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가올 3년, 대전환시대에 사야 할 주식
이상헌 지음 / 메이트북스 / 2021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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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린이지만, 남편이 주식을 하고 있어서 

주식에 대해서는 많이 이야기하는 편인데요. 

그러면서 생긴 관심, 주식에 대해서 관심이 생기면서 주식에 대해서 좀더 알아봐야 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빠르게 성장할 산업과 3가지 투자 혁신코드를 잡아라!

다가올 3년, 대전환시대에 사야 할 주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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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대를 주도할 투자를 하고 싶다면 꼭 읽어야 할 책 

위기와 기회가 공존하는 시대, 가치 창출 지점을 포착하라!


중장기적 주식 투자를 책임질 유망 종목 엄선

2023년까지 반드시 읽어야 할 주식 투자서

기업 분석 애널리스트의 핵심 주도주 대공개



제 1차 산업혁명으로 철도 관련 주식이 상승하며, 

제 2차 산업혁명으로 자동차 등 다우산업지수가 상승하고, 

제 3차 산업혁명으로 닷컴 관련 주식이 상승했는데요. 

제 4차 산업혁명으로 변화는 어떤 것이 있을까요?



제 4차 산업혁명과 함께 이슈는 

한국판 뉴딜입니다. 


코로나19라는 변수가 생기면서 

우리나라는 경기침체 극복과 글로벌 경제 선도를 위한 한국판 뉴딜을 추진하고 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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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판 뉴딜은 경제 전반의 디지털 혁신과 역동성을 촉진하며 확산시키는 디지털뉴딜, 탄소중립을 지향하고 

경제기반을 '저탄소, 친환경'으로 전화하는 그린뉴딜, 실업불안을 줄이고 소득격차를 완화하는 고용, 사회 안전망확충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우리가 관심을 가져야 할 관련 주식이 무엇일까요?

3가지 혁신코드 

그린 뉴딜, 디지털 뉴딜, 스마트 혁신 케어입니다. 


그린 뉴딜은 풍력, 수소, 태양광, 스마트그리드, 모빌리티, 스마트팜 등으로 나뉠 수 있으면, 

각 항목에 해당하는 관련 회사 이름을 책에서 찾아볼 수 있습니다. 


디지털 뉴딜은 솔루션, 인프라, 보안, AI, 결제, 콘텐츠, 플랫폼, 재택근무, 신선식품, 오프라인제품, 홈코노미

스마트 헬스케어는 CMO, 디지털의료서비스, 인프라, 바이오, 건강기능식품, 의료용 로봇 분야를 관심있게 살펴봐야 할 것 같네요. 


각 항목에서 관련된 주식 목록은 
< 다가올 3년, 대전환시대에 사야 할 주식  > 책에서 살펴보세요. ^^



이 책을 읽으면서 환경이나 전세계의 저탄소사회로의 움직임때문에 그린뉴딜이 앞으로 본격화될 거라는 이야기에서 그치는 게 아니라, 

수소가 생산방식에 따라 어떻게 나뉘며 

현재 90% 이상을 차지하는 개질수소를 친환경적인 수전해수소로 전환해야 한다는 내용을 통해 


그저 수소자동차, 수소선박이 개발되었다는 소식에 단순히 그렇구나하고 넘기는 것이 아니라, 

더 자세하게 수소연료전지도 어떤 발전시스템을 사용하고 있는지, 앞으로 저공해, 고효율쪽으로 발전 가능성이 있는지도 같이 살펴봐야 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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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는, 그린, 디지털 분야와 함께 

헬스케어에 대한 관심이 뜨거워질 수밖에 없네요. 


인구 고령화가 되고  생활수준이 좋아지면서

헬스케어에 대한 관심이 점점 높아질 수밖에 없는데요. 

거기에 코로나19까지 더해져 스마트 헬스케어를 촉발시켰습니다. 


사물인터넷, 클라우드 컴퓨터, 빅테이터, 인공지능, 모바일 로봇, 유전공학시술이라는 기술발전까지 이루어지고 있으니 


앞으로는 단순히 헬스케어의 기능 향상하는 정도가 아니라 

일상적으로 관리하며 개인 맞춤화하여 헬스케어를 받는 시대가 오겠네요. 



그린, 헬스케어, 디지털 분야에 관련된 투자 유망주는 

각 파트마다 자세하게 나와있습니다. 


