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의 철학 - 돈과 인생의 진짜 주인이 되는 법
스가와라 게이 지음, 김원희 옮김 / 책들의정원 / 2020년 2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돈과 인생의 주인이 되는 법

부의 철학

-스가와라 게이-

 

자본주의 사회에서 우리 모두는 '부자'가 되기를 꿈꾼다.

한동안 "부~자 되세요~!!" 가 새해 인사이기도 한 때가 있었다.

부자의 기준은 저마다 다르겠지만, 너도 나도 부자가 되기를 바라는 사회다.

'어떤 일을 할까?'의 차원과는 조금 다른,

'어떻게 하면 돈을 벌 수 있을까?'를 늘 품고 사는 사회가 된 것 같아

조금은 불편해지는 마음이 되기도 하지만,

사회는 아주 많이 변했고, 돈 없이는 살 수 없는 사회가 되었기에

상위 0.1% 슈퍼리치의 '부의 철학과 원칙' 을 엿보게 되었다.

 

 

돈이 없으면 할 수 없는 일들이 많아지기에

내가 원하는 인생에 제약이 많아지게 마련이다.

 

 P5

 

저자를 통해 듣게 된 것은

부자가 되는 사람들은 아주 작은 일에서부터

'부자가 되는 방향'을 선택하며

주변의 의견이나 일반적인 사례와 같은 남의 잣대에 휘둘리지 않고

철저히 자신의 의지를 관철해 나가고 있으며,

자신만의 뚜렷한 기준을 갖고 언제 어떤 경우라도

그 기준에 따라 행동하고 있다는 것이었다.

 

고생을 하며 얻게 된 돈의 힘과 소중함을 알고,

가장 중요한 것은 사람의 마음을 중히 여기는 것으로

사람들의 마음을 얻고 지지를 얻어내기 위한 진심어린 행동의 공통점이 있었다.

 

자신이 어떤 삶을 살고 싶은지 생각하고,

바라며, 그 바람을 이루기 위해 노력하는 것이 살아가는 이유라고 했다.

'부자가 되고 싶다'는 바람을 인정하고 목표로 삼아

부자가 되는 첫걸음의 시작을 촉구한다.

 

책 뒷면의 슈퍼리치의 6가지 원칙을 시작으로

부자들의 행동과 전략 모방을 시작해 본다.

 

                                      제1원칙 월급의 노예가 되지 않는다.

                                      제2원칙 푼돈에 까다롭고 큰 돈에 과감하다.

                                      제3원칙 50세까지 버는 돈은 모두 써버린다.

                                      제4원칙 가난의 부서움을 정확히 알고 있다.

                                      제5원칙 '1초'는 시간이 아니라 돈의 단위다.

                                      제6원칙 통장 잔고는 인생의 최종 목표가 아니다.

 

 

돈이란 곧 '가치의 표현 수단' 이다.

임금협상에서 자신의 적정가치를 주장하고 그에 맞는 대우를 받아 낼 것,

그리고 '나의 한계를 정하지 말고 나의 한계치를 뛰어 넘겠다는 목표를 세울 것.

자신의 성향과 능력, 적성을 고려한 직업선택과 그에 대한 영업력등

여러 사례들을 통한 부자들의 시선과 선택을 월급의 노예가 되지 않는 제1원칙에서 알게 되었다.

 

돈을 모으려고만 하지 않고 자신이 좋아하는 것이나 열중할 수 있는 것에

쓸 수 있는 한계까지 써보고 새로운 체험을 해봄으로써,

새롭게 돈을 벌어줄 힘을 얻고,

사소한 물건도 무심히 고르지 않고 가격과 품질의 균형이 맞는 물건을 구입함으로써

애착을 갖고 소중히 다루며 낭비를 막는 습관,

그리고 자신이 번 돈은 모두 자신이 관리하며 당당함과 자신감으로 큰 일을 함으로써

부자들의 습관에 가까워지는 길을 제2원칙에서 듣는다.

스마트하고 품격있는 더치페이 방법을 알려주며 이유없이 그저 베푸는 '한 턱 쏘는" 문화를

버리라고도 했다.

