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ho? Special 이종욱 Who? Special
오영석 지음, 이일호 그림 / 스튜디오다산(주) / 2020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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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o 학습만화 , 아시아의 슈바이처 '이종욱' 선생님 읽기~




성장기아이들에게 간접경험의 최대를 보여줄 수 있는게 저는 위인전이라는 생각을 많이 하는 편인데요. 이웃님들은 어떠신가요? 아무래도 이제 자라나는 새싹들에게 귀감이 되고 마음에 작게나마 꿈과 희망을 심어줄 수 있는 길잡이가 아무래도 위인전이 가장 직접적인 도움이 되지 않나 하는 생각을 늘상 하게되는 것 같아요. ​이번 코로나 시국에 아이가 등교도 못하게 되고 마음대로 돌아다닐 수도 없고 일상생활의 불편함을 느끼게 되는 시기이다보니 아무래도 더더욱 이번 시국에 읽히기 좋은 책이 who학습만화 시리즈 이종욱 선생님 편이 딱~~ 잘 들어맞지 않았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외출도 마음대로 못하고 일상생활이 불편해진 요즘~~ 책으로 배경지식을 넓힐 수 있다는게 가장 큰 선물일텐데요. 다행스럽게도 코로나 시국에 아이들에게 다양한 책을 읽히고 싶은 엄마의 마음이 딱! 들어 맞았던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 목차만 봐도 인물에 대한 일대기를 짐작해 볼 수 있어서 아이에게 차례부터 살펴볼 수 있게 권하는 편인데요. 큰 제목만 훑어봐도 전체적인 흐름을 짚어 볼 수 있어서 좋은 것 같아요. ​ 우선 이종욱 선생님의 자라나온 시대와 환경에 대해서 소상하면서도 리얼하게 일대기를 그려나가기 시작합니다. 무엇보다 아이들은 일러스트에 빠져들면서 책에 더 몰입하게 되는 것 같아요. 코로나 때문에 될 수 있으면 만화를 덜 보여주는 엄마로서는 학습만화만큼은 프리하게 오픈하는 편인데요. who 이종욱 학습만화는 더더욱~~ 아이들이 집중하기에도 좋고 몰입도를 높이기에도 더없이 좋다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특히 첫째 딸의 경우에는 의사가 꿈인만큼 이종욱 선생님의 힘든 고난과 역경속에서 어떻게 헤쳐 나가서 이렇게 훌륭한 의사가 되었을까 하는 부분에 더~~ 궁금해 하는것 같았습니다. 이 책에서는 한 인물의 일대기를 통해서 그 시대적인 배경과 역사적인 사실도 함께 짚어볼 수 있다는게 가장 큰 매력이라고 생각이 드는 것 같아요. 앞으로 한국사 뿐만아니라 세계사도 익혀둬야 할 아이에게는 전체적인 역사적 사실과 접목해서 읽어볼 수 있다는게 더없이~~ 깊이있게 느껴졌습니다. ​그리고 who학습 만화는 단순하게 만화와 이야기 뿐만아니라 책의 중간중간 사회적인 이슈라든지 아이들이 알고 넘어가야 할 부분들을 통합 지식으로 싣고 있는데요 .이러한 부분이 배경지식으로 확장하는데 큰 도움이 되는 것 같습니다. 아시아의 슈바이처라 불리는 이종욱 선생님의 인간미를 느낄 수 있던 부분은 한센병 환자를 돌보았던 이종욱 선생님의 따뜻한 면모가 고스란히 느껴지는 페이지였는데요. 이종욱 선생님은 한센병 환자를 돌보면서 맨손으로 고름을 짜거나 그들을 인간적으로 돌보면서 정성을 쏟았던 모습에 한센병 환자들이 마음을 열기 시작한 부분이었는데요. 진심으로 환자를 돌봤던 이종욱 선생님의 따뜻한 마음을 엿볼 수 있었습니다. ​ 한센병 환자 뿐만아니라 한센병 환자를 돌보기 위해서 한국에 자원해서 온 일본인 자원봉사자와 결혼도 하게되고 더 나아가서 사모아에 환자들까지 돌봐주는 그를 보고 사모아제국 사람들이 슈바이처가 살아 돌아온 것 같다는 이야기도 했는데요. 이렇게 그의 미담이 세계적으로 알려지면서 세계보건기구 자문관까지 되는 그의 모습 학습만화지만 아이에게는 꽤 귀감이 되는 듯 했습니다. ​이렇게 who학습만화를 읽고 나서는 아이와 함께 퀴즈도 풀어보고 만약 나라면 어떻게 했을까? 에 대해서도 아이와 이야기 해볼 수 있어서 재독하기에도 더없이 좋은 who학습만화서란 생각이 들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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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서는 할머니와 단둘이 산다 이야기열매 1
신배화 지음, 조혜경 그림 / 키위북스(어린이) / 2020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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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tv에서 보면 보통가족이라든지 모던패밀리 등 다양한 가족 느낌의 예능 프로그램을 많이 만나볼 수 있는데요. 그렇다보니 나와 다른 가족에 대해서 생각해보고 나와 다른 친구들의 일상도 엿볼 수 있는 성장동화로 아이의 생각과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발판삼아 읽어보는것도 좋겠단 생각으로 이 책을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윤서는 할머니와 단둘이 산다 책은 두 아이를 둔 엄마로 초등학교 고사로 재직중인 신배화 작가님께서 다양한 아이들을 만나보시고 또 다양한 독서교육을 통해서 이 책을 펴내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목차부터 살펴봅니다.




