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것 스티커왕 (놀이책 + 스티커 6장) 붙여도 붙여도 스티커왕
삼성출판사 편집부 엮음 / 삼성출판사 / 2010년 12월
평점 :
품절




 

 

삼성출판사의 붙여도 붙여도 스티커왕 시리즈 다들 좋아하시죠?

 

저 역시 상당한 메니아인데요. 
우리 아이들과 벌써 몇달째 함께 하고 있는 삼성출판사 스티커북들이예요.

 

이번에 붙여도 붙여도 스티커왕에서 Fun Book이 나왔어요. 
시리즈로 9가지 출시되었고요.

 

전 그 중에서 두가지를 만나봤어요. 가격은 3900원이네요^^

 

그리고 스티커북 10쪽과, 스티커 홀로그램 1장 
그리고 5장의 스티커 이렇게 구성되어 있습니다.

 





 

 

구성이 보이시죠? 마음대로 꾸밀 수 있어요~

 





 

 

짜잔...빡빡한 스티커. Fun Book이라고 무시할 순 없겠어요. 
왠만한 스티커북을 연상케 하거든요.

 

제가 스티커북을 많이 구매하는 편인데, 비교해보면 적은 가격에 절대 뒤지지 않아요. ^^

 

알찬 구성으로 만들어 준 삼성출판사. 
우리 아이들이 늘 의지하고 있는 스티커북의 최강자 출판사입니다~~

 

 





 

 

 

길쭉하고 해서 어디 휴대하기도 좋아요. 
스티커와 함께 들고다니면서  아이들의 무료한 시간을 책임져 줄 꺼 같아요.

 

 




 

 

 

첫번째 장은 도로에다가 여러가지 차를 붙이는 건데요. 
어디 지정되어 있지 않은 모습으로, 창의적으로 붙일 수 있어요.

 

 





 

 

 

두번째 세번째 장이예요. 한 곳은 공사장, 한곳은 활주로가 보이네요^^

 





 

 

 

네번째와 다섯번째 장은 주차장과 바다위예요. 
주차장에서 볼 수 있는 것들, 바다위에서 탈 수 있는 갖가지의 탈것들을 붙일 수 있죠.

 

 

 





 

 

 

 

우리 건우가 스티커를 보더니...잠이 싹 달아난 얼굴로 앉았어요.

 

 

 





 

 

 

 

 

스티커를 혼자 뜯고는 붙이는데요..^^ 우와 우와 그러네요?

 

 

 





 

 

 

 

착착 같다 붙고, 스티커가 모조리 사이즈가 다르고요. 
작은 스티커 붙일땐 끙끙거리긴 해도..재미있나 봅니다~

 

 

 





 

 

 

 

가장 큰 차부터 붙일 줄 알았더니, 들여다보며 한껏 고민하는 모습이 이뻤어요 ㅋㅋㅋ

 

 





 

 

 

 

스티커로 양손의 협응력이 높아진 걸 느껴요. 
밥먹을때 밥그릇이 움직여도 다른 손 사용 할 줄 몰랐는데

 

스티커를 한참 붙일때에도 한손으로 해결했는데 말이죠. 
이젠 양손으로 잘 붙이고, 밥그릇도 한손으로 잡고 다른 한손으로 숟가락질을 해요.

 

이 밥먹는 행동이 얼마나 많은 노고가 필요한지..아이 키우면서 다시한번 깨달았답니다.

 

 

 





 

 

 

 

요런 신호등의 스티커도 있는데 말이죠. 다른곳에 붙여주면 좋으련만, 
우리 건우는 똑같은 것에다 붙이기를 잘해요.

 

같은그림찾기를 무척 좋아하는 편이라서..... 요기다 겹쳐 붙여놨어요.

 

 

그런데 장점은, 다시 잘 떨어진다는 것이죠. 
스티커북 자체가 상당히 미끈하고, 스티커도 두껍고 튼튼해요.

 

기존에 만나봤던 붙여도 붙여도 스티커왕보다 더 튼튼한 퀄리티를 자랑하는 것 같아요^^

 

 





 

 

두녀석이 붙어서 한 가득 매웠어요.... 잘 붙이는데, 
아무리봐도 공간이 많이 남았는데, 역시 아이들은 공간활용능력이 떨어지나봅니다.

 

차차 좋아지겠죠? 스티커북 하나로 많은 것을 배울 수 있다고 생각해요...ㅎㅎ

 

 

 

 

 

아주 어렸을때 부터 스티커북을 이용했어요. 아이들이 스티커에 열광하는 이유를 알겠더라고요. 처음엔 스티커를 뜯어서 붙이는 자리까지 지정해줬죠. 그런 다음엔 스티커를 뜯어 마음대로 붙이게 하고 망설이는 시간이 길어지면 지도를 해줬어요. 그 다음엔 스티커를 뜯어주고, 정말 마음대로 붙이도록 오랜 시간을 기다려줬고요. 그 다음엔 스티커를 주면서 뜯는것까지 지정해 줬지만, 자유롭게 붙였어요. 이제는 스티커를 통째 들고 혼자 뜯고 혼자붙이는데, 그 시간이 상당히 짧았었어요. 스티커를 뜯는데 급급해서 뜯어 바로 붙이고 바로 붙이길래 들여다보니, 한자리에 스티커 열장을 겹쳐 붙였더라고요. 하하.

 

아이들이 점점 커갈수록 스티커를 활용하는 법도 늘고 있어요. 그렇지만, 스티커로 인해 가장 발달한 것이 위에도 언급했듯 양손의 협응력이였죠. 아직 창의저이진 못한거 같지만, 녹색 자동차 옆에 비슷한 자동차를 찾아 붙이는 것을 봐도 뿌듯합니다. 스티커가 학습적으로 우수한 재료인걸 오래전부터 알아온 저라서 아이들에게 스티커북 사주기는 멈추지 않았어요. 대신 제대로 된 작품이나 다양성을 갖고 있고, 창의력을 키울 수 있는 스티커북을 찾아다녔죠. 많은 엄마들이 열광하는 <붙여도 붙여도 스티커왕>시리즈만한건 잘 없더라고요. 스티커 뜯을때 잘 안되어서 끙끙거리는 모습을 보면서....인내를 배우길 바랐답니다.

 

이젠 아주 잘하고 있어요. 천천히 할줄도 알고 꼼꼼해졌지요. 스티커북은 아이가 아주 어렸을때부터 시작해도 좋을것 같습니다. 삼청 출판사 Fun Book 탈것 스티커왕으로 어디에서건 스티커놀이를 할 수 있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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