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집에서 나이 들 수 있을까 - 끝까지 삶의 주도권을 지키는 노후 설계 수업
박한슬 지음 / 더퀘스트 / 2026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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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협찬❤️《 내 집에서 나이 들 수 있을까 》
ㅡ박한슬

●끝까지 삶의 주도권을 지키는 노후 설계 수업

➡️. 2030년, 전례 없는 ‘돌봄 공백’이 시작된다. 당신은 어디에서 나이 들어갈 것인가?

✡️. 막연한 불안을 넘어, 노후 대비 ‘시스템’을 만들어라!지금부터 차이를 만드는 노후 설계 전략


ㅡ저출산 고령화의 늪이 깊어서 하루가 다르게 나라가 늙어가고 있음을 느낀다.
고령화가 불러올 문제점들은 셀 수 없이 많지만 그 중에서도 가장 현실적이고 직접적으로 타격이 큰 것은 '돌봄' 이 아닐까 싶다.
요양보호사와 요양원 등의 제도가 마련되어 있지만 혜택을 받지 못하는 사람들도 있다. 더군다나 많은 경우에 노인이 노인을 돌보고 있는 집들이 많다.

이 책은 한국이 당면하고 있는 돌봄문제에 대해 다양한 각도로 들여다 보는 책이다.
독특한 것은 저자가 사회복지 분야 전문가일 것이라는 예상과 달리 약사출신이었다. 지금은 메디컬 라이터로 일하며 건강관련 여러 분야를 글에 담고 있지만 최근 주요 관심사는 돌봄이 되었다.

누구나 노년에 내 집에서 나이들고 싶어한다. 아무리 시설좋은 요양원이라 해도 행동에 제약이 많다보니 갇히고 싶지 않다. 집에서 지내는 것이 몸도, 마음도 편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그것도 조금이라도 거동이 가능하고 치매증상이 없을 때나 가능하다. 누군가의 도움없이는 도저히 살아갈 수 없는 상황이 되었을 때, 집에서 돌봐줄 사람이 없다면 집을 떠나야 한다.

"내 집에서 나이들기가 어려워진 이유는 단순히 개인의 노화 때문이 아닙니다. 가족 기능 약화, 미성숙한 공적돌봄 시스템, 막대한 비용을 치르고 있는 시장화된 돌봄, 그리고 사회경제적 불평등이 복잡하게 얽혀 생긴 구조적 결과물이지요. "

이런 상황을 타개하기 위해서는 미리미리 확실한 준비가 필요하다.
저자는 현실적 준비와 정신적 준비를 함께 이야기한다.
현실적 준비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역시 '재정' 문제다. 연금을 다층화하는 것이 좋고 주택연금대출 같은 상품도 활용할 수 있다.
아직 건강하다고 느낄 때, 주택을 생활가능하게 개조하거나 보조기구를 준비해 두고 노인장기요양보험제도는 알아봐 둔다. 이왕이면 동네에 노인들 커뮤니티가 잘 구성된 곳에서 사는 것도 좋다.

누구나 나이가 들고 늙어가지만, 나이 들고 난 후의 삶은 준비에 따라 천차만별로 달라진다.
아직 멀었다고 생각할 때가 준비를 시작할 시기이다.



[ 더퀘스트 @thequest_book 출판사에서 도서를 지원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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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은 아직 젊고 건강하다
이멍 지음 / 허블 / 2026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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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협찬❤️《 당신은 아직 젊고 건강하다 》
ㅡ이멍

●2022년 제5회 한국과학문학상을 수상하며 데뷔한 작가, 이멍의 첫 소설집!

➡️. 나를 돌보는 일에 굶주린 존재들이 기어코 발견한 기이함과 다정함을 오가는 새로운 사랑의 형태

✡️. 인간의 욕망과 공존, 기생의 관계를 독특한 상상력


ㅡ인간을 보는 시선들은 언제나 다를 수 있다. 같은 사람을 보아도 그 사람의 인간미를 볼 수 있고, 다른 누군가는 그 사람의 욕망이나 두려움을 볼 수도 있다.

인간이란 존재는 작고 나약해서 생존을 위해 스스로에게 많은 모습과 능력을 장착해 왔다.
심지어 '악의 평범성' 이라는 무서우면서도 일상적임을 함께 지니고 있을 정도로.

이 책에는 모두 5편의 단편이 담겨있다. <60평>, <여름, 우리는 함께 헤엄쳤고>,, <후루룩 쩝쩝 맛있는> , <관장님의 마지막 한 모금> ,<보석의 마음 > 이다.