그냥 내버려두세요.


떡볶이가 좋아


아빠는 어디에


당번은 힘들어


돈가스를 만들자


아프지마, 할머니


할머니 사랑해요


이 책의 특징은 제목과 달리 책의 일러스트는 어둡지 않다는 느낌이 들어서 좋더라고요. 제목만 봤을때는 할머니와 단둘이 사는 아이라면 동정심을 바라볼법도 한데 그런 느낌보다는 나와 다른 아이의 이야기를 통해서 조금씩 아이와 생각나누기를 할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할머니와 단둘이 사는 윤서의 첫 페이지에서는 할머니가 학교에 찾아오게 되면서 자연스럽게 윤서의 학교생활과 더불어서 할머니가 손녀 윤서를 기르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가정사를 시시콜콜하게 학교에 와서 다 얘기하시는 할머니를 못마땅해 하는 윤서...하지만 그렇다고 과한 행동이나 말투는 아닌 툴툴거리는 정도의 귀여운 아이라는 느낌이 상상되기도 합니다.  할머니는 노파심에 윤서를 신신당부할겸 부탁하지만 그런 할머니의 모습이 싫은 윤서...... 이 책은 그렇게 우리 주변에 흔하지 않은 할머니와 단둘이 사는 윤서 가족의 형태를 자연스럽게 이야기로 엿볼 수 있었습니다. 



이 책의 특징은 그렇게 한 챕터가 끝나가면서 자연스럽게 윤서의 속마음을 들여다볼 수 있는 일기를 마지막에 싣고 있습니다. 더불어서 어둡고 힘든 얘기보다는 요리로 승화시키는 요리 일기가 꽤나 인상적이었습니다. 


​그러면서 윤서가 좋아하는 딸기 그리고 딸기에 관한 디저트를 만드는 요리 비법을  초등 고학년 아이가 읽으면서 한 번 나도 따라서 만들어봐야겠다고 할 정도로 이 페이지를 굉장히 즐겁게 정독하더라고요. 


​그리고 두번째 챕터에서는 할머니가 학교에 찾아올때마다 신경쓰이고 속상한 윤서의 속마음을 눈치 채기라도 한듯 늘 윤서를 챙겨주는 소중한 친구 민주에 대한 이야기가 그려지고 있습니다. 이 책은 사춘기 소녀가 가족과의 일상과 더불어서 친구와의 소소한 일상겸 마음을 엿볼 수 있는 이야기로 흘러가고 있습니다.

