힌트북 초등수학 2-1 (초등 홈스쿨 교재)

힌트북 초등수학 2-1 (2026년용) - 수학이 만만해지는 힌트의 힘 ㅣ 힌트북 초등수학 (2026년)
슬기로운공부 초등수학연구회 지음 / 슬기로운공부 / 2024년 11월

수학 학원 다니지 않는 초등1인 아이와 수학 홈스쿨로 엄마표 수학 진행하고 있는데요. 

그런 저희에게 알맞은 교재인 것 같아 선택한 초등수학문제집

막힐 땐 힌트북 초등수학 2-1

"혼공할 때 언제든 꺼내 보는 나만의 과외쌤

홈스쿨할 때 힌트북의 변신! 엄마표 티칭북

선행할 때 만만하게 시작하는 혼공 기본서"

홈스쿨 진행하는 혼자공부하는 아이에게는 

사실 이 3가지가 모두 해당하는 내용인 것 같아요. 

슬기로운 공부 도서출판에서 나온 

<막힐 땐 힌트북 초등수학 2-1> 

초등문제집은 초1 아이와 겨울방학 선행 수학문제집으로 활용할 예정입니다. 

초1 아이와 기존 문제집을 풀 때는 

1단원에서 "하루에 3쪽을 푸네, 4쪽을 푸네" 실랑이를 할 때가 있는데요. 

원래는 4쪽씩 풀기로 했지만, 개념 설명은 6쪽, 단원 평가는 4쪽, 서술형 문제는 00쪽 등

페이지가 챕터별로 다 달라지기 때문입니다. 

챕터별로 나눠서 하기에는 뒤로 갈수록 어려워지니 아직 초1 아이에게 test 혹은 단원마무리라고 해서 조금 많은 양을 시키기도 어렵더라고요. 

<막힐 땐 힌트북 초등수학 2-1> 문제집은

한 단원에서도 01일, 02일 ... 식으로 

오늘 할 분량이 위에 딱 써있어서 그런 고민을 할 필요가 없다는 점도 홈스쿨을 진행하는 엄마표 수학 경험자로는 별거 아닌 것 같아도 필요한 부분입니다. 

2학년 1학기 1단원 처음은 1단원에서 막 넘어와서 어려워보이지 않지만, 

뒤로 갈수록 2학년에서 배우는 수학 개념 자체가 조금씩 어려워지더라고요. 

그런데 그런 아이들을 위해 

<막힐 땐 힌트북 초등수학 2-1> 초등수학문제집은 

부록으로 '힌트북'이 있습니다. 

보통 부록이 있다고 하면, 복습책이 들어있는 다른 초등수학문제집과는 달리 

이 수학교재 이름처럼 

틀린 문제를 다시 풀면서 막힐 때 함께 열어보고 

다시 문제를 풀 때에 도움을 받을 수 있는 '힌트북'이 있습니다. 

작은 글씨로 해설이 되어 있으면 

아이들이 대충 답만 보고 넘어가는데.

이렇게 칸으로 나눠서 부각되게 설명이 되어 있으니 아이들이 한 문제씩 자세히 들여다볼 것 같습니다. 

그래서 저는 개인적으로 

슬기로운 공부 <막힐 땐 힌트북 초등수학 2-1> 수학문제집은 선행 문제집으로 활용하면 정말 좋을 것 같아요. 

이번 겨울방학 때 아이와 엄마표 티칭북처럼 힌트북을 활용하고 

쉬운 문제는 아이가 스스로 힌트북을 보면서 선행하면서 혼공 기본서로 활용해볼 예정입니다. 

시니맘의 오늘도 완밥 유아식

시니맘의 오늘도 완밥 유아식 - 영양과 간편함을 사로잡은 완밥 보장 유아식 레시피
시니맘(박지혜) 지음 / 혜지원 / 2022년 10월

영양과 간편함을 사로잡은 완밥 보장 유아식 레시피

혜지원 도서출판

시니맘의 오늘도 완밥 유아식

"식사 시간이 즐거워지는 유아식 레시피 182

요린이도 쉽게!

간편한 과정과 친절한 설명 "

이유식에서 유아식으로 넘어가고 있는 둘째를 위해 준비한 책입니다. 

제가 보는 책을 우리 둘째가 요즘 이리도 열심히 봅니다.

그 이유는?

첫째가 < 시니맘의 오늘도 완밥 유아식 > 을 보면서 어떤 음식이 먹고 싶은지 말하거든요.

아무래도 비슷한 메뉴들을 해주게 되는데,

새로운 별식이 먹고 싶은 아들은

'이것도 맛있겠다. 이것도 먹고 싶다.'라며 이 책을 보면서 먹고 싶은 메뉴 이름을 말하고,

책에 책 표지를 꽂아두고 표시까지 해둡니다.

