쪽팔린 만큼 성장한다
도혜린 지음 / 퍼스널에디터 / 2026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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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협찬❤️《 쪽팔린 만큼 성장한다 》
ㅡ도혜린

●성장이 더디다면 쪽팔림을 회피하고 있는 것이다!

➡️. 의욕은 앞서고 실력은 부족한 처음을 위한 제일기획 신입 아트디렉터의 시행착오 활용법

✡️. 피하면 흑역사, 버티면 커리어
쪽팔림은 '초심자의 통과의례'다


ㅡ제목부터 무척 직관적이다.
내가 살아오면서 겪었던 '쪽팔림' 의 순간들도 떠올랐다. 물론 그중에는 아무런 발전없이 그저 쪽팔리기만 한 것도 많다. ㅠㅠ
그러나 또 상당수는 그 시간들로 인해 성장서사가 시작되는 것들도 있다.

이 책은 우리나라 최대 광고회사인 제일기획의 아트 디렉터인 저자가 자신의 쪽팔림 역사를 기록한 대서사시이다.
제목이 임팩트한 것이 기억에 확 남더라니. 역시 광고회사 직원이었다.

그녀는 스스로를 무난하고 안정지향적인 ISFJ 인데, 창의력과 순발력으로 승부하는 광고업계에서 하루하루 서바이벌 중이라고 말한다.
그러다보니 레벨1의 신입사원은 쪽팔림을 감수하고 온몸으로 부딪히는 일상을 보낸다.
회사의 특성상 신입인데도 '프로' 라고 불리는 것부터 민망했다. 차라리 아마추어라고 불러주면 어설퍼도 덜 창피할텐데 말이다.
그래도 벌써 입사4년차. 이제는 '프로' 라는 말에도 익숙해지고 요령도 많이 터득했다고 한다.

"그 사이에 또 성장을 했구만"
이런 말은 그냥 들을 수 있는 게 아니다.

기분좋은 칭찬의 소리는 쪽팔림의 계단이 있어야 들을 수 있는 소리였다.
본인이 아직 칭찬을 받지 못하거나 실력이 부족하다면, 그만큼의 쪽팔림을 겪지 않은 것이 아닌가 생각해보자.
쪽팔림은 초심자의 통과의례다.

마음은 앞서지만 현실은 저만치 뒤에 있을 때, 달리기로 치자면 가슴은 앞서나가는 데 다리가 못 따라올 때면 넘어진다.
얼마나 창피한 순간인가?
넘어진 무릎에 피가 나서 아파도, 통증보다 부끄러움이 더 크다.
현실에서는 이런 일이 비일비재하다.

이상과 현실은 엇박자일 때가 많다.
그래서 상처받지만 그것도 다 성장통이었다는 걸 시간이 지나고 나면 알 수 있다.
책에는 그녀가 겪은 쪽팔림 에피소드 썰이 많지만 독자로써 보기에는 오히려 사랑스러웠다.
그 시간들을 버티었으니 지금 이렇게 책도쓰고 하는 거 아닌가? 멋지다.

오늘도 그녀는 좌충우돌하며 하루하루를 보내겠지만 쪽팔림을 피하지 않고 부딧혀온 용기만큼은 최고다.
그런 정신으로 그녀는 곧 누구나 인정하는 '프로' 가 될 것이다.



[ 퍼스널에디터 @personal.editor.book 출판사에서 도서를 지원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
#쪽팔린만큼성장한다 #도혜린
#퍼스널에디터 #제일기획 #커리어
#자기계발 #책추천 #북스타그램 #서평 #북리뷰 #신간 #추천도서 #베스트셀러 #독후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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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의 대가 - 안전이 빼앗아 간 당신의 진짜 가능성에 대하여
체이스 자비스 지음, 최지숙 옮김 / 오픈도어북스 / 2026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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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협찬❤️《 안전의 대가 》
ㅡ체이스 자비스

●안전이 빼앗아 간 당신의 진짜 가능성에 대하여

➡️. 모든 것이 불확실한 시대, ‘안전’은 환상에 불과하다

✡️. 우리는 왜 안전해 보이는 선택에 이끌리는가? 안전이 제일이라는 마음의 속임수에서 벗어나라


ㅡ대한민국의 똑똑하다는 학생들 중 상당수가 의대진학을 꿈꾼다.
그러나 그들 중 과연 몇이나 의사가 진짜 자신의 꿈이었을까?

