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을 위하여

(곽재구)

너를 사랑한다고 말할 수 있다면
굳게 껴안은 두 팔을 놓지 않으리
너를 향하는 뜨거운 마음이
두터운 네 등 위에 내려앉는
겨울날의 송이눈처럼 너를 포근하게
감싸 껴안을 수 있다면
너를 생각하는 마음이 더욱 깊어져
네 곁에 누울 수 없는 내 마음조차 더욱
편안하게 어머니의 무릎잠처럼
고요하게 나를 누일 수 있다면
그러나 결코 잠들지 않으리
두 눈을 뜨고 어둠 속을 질러오는
한세상의 슬픔을 보리
네게로 가는 마음의 길이 굽어져
오늘은 그 끝이 보이지 않더라도
네게로 가는 불빛 잃은 발걸음들이
어두어진 들판을 이리의 목소리로 울부짖을지라도
너를 사랑한다고 말할 수 있다면
굳게 껴안은 두 손을 풀지 않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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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신이 이인자가 되어 유방을 보좌할 때 유방은 그를 정성껏 매우했다. 자기의 수레로 한신을 태워 주었고, 자기의 옷을 입혀 주었으며, 자기가 먹을 것을 나누어 주었다. 한신 역시 "남의 수레를 타는자는 그의 우환을 제 몸에 지고, 남의 옷을 입는 자는 그의 근심을 게가슴에 품으며, 남의 것을 먹는 자는 그의 일을 위해 죽는다"는 말을명심하고 있었다. 이 관계가 지속되는 동안 그들은 서로 훌륭한 동지이자 파트너였다. 한 제국이 능력 있고 열정을 가진 충실한 협력자들에 의해 만들어졌듯이, 마이크로소프트 역시 도처에서 모인 인재들의열정과 헌신에 의해 만들어졌다.
모든 위대한 리더는 사람에 대한 투자를 아끼지 않는 것이다. 나는이 대목과 관련된 재미있는 이야기를 하나 하면서 그 중요함을 전달하고자 한다.

옛날에 어떤 왕이 있었다. 그 왕은 말을 좋아했다. 천금을 주고라도 천리마를 구하려고 하였다. 그러나 3년이 지나도록 천리마를 구하지 못했다. 신하 중 한 사람이 자기가 한번 천리마를 구해 보겠노라고 말했다. 왕은 신하에게 천금을 주며 천리마를 구해 오라고 했다.
신하는 3개월 만에 천리마가 있는 곳을 알아냈다. 그러나 그곳으로갔을 때 말은 이미 죽어 있었다. 그는 죽은 말의 머리를 오백 금을 주고 사 왔다. 그런 다음 왕에게 바쳤다. 왕이 크게 노하여 소리쳤다.
"내가 원하는 것은 살아 있는 말이오. 죽은 말을 어디다 쓴단 말이오."
신하가 대답했다.
"세상 사람들은 이렇게 생각할 것입니다. 왕께서는 좋은 말이라면 - P138

죽은 말도 많은 돈을 주고 사는데, 정말 살아 있는 말이라면 오죽하•겠냐고 말입니다. 조금만 기다리십시오. 왕께 천리마를 팔려는 사람들이 몰려들 것입니다."
왕은 과연 1년도 지나지 않아 좋은 천리마 세 필을 구할 수 있었다.
「전국책」에 나오는 일화다.
좋은 사람이 없다고 한탄만 할 일이 아니다. 신용이 있는 사람에게돈이 모이듯 사람을 좋아하고 사람을 대접할 줄 아는 사람에게 사람들이 몰려들게 되어 있다. 이것을 지극하다 부른다. 지극한 사람은 인복이 있다. 지극함이 사람의 마음을 얻는 최고의 처세술이기 때문이다. - P139

모든 직급의 직원들과 자유롭게 의견을 나눌 수 있어야 한다. 나는 이것을 민주화라고 부른다. 권위주의와 수직적 직급이 수평•적인 소통을 무겁게 눌러서는 안 된다. 직원들 스스로가 ‘지식을 바탕으로 일하는 지식근로자‘라는 자부심을 가질 수 있도록 도와주어야한다. 경영자들은 직원들이 스스로 위대한 힘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확인시켜 줄 수 있어야 한다. 가장 낮은 직책의 직원이라도 그 아이디어의 힘에 의하여 두드러질 수 있다는 것을 끊임없이 일깨우고 증명해 주어야 한다. 조직의 바닥을 헤집으며 함께 움직이고, 함께 생각하는 리더들의 시대가 온 것이다.
넷째는 건강한 협력자들은 ‘건강한 자아상을 가져야 한다. 1등이되고 이기는 것이 중요한 사회에서 다른 사람을 돕고 협력한다는 그림자 속의 빛남에 대한 특별한 자긍심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인디라간디 Indira Gandhi는 이 점을 들어 다음과 같이 조언했다.
"이 세상에는 두 종류의 사람이 있다. 일하는 사람과 공이 돌아가는 사람이다. 그중에서 일하는 사람이 되도록 하라. 그곳은 경쟁이 그리 심하지 않다."
좋은 충고다. - P147

중요한 것은 사람들의 재능에 맞도록 대우를 달리하고, 잘못 평가하지 않도록 관심을 기울여 그들의 마음을 잃지 않도록 현실적 대우의수준을 재능과 성과에 연동시켰다는 것이다.

