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집쟁이를 변화시키는 5주 프로그램] 서평단 설문 & 리뷰를 올려주세요.

ㅁ  서평 도서 한 줄 소개

고집쟁이 아이를 만든 엄마와 아빠의 육아 다시배우기


•  서평 도서의 좋은(추천할 만한) 점

아이의 육아에 대해서 객관적인 시각이 강하게 보이는 책으로 좋은 지침서가 될 것같다


•  서평 도서와 맥락을 같이 하는 '한핏줄 도서'


 

 

 

 

 

이 책에는 연령별 아이의 행동의 패턴들이 상세하게 나와있다.

그리고 책의 제목에 걸맞는 심리적인 이해를 돕는 것도 나와있다.

아이를 알기 위해서는 '역지사지'가 중요한데...알다시피 그 역지사지는 어른이 되어서도

참으로 쉽지 않은 것중 하나이다.

하지만 이 책을 천천히 읽다보면 자신도 모르게 조금씩 나와 상대를 이해하는 좋은 거울이 된다.

•  서평 도서와 동일한 분야에서 강력 추천하는 도서

 

 

 

 

 

 

 

이책의 표지를 보면 웃음이 나오지만 그 안의 내용을 읽어보면 웃을 수만은 없다는 것을 알게된다.

아이의 모든 행동과 심리적인 변화는 주변의 가까운 사람들 즉 대부분 부모에게서 나왔다는 것을

말하고 있기 때문이다.

'고함을 참는 방법'등 구체적인 방법들이 서술되어있어 아이와의 전쟁<?>을 치루고 있는 부모에

게는 도움이 될 부분들이 많이 있다.

그리고 여기서는 5주가 아니라 10일 이라는 기간을 제시하는 것도 흥미롭다.

왜 이런 책들은 이렇게 기간을 제시하는 것일까?

아마도 예전에 보던 문제집이나 참고서들 처럼 '00 주 완성' 처럼 사랑하는 아이들과의 전쟁을

하루라도 빨리 접고 싶어서가 아닐까?


•  서평 도서를 읽고 달라진 점

나의 태도와 말투를 좀더 구체적으로 다시 새겨보는 기회가 되었으며, 일부분은 배우고,수정해야 할 부분도 있다는 것을 느꼈다.

•  서평 도서를 권하고 싶은 대상

-유아기의 아이를 둔 세상의 모든 부모들과 고집이 쎄다고 느끼는 자녀를 둔 경우는 더더욱.

-예비 엄마아빠

•  마음에 남는 '책속에서' 한 구절

  백년이 지나고 나면 내가 어떤 집에 살았는지 재산이 얼마였는지 또 
  내가 몰았던 차가 무엇이었는지는 아무런 의미도 없을것이다.
  그러나 한 아이의 인생에 내가 중요한 역할을 했다는 것은 세상에 큰의미가 될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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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대를 위한 마음산책] 서평단 설문 & 리뷰를 올려주세요

ㅁ 서평도서의 추천할 만한 점

추상적 덕목의 구체적인 표현으로 쉽게 강의나 연설의 소재로 사용할 것들이 많음

ㅁ 맥락을 같이하는  '한핏줄 도서'


 

 

 

 

 

ㅇ같은 내용은 아니지만 마음의 산책을 읽은 뒤  행동에 관련된 구체적인 도서라는 생각이 들어서 추천합니다.

ㅁ  서평 도서와 동일한 분야에서 강력 추천하는 도서


 

 

 

 

 

 

 

 

ㅇ 학교라는 테두리 안에서 배울 수 있는 모든 것들은 한계가 느껴지는 요즈음 이 책을 읽고 난 뒤느낌을 아이들에게 공유하고 싶습니다. 스스로를 사랑하는 법을 배우고  좀 더 자신의 꿈을 구체화 하면서 성장하는 자녀들에게 필요한 책이라는 의미에서 추천합니다

ㅁ  서평 도서를 권하고 싶은 대상

10대와 그의 부모들 그리고 그들과 함께 하는 사람들


ㅁ  마음에 남는 '책속에서' 한 구절

'인간 최대의 승리는 내가 나를 이기는 것이다' -플라톤의 문구 인용 P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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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온집은 전에 살던집의 반텀만한 느낌이다.아마도 방이 하나가 더 늘고, 넓은 베란다가 없고, 옥상이 없는집이라서 더 그런지 모르겠다.

그래도 내집이니 이쁘게 살아야지 잘 채워야지...문제는 책인데...신랑하고 나는 연애때도 서점에서 늘 만났을 정도로 책을 좋아하고 또 많이 산다.전성기때는 신랑과 나의 월급의 반.그러니까 한사람분의 월급이 책값일 정도였다.