엄마를 여읜 윤서 하지만 할머니의 사랑속에 꿋꿋하고 씩씩하게 성장해 나가고 있는 윤서에게 친구의 의미는 정말 가깝게 느껴질텐데요. 어려운 환경속에서도 나 하나를 믿고 따라주는 사람이 있다면 세상을 결코 힘들지 않다고 하잖아요? 그런 윤서에게 민주는 어떤 의미로 다가오고 친구는 왜 소중한지 초등 고학년 아이와 함께 성장해 나가는 의미로 함께 읽기에 넘 좋았습니다.


​그러면서 역시 친구가 사준 떡볶이를 먹으며 행복호르몬으로 말하는 윤서 그리고 매콤한 떡볶이를 먹을때 스트레스가 해소된다는 윤서의 일기장에는 떡볶이 만들기 레시피가 자세히 실려 있습니다. 


아무래도 성장동화이자 요리로 마음을 정리해보고 긍정적으로 바라보는 윤서의 마음을 엿볼 수 있어서 아이와 같이 읽으면서도 어둡지만은 않고 다른 가족의 일상을 바라보듯이 읽어 내려갈 수 있어서 이 책의 구성이 따뜻하게 느껴지는 것 같습니다.


​엄마가 처음이지만 또 초등 고학년 아이를 키우는 엄마인것도 처음인 제게 이 책은 따뜻한 사춘기 소녀의 성장일기 같은 일상속 생활을 담고 있습니다. 늘 매일이 파티같고 매일이 서프라이즈 이길 바라는 저희집 아이들에게 소소한 일상이 얼마나 소중하고 또 어떻게 바라보면 좋을 지 한 번쯤 깨달음을 얻을 수 있게 방향을 제시해 주는 것 같아서 아이와 함께 읽기 더없이 좋았던 것 같습니다.  


많은 고민과 갈등 그리고 좌절이 앞을 가리더라도 긍정적인 자세로 이겨 낼 수 있는 성장동화 한편 찾으신다면 초등추천도서로 _윤서는 할머니와 단둘이 산다 책을 추천 드리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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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날이 사라진다고? 아이스토리빌 40
노수미 지음, 영민 그림 / 밝은미래 / 2020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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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성장동화 저학년 추천도서 , 어린이날이 사라진다고?



초등 저학년 어린이가 있는 저희 집에서는 요즘 인기있는 도서가 있어요. 어린이날이 사라진다고? 라는 노수미 작가님의 어린이 성장동화인데요. 무엇보다 세상에서 제일 행복한 날을 손꼽는 아이에게 청천벽력같이 들리는 "어린이날이 사라진다고?" 책은 어떻게 다가왔을지 궁금하시죠?

얼마전 어린이날에 자전거 선물을 받은 저희집 초등1학년 아이에게 어린이날은 어떤 의미인지 잘 아시겠죠? 일년중에 아이들이 제일 행복해 하는 날인 어린이날이 사라지면 어떨것 같아? 하며 아이랑 이야기 하며 함께 읽어본 성장동화 소개합니다.

이 책은 다시 새롭게 쓰는 방정환 문학 공모전에서 수상한 책으로 아이들과 그 의미를 새기면서 읽어보면 좋을 것 같아요. 특히 첫째 아이의 경우 글쓰기를 좋아해서 제가 요즘 글쓸때마다 무한칭찬을 해주고 있는데요. 아이가 좋아하는 부분을 잘 접목해서 공모전이라는 틀과 그 속에 내포된 여러가지 의미를 되새김하면서 함께 얘기하면 좋겠단 생각이 들었습니다.