「사기」의 저자 사마천은 실제로 맹상군의 고향인 제나라의 설 땅에들른 적이 있었다. 그 마을의 풍속이 다른 마을과 달리 자유롭고 사나운 기운이 느껴져 그 동네 원로에게 그 이유를 물어 보았더니, 옛날에 맹상군이 천하의 선비와 협객은 물론 무법자까지도 불러들여 한때 6만 가구나 모여 살았기 때문이라는 대답을 얻었다고 한다. 말하자면 설 땅은 대대로 농사지어 온 정착민들의 마을이 아니라 여기저기서 자신의 재능을 팔아 출세하려는 이주자들의 마을이었기 때문에어느 마을보다 거칠고 사나웠지만 진취적이고 자유로웠던 것이다. 정착민 사회의 보수성과 이주자 사회의 진취성의 일면을 보여 주는 일화가 아닐 수 없다. 이 점에서도 맹상군의 마을은 21세기 글로벌 집단의 주요 특성을 가지고 있는 셈이다.
인재를 발굴하고, 유지하고, 활용해야 하는 21세기 경영자의 마음과 맹상군의 마음이 2,500년의 세월이 지난 지금 이렇게 서로 만나 완벽한 공감을 얻을 수 있다는 것이 신기하다. - P156

중국 고대사의 인물 중에서 가장 뛰어난 정치가의 한 사람인 관중의 생각과 일대기를 다룬 관자 속에 사람을 어떻게 써야 하•는지에 대한 짧지만 정채 있는 대목이 나온다.
하루는 제나라 환공이 마구간을 둘러보다 그곳에 근무하는 벼슬아치에게 물어 보았다.
"마구간 일을 하다 보면 가장 어려운 일이 무엇인가?"
벼슬아치가 대답을 하지 못하자 대동했던 관중이 답했다.
"저도 예전에 이 직책을 맡아 본 적이 있습니다. 말을 세울 우리를만드는 일이 가장 어렵습니다. 처음에 굽은 나무를 쓰면, 이 굽은 나무가 다시 굽은 나무를 원하기 때문에 곧은 나무를 쓰려야 쓸 수가없습니다. 이와 반대로 처음에 곧은 나무를 쓰면, 이 곧은 나무가 다시 곧은 나무를 원하기 때문에 굽은 나무를 쓰려야 쓸 수가 없는 것입니다."
이 말은 명쾌하다. 투명하고 윤리적인 사람을 쓰면 다음 사람도 그런 종류의 사람이어야 함께 일하는 것이 가능해지고, 그 반대의 경우에는 그다음 사람도 탁한 사람일 수밖에 없는 것이다. 처음에 유능한사람을 쓰면 그다음 사람도 유능한 인물이 들어오게 되지만, 처음에무능한 사람이 들어오면 그다음에도 무능한 인물이 꼬이게 마련이다.
유유상종이다. 같은 깃털의 새들이 모이게 마련이기 때문이다. - P1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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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은교)

한 섬의 보채는 아픔이
다른 섬의 보채는 아픔에게로 가네

한섬의 아픔이 어둠이라면
다른 섬의 아픔은 빛
어둠과 빛은 보이지 않아서
서로 어제는
가장 어여쁜
꿈이라는 집을 지었네

지었네
공기는 왜 사이로 흐르는가
지었네
바다는 왜 사이로 넘치는가
우리여 왜
이를 수 없는가 없는가

한섬이 흘리는 눈물이
다른 섬이 흘리는 눈물에게로 가네

한 섬의 눈물이 불이라면
다른 섬의 눈물은재

불과 재가 만나서
보이지 않게 빛나며
어제는 가장 따스한
한 바다의 하늘을 꿰매고 있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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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자 작문‘의 핵심은 문장의 화려함도, 글쓴이의 지적 배경도 필요 없이 출제자의 의도를 파악하고 그에 대한 답을 쓰는 것이다. 의도를 파악하는 것, 즉 독해력이 우선이며 그 이후에 그에 대한 글쓰기 능력을 보겠다는 것이다. - P121