이 책을 보며, 나는 맨 먼저 최근 우리나라의 의대열풍이 떠올랐다.
의사 라이선스가 평생 자신의 밥그릇을 지켜줄 것이라는 믿음 하나로 취미와 적성은 모두 뒤로 미룬 채, 의대공화국이 되고 말았으니까.
하지만 이 책의 저자는 안전을 찾는 그들의 행동이 실은 가장 위험한 것임을 지적한다.

"개인적으로 안전한 길을 추구하는 삶의 방식은 대부분 잠재력을 온전히 발휘하지 못하게 한다. 이는 위축을 자처하는 꼴이다"
안전은 환상이며 자기기만이다.
그는 삶에서 가장 근사한 것들은 안전지대 너머에 있다고 말하며 대담하게 살아가는 법을 이야기한다.
우리는 불가능을 움직여야 한다고.

이 도전에 도움을 주는 것으로 저자는 지렛대 일곱가지를 꼽았다. 이 지렛대들은 우리가 삶을 확장시키는 도전을 할 때, 힘이 되어준다.

1.관심ㅡ삶의 경험은 무엇에 집중 하느냐에 따라 결정된다.
2.시간ㅡ시간은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길거나 짧아질 수 있다.
3.직관ㅡ내면의 나침반을 따라 살아간다.
4.제약ㅡ스스로 부여하는 한계와 제약은 강력한 이점이 될 수 있다.
5.놀이ㅡ놀이를 즐기는 자세는 삶을 움직이는 원동력이다.
6.실패ㅡ인생은 실패를 겪더라도 빠르게 회복하여 자신을 다시금 믿는 법을 배우는 과정이다.
7.실천ㅡ무엇을 어떻게 실천하는 지가 결정적인 차이를 만든다.

개인적으로 7가지 내용 중, '실패' 에 가장 눈길이 갔다
우리나라가 어느 분야든 한쪽으로 쏠리는 경향이 큰 것은 실패를 두려워해서 인것 같다.
세계 최빈국에서 지금의 수준까지 오르기 위해 대한민국 국민들은 죽기살기로 달려왔다. 그 과정에서 실패가 한번이라도 있는 순간, 그 사람은 완전히 도태되거나 죽음에 이르렀다.
쓰러져도 다시 일어나는 성공사례를 많이 보지 못했기 때문이다.

이 책의 저자 체이스 자비스는 미국에서 주로 활동하는 사진작가지만 내용은 우리나라 사람들에게 더 크게 경각심을 준다.
앞으로의 세상은 지금처럼 안전 지향적으로 살아가는 것이 가장 위험할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든다.
"진짜 리스크는 모험이 아닌 아무것도 걸지 않는 삶이다"
우리는 지금 아무것도 걸지 않고 있다.


[ 오픈도어북스 @opendoorbooks7 출판사에서 도서를 지원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
#안전의대가 #체이스자비스 #자기계발 #오픈도어북스
#책추천 #북스타그램 #서평 #북리뷰 #신간 #추천도서 #베스트셀러 #독후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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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수강생’들은 발레를 하며 귀엽게 좌절합니다 - 발레 마스터 이수경의 우아하고 유쾌한 성인 발레 관찰 에세이
이수경 지음 / 하움출판사 / 2026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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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협찬❤️《 오늘도 수강생들은 발레를 하며 귀엽게 좌절합니다 》
ㅡ이수경

●발레 마스터 이수경의 우아하고 유쾌한 성인 발레 관찰 에세이!