인간은 태어나는 순간부터 누군가의 도움이 있어야 살아갈 수 있다.
다른 동물들이 태어나고 몇 시간이면 걸을 수 있는 데 반해 인간은 1년이라는 시간이 걸리고 그마저도 스스로 먹이를 구할 능력조차 없다.
그 후에는 혼자가 아닌 함께의 힘을 배워갔다. 이는 인간에게 필수조건이었다.

<60평> 의 청년을 보면, 그의 처지가 부러운 것인지? 불행한 것인지? 의문이 든다. 스스로 자생할 능력은 잃었지만 부모의 유산으로 저절로 자생이 가능한 그는 여러모로 해석이 된다.
<관장님의 마지막 한 모금> 은 공포스럽다. 죽어가는 누군가의 희생으로 살아가는 곤충 세계를 보는 듯 하다. 그러나 인류는 그렇게 대를 이어왔다.
<보석의 마음> 은 이 책에서 내가 가장 좋아했던 작품이다. 우리가 보고, 듣고, 느끼는 것이 얼마나 자의적으로 해석되고 있는지 를 느끼게 해준다.
우리는 알게 모르게 많은 부분들에서 누군가의 '덕분에' 살고 있다.

이멍의 작품 속 인물들에게서는 인간의 숨겨진 생존욕구가 보인다.
기생하거나 기생당하거나.
마치 영화 <기생충> 처럼. 인류는 그렇게 살아남아 대를 이어오고 있다.
그러나 어느 누구도 그들을 비난할 수는 없다. 책을 보는 우리에게도 그러한 습성이 그대로 있다는 것을 알기에.

이 작품들은 보는 이에 따라 해석의 여지가 많다. 혐오하는 사람이 있을 수도 있고 이해하는 사람이 있을 수도 있다.
그러나 이 모든 것들이 작가의 상상력이 가미된 풍부한 설정이라고 보고 하나씩 뜯어보면 우리가 살고 있는 세상을 풍자했을 뿐이라는 것을 알 수 있다.
지금 우리도 그렇게 살아가고 있다.
과거에도 그래왔으니 앞으로도 그럴 것이다.


[ 허블 @hubble_books 출판사에서 도서를 지원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
#당신은아직젊고건강하다 #이멍 #당아젊건 #허블
#책추천 #북스타그램 #서평 #북리뷰 #신간 #추천도서 #베스트셀러 #독후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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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하는 인간의 태도
카를로 로벨리 지음, 김동규 옮김 / 쌤앤파커스 / 2026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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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협찬❤️《 과학하는 인간의 태도 》
ㅡ카를로 로벨리

●"현대 과학은 이미 기원전에 시작되었다.”

➡️. 세계적 물리학자 카를로 로벨리가 발견한 과학의 근원!
"아낙시만드로스가 과학으로 가는 문을 열었다.”
✡️. 절대적 진리를 벗어나 불확실성 너머 진실로 향하다!


ㅡ부끄럽지만 '아낙시만드로스' 라는 이름은 이 책을 통해 처음 알았다.
최초의 과학자라니?
과거에는 철학자가 곧 과학자고 작가이며 예술가였다. 모든 학문이 지금처럼 분화되지 않아서 철학이라는 이름 아래 모여 있었던 시절이다.

탈레스의 제자로 밀레토스 자연 철학자인 아낙시만드로스는 당시로서는 매우 파격적이고 과학적인 가설들을 내세운 사람이었다.
물리학자인 이 책의 저자 카를로 로벨리는 바로 이 아낙시만드로스를 인류 최초의 과학자라고 칭한다.

"아낙시만드로스는 현대 물리학과 지리학, 기상학, 생물학의 토대를 닦은 인물이다. 그런데 이 모든 업적보다 크고 중요한 일은, 그가 기존의 세계관을 비판적으로 사고한 최초의 인물이었다는 것이다. "

저자는 인류 사상사에서 아낙시만드로스의 중요성이 과소평가 되어온 곳을 아쉬워하며 이 책을 통해 더 많은 사람들이 제대로 알기를 희망한다.
아낙시만드로스가 지금 우리에게 알려준 과학지식과 사상은 무수히 많다.

