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평] 처음부터 배우는 경영학

처음부터 배우는 경영학 ㅣ 일 잘하는 사람들의 비밀 노트 3
백광석 지음 / 다온길 / 2025년 3월

다온길 출판사로부터 도서 제공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서평입니다

처음부터 배우는 경영학

백광석

다온길

18000원

경영학을 이해하면 단순한 학문적 지식을 쌓는 것이 아니라,

변화하는 시장에서의 생존법을 배워보고자 '처음부터 배우는 경영학' 책을 읽게 되었습니다.

경영학을 배우면 문제 해결하는 능력이 향상되고 조직의 구조를 이해하며 전략적인 사고를 하게 되는 장점이 있습니다.

과거에는 기업의 생산성과 효율성을 높이는 것이 가장 중요한 목표였다면, 요즘의 경영은 빠르게 변화하는 시장과 기술에 적응하고,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루는 것이 핵심이 되었습니다.

더 이상 수직적인 조직관리 구조보다는 자율성과 협업을 강조하는 방향으로 변화하고 있습니다.

기업운영이 성공하기 위해서는 단순히 좋은 제품을 만드는 것뿐만 아니라, 변화하는 시장과 소비자의 요구를 반영해야 합니다.

현대 경영학에서는 디지털기술, 지속 가능성, 고객 중심 전략, 빠른 의사결정을 핵심 요소로 강조하고 있으며, 적절히 활용하는 기업만이 지속적인 성장을 이룰 수 있다고 합니다.

예를 들어 제가 자주 애용했던 마켓컬리 사례를 보면, 프리미엄 신선식품임에도 불구하고 가격이 합리적이어서 자주 구매하게 되었고, 고급진 이미지와 빠른 배송을 통해 소비자의 신뢰를 얻고 있다는 점이 인상 깊었습니다.

쿠팡과 마켓컬리의 차별화된 전략으로 많은 사람들의 마음을 끌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또 라이프스타일을 적극 반영했고 고객의 불편함이 무엇인지 민감하게 알고 바로 개선하는 혁신적으로 변화가 돋보였습니다.

결국 변화하는 소비 습관과 지속 가능한 트렌드를 이해하고 차별화된 가치를 제공하는 기업만이 미래의 시장을 선도할 수 있을 것이라고 이 책은 강조합니다.

가게를 운영하는데 매출이 생각만큼 오르지 않거나 내 삶과 일에 변화를 주고 싶은 독자들에게 추천드리는 도서입니다.

#경영학, #기업운영, #조직관리, #처음부터배우는경영학

[서평] 맥킨지의 로지컬 라이팅

맥킨지의 로지컬 라이팅 - 비즈니스를 위한 논리적 글쓰기 도감
아카바 유지 지음, 이지현 옮김 / 유엑스리뷰 / 2025년 4월

맥킨지의 로지컬 라이팅

아카바 유지 감수 / 이지현 옮김

유엑스 리뷰

23000원

글쓰기를 잘 해보고 싶다는 마음에 '맥킨지의 로지컬 라이팅' 도서를 읽게 되었습니다.

글을 잘 쓰고 싶지만, 종종 생각이 떠오르지 않거나 반복되는 단어로 문장이 복잡하게 느껴져 내가 전달하고자 하는 메시지가 잘 전달되는지 걱정된 적이 있습니다.

저자는 이런 경우 처음부터 완벽한 문장을 쓰려고 하지 말고, 하고 싶은 말을 나열한 뒤 나중에 정리하면 깔끔하게 쓸 수 있다고 말합니다.

처음부터 완벽하게 적으려고 하면 생각에 집중하느라 글을 적지 못하고 에너지 소모가 많이 될 때가 있는데, 이런 부분을 잘 짚어줘서 글을 쓸 때 부담이 줄어들 것 같습니다. 쓰고 싶은 말을 먼저 나열한 뒤 반복되는 유의어들을 수정해 나가며 문장을 완성할 수 있겠습니다.

또 저자는 떠오른 참신한 아이디어가 사라지기 전에 메모하는 습관을 기르라고 강조합니다. 문장 구조의 가장 중요한 것은 주어와 서술어라는 기본 원칙도 설명합니다. 많은 정보를 전달하려 하다 보면 서술어가 길어지기 쉬운데, 이 점을 유의해야 한다고 합니다. 글의 성격은 용도와 읽는 사람에 따라 달라진다는 것도 공감했습니다. 누군가를 가정한 후 그 사람이 만족할 만한 내용의 글을 쓰면 글쓰기 유형에 맞게 쓰는 요령이 생길 것 같아서 앞으로 이 방법을 실전에 사용해 보려고 합니다.