➡️. 낯설게만 느껴지는 발레에도 삶의 교훈이 녹아있다.

✡️. 발레에서 마주하는 수많은 ‘처음’과 ‘서툶’


ㅡ발레는 소녀들의 로망이다.
가늘고 긴 목에, 쭉 뻗은 팔 다리, 예쁜 드레스를 입은 발레리나를 꿈꿔보지 않은 소녀는 없을 것이다.
나 역시 어릴 때는 발레리나가 너무 좋았다. 일단 너무 예뻐서 좋았다.

그런데 발레리나는 아무나 될 수 있는 것이 아니었다.
몸의 유연함을 위해 엄청난 스트레칭이 되어야 하고 발가락이 뽑히는 아픔과 어마어마한 연습량 거기다 극한의 다이어트까지.
발레리나는 커녕 취미 발레도 쉽지 않다는 것을 이제야 알았다.

이 책은 발레 마스터인 저자가 본 '우아하고 유쾌한 성인발레 관찰 에세이' 다.
제목을 보았을 때부터 유쾌할 것 같았다.
왠지 그들이 낭만을 가지고 발레에 임했으나 쉽지 않은 길에서 좌절하는 모습이 상상되었다.
그러나 발레 마스터의 눈에는 그 모습 또한 귀여워 보인다.

"완벽하지 않아도, 우아하지 않아도, 그 순간은 누구보다 솔직하고 아름답다"
꿈을 가지고 애쓰는 이들의 땀 만큼 아름다운 것은 없다.

스튜디오 문을 열고 들어가기 까지는 성인으로써 큰 용기가 필요하다.
발레를 하기에는 뻣뻣한 몸을 본인이 가장 잘 안다. 그러다 첫 플리에를 할 때면 한없이 작아진다고 한다. 그럴 수 밖에 없을 것이다.
어린 소녀들이라면 잘하지 못하더라도 덜 부끄럽지만 나이는 성인인데 몸은 영유아보다 못하니 좌절하는 마음이 이해된다.

그러나 나이들었다고 이쁜 것이 안 예뻐지는 건 아니다. 예뻐서 하고 싶은 걸.

이미 굳은 몸으로 하나씩 배운다는 것이 얼마나 힘들까?
그중에서도 가장 힘든 건, 스트레칭 할 때 힘을 빼는 것이다.
"어른들은 이미 오래전에 힘을 줘야 버틸 수 있는 삶을 살아왔다. 그래서 발레에서 조차 힘을 놓는 일이 낯설고 무섭다"
나는 발레를 하지 않았지만 이 말이 무슨 말인 지는 알 것 같다. 어른이 된다는 것은 그런 것이이었으니까.

그러고 보니 발레를 배우는 과정이 마치 인생을 배우는 것 같다.
살아남기 위해 힘주는 것을 배웠지만 더 높이 나아가기 위해서는 다시 힘을 뺄 수도 있어야 한다.
그 단계에까지 오르는 순간, 진실로 한 인간으로써 발레리나로써 성숙해진다.
발레 마스터인 저자는 여러 사람들에게 레슨을 하지만 이런 점 때문에 성인발레에서는 확실히 느끼는 점이 다를 것 같기는 하다.

이 책을 보고나니 나도 발레 스튜디오에 가서 한번 해보고 싶은 마음이 생긴다.
어릴 적 꿈도 떠오르고 괜히 설렌다.
일단 살부터 빼야하나? ㅠㅠ


[ 하움 @haum1007 출판사에서 도서를 지원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
#오늘도수강생들은발레를하며귀엽게좌절합니다 #이수경 #하움 #발레
#책추천 #북스타그램 #서평 #북리뷰 #신간 #추천도서 #베스트셀러 #독후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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딱 1년만 미쳐라
리치파카(강연주) 지음 / 모티브 / 2026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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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협찬❤️《 딱 1년만 미쳐라 》
ㅡ리치파카(강연주)

●단 365일의 몰입으로 가난을 탈출하고 인생의 궤도를 바꿔낸 실제 실행의 기록.