또한, 이 책은 최종 심사 단계에서 어린이 심사위원들이 참여해서 직접 뽑았다고 하니 아이들이 더 좋아할만한 작품이겠지 싶더라고요~


우선 아이들 눈높이에 맞춘 작품이다보니 소타이틀에서도 그런 느낌이 물씬풍겨서 아이들이 좋아하더라고요.



어린이날을 없애주게!


어린이 영웅활동 금지법


5월에는 기념일이 너무 많아?


시대가 달라졌나요?


한밤중의 방문자들


어린이 슈퍼 영웅들


젓가락산


검은 망토는 누구인가?


구출작전


실패인가?


할아버지의 이야기


다시, 어린이날



악당계의 전설 검은망토를 주축으로 아이들 눈높이에 맞춘 특별한 슈퍼맨이 등장하는게 이 책의 첫 도입부입니다.어린이날을 없애려고 하는 미스터리한 스멜이 풍기는 첫 단원에서는 아이들의 호기심을 자극시킵니다. 



여기서 다짜고짜 어린이날을 없애려고 하는 검은망토의 정체와 검은망토의 의뢰를 받은 킹엑스! 


하지만, 검은망토가 전해준 단서는 겨우 작은 점 하나가 찍혀있는 지도 일뿐인데..... 내용은 점점 흥미진진해 집니다.



그리고 이 책의 주인공 은찬이와 은찬이의 누나 은지가 등장인물로 나옵니다. 은지는  어린이 영웅활동을 하는 인물로 초능력을 쓰는 인물로 은지를 찍으려고 하는 파파라치가 있다는 이야기가 점점 은지의 초능력을 보고 싶게끔 만들고 아이들은 책을 읽으면 읽을수록 책장을 넘기기가 바빠집니다. 




초능력을 갖고 있는 은지가 평상시 사용할 수 없음에 몰래 풍선을 꺼내들어 풍선에 바람을 넣는 장면 마저도 아이들은 신기해 하고 재밌어 합니다.


그리고 나서 tv에서는 앵커가 5월의 기념일이 많아서 하루를 없애는 방안이 논의 된다고 ....이 책의 핵심적인 부분이 스토리로 나옵니다. 아이들은 어떻게 대처해 나갈까요?


​그렇게 어린이날이 없어짐을 속상해 하는 은지와 은찬 ...반면에 어린이날이 없어지는걸 찬성하는 아빠의 대조적인 모습은 꼭~ 지금 저희가정을 보는듯 했는데요. 어린이날을 위해서 아이들과 여행을 거나 계획을 세워야 하는게 힘든 어른들과 달리 아이들은 그 날 하루만큼은 어린이를 위해서 놀아줬으면 하는 속내가~~ 당연하면서도 이 책은 간접적이지만 부모의 마음도 엿볼 수 있게 했음이 엄마로서는 마음에 들었습니다.



초능력을 가진 윈디걸  은지지만 쉽게 초능력을 사용할 수 없는 갑갑한 상황에 놓였는데요. 어떻게 헤쳐 나가게 될지 ....


그리고 이 책은 적당한 글밥과 더불어서 일러스트가 가득 채워진 성장동화로 아이들이 한 번쯤 생각해봤을 법한 이야기와 재미난 요소가 결합되서 아이들이 지루하지 않게 재미나게 읽어내려갈 수 있는게 특징이란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 책에서는 다짜고짜 어린이날이 없어진다는 의미보다는 시대가 바뀌었으니 어린이날이없어 져야 한다는 이야기와 더불어서 어린이날 대신 다른 날로 바뀌었으면 좋겠다는 다양한 의견 또한 제시되고 있어요. 그러면서 아이들도 다양한 생각을 통해서 사고력을 확장할 수 있고 또 더불어서 어휘 확장까지 하면서 재미나게 읽어 내려갈 수 있는게 이 책의 장점이지 싶었습니다.