 

부자를 목표로 하고 있다면 돈을 모으기보다는

책을 읽고, 음악을 듣고, 사람을 만나거나,

해외여행등의 다각적인 사고를 할 수 있는 힘과

적극적인 행동력을 익힐 수 있는 활동등으로

자신의 내면을 풍족하게 만드는 활동에 투자할 것과

의욕을 증진 시키는 것으로 부자로 만들어주는 지렛대 효과가 있는

자기보상, 즉 '자기 자신에게 주는 선물'의 힘을 제3원칙을 통해 다져놓는다.

 

 

자신의 일을 좋아하고 일과 인생이 혼연일체가 되어 있어

일하는것이 그들의 삶의 방식과 일치하는 부자들의

현재에 대한 기쁨과 꾸준함, 그리고 감사함으로 긍정적인 마음을 갖고

리스크를 무릎쓰며 다른 사람이 가지 않는 길을 택하는 것,

AI의 위협으로 인간만이 할 수 있는 일을 찾아 내는 것,

그리고 실패를 통해 배우는 것의 중요성을 깨닫고 성공할 때까지 방법을 찾는 것에 힘쓰는 것등을

제4원칙에 실어놓았다.

또한 부모로서 자식들에게 하는 '경제교육'의 중요성을 언급한다.

 

인간관계를 통해 얻어지는 풍부한 감성이나 감정의 원천이 가족에게 있고,

부자가 되기 위한 매우 중요한 조건이라는 것과,

돈으로 살 수 없는 시간의 중요성에 대해 1분 1초도 낭비하지 않는 습관,

노예처럼 일하는 일중독은 인생의 낭비이며,

여유로움으로 부자의 면모를 갖출 것을 제5원칙으로 보여준다.

 

자신의 일과 능력에 만족하고 있는 사람은 자신 스스로를 내세우지 않고,

더 발전시키기 위해 한 발 한 발 나아가며,

자신을 드러내지 않으면서도 스스로 자신의 능력을 인정하고 있는 것이

성공의 길로 이어지고 있다는 것,

자신이 갖고 있는 콤플렉스를 벗어나

타인이 아닌 자신의 내면을 바라보고 그대로의 자신을 받아들여

있는 그대로의 편안한 모습으로 살아갈 것,

말에 힘이 깃들어 있음을 기억하고 변명,반감의 버릇이 아닌

긍정의 대화로 의욕을 생기게 하며,

선한 목적을 위해 사용하는 돈의 최상의 기쁨으로

복지활동과 기부등으로 자신의 부를 나눈다는 것,

주변 사람의 말을 잘 듣고 받아들여 변화하는 모습을 보이고

상대를 대우함으로써 경청의 힘을 키울 것,

자신의 일에 만족하고, 인생에 만족하는 보기 좋은 얼굴로

자신의 모습을 책임질 것을 제6원칙에서 배울 수 있다.

 

돈은 나다운 삶을 살기 위한 도구일 뿐 목표가 되어서는 안될 것이다.

진짜 부자는 자신이 살고 싶은 인생을 자유롭게 원하는 대로 사는 사람이라고

책의 저자는 정의하고 있다.

 

 

최근 어느 자료를 통해 각 나라별의 '중산층의 조건'에 대한 자료를 보게 되었다.

부에 대한 각자의 기준은 모두 다르겠지만,

자료에 의해 보게 된 조건은 한 가지 기준만으로만 생각하는

우리나라의 사고하는 현실이 한 눈에 보여졌다.

 

자신의 기준에 의한 '부의 조건'을 한 번 생각해보아야겠다는 생각이 든다.

그리고 각자의 방식으로 부자가 되어보기를 기대해본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광수생각 : 그러니 그대, 부디 외롭지 마라 광수생각 (북클라우드)
박광수 지음 / 북클라우드 / 2020년 2월
평점 :
품절


 

 

                               

 

 

KWANG

SOO'S

THOUGH

광수생각

박광수 -글/그림-


만화가 박광수가 전하는 가슴 따뜻한 이야기... '광수 생각~!'

평범한 사람들의 일상을 만화와 함께 행복과 희망을 담아 감동적으로 그려낸 책이다.

삶에서 느끼는 서러움, 버거움, 그리고 외로움이 만화 그림과 함께 짧은 글로 표현되어 있어

공감을 느끼며 언제든 펼쳐 읽으면서 위로 받을 수 있는 책이다.



'살다보면...'으로 시작하는 책 띠지의 문장이 노란표지와 함께 어우러져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고 있었다.