고대 문헌에는 아낙시만드로스가 해시계를 만들었다는 이야기가 있고 지진을 예측해 수많은 생명을 구했다는 말도 있다.
지금은 남아있지 않지만 그는 <자연에 관하여> 라는 산문 연구서를 썼는 데, 그 안에 우리가 아는 과학의 기본이 되는 내용들이 많다.
태양과 달, 별, 지구의 움직임 뿐만 아니라 기상현상의 원인, 동물의 기원이 바다라는 내용이 담겨있고 그가 최초로 세계지도를 작성한 이야기도 있다.

현대 과학자의 관점에서 본다면 그의 이론이나 방식이 케케묵은 것처럼 보여도 당시로서는 대단히 새로웠고 과학적 사고의 발전에 엄청난 영향을 미칠 정도로 중요했다는 것만큼은 인정해야 한다.
그는 근대성의 기원이 되는 인간적 사고의 거인으로서
"자연을 탐구한다는 개념을 창조했으며 그의 업적 위에서 모든 과학혁명이 일어났다"

이 책을 보며 인간이 가지는 지적 탐구능력과 호기심은 무한하다는 것에 큰 감동을 받게 되었다.
그 옛날 아낙시만드로스가 그랬고 지금 이 책의 저자 카를로 로벨리 도 그렇다.
이들이 있기에 우리는 세상을 조금이나마 이해하게 되었고 알 수없는 지구의 움직임을 덜 두려워하며 내일을 꿈꿀 수 있는 힘을 얻었다.
언젠가 후대의 한 과학자는 아낙시만드로스를 이야기한 카를로 로벨리를 이야기하는 날이 올 것 같다.
인간의 무한한 호기심은 멈추지 않을 것이기에.



[ 쌤앤파커스 @samnparkers 출판사에서 도서를 지원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
#카를로로벨리 #과학하는인간의태도 #아낙시만드로스 #과학 #쌤앤파커스
#책추천 #북스타그램 #서평 #북리뷰 #신간 #추천도서 #베스트셀러 #독후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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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녀왔습니다! : 실리콘밸리, 워싱턴 D.C. 그리고 텍사스 - 토스증권 애널리스트가 직관한 미국의 핵심 기업과 산업
토스증권 리서치센터 외 지음 / 비즈니스북스 / 2026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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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협찬❤️《 다녀왔습니다! :
실리콘밸리, 워싱턴 D.C. 그리고 텍사스 》
ㅡ토스증권 리서치센터

●토스증권 애널리스트가 직관한 미국의 핵심 기업과 산업

➡️. 책상을 벗어나 현장으로 향한 애널리스트들의 미국 기업 밀착 관찰기

✡️. 실리콘밸리, 워싱턴 D.C., 텍사스에서 투자의 숨은 인사이트를 찾다!


ㅡ주식시장이 뜨겁다.
요즘처럼 한국인들이 주식에 관심을 많이 가졌던 적이 있었었나 싶을 정도이다.

KOSPI 가 이렇게까지 상승하기 전, 국내주식 투자자들 중 상당수는 '서학개미' 라고 불리우며 미국 주식에도 많이 투자했었다.
어쩌면 그 시간동안, 발전된 미국주식시장을 경험하면서 국내 투자자들의 눈높이도 많이 올라간 것 같다.

이 책은 토스증권 리서치센터가 미국의 기업과 산업현장을 둘러보며 미국주식의 이모저모를 살펴 보고 작성된 보고서다.
보고서이긴 하지만 일반인들의 눈높이에 맞춰 작성 되어서 누구나 재밌게 볼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토스증권 애널리스트들은 직접 미국 주식의 심장부에 들어가 꼼꼼한 한국인의 눈으로 실리콘 밸리의 주요 기업들과 워싱턴의 정책, 텍사스의 현실을 살펴 보았다.
그들의 눈에는 어떤 것이 보였을까?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 인근지역에 있는 실리콘 밸리는 서울의 약 8배 크기로, 1970년대 이 지역에서 반도체 기술이 발전하면서 핵심재료인 실리콘을 딴 이름을 얻었다.
실리콘 밸리는 알다시피 혁신의 본거지이고 이 혁신이 전 세계 첨단산업을 이끌고 있다.
실리콘 밸리의 혁신동력은 지속될 수 있을까? 리서치 팀의 대답은 yes이다. 지금도 실리콘 밸리는 더 빠르게 역동적으로 굴러가는 중이다.

