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짧은 이야기이지만 많은 생각을 갖게 하는 책이랍니다. 글밥은 많지 않아요. 하지만 담겨져 있는 내용은 멀고도 가까운 곳에 아직도 사랑받아야 할 어린이들이 많다는 것이예요. 본인이 원해서 보다는 어른들의 삶에 무게 때문에 힘든 삶과 싸우는 어린이가 많다는거 너무나 마음이 아프네요. 우리 아이들과 같이 읽어보고 좋은방법이 뭐가 있을지 토론해 보는것도 참 좋을것 같아 추천합니다. 참고로 제가 학교에서 책읽어주는 선생님 봉사했을때 읽었는데 반응이 좋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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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와 염소 새끼 우리시 그림책 15
권정생 시, 김병하 그림 / 창비 / 2014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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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만 읽는책이 그림책?

아니랍니다.

어른이 읽어도 손색없는 그림책!

저학년 이라고 이젠 글밥 읽는 책을 읽어야 한다는

강박관념은 버리세요~

그냥 좋은책은 있는 그대로 받아들여 주세요.

 

강아지 똥으로 유명한 권정생 선생님의

"강아지와 염소 새끼"

택배로 받자마자 아이들이 너무 신나해 하네요.

그림이 너무 귀여워요.

 

우리 아이들도 저 넓은 들판을 뛰어다니게고 싶다!

 

해질녘 노을이 멋지네요~ ^^

 시골의 정겨운 풍경~

권정생 선생님이 꿈꾸시는 곳일까요?

따스함과 정겨움이 느껴지는 마을

 

권정생 선생님 및 사람들의 양력~

어떻게 만들어진건지 간단히 씌여 있습니다.

 

알아듣기 어려운 단어의 해설도 친절히 나와 있습니다.

책은 표지만 보는것이 아닙니다.

이렇게 연결된 책들도 많으니 다음부턴 책을 볼때 쫘아~ 펴보는 센스

 

같이 읽으면 좋은 책 "넉점반"

듯은 점이 4개~ 그래서 4시 30분을 가르키는 단어입니다.

 

너무 귀여운 소녀랍니다.

짠! 강아지와 염소 새끼 가이드북~

너무나도 자세히 나와있어요.

 만드는 과정 간략설명

사실 가이드북이 더 탐났어요. ㅋ

상상의 나래를 펼질수 있는 가이드북~

 

앞으로도 아이들은 물론 어른들을 위한 그림책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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곤충 탐정 출동! - 놀라운 곤충 세계로 신나는 탐험을 떠나 볼까?
매기 리 글.그림, 이원경 옮김 / 애플트리태일즈 / 2014년 9월
평점 :
절판


기다리고 기다린 반가운 책

"곤충 탐정 출동!" 도착~

 

뒷면에 보면 똘똘이 돋보기도[제가 지은 이름 ㅋ] 들어있어요~

아이들이 가장 맘에 들어 합니다. 특히 셋째아이가... ^^

돋보기를 꺼내어 요기 조기 살펴보네요~

 

 

목차도 재미있게 만들어져 있어요~ 길따라가기..^^

내가 원하는 곤충 찾기 아주 쉬워요~

 

 

 

보통 전집에선 볼수 없는 곤충이야기가 가득~

너무 좋아요!

이런책 있었으면 했는데 엄마 마음을 알고 꼭! 만든책 같아요~

페이지 마다 내용도 충실하고 자세하게 나와 있네요.

 

 

뒷쪽 부분이에요.

아이들이 직접 참여 할수 있게 되어있어서 더 알차네요~^^

아이들은 뭔가를 만드는것에 더 흥미를 느끼잖아요.

이런것들이 공부에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네요.

 

 

 

 

맨 뒤에는 곤충 용어에 대해서도 친절하게 나와있어요.

아이들이 질문을 던지면 검색하기 바쁜데

이 책은 친절하게 설명지가 되어있네요.

부모들의 수고와 번거로움을 덜어주는 책~

 

 

정말 뭔가를 알고 잘 만든 책 같아요~

앞으로도 시리즈로 나올것 같은 느낌이 드는데

알찬내용으로 아이들을 위해 만드실꺼죠? ^^

 

 

친구들에게도 권해주고 싶은 책이에요.

[친한 친구의 생일때 선물 주려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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뛰어라, 점프! 동화는 내 친구 76
하신하 지음, 안은진 그림 / 논장 / 2014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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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만 셋 있는 우리집엔

강아지를 유난히 좋아라 하는 막내가 있는 반면

저~만치에서 작은 강아지만 봐도 벌벌 떠는 첫째가 있어요.

둘째는 그냥저냥 좋아라 하구요~

이 책을 보여주는데 재미있겠다며 한장 한장씩 책장을 넘기네요~

말 못하는 강아지지만 뛰어라 점프를 통해

동물들을 사랑하는 마음을 가졌으면 하는 생각이 드네요.

사진과 같이 그림도 너무 친근하고

글씨 크기도 너무 작지않아 금방 읽어 내려갈만한 책이네요.

무엇보다 아이의 인성에 도움이 많이 될꺼라 믿어요.

마지막 뒷면에 보면 아이가 나중에 읽으면 좋을 책들의 목록도 있네요. ^^

ps. 동물의 대이동이란 부록은 그냥 껴서 주신것 같은데 이것도 맘에 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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