사실 이 문제는 친절하게 ‘공통점은 무엇인가‘라고 묻고 있으므로 비교적 쉬운 문제이다. ‘비교하라‘가 아니라두 시에는 공통점이 있다고 미리 알려준 것이니 그것을찾기만 하면 되기 때문이다. 핵심은 늘 문제에 답이 있다는 것이다. - P126

좋은 문장이란 자신의 감성을 흔든 내용을 넣는 것이다. 만약 내가 채점자라면 이 시가 시를 읽은 사람에게 어떤 감정을 일으켰는지 묻고 싶다. 정확하게 이해하지 못하면 감정을 일으키는 지점도 잘못된 형태로 작용하기 때문에 우선은 편견 없이 정확하게 이해하는 게 중요하다. 그다음 자신의 세계에 파고들어온 느낌을 표현하는 것이다. - P133

어느 것을 키워드로 선택하느냐에 따라 그물이 다르기 때문에 잡혀 올라오는 것도 달라진다. 그렇게 키워드를 잡아 자신만의 생각을 연결해나가면 어렵지 않게 새로운 글을 쓸 수 있다. - P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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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나 의지를 갖고 변화를 추구하지만, 결과를 보면 언제나되는사람만 돼!"
세상에는 의지 하나로만 이룰 수 있는 변화는 거의 없다. 또한 - P5

운이 좋아 그런 결과를 낼 수 있다고 해도 의지로 어렵게 이룬 변회는 더 의지가 강한 사람에 의해 빼앗기게 된다. 그러나 ‘지성이이끄는 의지‘로 이룬 변화는 자신만의 것이라 누구에게도 빼앗기지 않는다.
그들은 눈빛부터 다르다. 세상을 바라보는 시선의 결이 다르기때문이다. 그 다른 결이 그에게 누구도 흉내낼 수 없는 삶을 선사한다.
무슨 일을 시도해도 언제나 성공하는 사람이 되고 싶은가? 아니면 의지를 갖고 노력한 시간에만 의미를 두고 계속 실패하는 삶을살고 싶은가? 그대 삶에 변화를 주고 싶다면, 미치도록 자신의 삶을 바꾸고 싶다면, 지성이 이끄는 의지를 그대 삶에 장착해야 한다. - P6

"인생은 바꾸는 것이 아니라 바뀌는 거구나."
이 말의 의미를 정확히 이해해야 한다. 사람은 쉽게 자신을 바꾸지 않는다. 금연이나 다이어트, 공부하는 시간 등 무언가를 바꾸는 것은 매우 혹독한 노력이 필요한 힘든 일이다. 대신 바뀌는 일상‘을 선택하면 쉽게 다른 삶을 살 수 있다.
앞서 나는 많은 것에 대해서 언급했다. 지성이 이끄는 의지, 행복한 변화주의자, 인간을 바꾸기 위한 5가지 질문 등이 바로 그것이다. 이 모든 가치를 앞으로 제시할 삶을 바꾸는 5가지 요인인 ‘환경, 사람, 시간, 언어 그리고 생각‘에 모두 녹여냈다. 그 가치를 통해 저절로 바뀌는 삶의 기적을 당신도 누리게 되길 바란다. - P9

괴테는 다양한 과정을 거쳐 자신의 숨어 있던 능력을 꺼내 지금 우리가 이는 대문호가 되었다. 시작은 초라했고 불안했다. 유년 시절 작가가 되겠다는 소망은 갖고 있었지만 아버지의 반대로 자신의 소망과는 다른 분야에서 활동해야 했다. 괴테는 나약하고 매우 예민한 사람이었다. 그런 자신의 약점을 보완하기 위해인간의 심리에 대한 사색을 반복했고, 그렇게 발견한 ‘자신을 지키는 방법‘으로 연약한 내면을 보호하기에 급급했다. 그런 상태에서는 어떤 재능을 갖고 있어도 꺼내서 세상에 보여줄 수 없었다.
하지만 그는 자신이 살아가는 환경과 자주 만나는 사람, 일상에서 생각하는 방식과 언어를 대하는 태도를 바꾸면서 내면을 단단하게 다질 수 있었고 그렇게 자기 진로도 분명히 밝히지 못했던 나약한 의지의 인간에서 벗어나 진정 자신이 원하는 인생을 살아가는 존재로 살게 되었다. - P20

결국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작은 삶의 목표이며,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해낼 그 무엇이다. 그래야 자신을 괴롭히던 온갖 욕망에서벗어나 자유에 접속할 수 있다. 변한 후에 느낄 가치를 미리 짐작하며 감지할 수 있다면, 변화란 그렇게 인터넷에 접속하듯 간단한일이다. - P25