우리말로 바꿔 쓰면 좋은 비즈니스 외래어를 참고하여 한 문장 한 문장 신중하게 써 내려가야겠습니다.

실용적이고 구체적인 팁을 통해 글 쓰는 방법을 직접 해볼 수 있다는 것이 이 책의 장점이라고 생각합니다. 꾸준한 연습을 통해 글쓰기 실력을 향상시킬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글쓰기에 구체적인 도움이 필요한 독자에게 이 책을 추천합니다

유엑스 리뷰 출판사로부터 도서 제공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서평입니다.

[서평] 코인 초보투자자를 위한 돈 되는 지식

코인 초보투자자를 위한 돈 되는 지식
신년기 외 지음 / 메이트북스 / 2025년 5월

메이트북스 출판사로부터 도서 제공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서평입니다

코인 초보투자자를 위한 돈 되는 지식

신년기, 홍기훈, 류지예, 정호탁, 정대화, 조진형 지음

메이트북스

19000원

초보 코린이가 보는 '코인 초보투자자를 위한 돈 되는 지식'은 초보자의 눈높이에 맞춰 복잡한 비트코인을 간결하고 쉽게 설명해 주는 도서입니다. 단순한 비트코인 소개를 넘어서 시장 동향, 기술적 분석, 투자심리, 리스크 관리 등 투자에 꼭 필요한 핵심 내용을 짚어주며 비트코인의 가격 흐름을 명확하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처음 접하는 사람도 부담 없이 읽을 수 있어 추천드립니다.

비트코인은 실제 현금이 아닌 디지털 방식으로 존재하며 인터넷을 통해 거래가 가능합니다. 초기에는 작은 규모의 거래 수단이었지만 현재는 글로벌 금융 시장에서도 투자자산으로 인식되어 있다고 합니다.

마이닝이라는 과정을 통해서 새로운 비트코인이 생성되는데 마이너들은 복잡한 수학 문제를 해결해 거래를 검증하고 블록체인에 기록하는 과정을 설명해 줍니다.

모든 데이터는 변경이나 위조가 불가능하게 불록체인에 저장되어 높은 신뢰성을 보장합니다.

비트코인의 가격은 수요, 공급, 구조적 요인이라는 큰 축에 의해 결정된다고 합니다. 가격의 방향성을 100% 예측할 수 있는 사람은 아무도 없고, 위험부담과 불확실성을 감수해야 한다는 점을 강조합니다. 단순히 수익을 기대하기보다는 시장이 어떻게 움직이고 가격에 어떻게 결정되는지 이해한 뒤 신중하게 접근해야 한다는 메시지가 인상적이었습니다.

주변에 코인 하는 사람들 보면 대부분 책에 적힌 개인투자자처럼 언론 보도에 영향을 받아 단기 매매를 하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단기 거래 전략은 시장 동향에 대한 빠른 분석과 신속한 의사 결정을 요구하며, 하루 안에 포지션을 정리하고 다음날까지 보유하지 않는 방식으로 높은 리스크를 동반한다는 점이 있습니다.

책을 읽으며 느낀점은 초보자가 반드시 알고 있어야 할 기본 개념과 상식, 그리고 올바른 투자 마인드를 배울 수 있었고 코인 투자를 전략적이고 체계적으로 접근하도록 돕는 최선의 투자 길잡이이자 입문서로 충분히 도움 되는 가이드북이라고 생각되어 추천드립니다.

[서평] 50개의 프로젝트로 완성하는 파이썬 업무 자동화

50개의 프로젝트로 완성하는 파이썬 업무 자동화 + 챗GPT / Copilot / Gemini - 프로젝트 따라하기로 업무 자동화 일잘러 되기!
오토코더 지음 / 위즈앤북 / 2025년 3월

위즈앤북 출판사로부터 도서 제공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서평입니다

50개의 프로젝트로 완성하는 파이썬 업무 자동화

오토코더

위즈앤북

22000원

파이썬이란?

많은 프로그래밍 언어 중 하나이며, 코딩을 하기 위한 도구로도 쓰입니다.

파이썬을 연필(도구)로 비유한다면 코딩은 그림 그리기와 같은 행위이기 때문에 코딩 입문용으로도 많이 사용한다고 합니다.

초보자도 배우기 쉬운 범용 프로그래밍 언어로 영어처럼 읽고 쓰기 쉽게 만든 문법을 가지고 있고, 코드를 한 줄씩 읽어 실행해서 오류를 찾기 쉬운 장점이 있습니다.

변수 선언시 자료형을 따로 지정할 필요도 없고 짧은 코드로 많은 기능을 구현할 수 있습니다. 윈도우, 맥, 리눅스 등 어디서나 실행이 가능합니다.