그렇다면 미국을 이끌고 있는 정치는 믿을만한가?
결론부터 말하자면 미국의 자국 우선주의는 이어질 것이며 심지어는 트럼프의 임기가 끝나도 지속될 가능성이 크다.
이에 미국 투자전략으로 반도체와 방위산업은 좋고 자동차는 단기수혜가능, 전기차와 이차전지는 단기는 둔화지만 장기성장지속, 에너지는 LNG기업 선별투자 정도로 권하고 있다.

마지막으로 텍사스에서는 이민자의 나라 미국의 역량을 이야기한다.
이민자들과의 갈등을 부추기는 트럼프의 정치방식 때문에 문제는 많지만 미국의 힘은 사실 세계 각국에서 온 이민자들에게서 나온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문제는 여전하지만 성장동력은 충분하다

미국주식 ETF 투자를 하고 있는 나는 이 책의 내용이 무척 유용했다.
마치 실시간 미국뉴스 리포팅을 보는 듯 생생했고, 증권사 애널리스트들의 눈을 통해 보다보니 경제적으로 꼭 필요한 내용들만 담겨있다.
어찌되었건 우리나라 경제도 미국과 상당부분 맞물려 있기에 미국을 제대로 보는 것은 아주 중요하다.
이 시리즈가 정기적으로 출간되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든다.


[ 비즈니스북스 @bizbooks_kr 출판사에서 도서를 지원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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떠요떠요 할머니 특서 어린이문학 15
오미경 지음, 김다정 그림 / 특서주니어(특별한서재) / 2026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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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협찬❤️《 떠요 떠요 할머니 》
ㅡ오미경

●떠요떠요 할머니’를 바라보는 아이들의 유쾌한 상상력!

➡️. 떠요떠요 할머니가 건네는 ‘진짜 마법’

✡️. 용기와 우정, 기다림, 그리고 자기 자신을 믿는 마음!


ㅡ친구들 앞에서 말을 하지 못하는 아이, 오단풍 이 있다.
"단풍이는 가슴이 쿵쾅거리고 얼굴이 달아올랐어. 친구들 앞에서 말하는 걸 집에서 백번도 더 연습했는데 말이 나오지 않았어"

그런 단풍이를 재윤이는 인어공주라고 부른다. 마녀에게서 목소리를 빼앗겼다고.
단풍이는 그 말을 믿고 싶었고 재윤이가 고마웠다.
반에서 단풍이 목소리 듣기 대작전이 벌어지고 재윤이는 친구들과 몰래 작전을 짜며 별의별 방법을 다 써보지만 실패다.

그때, 친구들 앞에 낯선 할머니가 나타난다.
"떠요떠요 할머니는 검은색 망토를 걸치고, 고깔모자를 쓰고 있었어. 끝이 꽈배기처럼 고불고불한 고깔모자 아래로 흘러내린 머리카락이 은빛으로 빛났어. 온갖 무늬로 알록달록한 망토 끝엔 색색의 주머니가 주렁주렁 매달려 있었어."

아이들의 놀라운 상상력 속에는 떠요떠요 할머니가 여우이기도 하고 마녀이기도 하다.
이제 아이들은 떠요떠요 할머니의 정체를 밝히기 위해 작전에 들어가는 데.
그런데 이게 왠일일까?
할머니는 진짜 마녀인가?
마녀의 도움으로 단풍이가 말을 하기 시작한다. 단풍이는 마녀에게 말을 뺏긴 게 아니라 마녀의 도움으로 말을 찾은 것인가?

아이들의 세계는 어른들의 그것보다 훨씬 넓고 깊다. 그래서 어른들은 받아들이지 못하는 것도 그 세계에서는 가능하다.
그러나 아이들은 자신들의 세계가 얼마나 무한한 지? 그리고 자신의 능력이 얼마나 큰 지? 잘 모른다. 세상으로 나가기엔 자신이 너무 작고 힘이 없어 보이기에 두려워서이다.
그때 살짝쿵 마음의 문을 조금만 열어 주어도 훨훨 날아갈 힘을 얻을 수 있다.

떠요떠요 할머니는 나쁜 마녀가 아니라 단풍이에게 가능성이라는 마법을 선물해 준 좋은 마녀였다.
내면에 숨어서 나오지 못하는 능력과 용기가 드디어 나왔다.
만약, 주변에 단풍이 같은 이가 있다면 우리가 떠요떠요 할머니의 역할을 해보는 건 어떨까?
아마 평생 고마워하는 마법이 되지 않을까.



[ 특별한 서재 @specialbooks1 출판사에서 도서를 지원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
#떠요떠요할머니 #오미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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