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세상을 이해하길 멈출 때
벵하민 라바투트 지음, 노승영 옮김 / 문학동네 / 2022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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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걸 대체 뭐라고 해야할지 당혹스러운 책이다. 인물 평전도 아니고 이론 평전이라 해야하나? 당췌 뭔소린가 싶다가도 뭔가에 빨려들어가듯 끝까지 읽어버렸다. 독자를 이렇게까지 빨아들이는 문체는 츠바이크 이후로 처음이다. 남아 있는 여운도 뭐라 형용할 수 없는 기분. 여긴 꿈나라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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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라디오 2023-02-03 19:0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 저도 무척 재밌게 읽은 책입니다ㅎ

Kletos 2023-02-03 22:07   좋아요 1 | URL
요 근래 가장 쇼킹한 책이네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