투자할 만한 곳에 대한 정보들이 설명과 함께 있어서, 

그 곳에 대해서 관심을 가지고 들여다보고 여러 업체를 비교하다보면... 내가 계속 관심을 가지고 투자할 만한 곳을 찾을 수 있을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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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화가 뭐예요? - 지구 생명체 탄생의 기원과 비밀 초등 자연과학을 탐하다
앤 루니 지음, 냇 휴스 그림, 정미진 옮김 / 빅북 / 2021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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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책을 좋아하는 아이라 

공룡의 탄생, 멸종 이런 이야기를 좋아하더라고요. 


그래서 제대로 진화에 대해서 나온 책 한 권을 7살 아이와 살펴보기로 했습니다. 


지구 생명체 탄생의 기원과 비밀 

진화가 뭐예요?



< 진화가 뭐예요? > 책은 주제도 그렇지만 100페이지가 넘는 분량이라 

초등학생들이 읽으면 좋을 초등과학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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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살 아이와는 

2-4페이지씩 한 주제씩 나눠서 읽고 있습니다. 


과학 좋아하는 친구들은 

주제별로 끊어서 읽을 수 있기 때문에 유아들도 충분히 읽을 수 있습니다. 




지구에 생명체들이 출현하는 내용에서 

생명체를 만드는 방법이 나옵ㅂ니다. 


고세균이 나오고 박테리아도 나옵니다. 

화석을 처음 남긴 것은 박테리아래요. 화석을 남겼다는 점이 신기하네요. 


그 중 시아노박테리아로 생긴 산소 이야기가 너무 흥미로웠습니다. 


제목부터 산소에 중독된 생물들

우리에게는 너무도 익숙하고, 없으면 안되는 산소가 

그 당시에는 이 작은 시아노박테리아가 만든 대산소 발생 사건으로 인해 다른 생물은 대부분 죽게 되는 대 멸종 사태가 벌어졌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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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이후 진화과정을 통해 

바닷속에서 살던 생묻들이 밖으로 나오기 시작합니다. 


하지만 여전히 바다 및에는 많은 생물이 살고 있었고 번성했습니다. 



육지에서 사는 우리는 바다에 대한 호기심이 있는 것 같아요. 

어쩌면 공룡보다 더 신기한 것 같아요. 


어류 중에서 껍데기 속에 사는 오징어의 일종인 암모나이트 

박물관에서도 많이 볼 수 있는 거라 아이도 알고 있는데요. 




암모나이트 말린 것과 말리지 않은 것이 있네요. 

저는 돌돌 나선형으로 완전히 말린 암모나이트만 있다고 생각했는데, 



< 진화가 뭐예요? >  책을 받자마자 

아이는 당장 봐야 한다면서 의자에 책 올려놓고 보기 바쁩니다. 



7살 아이의 최대 관심사는 공룡의 진화 ^^;;;



진화에 대한 내용은 

초등학생 과학교과서에 계속 나올 내용이라 계속 갖고 있으면서 천천히 살펴봐야 하는 내용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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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류에 대한 이야기도 나옵니다. 



인류의 시작, 최초의 인간 등 인류의 과거에 대해서만 나오는 것이 아니라 

'진화 , 다음엔 어디로 향하게 될까?'라는 질문으로 앞으로의 진화에 대해서도 생각할 시간을 갖게 합니다. 



< 진화가 뭐예요? > 책을 읽으면 

다른 나라, 세계 문화에 대한 전인류적인 사고를 할 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우리는 햇빛에 적합한 피부를 갖기 위해서 피부의 색깔이 다른 것이고, 

조름씩 다르지만 결국 같은 종인 인류라는 생각이 

좀더 다른 인종과 다른 나라에 대한 무조건적인 차별하는 태도를 버리게 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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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책은 해당도서출판으로 제공받아 주관적인 견해로 작성하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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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
바두르 오스카르손 지음, 권루시안 옮김 / 진선아이 / 2021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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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순한 그림 안에 오히려 생각할 거리를 많이 던져주는 


진선아이 < 나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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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근을 들고 있는 토끼와 

망토를 달고 있는 강아지? 