생각지 않은 비를 만나게 된 듯 나뭇잎 우산을 쓰고 달리는 만화 속 주인공 '신뽀리'는

그 빗 속에서도 웃음을 잃지 않는 모습이다.

 

살다보면 그렇다.

맑은 날도, 비 오는 날도, 안개 낀 날도 있다.

삶의 어려움 속에서 지친 날, 우울한 날도 있고

기쁜 날, 즐거운 날도 있다.

그럼에도 그 속에서 우리는 살아간다.


P74

힘들다고 하는 친구에게 위로하고 싶은 마음을 '피로회복제'로 표현한 작가...

친구뿐만이 아닌 삶에 지친 모든 사람들을 위로해 주고픈 마음이 아니었을까 한다.


삶에 지칠 땐... '박광수D !!' 

많이 지쳐 있던 사람이었어도 입가에 미소지으며 웃을 수 있게 만들것 같은 재치에 감탄!!!

P31

 

 

상처받은 누군가에게는 함부로 위로의 말을 하지 않는다.

그대신 상처치료제 연고를 그려 놓았다..

상처가 아물고 덧나지 않기를 바라면서...

 

1장의 '안녕, 그때의 우리'

2장의 '모자라지만 따뜻한 날들'

3장의 '조금 천천히 같이 걸어요'라는 제목으로

과거, 현재, 미래를 이야기 하고 있는 것이 아닐까를 추측해 볼 수 있었다.

 

가난의 날들, 이별의 날들, 부모를 향한 마음등

어렵고 상처 받았던 회상의 이야기들로 1장을 엮고,

정치인의 그릇, 선생님에게 부탁, 내 꿈은, 배우고 또 배운다 등의 제목으로 

 현재이야기들을 2장에,

힘들고 어려운 생활 속에서도 그 인생길을 함께 잘 걸어보자고

 미래를 향한 바람과 기대를 3장에 표현하고 있다.

'광수 생각'이 마지막 편이라고 했지만

끝이 아닌 새로운 시작이라는 것을 알 수 있었다.

 

p220

 

책 전체에 외로움이 묻어난다.

어쩌면 우리 모두가 외로움을 느끼고 있다는 생각이 든다.

혼자 있어도, 가족 속에서도, 대중 속에도

모두는 오롯이 혼자 감당하고 이겨 내야 할 것들 속에서

외로움을 느끼게 되는 것 같다.


247p의 '소박한 당부'에서

"당신과 함께여서 참 좋았어요"란 칭찬을 들을 수 있도록 노력해 볼게요 라는 문장에서

누군가의 외로움을 채워주고픈 마음을 엿볼 수 있었다.

그리고 작가는 마지막까지 당부 한다.


그러니 그대

부디 외롭지 마라!

 

 

별책부록에 실려 있는 카툰 '만두군' 이야기에...

끄덕 끄덕... '그럴 만두하지!' 하며

읽는 즐거움을 더해주고 있다.

 


 

작가는

책의 모든 페이지에

독자를 위한  

 위로의 잔향을 남겨 놓았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청춘의 여행, 바람이 부는 순간 - 퇴직금으로 세계 배낭여행을 한다는 것
이동호 지음 / 세나북스 / 2020년 1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청춘의 여행,

바람이

부는

순간

-이동호-

 

 

 

"청춘이라면 한 번쯤 떠나보지 않겠는가~"

그래,여행은 이런 과정이었다.

내 모든 관성을 바꿀 것을 명령했다.

여행은 고독을 허용했고 또 그것을 명령했다.

조용히 걸을 것을, 여유를 가질 것과 기다림과 인내가 필요함을 일깨워 주었다.

저자는 10년동안의 직업군인을 전역하고

배낭을 싸서 세계여행을 위해 길을 나선 20대 청년이다.

279일의 긴 여행에서의 있었던 일들과 생각들이

청춘의 문장과 언어로 책 속에 고스란히 담겨있었다.

 

아주 세련된 문장이 아닌 청춘의 문장으로 그 파릇함과

있는 그대로의 모습을 보는 것 같은 신선함과 생동감이 그대로 전해졌다.

 

 

동해항에서 러시아 블라디보스톡을 향하는 배로 시작하는

세계여행으로의 출발선에서 설렘과 동시에 눈앞이 캄캄해지는 두려움을

고스란히 책속에 담아 내는 것으로 저자의 여행이 시작되었다.