책의 종류도 다양해서, 트렌드, 마케팅, 셀프컨트롤, 순수소설, 회화, MBA, 각종여행서적과 요리등...정말이지 우리의 왕성한 식욕은 다양한 먹거리를 헤치우기 시작했다.

문제는 책장인데...결혼한지 3년이 지나가는 지금...무려 일곱개의 큰 책장이 가득차고, 박스마다책들이 넘실거리기 시작했다.

줄잡아서 3천여권이 넘는 것같다.우리는 신혼때 단한권의 책도 각자의 집에서 가지고 오지않고,시작했다는 것을 감안할때 1000일이 지난 지금 하루에 세권정도를 줄기차게 사고 있는 것이다.

우리가 산지 불과 3년이 지나는 싯점에서 보면 정말이지 무서운 양이 아닐 수 없다. 그중에는 전집은 단 한질도 없다는 것도 그렇고...

좁은 24평 하지만 실평수는 그 반밖에 되지 않는 우리집에서 두개의 방과 작은 베란다는 심한 몸살을 앓기 시작했다.

그래서 우리는 어쩔 수 없이 원하지 않는 그러나 꼭 필요한 일들을 시작했다. 책을 사람들에게 마구 선물하고,  그냥 가져라가라고 안기고, 트렌드나 잡지들은 고물장수 할머니에게 드리는 어찌보면 좋아보이나 실상은 끝도 안보이는 전쟁을 시작했다.

그러다가 어느날 우연히...아주 우연히 알라딘이라는 싸이트에 접속했다. 왜 우리는 그동안 이 유명한 싸이트를 몰랐을까 싶었다. 좋은 이벤트도 많고, 책값도 다른 곳보다 저렴한데...왜 우리는 오프매장만을 생각했을까 싶었다. 시간도 없다고 늘 힘들어하는 우리가...그런데 정말 행운인지...가입한지 얼마 되지 않아서 우연히 본 이벤트...

중고책을 사드립니다. 중고책샵을 열었습니다.중고책을 파세요!!!

간절히 원하면 이루어진다더니...이럴수가...

중고샵에서 나는 하루저녁에 30권이 넘는 책들을 팔아버렸다. 상냥한 알라딘님께...친절한 그님께...아직은 돌쟁이 아가를 따돌릴 시간이 없어서 구체적인 판매를 왕성하게 시작하지 못했지만,일단 숨통이 팍! 트인 느낌이다.

중고책은 어떻게 팔면 좋을까?

1.최대한 저렴하게 올린다.(중고를 찾는 매력중 하나가 아닐까? 구매자의 입장에서 생각한다)

2.책의 상태나 느낌을 간결하게 표현하는 한줄 문구를 올린다.(결정적 구매의 역할을 할듯)

3.깨끗한 상태의 책을 보내서 단골을 확보한다.(한번 단골은 영원한 단골 이라는 신념으로)

4.작은 쪽지나 사은품을 보내면 더 좋다.(사람들은 작은 것에 잘 감동한다)

5.시간을 내서 수시로 업데이트한다.(물건이 계속 생겨야 사람들도 모인다)

6.빠른배송을 하도록 노력한다(위에 것들이 다 아무리 좋아도 기다리게 하면 허사다)

7.새로운 책을 계속 구입해서 새로운 것을 계속 공급한다.(윈윈전략이다)

 

 

 

이외에도 나의 좋은 책의 선택이 더 좋은 밑거름이 될 수 도 있겠지만 그건 각자의 취향에  따라 누구에게는 최악의 책들이나 장르가 누구에게는 더할나위 없는 선택이기도 하기때문에 나의 선택은 그냥 나만의 만족으로 그칠 것같다.

하여간 알라딘에 나오는 마술램프의 요정이 마술이라도 부린건지 나에게 이런 좋은 기회를 주어서얼마나 고맙고 기분이 좋은지 모르겠다. '얼른 아이 재우고 다시 책정리를 시작해야지'. 이생각뿐이다.

아. 그리고 나도 중고샵에서 8권정도를 구입했다. 배송이 알라딘배송에 비해서 판매자의 배송이기때문에 조금 느린 것같지만 그래도 내가 딱 원하던 책들을 60%정도 할인된 가격에 구입하게 되어서 얼마나 기쁜지 모른다. 그래서 기다리는 시간도 지루하다기 보다는 기분이 좋다.

이래저래 알라딘의 매니아가 될 것같은 느낌이다. 알라딘 만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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