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느질로 꾸미는 우리집 - 주방부터 침실까지, 공간별 실속형 생활소품 41
김화희 지음 / 경향미디어 / 2012년 11월
평점 :
품절


 

 

 

 

 

바느질로 꾸미는 우리집

 

경향미디어

 

김화희 지음

 

 

 

 

지은이 김화희님은 현제 블로그 말괄량이`s 행복 라이프 스타일을 운영중이시다.

 

다수의 방송과 잡지에 소개된 유명인사 @.@

 

손바느질을 좋아하는 나. 솜씨는 없지만 한땀한땀 바늘을 놓고 보면 즐겁다.

 

대신 목의 통증이 심해져서 (목에 무리가 가는 행동으로 인해 지병이 도졌다)

 

오래 붙잡지는 못해도

 

한번 잡고 있으면 끝짱내야한다는 생각을 갖고 있는 못된 버릇도 한 몫을 하니,

 

바느질을 무턱대고 시작하지는 못한다.

 

 

 

 

 

동서가 아이를 출산하기에 임박.. 그리하여 페브릭북부터 신발까지 죄다 만들어서 선물했다.

 

어찌나 뿌듯한지..... 하고나니,

 

손바느질을 좀 더 디테일하게 하면서 우리집을 꾸며볼 순 없을까...

 

요즘엄마들 못하는게 없던데, 나도 리폼여왕이 되어볼까? 하는 생각도 많이 한다.

 

 

 

 

 

 

[바느질로 꾸미는 우리집]은 미싱과 손바느질로,

 

다양한 제품을 만들어 여기저기 아기자기하게 꾸민

 

작가의 솜씨에 감탄만 감탄만,,,,,

 

그러면서 예전에 만났던 모호한 책들보다 더 실용적임을

 

깨닫고, 찬찬히 하나하나 눈여겨 본 책이다.

 

 

 

 

 

 

 

 

 

 

 


 

 

 

 

 

목차를 보고, 내가 만들고싶은 작품을 선택해 찾아 열어볼 수 있다.

 

요즘 목차도 참...디테일하고 스맛트 하다 ^^

 

 

 

 


 

 

 

 

 

그녀는, 바느질 초보자들을 위해 손수 시범을 보인 사진 컷으로 바느질법을 소개한다.

 

내가 만나본 책 중 그나마 디테일하다고 생각했던책은, 그림으로 설명된 것이였는데

 

순서까지 꼼꼼하게!!! 정말 최고가 아닐 수 없다....

 

 

 

 


 

 

 

 

 

 

 

미싱이 없는 나. 미싱을 고민고민하고 있는데, 이렇게 초보가 두려워하지 않도록

 

기본을 모두 소개하고 있다. 역시 스토리적인 사진 첨부 설명이 압권!!!

 

 

 

 

 


 

 

 

 

 

소품의 테마도 다양하다. 요리공간을 위한 소품이라...

 

여자가 가장 오래 머물고 있는 주방!! 주방을 내 정성이 담긴 아이템들로 가득하다면

 

그야말로 주방에 있는 그시간이 완전 좋지 않을까 ^^

 

 

 

 

뭐...식기까지 내가 직접 만들수 있다면 더욱 좋고..

 

 

 

 


 

 

 

 

 

가장 만들어보고 싶은 것..바로 쿠킹플레이 식탁매트

 

식탁매트는 살까말까..있으면 좋고 없어도 그만이지만,

 

있으면 블링블링, 러블리하지 않은가^^

 

집에서도 양식을 많이 먹는 편, 혹은 간단한 간식을 먹을때라도

 

있었음 하는 식탁매트. 그것을 직접 만들어보는 것은 생각도 못했네...

 

 

 

귀여운 토끼 그림이 매력적인 식탁매트다.

 

 

 

하단에 필요한 재료를 소개한다.

 

 

 


 

 

 

 

순서도 알기쉽게 사진을 빡빡하게 첨부해주었다.

 

 

사실 이런 바느질책은 직접 봐도 헷갈리는 경우가 많은데

 

많은 사진으로 눈의 궁금증을 충분히 해결해 주고 있다.

 

그녀는 정말 베테랑이다!!! 와우~~~

 

 

 

 

 


 

 

 

 

 

 

본이 수록되어 있어서 프린트해서 사용하면 좋다...

 

사이즈는 확대 축소하면 되니까 무리가 없다.

 

 

 

 

 

 

 

 

 

 

이 책의 특징은 공간별로 테마를 나눠 소품꾸미기를 소개하고 있는데,

 

내가 원하는 테마를 정해서

 

그녀의 바느질의 도움을 받아보는 게 좋을 듯 하다. 특히, 어떤 원단을 써야 할지....

 

어떤 무늬로 해야 할지

 

어떤 색감으로 해야할지....모두 고민을 해 봐야 하는 문제이지만,

 

조금 아쉬운건 원단에 대한 설명이 좀

 

부족하지 않나 싶다. 원단자체에 대한 지식도 무지하여, 도움을 받아야 하는데....

 

.그런 팁을 조금 실어 주었음

 

어땠을까 하는 아쉬움이 남는다. 미싱부터 구매해야겠다.

 

 손바느질로 충분하지만, 쉬운 바느질 세계에

 

입문하려면 미싱의 구입은 필수가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든다. 당장 매트부터 만들어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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