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은 나만의 시간입니다 - 인생을 리셋하는 혼자 있는 시간의 힘
김유진 지음 / 토네이도 / 2021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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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나만의 시간입니다(에세이)

인생을 리셋하는 혼자 있는시간의 힘

내삶을 바꿀 수 있는건 나자신뿐이기 때문에 먼저 나 자신을 돌아보며 리셋(언런, 절제)하고 우선은 목표를 세우고 할 수 있는거부터 바로 시작해야 한다

나 자신을 스스로 제한하지 마라.
우리는 우리의 마음이 허용하는 만큼 나아갈 수 있다

자기계발도서는 비슷한 내용인데 가장 중요하다고 느낀건 자기 자신을 아껴주고 사랑할줄 알아야 상대방도 아껴주고 사랑할 수 있다는 점이다

바쁜시대에 가끔은 시간을 내서 마음의 여유를 가지고 나 자신을 돌아보는 시간을 가지고 완벽하게 준비되는 때는 없다
리스크가 아주 크지 않고 단순히 실패하기 싫어서 오는 두려움 때문이라면 일단해보자

실천이 가장 중요!! 하루에 한가지씩 변화해보도록 마음먹고 포기하지 않으면 일주일, 한달 후 많이 달라진 내가 되어 있을 것이다!!

어떻게 해야 할까? 방법은 있다. 바로 리셋reser을 하면다. 여기서 리셋이라고 하면 대부분 컴퓨터에 오류가 나서
‘춰버렸을 때 전원 버튼을 누르는 장면을 떠올릴 것이다. 나이 책에서 이야기하는 리셋도 비슷한 개념이다. 우리의 인생은 리셋이 가능하다.
‘시간을 돌릴 수 있는 것도 아니고 사람들의 기억을 자유수도 없는데 혼자 리셋을 하는 게 무슨 의미가 있는지 의문이 들지도 모른다. 하지만 시간을 돌리거나 기억을 지우는 것보다 내가 달라지는 게 인생을 바꾸는 더 쉬운 방법이다.
내가 정의하는 리셋의 핵심 개념은 나 자신을 새롭게 제설정하는 것이다. 자신을 0의 상태로 만들어보자. 그리고 다시 시작하면 된다. 어제까지 내가 어떤 사람이었든지 오늘터 새로운 사람이 되어보는 것이다. - P92

얼룩덜룩한 도화지를새것으로깨끗한 도화지에 그림을 그리면 이미 지저분하게 낙서되어 있는 도화지에 그림을 그럴 때보다 결과물이 더 명확하게보인다. 이처럼 삶을 지금보다 조금 더 뚜렷하고 깔끔하게 그려내기 위해서는 기존에 그려놨던 자신의 모습을 지워야 한다. 갖고 있던 생각, 알고 있던 지식, 기존에 유지하고 지켜온자신만의 신념과 가치관 등을 모두 과감하게 삭제해버리는것이다. 나는 이것을 언런이라고 부른다. - P97

변호사가 되었을 때도 언런이 필요한 건 마찬가지였다. 학생일 때는 공부하다가 어렵다고 포기해도, 답을 모른다고 머뭇거려도 전혀 문제가 되지 않았다. 학생이라는 신분이 보호막이 되어줬기 때문이다. 언제나 쉽게 교수, 선배들의 도움을받았다. 하지만 학교를 졸업하고 직장인의 옷을 입은 후에는이야기가 달라졌다. 나에게 주어진 업무는 내가 책임져야 했기 때문에 어렵다고, 답을 모른다고 포기하는 것에 익숙했던나의 태도를 바로 언런해야 했다. - P101

절제를 통해 만나는작은 성취감사람들은 지금 모습에서 벗어나기 위해서는, 즉 리셋을하기 위해서는 특별한 목표와 계획을 세워 앞으로 나아가야한다고 생각한다. 차로 비유하면 브레이크를 밟기보다는 액셀을 밟아야지만 새로운 자신을 만날 수 있다고 여긴다.
완전히 틀린 말은 아니다.하지만 때로는 앞으로 질주하는 것보다 잠깐 멈춰 나쁜 습관을 먼저 고치는 것이 더 큰 발전을 가져오기도 한다. 이렇게 성장에 불필요한 행동을 제거하는 것, 즉 절제가 리셋의 두 번째 필요조건이다. - P113

창의적인 사람이 되려면 두 가지가 필요하다.
첫 번째는 혼자 남겨지는 두려움을 극복하는 것이고두 번째는 고독을 건설적으로 사용할 줄 아는 것이다. 
롤로 메이 RRollo May - P139

나 자신이 되게 하지 못하는 관계에얽매이지 마라.
나를 더 발전시킬 수 있는 사람들로주변을 채워라.
오프라 윈프리 Oprah Winfrey - P239

나 자신을 아껴주는 시간

그런 날이 있습니다. 아무런 문제없이 잘 있다가 갑자기외로움과 허전함이 몰려와 우울한 날, 누군가에게 기대고자 했지만 곁에 아무도 없는 날 갑자기 찾아온 공허함을 대수롭지 않게 넘기고 얼마 지나지 않아 또다시 찾아온 어둠속에 자신을 가두게 되는 날, 열심히 달리다 지쳐 나도 모르는 사이 무의식적으로 깊은 한숨을 내쉬게 되는 날. 당연하게 메고 있던 어깨의 짐이 유독 무거워서 잠시 내려놓고 싶은날 나는 왜, 무엇을 위해 나를 늘 양보하며 사는 건지 문득궁금한 날, 이런 날 저는 나만의 시간을 보냅니다. - P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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