미지의 세계로의 두려움 속에서

여행하며 만나게 된 사람들의 이야기와 사연들도

함께 들을 수 있었다

.

그 속에서 저자 나름의 생각들과 깨달음들이 자유롭게 책 속에 옮겨진다.

화려하게 미화하지도, 억지로 긍정의 결과로 마무리 하지 않았다.

때론 비판의 시선으로 나쁘면 나쁘다고 말한다.

역시 청춘이다.

 

내가 만난 인도 사람들은 어린아이 같았다.

항상 자기가 옳았다.

공동의 선, 윤리는 없어 보였다

다른 사람의 입장 같은 건 헤아리지 않았다. -p23-

북경의 고급요리인 북경오리에 대한 실망감이나

인도의 타지마할에서의 바가지를 씌우려는 직원들의 빤히 보이는 태도에

청준의 시선은 곱지 않다.

 

어려움에 부딪히고, 병이 생기고,

런던에서의 향수병, 스위스의 한인 민박집의 불친절에 대한 모멸감,

이란에서 느낀 경멸감,

에티오피아에서의 소매치기등을 경험하며

청년의 좌충우돌 여행기는 파도를 탄다.

어쩌면 긴 시간동안 나쁜 일을 더 많이 겪었을 수도 있었겠다.

 

몽골 유목민들과의 일주일 양치기,

인도 아쉬람 고아원에서의 일주일 건물 보수 봉사등에서의

저자의 깨달음이 기억에 남는다.

일기처럼, 독백처럼 자신의 깨달음을 알아간다.

 

사랑을 실천할 때 우리 존재는 성숙을 더해간다.

'나'만 알던 아이가 '타인'을 만나고 '우리'를 만들듯

나를 낮추고 '우리'의 울타리를 넓혀갈 때 사람은 더 큰 어른이 되는 게 아닐까

세상은 그렇게 변하는 게 아닐까. -p123-

 

양들의 움직임을 관찰하며,

이리 몰면 이리 가고, 저리 몰면 저리 가고,

옆에 친구가 가면 따라가는, 가라는 대로 가는, 먹는 것 외에는 딱히 욕망이 없었다.

순종적인 동물이라기보다 맹목적인 동물이었다.

요런 의지 박약한 녀석들이 어떻게 만 년을 넘게 살아 왔을까. -p107-

'야생양은 활기차며 용기가 있고 독립적'이다.

그래, 결과는 두고 볼 일이다.

나라는 사람도 용기 있고 독립적인, 진짜 멋진 사람일지 모르니. -p109-

 

 

 

챕터의 에피소드 단원마다 들어있는 intro 엔 책 속의 글귀들이 적혀 있어

저자의 독서력을 엿볼 수 있었다.

 

헬렌켈러, <내가 만일 사흘만 볼 수 있다면>

J.R.R.톨킨, <반지의 제왕>

시라토 게이치, <오늘의 아프리카>

정민, <다산선생 지식 경영법>

카스테나다, <돈환식 가르침>

미야자키 하야오, <책으로 가는 문>

마루야마 겐지, <인생 따위 엿이나 먹어라>

강준만, <우리가 몰랐던 세계문화>

E.F.슈마허,<내가 믿는 세상>

앙드레 지드, <지상의 양식> 등 다양한 책들의 문장과 명언들이 적혀 있다.

 

저자의 인생에 많은 영향을 준 책 한 권은

헨리 데이비드 소로의 <월든>이라고 에필로그에 밝히고 있다.

 

이스탄불에서 그리스 아테네까지 1,149Km를

하루 평균 80Km 자전거 페달을 밟은 청년,

아테네까지 도착하기 20일 동안

페달을 밟고, 펑크를 때우고, 페달을 밟으며 외운 주문은

'나는 로봇이다. 난 감정이 없다. 난, 고통을 느낄 수 없다' 였다.

 

하지만, 여행을 마치고 새로운 선택 앞에 선 저자의 주문은 달라졌다.

"다른 이의 마음을 느끼는 인간이 되길.

다른 이의 고통에 눈감지 않는 인간이 되길.

내가 선택한 그 길을 믿길.

하루 하루 삶을 완성해 나가길."

 

저자의 표현대로 파도와 같은 여행...