➡️. 누적 조회수 6,000만, 20만 팔로워를 보유한 자기계발 크리에이터 ‘리치파카’

✡️. 이 책을 집어 든 순간, 절대 이전의 상태로 돌아갈 수 없다.


ㅡ표지부터 임팩트가 상당하다.
알을 깨고 나오는 그 순간을 잘 보여준다. 부숴지는 알 껍질 사이로 황금빛이 일렁인다. 성공과 부를 상징하는 황금이다.
어쩌면 진정 이 책을 보기 전과 후의 우리가 달라질 지도 모른다는 기대감이 생긴다.

성공한 사람들의 지나간 인생 이야기를 듣다보면 인생에서 가장 큰 전환점이 되는 시기는 그리 길지 않아도 되는 것 같다.
물론, 떡잎부터 다른 사람도 있겠지만 대부분은 어느 순간 각성하는 계기가 오고 그때 얻었던 깨달음을 바탕으로 미친 듯이 달려가 궤도에 오르게 되는 순간이 있었다.

이 책의 저자 역시 그런 경험을 했고, 지금은 유튜브와 책을 통해 자신의 경험을 나누고 있다.
그의 시간들은 어땠을까?
그는 원래 평범한 직업군인이었다.
그가 살아 온 시간들은 가난으로 무척 고단했기에 꼭 성공하고 싶었고, 부자를 꿈꾸었다.

그는 말한다.
돈이 없다는 건 인생에서 선택지가 별로 없다는 것이다. 선택지가 없다는 건 성공의 확률도 낮아짐을 의미한다. 여러모로 악순환이 시작되는 것이 가난 때문이기에 꼭 벗어나야만 했다.

이 굴레를 벗어나기 위한 단계로 그는 4단계를 말한다.
첫번째 <각성>이다.
기존의 모습을 명확히 인식하는 것을 넘어 새로운 모습을 꿈꾸는 것 까지를 포함한다.
두번째 <결단>이다.
나와 이어져 있던 것들을 의도적으로 끊고 안 되는 이유를 과감히 버려야 한다.
세번째 <몰입>이다.
다른 것이 보이지 않을 정도로 한 대상 안으로 깊게 들어가는 상태이다. 본격적으로 미칠 수 있는 단계다.
네번째 <탈피>이다.
몰입의 성과가 나오고 우리는 껍질을 벗어내어 새롭게 태어난다. 이제 나는 대체불가능한 존재다.

굉장한 자극을 주는 책이다.
그의 성공담이 이전의 삶과 이후의 삶을 선명하게 대조하여 보여준다

누구나 성공을 꿈꾸지만 모두가 성공하는 것은 아니다.
오늘의 안위와 편안함에 빠져 있으면 영원히 벗어날 수 없다. 더도 말고, 덜도 말고 딱 1년만 미치면 지금 갇혀있는 굴레에서 벗어날 수 있다. 그때가 되면 평생의 자유가 기다린다.
선택은 지금 이 순간부터다.
"1년 뒤의 내가, 지금의 나에게
그때 결단하기를 너무 잘했어, 라고 말할 수 있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gbb_mom
@water_liliesjim
[ 단단한맘수련서평단을 통해 출판사에서 도서를 지원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
#딱1년만미쳐라 #모티브 #리치파카
#단단한맘수련서평단 #자기계발
#책추천 #북스타그램 #서평 #북리뷰 #신간 #추천도서 #베스트셀러 #독후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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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진동 시네마 천국
임진평.고희은 지음 / 자음과모음 / 2026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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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협찬❤️《 풍진동 시네마 천국 》
ㅡ임진평, 고희은

●여기는 풍진동 시네마 천국, ‘은하극장’입니다.

