떠요떠요 할머니 특서 어린이문학 15
오미경 지음, 김다정 그림 / 특서주니어(특별한서재) / 2026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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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협찬❤️《 떠요 떠요 할머니 》
ㅡ오미경

●떠요떠요 할머니’를 바라보는 아이들의 유쾌한 상상력!

➡️. 떠요떠요 할머니가 건네는 ‘진짜 마법’

✡️. 용기와 우정, 기다림, 그리고 자기 자신을 믿는 마음!


ㅡ친구들 앞에서 말을 하지 못하는 아이, 오단풍 이 있다.
"단풍이는 가슴이 쿵쾅거리고 얼굴이 달아올랐어. 친구들 앞에서 말하는 걸 집에서 백번도 더 연습했는데 말이 나오지 않았어"

그런 단풍이를 재윤이는 인어공주라고 부른다. 마녀에게서 목소리를 빼앗겼다고.
단풍이는 그 말을 믿고 싶었고 재윤이가 고마웠다.
반에서 단풍이 목소리 듣기 대작전이 벌어지고 재윤이는 친구들과 몰래 작전을 짜며 별의별 방법을 다 써보지만 실패다.

그때, 친구들 앞에 낯선 할머니가 나타난다.
"떠요떠요 할머니는 검은색 망토를 걸치고, 고깔모자를 쓰고 있었어. 끝이 꽈배기처럼 고불고불한 고깔모자 아래로 흘러내린 머리카락이 은빛으로 빛났어. 온갖 무늬로 알록달록한 망토 끝엔 색색의 주머니가 주렁주렁 매달려 있었어."

아이들의 놀라운 상상력 속에는 떠요떠요 할머니가 여우이기도 하고 마녀이기도 하다.
이제 아이들은 떠요떠요 할머니의 정체를 밝히기 위해 작전에 들어가는 데.
그런데 이게 왠일일까?
할머니는 진짜 마녀인가?
마녀의 도움으로 단풍이가 말을 하기 시작한다. 단풍이는 마녀에게 말을 뺏긴 게 아니라 마녀의 도움으로 말을 찾은 것인가?

아이들의 세계는 어른들의 그것보다 훨씬 넓고 깊다. 그래서 어른들은 받아들이지 못하는 것도 그 세계에서는 가능하다.
그러나 아이들은 자신들의 세계가 얼마나 무한한 지? 그리고 자신의 능력이 얼마나 큰 지? 잘 모른다. 세상으로 나가기엔 자신이 너무 작고 힘이 없어 보이기에 두려워서이다.
그때 살짝쿵 마음의 문을 조금만 열어 주어도 훨훨 날아갈 힘을 얻을 수 있다.

떠요떠요 할머니는 나쁜 마녀가 아니라 단풍이에게 가능성이라는 마법을 선물해 준 좋은 마녀였다.
내면에 숨어서 나오지 못하는 능력과 용기가 드디어 나왔다.
만약, 주변에 단풍이 같은 이가 있다면 우리가 떠요떠요 할머니의 역할을 해보는 건 어떨까?
아마 평생 고마워하는 마법이 되지 않을까.



[ 특별한 서재 @specialbooks1 출판사에서 도서를 지원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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