나름의 체계를 만들며 적응해도 변화의 물결은 모든 걸 무너뜨리기도 한다.

파도 타기와 같은 여행에서 중요한 것은 얼마나 잘 타느냐가 아니라

파도타기 그 자체를 얼마나 즐기느냐에 있다고 했다.

파도앞에 웃음 지을 수 있는 것,,, 그것이 여행을 통해 터득한 것인지도 모르겠다.

모든 걸 버리고 지구 반대편까지 오게 한 바람...

무엇을 하든, 무엇을 생각하든, 지금 서 있는 곳에서

자기 삶의 주인일 수 있다면

참다운 삶이라 생각하며

경이로움은 세상 속에 숨어있는 것이 아닌

나 자신 안에 있는 것임을 저자는 깨닫는다.

 

20대의 고민과 갈등이 어떤 것인지 이미 겪어 본 나로서

지금의 청춘들이 마냥 부럽기만 한 때가 있었다.

다양한 방법으로 자신을 표현하고, 표출하며,

자신이 서 있어야 할 곳과 자신이 해야 할 일을

정확히 알 고 있는 청춘들...

 

해외여행을 통해 넓고 넓은 세계속에서의 자신을 찾아가는 깨달음을

 경험하고자 하는 청년들에게

난 아낌없는 박수 갈채를 보내며 응원하게 된다.

 

어디서부터 어디까지가 세계인지

답은 우리 안에 있다.

우리는 모두 이미 세계를 여행하고 있다.

사진 설명을 입력하세요.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인조이 싱가포르 - 여행을 즐기는 가장 빠른 방법 인조이 세계여행 8
김미선.임현지 지음 / 넥서스BOOKS / 2018년 2월
평점 :
구판절판


 

 

 

인조이

싱가포르

SINGAPORE

-김미선,임현지-

 

내가 알고 있는 싱가포르에 대한 지식 네가지가 있다.

서울과 비슷한 크기의 나라라는 것, 머라이언 동상이 싱가포르 상징과 같은 것이라는 것,

치안이 잘되어 있다는 것,영어를 쓴다는 것...

 

주변 지인들의 여행을 통해 받게 된

머라이언상 주물 과일꽂이나 싱가포르 문양이 물씬 나는 우산등 몇 가지의 기념품이 있지만

정작 나의 싱가포르를 향한 여행계획은 막연한 상태로 머릿속에만 있다.

 

규율과 질서가 있지만 자유로움이 있고,

작지만 다양한 문화가 공존하면서 제각각 뚜렷한 개성을 가지고 있는 곳이

바로 싱가포르라고 하는 저자의 소개글을 통해

싱가포르를 향한 나의 마음이 한껏 고조된 느낌이다.

 

싱가포르의 매력이 어떤 것인지, 꼭 가야할 곳Must Go,

해야할 것Must Do, 음식 Must eat, 기념할 것Must Buy을

작가의 미리 만나는 싱가포르를 통해 소개해 주고 있고

어디서부터 여행을 시작할 지에 대한 고민을 6가지 플랜의 하루코스와

3박4일, 4박5일코스를 시간대별로 계획표로 짜 놓은 부분이 있어서

바로 따라가면 될 것 같았다.

 

쇼퍼홀릭을 위한 코스, 관광 마니아를 위한 코스,

럭셔리 코스, 도심에서 즐길 수 있는 코스,

주말과 여유 시간을 이용한 코스등

자신에게 맞는 일정을 선택해서 그대로 따라가 보는 것도 좋겠다는 생각이 든다.

 

주말을 이용한 3박4일 코스 -p40-

대중교통인 전철 MRT(Mass Rapid Transit) 티켓 구입방법이나 충전, 노선도 등

빠뜨림없이 꼼꼼한 정보가 들어 있는 책이다.

 

 마리나 베이 & 시티 홀 추천 코스p68

싱가포르 최고의 건축물로 손꼽히는 과일 두리안을 닮은 에스플러네이드 극장과

머라이언 파크가 있는 마리나 베이, 그리고 시티홀의 쇼핑몰과 식당, 숙소등의

마리나 베이 & 시티 홀 소개 파트와

로맨틱 코스로 추천한 강변을 돌아보는 코스인

클락 키& 보트 키& 로버트슨 키,

그리고 마리나 베이 샌즈의 베스트 투어 코스를

내 마음속에 저장해 두기로 한다.