두 동물 친구가 익살스러워보이는 유아그림책 '나무'



북유럽에서 많은 수상을 한 '나무'


< 나무 >의 수상 내역

2018년 북유럽 아동청소년 문학상

2018년 북서유럽 아동청소년 문학상

2018년 화이트 레이븐상

2017년 국제 크리에이티브 미디어 어워드

도서부문 아동청소년도서 은상

2017년 MGIP Book Award 어린이 도서 은상 




도대체 어떤 매력이 있길래, 이렇게도 많은 상을 휩쓸었을까요?






이 이야기는 당글을 들고 가는 캐릭터와 멀리 보이는 나무에서 시작합니다. 




어느 날 가게에 들렀다가 집으로 들어가던 밥은 

걸음을 멈추고 생각했어요. 

"저 나무 너머에는 뭐가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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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궁금증을 갖고 나무를 쳐다보던 밥에게 

망토를 두른 힐버트가 나타납니다. 



"아, 거기에는 그냥 나무랑 개랑 동물들이 있을 뿐이야. 

특별한 건 없어."



그렇게 말하고는 다른 이야기를 꺼내려고 하는 

힐버트가 살짝 저의 눈에는 수상해보였지만, 

재미가 없는 이야기일 수도 있겠구나 싶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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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난다고?" 


밥이 그런 것처럼 정말 놀랄만한 이야기를 하네요. 





"난 한 번도 네가 나는 걸 보지 못했어."

밥은 조심스럽게 말했어요. 






진짜 여부는 짐작이 가지만, 

힐버트가 어떻게 대답할지 궁금하더라고요.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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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는 망토를 펄럭거리면서 

"이렇게!! 봤지?" 라고 말하는 힐버트


그 당당한 모습이 

허풍 떨거나 뭔가 자랑하고 싶어하는 아이들의 모습을 대놓고 드러내는 것 같아서 재미있네요. 




바루르 오스카르손 책들이 그림이 단순하고 화려하지 않더라고요. 

그런데 어떤 작품보다도 더 단순한 그림에서 

두 주인공들의 이야기를 통해 많은 생각을 하게 됩니다. 


단순하게는 "이게 진짜일까?" 가짜일까?"

"그런데 왜 그렇게 이야기하지?"

"왜 밥은 나무 뒤를 궁금해할까? 그런데 왜 가지 않을까?" 등 



아이의 마음으로 

무언가에 대한 두려움, 

다른 사람이 하지 못했던 것을 잘 한다고 하고 싶은 마음 이런 것들이 잘 담아있으니, 


아이들이 자신의 이야기처럼 푹 빠져서 보는 것 같습니다. 







- 이 도서는 해당 도서출판사로부테 제공받아 솔직하게 작성한 글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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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꾸는 몽상가 달리의 녹아내리는 시계 걸작의 탄생 12
박수현 지음 / 국민서관 / 2020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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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서관 ' 걸작의 탄생 ' 시리즈 책은 제가 좋아하는 책이예요.

건축, 미술작품, 예술가 등에 관한 이야기와 함께

멋진 작품들을 다시 들여다볼 수 있기 때문이예요.

< 꿈구는 몽상가, 달리의 녹아내리는 시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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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꿈구는 몽상가, 달리의 녹아내리는 시계 > 책은

20세기 최고로 별날 살바도르 달리의 이야기입니다.

살바도르 달리라는 화가의 이름은 몰라도

흘러내릴 것 같은 시계가 있는 그림은 많은 사람들이 알고 있을 거예요.

그림처럼 독특한 그의 어릴적 이야기로 시작되네요.

부모님은 죽은 형의 이름 살바도르를 달리에게 물려주고, 형 몫까지 살기 바랐어요.

달리는 그게 너무나 싫었어요.

달리는 천재적인 미술 실력을 인정받아 이른 나이에 대학에 갔대요.

프랑스에서 새로운 형식의 미술이 생겨나면서

피카소를 만나기 위해 프랑스로 달려갔다고 합니다.

그런데 달리의 그림은 점점 피카소를 닮아간다는 점이 그를 고민하게 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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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을 하는 사람이라면, 이런 고민들을 참 많이 할 것 같아요.

잘 그리기 위해서, 잘 부르기 위해서,

혹은 내가 좋아하는 그림이라 그렸을 뿐인데, 내가 좋아하는 노래를 자주 부릴 뿐이지만

그 전에 나온 예술가들의 틀을 깨기란 참 쉬운 일이 아닐테니깐요.

그런데 파리에서 많은 몽상가들을 만나면서

달리는 현실을 벗어난 그림을 그려보게 됩니다.