이 책의 작가님은 방정환 선생님의 [4월 그뭄날 밤] 이라는 책에서 아이디어를 얻어 글을 쓰셨다고해요.  어린이날을 만드신 방정환 선생님의 뜻과 선생님이 지으신 책을 통해서 우리 아이들도 먼 훗날 방정환 선생님의 공모전에 출품할 수 있는 큰그림을 그리면서 아이와 함께 이 책을 읽어보시는거 추천드리고 싶네요.



또한, 이 책의 말미에는 어린이날의 의미를 되새겨 볼 수 있는 콜라주 포스터라든지 다양한 숨은 이야기가 함께 수록돼 있어요. 하나의 재미난 작품을 읽는 동시에 다방면으로 아이에게 간접경험이 될 수 있는 이야기의 구성은 아이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해주는 것 같아서 즐거운 독서타임이 되었던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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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형 바로 알기 초등 수학 5-1 (2024년용) - 직관력과 입체적 사고력을 키우는 초등 도형 바로 알기 (2024년)
미래엔 교육콘텐츠연구회 지음 / 미래엔 / 2018년 12월
평점 :
절판




초등 고학년이 되기 시작하면서 수학만큼은 제대로 잡고 나아갔으면 하는 엄마의 바람으로 시작하게 된 초등도형문제집 [도형바로알기] 입니다. 

아무래도 초등 5학년 1학기 6단원에서는 다각형의 둘레와 넓이에 대해서 배우기 때문에 좀 더 구체적으로 도형의 개념과 성질을 아이가 바르게 이해해줬으면 하는 마음으로 도형 바로 알기 문제집을 풀리고 있습니다.

특히 여자아이다보니 도형에 공간감능력이 조금 부족하다는 느낌도 갖고 있고 도형 퍼즐이라든지 가베같은걸 하지 않았기 때문에 도형바로알기 문제집으로나마 좀 더 도형에 대해서 구체적인 감을 익혀주고 싶었기 때문에 도형바로알기를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도형바로알기 문제집은 도형에 대해서 타이틀 그대로 포커스가 맞춰진 초등문제집이랍니다. 그렇기 때문에 도형의 개념, 도형의성질, 공간지각력을 길러주기에 구성이 짜여져 있어요.

그리고 5학년 1학기 6단원에 나오는 다각형의 둘레와 넓이에 대해서 좀 더 깊이있게 목차를 확대해서 한 권으로 만들었다는 점이 이 책의 장점이란 생각이 들었습니다.

무엇보다 빽빽하게 개념을 나타내지 않고 여백의 미가 느껴질 만큼 구성이 느슨하게 돼 있어서 저희 아이처럼 너무 문제집이 한 페이지에 많은 책이 아니라는 점이 이 책의 또 다른 장점으로 볼 수 있었습니다. 

그러면서 사진을 통해서 우리 주변의 실생활의 도형 종류에 대해서도 엿볼 수 있으면서 그걸 또 재미나게 길이로 구하고 각도를 구해보는 문제도 아이는 너무 재밌어 하더라고요.

개인적으로 요즘들어서는 도형이 재밌다고 말할정도로 즐기면서 문제집을 푼다는 느낌이 들었는데요. 개념을 머릿속에 넣었다면 이제는 도형 응용력으로 확장시켜보는 문제를 풀 수 있어요.

도형이 그냥 바라볼때는 쉬운 것 같으면서도 아이들은 막상 문제풀이도 머릿속으로 도형읠 회전하고 생각하게되면 또~ 어려워 하더라고요. 그렇다보니 도형과 친해지는 연습도 문제집으로 필요하단 생각이 들었습니다.

쉽고 재미있게 문제를 풀면서 도형과 친해지는 페이지~~~ 참 재밌어 보이죠?

그리고 게임으로도 도형에 대해서 사고해볼 수 있는 문제도 아이는 재밌게 받아들이더라고요.

여윽시!! 뭐니뭐니해도~ 이해하기 쉽게 만화로 짜여진 구성은 아이들이 도형을 좀 더 재미나게 이해할 수 있게 도와주는 페이지이기도 했어요.