 

쇼핑의 거리 오차르 로드,

인구의 75% 비율인 중국계 사람들과 바와 스파 숍의 클럽 스트리트가 있는 차이나 타운,

아랍계 사람들이 많이 모여 있는 아랍스트리트 &부기스,

9%비율을 차지하는 인도계 사람들의 삶의 터전인 리틀 인디아

숙소,쇼핑,숙소에 관한 설명이 잘 되어 있어

그곳을 여행하는 여행자들에게 좋은 정보를 제공해주고 있다.

 

시푸드와 해양스포츠를 즐길 수 있는 이스트 고스트 & 카통,

휴양섬으로 해변을 즐기기 위한 곳 센토사 & 하버 프런트를 가는 방법인

 MRT와 모노레일, 케이블카등의

운행시간이나 요금등 자세한 정보를 실어놓았다.

인도네시아 영토지만 싱가포르와 공동으로 리조트를 지어 휴양섬으로 개발한

빈탄 섬까지의 여행방법이 소개 되어 있어 싱가포르에 대한 꽉 찬 정보를 얻을 수 있게 되었다.

 

 

다양한 매력을 품은 싱가포르 즐기기 -p272-

 

이 책을 통해 알게 된 또 하나의 흥미로운 사실이 있다.

공용어로 사용하고 있다는 영어에 관한 내용이다.

싱가포르에서 사용하는 영어는 잉글리시(Englih)가 아닌 싱글리시(Singlish) 라는 것이다.

Singapore와 English의 합성어인 싱글리시(Singlish)...!!

말레이어와 중국어가 뒤섞인 싱가포르만의 독특한 영어를 말하고 된소리가 많다고 한다.

t,p,g,j 를 ㄸ,ㅃ,ㄲ,ㅉ 로 발음하고 문장의 끝에 'lah'를 붙여

'OK lah!(오케이 라), 'Thanks lah!(땡사)로 사용한다고 했다.

 

이 흥미로운 사실을 흥미로운 곳에 빨리 가서 직접 경험해 보고 싶어졌다.

낯선 곳, 낯선 언어, 낯선 음식, 낯선 사람들...

두려움보다는 기대와 설렘이 나를 한껏 자극한다.

 

일상이 마치 여행과 같은 설렘으로 가득하고

여행에서의 새로운 순간들을 일상에서도 만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살아간다는

 저자의 표현처럼,

앞으로 찾아 올 여행의 시간들을 설렘 가득한 마음으로 기대해본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일급 대화 - 품위 있는 말이 최고를 만든다
이서정 지음 / 마음의숲 / 2019년 12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일급

대화

-이서정-

 

 

 

 

 

발없는 말이 천리간다.

가는 말이 고와야 오는 말이 곱다.

말 한마디에 천냥 빚을 갚는다.

말 많은 집은 장 맛도 쓰다.

 

우리가 익히 알고 있는 말과 관련된 속담들이다.

그만큼 어떤 말을 어떻게 하느냐가

얼마나 중요한 지를 알려주기 위한 속담일 것이다.

 

이미 말과 화술, 대화에 관한 서적이 다수 있는 이서정 저자의 책

 '일급 대화'을 통해

품위와 품격이 있는 대화를 익혀보고자 한다.

 

타우러스산맥의 독수리 서식지의 예화로 시작된 책의 서문이 인상깊었다.

무리지어 소란스럽게 하늘을 나는 두루미들중에

독수리의 공격을 피하기 위해 큰 돌을 입에 물고

소리를 내지 않고 하늘을 나는 숙련된 두루미의 예화로

때로는 침묵이 말을 대신할 수 있는 일급대화의 비법이라고 저자의 책이 시작되었다.

 

또, 말로써 허점을 드러내지 않고 자신의 뜻을 지키기 위해

다른 사람의 말을 침묵하며 경청하고

숙고하여 결단성 있는 행동을 실천한 루이14세의 예로서도

말을 아낌으로써 말의 효과를 극대화하는 것의 중요함을 한번 더 예로 보여준다.

수도원 운동의 창시자인 안토니우스의 제자 성인 마카리우스의 일화를 통해서는

상대의 비난과 평가에 관대해질 수 있는 법을,

남북전쟁중 전몰자 국립묘지 봉헌식에 참석한 링컨과

미국 호의 선장으로 취임한 존F.케네디의

짦은 명문장을 통해 핵심내용의 간결한 대화법을 배울 수 있다.