그렇게 꿈의 세계에 빠지면서

꿈에서 본 기이한 장면을 그림에 담으려고 노력했다고 해요.

그런데 저는 꿈을 워낙 잘 꾸지 않는 사람이라,

꿈을 그리고 싶어도 꿈을 그릴 수가 없는데....그가 상상력이 풍부하고 그런 꿈을 담고자했던 마음이 꿈으로 나타났던 게 아닐까 싶네요.



7세 아이는 그의 이야기만큼

살바도르 달리의 그림을 재미있다면 좋아하더라고요.

실제 현실에서는 볼 수 없는 것들을 그림으로 나타내는 그의 그림은

어린이들에게도 그저 신비로운 간접경험을 하게 하는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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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꿈꾸는 몽상가, 달리의 녹아내리는 시계 > 권말부록에는

살바도르 달리의 실제 작품들을 만날 수 있습니다.


'기억의 지속'이란 작품에서

시계, 올리브 나무, 파리와 개미 등 그림 속에서 나타내는 것들이 무엇인지 알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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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읽는 상대성 이론 처음 읽는 시리즈
세다드 카이드-살라 페론 지음, 에두아르드 알타리바 그림, 이충호 옮김 / 두레아이들 / 2021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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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처음 읽는 상대성 이론 > 표지에도 나와있지만, 

상대성 이론을 이야기하면서 아인슈타일은 소개하지 않을 수 없겠죠?


상대성 이론에 대해서 정확히 알지는 못해도, 

상대성 이론하면 떠오르는 인물이 아인슈타인이니깐요. 



< 처음 읽는 상대성 이론 > 에서는 상대성이론에 대해서 설명하기 전에 

머리말 코너에서

아이슈타인과 상대성 이론에 대해서 간략하게 설명합니다. 



아인슈타인의 상대성 이론은 시간과 공간에 관한 이론이라는 사실을 이야기한 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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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당연하게 여기는 것들인 시간, 공간에 대해 설명합니다. 


우리는 당연하게 생갔던 것들에 대해 

10대인 아이슈타인은 의문을 품고 깊이 생각하는 버릇이 있었다고 해요. 



시간, 공간, 속력으로 소제목이 넘어갈 때마다 

< 처음 읽는 상대성 이론 > 책은 우리에게 질문을 던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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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시간은 어떻게 측정할 수 잇을까요?


아이슈타인이 내놓은 명확한 답은?

"시간은 시계로 측정하면 된다." ㅋㅋㅋ 



그런데 시계는 시간을 어떻게 측정할까요?



우리는 시계를 보고 시간을 아는데 익숙해져있습니다. 


하지만 우리 조상들은 어떻게 알았을까요?



우리 조상이 맨 청음 시간을 측정하기 위해 사용한 방법 중 하나는 나을 사용하는 것이었어요. 

날, 즉 하루는 해가 떠오르고 나서 다음번에 다시 해를 떠오를 때의 시간을 말해요. 


하루보다 짧은 시간 주기를 측정하는 법을 

시간, 분, 초로 나누어서 설명하고 있습니다. 





기간과 마찬가지로 공간으리 정의하는 것도 간단하지는 않지만, 

공간의 정의와 함께 

공간을 측정하는 방법에 대해서도 나와있습니다. 



그리고 기준없이 거리를 쟀을 때 어떤 문제가 생기는지 이야기하면

통일된 도량형을 사용한 이유에 대해서 이야기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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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터는 오는날 모든 과학자가 사용하는 길이의 단위예요"라고 크게 써있습니다. 


우리도 미터를 사용하니깐, 미터를 당연하다고 생각할 수도 있겠지만...

영국와 같이 일부 나라들은 인치, 피트, 야드, 마일을 사용합니다. 


그런데 왜 모든 과학자는 미터를 사용할까요?



도량형의 착각이 부른 참사 

우주 탐사선 추락 사고에 대해 이야기를 들으면...그 이유를 유추해볼 수 있습니다. 



아이와 함께 수학을 배우고, 길이를 배우면서

왜 우리가  cm,m  길이측정 등 수학에 대해서 배워야 하느 이유와 

과학에 대해서 배우는 이유를 < 처음 읽는 상대성 이론 > 책을 읽으면서 자연스럽게 알게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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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책은 해당도서출판의 협찬을 받아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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