단점이라면 속도가 느릴 수 있고 게임이나 실시간처리가 필요한 고성능 분야에선 한계가 있을 수 있습니다. 또 모바일 앱 개발에는 선택지가 제한적이라고 합니다.

파이썬 필수 문법들만 익혀도 워터마크 삽입하는 방법이나 엑셀 통합 문서를 PDF로 변환하는 방법 등 각 프로젝트를 독립적으로 실행할 수 있고, 필요한 부분만 선택적으로 학습할 수 있다는 것이 매우 유용합니다.

코드 작성 시간을 단축하고 복잡한 문제에 대한 해결책을 빠르게 찾을 수 있다는 점도 큰 장점입니다.

코딩 공부를 할 때 C언어로 배웠었는데 중도에 포기했던 경험이 있습니다.

파이썬은 C언어보다 배우기 쉬워 초보자 입장에서 코딩에 다시 도전해 보기 좋은 언어라고 생각합니다.

학습 속도는 느릴 수 있겠지만 이해하기 쉽고, 부담이 적다는 것이 마음에 듭니다.

모든 실전 코드를 완전한 형태로 제공하고, 처음 도전해 보는 사람도 걱정 없이 복사하여 바로 실행해 볼 수 있어 더욱 좋았어요.

빠른 업무 자동화가 필요한 직장인이나 코딩을 혼자 독학으로 공부하고 있는 분들께도 추천드리고 싶은 책입니다

[서평] 왜 항상 아가리로만 할까?

왜 항상 아가리로만 할까?
이창현 지음 / 모티브 / 2025년 5월

모티브 출판사로부터 도서 제공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서평입니다.

왜 항상 아가리로만 할까?

이창현 지음

모티브

17800원

입으로는 지구 정복도 가능한 당신에게

자극적인 표지가 눈길을 끌어 책을 펼치게 되었습니다.

작심삼일이 계속되어 삼일 하고 하루 쉬고 다시 삼일 하고 쉬고 그렇게 하다 보니 주에 최소 4번은 채우던 시기가 있었어요

그런 방식이라도 꾸준한 습관이 생기면 좋지만, 일정 시간이 지나 자기 합리화를 하며 미룰 때가 있는데, 그럴 때 읽기 좋은 도서입니다.

말만 하고 행동하지 않는 사람에서 해당되는 것이 부끄럽지만 있었습니다.

생각이 많다는 것과 현재에 대해 만족감을 느껴 변화의 필요성을 못 느꼈던 적이 있었습니다.

이러한 게으름을 탈피하기 위해 저자는 통제할 수 있는 영역과 통제할 수 없는 영역을 나누라고 합니다.

통제할 수 없는 영역에는 기후, 경제 불황, 과거의 실수와 같은 요소들이 있고,

직접 통제할 수는 없지만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영역으로는 사람들과의 관계, 건강한 습관, 업무의 효율성 등이 있으며, 말투나 행동을 바꾸면 상대의 반응도 달라지는 것들이라고 합니다.

완전히 통제할 수 있는 영역은 내 노력, 태도, 시간 관리, 선택 등이 포함됩니다.

내가 통제할 수 있는 영역에 집중하며 구체적이고 세세한 계획을 세워 아주 작은 것부터 실천하라고 강조합니다.

매일 하루에 뭐라도 해본다는 것이 시간이 지나면 안 하는 것보다 크게 다가온다고 합니다. 달력에 표시하며 X자 사슬이 끊어지지 않게 매일 실천하는 게 중요한 포인트가 되겠습니다.

시작 한 일을 포기하지 않도록 만드는 전략을 세우는 것이 좋다고 강조합니다.

미루는 일이 반복되면 포기할 확률이 높아진다며 혼자서 하는 것보다 함께 하는 것이 상대적으로 자기 통제력 소모가 적다고 말합니다.

사회적 촉진 이론으로 다른 사람들이 지켜보고 있다는 사실만으로 수행능력이 향상된다는 이론입니다.

실제 저는 무엇인가를 할 때 타인이 보는 곳에다가 올려 숫자를 세 실천하는 편인데,

조회수가 0이더라도 언젠간 볼 글이라 생각하면 어떻게 해서든 하게 되네요.

그렇게 진심으로 하면서 실력도 늘고 꾸준한 습관도 자연스럽게 자리 잡게 되어 좋았어요.

책에는 말로만 하던 것을 실천에 옮길 수 있도록 돕는 방법뿐만 아니라 강철 멘탈을 만드는 방법, 매일 아침마다 하는 긍정 확언, 번아웃을 극복하는 방법 등 머무르지 않고 성장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들이 있습니다.

말이나 생각만 많고 실천이 어려운 독자들이 보기에 좋은 도서라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