 

 

 

말을 많이 한다는 것과 잘한다는 것은 별개의 문제로

말을 많이 해야하는 사람들의 말 잘하는 방법이 제시되어 있다.

 

첫째, 어떤 이야기든 구체적으로 하라.

( 가장 핵심적인 주체에 집착하여, 한 가지 요점을 강렬하고 솔직하게 강조하라)

둘째, 생각을 순서대로 정리하라.

셋째, 요점에 번호를 붙여라.

넷째, 잘 알려진 예를 들어라.

다섯째, 전문적인 용어는 피하라.

 

말을 많이 해야하는 직업을 갖고 있는 스피치 강사들의 강연들을 유투브를 통해

자주 접하고 있는 현대인들...

그 영향력은 말할 수 없이 큰 것 같다.

나 또한 가끔씩 즐겨보는 강사의 강연을 통해서도 위로가 되기도,

열정을 일으키기도, 자신감을 갖기도, 마음이 활짝 열리기도 한다.

가슴에 한 문장이 꽂히기도 한다.

책을 읽고 난 후의 한 문장이 마음에 남기도 하는 것처럼...

 

말은 한 사람의 입으로 나오지만

천 사람의 귀로 들어간다. -p63-

 

새장에서 도망친 새는 붙잡을 수가 있으나,

입에서 나간 말은 붙잡을 수가 없다.

p59. 변명하는 말의 습관을 버려라.

 

'절대 후회하지 않는 대화법'

책의 중간 중간에 명료하고 간결하게 정리되어 있다.

 진심을 담은 말에는 사람을 움직이는 힘이 있다.

말과 정보의 홍수속에 살아가는 현대인들에게 진정 필요한 듣고 싶은 한마디...

그것은 사람들의 가슴을 열어주고 뜨거운 열정을 일으킬 한마디이다.

 

 

책 표지에 그려진 각양각색의 다양한 사람들...

사람과 사람과의 관계속에서 어떤 대화들이 오고갈까?

그 대화들 중 어떤것이 일급 대화에 해당될까?

우리는 여러 종류의 대화로 인해 좋은 관계를 맺고 친근한 사이가 되도 하고

갈등을 빚고 멀어지는 사이가 되기도 한다.

또는 서로 무심한 사이가 되기도 한다.

 

서로가 서로에게 하는 말에 따라

위로가 되기도 하고 비수가 되는 말이 될 수도 있다.

공감 또는 비공감의 대화를 할 수도 있다.

사람을 구하는 말이 되기도 하고, 사람을 버리는 말이 되기도 한다.

 

 

 

기분좋게 하는 대화, 유쾌하게 만드는 대화를 할 수 있는 방법이  

책의 목차를 통해서도 한눈에 들어왔다

 

 

 

가톨릭계 수장 김수환 추기경님의 유머를 통해 위엄과 존경이 더 빛을 발하고,

 

데일 카네기와 미국의 적십자전시위원회 위원장인 데비슨의 예화에서도

유쾌한 심성과 유머로 세상을 바라보는 사람의 태도를 익힌다.

유머화술을 유용하게 사용하여 청중의 호응을 얻어내는

연설가 래리 킹의 예도 책 속에 들어 있었다.

 

유명인들의 일화와 예화로 저자의 일급대화법을 알아볼 수 있는 책이다.

말을 잘해서 상대를 제압하라는 것이 아니라,

말을 아낌으로써 말의 효과를 극대화 하는 방법을 강조하고 있다.

 

그리고 말하기에 앞서 더 중요한 것은 경청이며,

적절한 침묵은 말보다 더 좋은 일급대화이기도 한 것이다.

너도 나도 자기 PR에 중점을 두고 자신의 말하기를 하는 때이지만,

이 책은 말보다는 경청과 침묵을 일급대화로 인정하고 있다.

 

말은 그 사람을 드러내주는 품격이다.

희망의 말, 위로의 말, 긍정의 말로

나를 바꾸고 상대를 바꾸고 세상을 바꾸는 대화의 고수가 되기를~!!

 

말은 하는 대로 된다.

말의 주술적인 힘은 바로 자기암시에서 나오는 법이다.

"나는 할 수 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