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프의 마법사 - 눈으로 마법을 맛보는 이야기
에드 엠벌리, 이명옥 / 고인돌 / 2010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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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 옜적. 마법이 진짜로 있었을 적 이야기야.

 

왕자가 마당에 놀러 나왔지.

 

왕자가 뜰에서 골프 연습을 하고 있었는데

 

골프공이 그때 마침 마법사 머리를 ’퉁’하고 때리게 되었지.

 

화가 난 마법사가 마법을 걸었어.

 

"우글리 부글리"

 

’펑’ 하고 개구리로 변한 왕자.

 

옛 이야기처럼 공주와 입맛춤을 하면 다시 되돌아 갈 수 있으리라 했으나

 

마법이 풀리지 않았어.

 

그리하여 찾아가게 된 W.O.O. 마법사......

 

그림은 이렇듯 심플하게 검어요.

이 그림은 사실 유명하지요?

 

보는 방법이 실려 있어서 넘 재미있어요. 정사각형 검은 네모가 가득 차 있는 화면을 보면 사거리 흰 부분에 검은 점이 보이잖아요. 그런데 그 검은 점을 없애려면 한 사각형만 집중해서 보라고 해요. 그럼 검은 점이 사라진데요^^
 

<소나기 파워> 자세히 보면 비내려요

이 관문을 통과한 왕자가 펑! 토끼로

변신하네요. 하하하하.. 재미있는 구성력도 읽는 재미를 줍니다.

 

마법을 거듭할 수록 모습이 변해가요

이건 정말 눈이 정신없다니까요~

베짱이로 변했네요~

지그재그 얍!이라네요~눈이 어질어질

 

 

이렇듯 마법을 거듭 보여주면서 미션을 완수하면 왕자는 변신을 하지요. 그리고 최종엔 왕자로 돌아온다는 이야기.

눈이 어질거리기도 하고 보고 있으면 빛이 번쩍이기도 하고요.

가장 인상 깊었던 건 비가 내리는 것이지요. 정말 신기하더이다.

 

책의 내용을 보지않고 훑어 보았을 땐 잘 모르겠더니, 이야기를 듣고 마법사가 주는 Tip을 숙지한 뒤 시키는 대로 하다보면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책인거 같아요.

 

단지 종이위에 선으로 입체적인 마법을 일으키는 <오프의 마법사>

어렸을 때 매직아이를 하면서 신기하게 느꼈던 그때 그 기분이 되살아나네요.

아이와 함께 하면서 신비로운 시간을 가질 수 있을 것 같아요.

착시를 이용한 것이라는 걸 언제쯤 설명해 줄 수 있을까요^^ 하지만 아이에게 책 한권으로 마술을 보여 주는 기회라서 좋았던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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