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작은 책은 언제나 나보다 크다
줌파 라히리 지음, 이승수 옮김 / 마음산책 / 2015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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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을 쓰는 작가가 자신이 사용하는 언어를 바꾼다는 것. 전혀 낯선 언어로 내 자신을 내던진다는 것. 그 모든 과정과 여정을 담담하게 적어내고 있다. 나 자신을 견뎌내고, 내 밖에 있는 것들에게 다가가기 위해서 끊임없이 글을 쓴다는 저자의 말이 깊은 여운을 남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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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파랑 2021-05-02 23:36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요새 줌파라히리 읽었는데 이 책도 읽어 봐야 겠네요^^

Kletos 2021-05-03 09:00   좋아요 2 | URL
줌파 라히리는 산문도 잘 쓰네요 🙂

그레이스 2021-05-04 12:0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ㅠ 책 산지가 언젠데...
지금 생각났어요.^^;;

Kletos 2021-05-04 14:10   좋아요 1 | URL
저도 자주 그런답니다 😅
 
기독교 승리의 발자취 - 기독교는 어떻게 세계 최대의 종교가 되었는가?
로드니 스타크 지음, 허성식 옮김 / 새물결플러스 / 2020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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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릴리 작은 시골에서 시작된 이 운동은 어떻게 세계 최대의 종교가 되었는가? 어려운 질문이다. 스타크가 그간의 연구를 집대성하여 하나의 책으로 만들어냈다. 저자의 도발적인 분석과 과감한 해석이 돋보이는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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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타의 정원
안리타 지음 / 디자인이음 / 2020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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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가 정원을 거닐며 건져낸 마음조각들을 모아놓은 책이다. 자연에 대한 감상들, 스쳐지나가는 단상들, 일상 속의 생각자락들, 깊이있는 사색의 결과물들. 잔잔하면서도 깊이있는 글들이 마치 소로우의 글을 읽는 기분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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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모 비룡소 걸작선 13
미하엘 엔데 지음, 한미희 옮김 / 비룡소 / 1999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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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덮고 한참을 생각에 잠겨있었다. 나는 나의 시간을 모모를 위해 쓰고 있을까, 아니면 회색 신사를 위해 쓰고 있을까? 내 안에 있을지 모르는 시간의 꽃을 찾아 나도 어디론가 떠나고 싶어지는 책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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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터 모린 20세기에 살다 간 예언자
마크 H. 엘리스 지음, 조세종 옮김 / 하양인 / 2015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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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운동가, 언론인, 아나키스트, 방랑자, 작가, 농경주의자, 영성가. 이 모든 단어를 한 사람으로 집약시키면 피터 모린이라는 이름이 되지 않을까. `거리의 사도‘ 라는 이명에 걸맞는 삶의 족적들이 깊은 인상을 주는 책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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