➡️. 고독한 시대의 영화관, 그리고 사람들
우리는 어떻게 타인의 삶을 존중하면서도 연결될 수 있을까?

✡️. 영화적 문장, 문학적 사유
책장을 덮은 후에도 오래도록 남는 여운


ㅡ풍진동에는 시네마 천국 이전에 LP 가게가 있었다.
서울의 후미진 동네에, 신용카드도 안 되고, 이제는 듣는 사람을 찾기도 힘든 LP를 파는 이 가게에는 LP 하나하나 이야기와 추억이 담겨 있었다.
이제 우리는 풍진동의 또 다른 곳, 시네마 천국을 찾아보려 한다.

'풍진동 86번지 은하극장'
휴학생 하루가 극장에 취직을 했다.
아빠가 교통사고로 떠난 후, 하루는 엄마의 인생을 위해 의대에 진학했다. 엄마마저 떠나자 하루는 자신의 인생을 살기로 했다.

"개관을 앞둔 소규모 영화관의 매니저를 뽑는다는 내용이었다. '영화' 라는 두 글자에 하루의 시선이 꽂혔다"

자기 소개서 대신 영화리뷰를 보내고 하루는 그곳의 직원이 되었다.
코로나로 인해 적자는 상관없지만 무조건 영사기는 돌아가야 한다는 극장주, 48석 외에 2석은 반드시 비워두라는 말, 극장주가 당분간은 오지 않는다는 것?
이상한 것이 한두가지가 아니지만 사람들과 말하는 것을 좋아하지 않는 하루에게는 이만한 곳이 없었다.

소설은 은하극장을 둘러싼 주변 사람들의 이야기가 영화처럼 채워진다.
그 사람들과 그들의 삶을 보면 또 다른 영화들이 떠오른다.

폴란드 세탁소를 운영하는 영원은 이름처럼 영원같은 사람이다. 음악과 영화를 사랑하는 영원은 '좋은 건 다시 오지 않는다' 라고 생각하지만 그가 좋아하는 음악과 영화는 변치않고 영원한 것이다.
전직 펀드매니저로 바쁘게 살아온 경수는 풍진동에서 진정한 프로백수를 꿈꾼다.
모두가 근사한 펀드매니저가 꿈일 때, 프로 백수가 꿈인 특이한 사람이다.
철호와 함께 운영하는 '회사랑' 이 전국구 맛집이 되면 좋을 줄 알았지만 연수는 불면증으로 힘들다. 좋다고 생각하는 게 좋은 게 아닐 수도 있다.

극장을 찾는 사람들은 같은 영화를 감상하지만 영화를 보고 느끼는 감흥은 모두 다르다. 각자 처한 상황과 사정이 다르기 때문이다.
그럼에도 한 가지, 불이 꺼지고 어두워진 극장에서 자신의 힘든 순간을 잠시나마 잊고 다른 세계로 빠져드는 것만은 같다.
그 순간 만큼은 그곳이 모두의 시네마 천국이다.

이 책을 보며 오래 전 보았던 <시네마 천국> 영화가 생각났다.
좁고 더운 영사실이 어린 토토에게 가장 즐겁고 행복한 공간이었듯, 영화는 사람들을 꿈꾸게 한다. 현실을 잊고 또 다른 내가 될 수 있는 기회를 준다.

요즘은 멀티플렉스 극장이 대세지만 은하극장처럼 모두가 하나를 보고 감상하는 작은 단관극장이 그립다.
소설 사이사이에 소개되는 명작 영화들도 보고 싶어진다. 자꾸만 마음을 아련하게 만드는 신비한 소설이었다.


[ 자음과 모음 @jamobook 출판사에서 도서를 지원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
#풍진동시네마천국 #임진평 #고희은
#자음과모음 #휴먼스토리
#책추천 #북스타그램 #서평 #북리뷰 #신간 #추천도서 #베스트셀러 #독후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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