그리고 책에는 도형 도안을 활용해서 직접 문제 해결력을 키울 수 있게 도와주는 구성품도 아이가 도형에 대해서 자신감을 가질 수 있게 도와주는 구성이었습니다.

매일매일 정해진 시간표대로 잘 따라가면서 풀어주고 있는 아이의 모습을 보니 보기만 해도 배부르더라고요~~~ 

초등 고학년이 되면서 수학도 좀 더 세분화 되고 좀 더 다양한 커리큘럼에 맞춰서 아이가 부족한 부분을 채워주고 강화시켜주는 문제집이 필요하단 생각이 들었는데요. 아이가 개학후에 잘 못 따라갈까봐 이래저래 걱정되신다면 아이가 부족한 부분을 강화시켜줄 수 있는 문제집으로 보강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지 않나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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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한장 독해 9권 초등 국어 5-1 (2024년용) - 공부력 강화 프로그램 초등 하루 한장 독해 (2024년)
안부영 외 지음 / 미래엔 / 2018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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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독해문제집 하루 한장 50일 완성으로 완성하기~






하루 한장 독해 5학년 1학기 초등독해문제집 단원은 총 10단원으로 구성 돼 있어요. 

1. 주장과 근거의 타당성 평가하기


2. 낱말의 뜻 짐작하며 읽기


3. 인물과 배경을 바탕으로 이어질 내용 추론하기


4. 여러가지 설명 방법 알기


5. 문장의 호응 관계를 고려하며 읽기


6. 작품 속 인물의 갈등 파악하기


7. 질문 만들며 글 읽기


8. 글쓴이의 관점 파악하기


9. 한글 맞춤법, 띄어쓰기에 유의하며 글 읽기


10. 제목 정하기

그리고 저희 아이 같은 경우는 보상효과를 통해서 하루 한장 독해 문제집을 풀리고 있는데요~ 

하루 한장 독해 문제집에는 은행나무 종이를 오려서 요로콤 붙일 수 있는 페이지가 있어요~ 요고 다 모으면 책 한권 받을 수 있는 엄마만의 보상시스템을 활용하니 아이가 자발적으로 문제집을 풀더라고요.

하루 한장 독해의 장점은 뭐니뭐니해도 요로콤 한 장 톡 ! 뽑아서 부담없이 풀 수 있는게 가장 큰 장점이라고 생각하는데요~~ 문제집 부피에 압도되는 기분이 불편한 아이를 둔 엄마들에게는 하루 한장 독해가 제격이지 않나 싶어요.

우선 하루 한장 독해의 구성을 보면 이해 하기 쉽게 개념을 일러스트로 학습의 이해 끌어준다는게 또 포인트!

단순하게 문제를 풀고 채점하는 것이 아니라 아이가 개념을 이해 하고 풀었는디 다양한 문제의 유형을 통해서 확인해 볼 수 있어요. 

무엇보다 문제의 유형이 다양해서 마인드 맵처럼 글자 채우기를 하면서 개념을 복습해 볼 수도 있고요. 

또 문학, 비문학등 장르를 가리지 않고 다양한 장르를 익히면서 지식과 더불어서 어휘 확장까지 넓게 할 수 있는데 하루한장 독해의 장점인 것 같아요. 

그리고 무엇보다 각 학년 학기에 다루고 있는 독해 전략을 이 문제집에 담고 있어서 아이들 교과 학습능력을 키우기에도 ok!

문제집만 풀었다라는 느낌보다는 다양한 유형의 사고력을 확장하면서 마지막 페이지에서는 낱말 놀이터를 통해서 아이의 어휘부분도 함께 체크해볼 수 있는게 하루 한장 독해의 또 하나의 숨은 장점이지 않나 싶네요~~~~

책읽기와 함께 독해의 원리까지 함께 키워보면서 아이의 부족한 부분을 키워보고 확장해 나갈 수 있는 시간 초등독해문제집으로 활용해 보시기를 추천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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