #서사시 #포레스트북스
#북스타그램. #서평 #북리뷰. #신간 #책추천 #추천도서. #베스트셀러 #독후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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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눈이 반했습니다 - 꿰맨 눈과 기울어진 사랑
김하진 지음 / OTD / 2024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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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협찬❤️《 한 눈이 반했습니다 》
ㅡ김하진


💬 꿰맨 눈과 기울어진 사랑

➡️ 2023 목포문학박람회’의 대표 프로그램으로 진행한 청년신진작가 출판 오디션 <소설 부문> 수상작!

✡️ "이쪽 눈만, 내 오른쪽 눈만 자길 사랑했나 보지. 딱 절반만"


ㅡ 놀라울 정도로 신박하다.
이런 아이디어와 상상력이 계속 쏟아지는 작가는 외계에서 온 사람인가?
우리가 보고, 듣고, 느끼는 세상을 이렇게도 다른 시선으로 볼 수 있다는 것이 경이로울 따름이다.

소설집이기에 모두 6편의 단편소설이 담겨있다.
타이틀 작품인 '한 눈이 반했습니다' 와 '솔로 인 더 라이트' , '얼리지 않아',
'견인지역' , '베이비 캐리어' , '비닐, 하우스' 가 있다.

'한 눈이 반했습니다' 는 독특한 제목만큼이나 가장 인상적이고 임팩트있는 작품이다.
보다보면 요모조모 생각도 많아지고 우리가 얼마나 어리석고 편협한 지에 대해서도 생각해보게 하는 작품이다.

우리는 보통 단번에 마음을 사로잡는 사람을 만났을 때, "한 눈에 반했다" 라는 말을 쓴다.
여기서 "한" 의 의미는 한번, 처음이라는 의미겠지만 작가는 '한' 을 '하나' 로 해석하여 언어유희를 제대로 즐긴다.

2030년 비대칭 부위를 절단하거나 봉합하는 수술이 일반화 되었다. 한국에서는 한쪽 눈을 봉합하는 외눈 시술이 많아졌다.
사람들은 봉합부위가 윙크하는 것 같아 애교스럽다며 좋아했다.

외눈시술을 상담하는 대화를 보면 마치 현재 성형외과에서 쌍커플 수술과 각종 미용수술을 상담하는 장면을 보는 것 같다. 지금 우리 세계에 쌍커플 수술이 일상이 된 것과 같은 분위기다.
기성세대들은 멀쩡한 눈을 왜 없애냐고 못마땅해 한다.

'외눈박이 마을에서는 두눈을 가진 사람이 장애인' 이라는 말이 있는 것처럼 내가 어느 세상에서 어떤 기준으로 살아왔느냐 에 따라 우리의 생각은 많이 달라진다.
이 소설은 지나치게 외모지향적인 세태도 풍자하지만 자신의 기준없이 유행을 따르며 흔들리는 사람들의 어리석음도 보여준다.

"안 보여요. 그런데 이 검사표 조금 이상..."
"눈을 떠. 그래야 보이지"

그래. 눈을 떠야지.
눈을 감고는, 눈을 막아놓고는 무엇을 본단 말인가?
짧지만 많은 깨달음을 주는 작품이었다.



[ 상도덕 서평클럽 @f83_project 에서 도서를 지원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
#한눈이반했습니다 #김하진 #OTD
#상도덕서평클럽 #소설집 #책추천 #책스타그램 #북스타그램 #서평 #신간소개 #북리뷰 #추천도서 #베스트셀러 #서평단 #도서협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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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계인 - AI 시대, 새로운 인재의 조건
백영재 지음 / 세상을바꾸는시간15분 / 2026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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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협찬 ❤️《 경계인 》
ㅡ 백영재

● AI 시대, 새로운 인재의 조건!

➡️. AI가 전문성의 의미마저 뒤흔드는 시대, 누구나 경계를 넘을 수밖에 없는 때가 왔다!

✡️. 낯선 세계로 건너간 사람들은 무엇이 달랐나? 33명의 경계인에게서 찾은 다섯 가지 힘, ‘M.A.R.GI.N’


ㅡ예전에는 '한 우물을 파라' 고 했었다.
전문직의 시대는 남들은 못하고 나만 할 수 있는 것이 중요했다.
'아무나' 가 아닌 사람이 되려면 나 만의 허들을 가지고 있어야 했으니까.

그런데 ai 시대에는 정반대의 상황이 펼쳐졌다.
허들과 허들 사이에 서서, 여기도 저기도 넘나들 수 있는 사람이 진짜 인재가 된 것이다.
저자는 바로 그런 사람들을 "경계인" 이라고 부른다.
"경계인" 은 자신이 속한 세계의 규칙에 안주하지 않고 서로 다른 분야의 언어와 관점을 연결지어 새로운 해석과 의견을 만들어 낼 수 있는 존재이다.

생각해보면 고대의 학자들은 진정한 의미의 경계인들이었다.
철학자가 과학자이고 예술가였으며 리더였다.
예를들어, 레오나르도 다빈치는 천재 화가지만 다리와 무기도 설계하는 공학자이기도 했다. 정규교육도 받지 못한 그가 이룩한 업적은 어마어마하다.

AI 시대에 살아남는 경계인에게는 5가지의 힘이 있다.
이것을 M A R G I N 으로 정의할 수 있는 데 메타인지, 적응력, 리스크 테이킹, 생성적 혁신, 호기심의 영어 앞글자를 따서 만든 말이다.

<메타인지>는 내가 무엇을 알고 모르는 지 아는 힘이고, <적응력>은 잘 하던 방식을 내려놓고 다시 배우는 힘이다. <리스크 테이킹>은 불확실성을 피하지 않고 다루는 힘이고 <생성적 혁신>은 흩어진 경험을 연결해 새로운 가치를 만드는 힘이며 <호기심>은 익숙함에 머물지 않고 낯선 것을 향해 나아가는 힘이다.

"인간은 현장의 맥락 속으로 직접 걸어 들어간다. 불편함과 이질감을 견디고 서로 다른 세계를 오가며 아직 이름붙지 않은 연결을 발견한다. 인간의 통찰은 바로 그 경계에서 만들어진다"

결국, 경계를 넘나들 수 있는 사람만이 ai 시대에 경쟁력 있는 인간이 된다는 말이다.
하나에 안주하는 삶은 자신의 경쟁력을 낮출 뿐만 아니라 앞으로는 생존까지 위험해질 수 있다.
여러모로 큰 자극을 받은 책이다.
지금 나는 어디에 서 있는 지, 생각해 보아야 겠다.



[ 세상을 바꾸는 시간 15분 @sebasi15 출판사에서 도서를 지원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
#경계인 #백영재 #ai인재 #세상을바꾸는시간15분 #ai커리어
#북스타그램. #서평 #북리뷰. #신간 #책추천 #추천도서. #베스트셀러 #독후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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