세상에 무언가를 요구하는 것은 개인 자신의 몫이지만 세상은그걸 들어줄 수도 무시할 수도 있다. 하지만 우리는 가장 쉽게 현실을 바꿀 방법을 이미 알고 있다. 자기 자신에게 그것을 허락하는 것이다. 환경은 쉽게 바뀌지 않는다. 하지만 컵라면 아래에 접시를 받치며 자신을 스스로 배려하는 일은 누구나 쉽게 할 수 있으며, 그렇게 자신의 환경을 조금씩 스스로 바꿀 수 있다. - P31

인간은 결국 생각한 대로 행동하며, 자신의 생각을 행동으로 실•천한 만큼 삶을 바꿀 수 있다. 그러나 대표적인 변화주의자 괴테도그렇게 사는 삶의 어려움에 대해서 이렇게 말했다.
"생각하는 것은 쉬운 일이고 행동하는 것은 어려운 일이다. 하지만 세상에서 가장 어려운 일은 생각한 대로 행동하는 것이다."
생각도 행동도 누구나 어렵지 않게 할 수 있다. 중요한 것은 타인이나 세상에 의해 강요된 생각이 아닌, 순수한 자신의 생각을 굳세게 행동으로 옮기는 일이다. 결국 내가 들려줄 말은 이것 하나다.
"소중한 사람을 영원히, 아름답게 사랑하라. 그 사랑이 너에게가장 큰 기회를 줄 것이다." - P40

힘에도 크기가있다. 활용하기 힘들 정도로 낮은 수준의 힘을 주면 우리는 그냥그것을 소모하려고 하지만, 변화를 꿈꿀 수 있을 정도의 충분한 힘을 주면 거기에서 희망을 발견해서 스스로 자신을 바꿀 거대한 용기와 의지를 갖게 된다. 이것은 정말 중요한 가치다. - P62

세상의 변화와 진동에는 그렇게 예민하게 반응하면서 왜 우리는 가장 소중한 내 마음의 변화와 소리에는 귀를 기울이지 않을까? 세상의 소리를 차단하고 마음의 문을 살며시 열고 들어가자.
마음에서 소리 없이 일어나는 감정의 움직임을 느끼고, 장난꾸러기 아이를 바라보는 것처럼 해맑게 웃으며, 소중한 마음을 안아주는 시간을 가져보자. 그리고 모든 것이 원하는 대로 변한 미래의어느 지점을 생생하게 그려보자. 순간을 견딜 최소한의 힘을 얻게될 것이다. - P69

우리가 느끼는 가치는 모두 다르다. 어디서도 전혀 가치를 느끼지 못하는 사람도 있고, 가만히 앉아서도 사방에 존재하는 모든 사물의 가치를 발견하는 사람도 있다. 사물과 사람의 가치는 결국 그걸 바라보는 자가 결정하는 마음의 시가(價)‘라고 볼 수 있다.
자기감정을 안정적으로 유지할 수 없는 사람은 고요하게 대상을 바라보기 힘들어 가치를 부여하는 데 애를 먹는다. 그러나 시간을 두고 대상의 몸통을 조용히 관통하겠다는 시선으로 바라보면,
가치가 서서히 자신을 드러낸다. 시선을 사로잡은 그 자리에 멈춰서, 가만히 바라볼 감정의 여유를 가진 사람만이 대상의 가치를 측정할 수 있다. - P82

자신을 지금보다 더 나은 수준으로 만들기 위해서는, 억지로라도 현재가 주는 달콤한 유혹을 거부해야 한다. 내가 작가 초창기시절에 대필을 해서 버는 그 사소한 이익에 눈이 멀었다면, 지금도여전히 초창기 작가 시절을 보내고 있을 것이다. 아니, 죽을 때까지 그저 그런 수준의 작가로 살며 이름을 알리지 못했을 것이다.
한 사람이 어떤 일을 해서 세상에 보여주는 결과는 시간의 길이가아닌, 궤도를 이탈한 빈도가 결정한다. 끊임없이 자신의 수준에서 벗어나려는 시도를 반복해야 조금이라도 앞으로 나갈 수 있다.
숙련자는 단순히 그 일을 오래한 사람이 아니라, 매일 자신에게서 벗어난 사람에게만 주어지는 호칭이다. - P93

진정한 의미의 경청은
남의 말을 잘 듣는 게 아니라,
들어야 할 말을 잘 듣는 것이다.

언어의 평행점을 찾고 싶다면
자신의 욕구와 성향에서 벗어나,
상대의 마음과 현실을 보라. - P124

세상에는 좋은 기운을 전하는 사람이 있다. 같은 상황에서 같은일을 겪어도 이상하게 함께 있으면 희망과 용기가 마구 솟아나게해주는 사람이 있다. 그들의 특징 중 하나는, 말할 수 없는 것에 대해서는 침묵한다는 것이다. - P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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