그러다보니 13개월 둘째가 보고있다가,

오빠가 하는대로 이 책을 꺼내서 자꾸 들춰보면서 "뭐야? 뭐야?"라면서 엄청 열심히 책을 살펴보고 있어요. ㅋㅋㅋㅋ

이번에 새로 구매한 책이

제가 갖고 있는 요리책 중에서 가장 인기있는 책이 되었어요.

< 시니맘의 오늘도 완밥 유아식 >이 마음에 드는 이유는

재료가 정말 흔히 구할 수 있는 재료라는 점이에요.

너무 흔한 재료들로 만들어서 편한 음식들 같아도, 막상 그 메뉴들이 생각이 나지 않아서

아이들에게 해주지 못하는 거니깐요.

실제로 크래미수프덮밥을 아이에게 해주었는데,

아이가 박수를 치면서 먹었습니다. ㅋㅋㅋㅋ

< 시니맘의 오늘도 완밥 유아식 > 원래 메뉴와는 달리 저는 전분가루가 없어서,

마지막에 전분가루는 첨가하지 않았어요.

그래서 완전한 덮밥은 아니었지만, 집에 있는 메뉴들을 가지고

이렇게 만드니 음식에 대한 스트레스를 확 줄여줍니다.

한 그릇 밥이 설거지도 안 나오고, 아이 먹이기에도 편해서

한 그릇 밥 레시피를 많이 펼치게 되는데요.

한 그릇 밥 레시피 + 반찬 레피시 추가해도 정말 좋더라고요.

반찬 레시피들은

나이 차이나는 두 아이들 모두 좋아할 메뉴라서,

그냥 흰밥, 잡곡밥할 때에 많이 애용하고 있습니다.

소고기 두부조림도

블로그 등을 찾아봐도 많이 나오는 내용이지만, 유아식인 만큼 간이 너무 세지 않을까 걱정하지 않고

유아식으로 바로 만들 수 있어서 좋아요.

요리 레시피 아래에는 tip이 나와 있어서,

참고사항이 나온 쪽수를 보고 함께 참고할 수 있습니다.

국수 요리도 정말 아이들이 잘 먹은 메뉴 중에 하나예요.

< 시니맘의 오늘도 완밥 유아식 > _ 목차 (레시피 종류)

part 1 한 그릇 밥 26가지

part 2 수프와 국 25가지

part 3 반찬 58가지

part 4 간식 23가지

part 5 한 그릇 요리 15

part 6 스페셜 요리 10가지

요리명 옆에는 best라고 표시된 메뉴들이 있습니다.

한 그릇 요리 중에는 밥도그, 볶음우동, 아란치니와 같은 메뉴들이 있는데,

신기하게 목차를 보지 않은 아이가 사진만 보고 먹고 싶어하는 메뉴기도 했어요.

스페셜 요리 중에

아이들 아플 때나 몸보실할 때 먹기 좋은 닭다리백숙과 닭죽,

어른들은 자주 먹지만 막상 아이들은 주지 꺼려지는 중식세트, 햄버거세트, 초밥 등도

유아식단으로 준비되어 있어서

집에서 배달음식시켜 먹을 때에 아이들이 달라고 손을 뻗으면 못 먹게 하는 것이 아니라

함께 준비해서 먹이면 좋을 특별 요리 레시피들도 준비되어 있어 좋네요.

아이 키울 때에는 이런 요리책이 정말 유용한 것 같아요.

유아식 메뉴 걱정일 때에 펼쳐보기 좋은 유아식 레시피책 < 시니맘의 오늘도 완밥 유아식 > 추천합니다.

초등 공부는 잘 읽는 것만으로 충분합니다.

초등 공부는 잘 읽는 것만으로 충분합니다 - 정확히, 제대로, 꼼꼼히 읽는 디테일 읽기의 힘
오지영 지음 / 카시오페아 / 2022년 10월

정확히, 제대로, 꼼꼼히 읽는 디테일 읽기의 힘을 길러주고 싶어 선택한 책

초등 공부는 잘 읽는 것만으로 충분합니다.

'독서가 참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엄마로서,

첫째아이가 영유아시기에는 도서관을 여러 곳을 돌아다니면서 아이와 책을 정말 많이 읽은 엄마이기도 합니다.

집에 있는 책들은 아이가 좋아하면 여러 번 읽기도 하면서도,

새로운 책들에 흥미를 보이던 아이에게 다양한 책들을 보여주기 위해서 도서관 책들을 많이 애용했던 것 같아요.

그런데 아이가 직접 책을 읽기 시작하면서,

초등학교에 입학하면서 정작 책을 1,2권 읽기도 이렇게 힘들어질지 몰랐습니다.

그런 저에게 이번 겨울방학 만큼은

다른 거에 눈 돌리지 말고, 책읽기에 집중하고 싶은 시간입니다.

왜냐하면,

< 초등 공부는 잘 읽는 것만으로 충분합니다. > 프롤로그에서 나온 것처럼

'초등 시기는 읽기 능력을 형성하는 골든 타임이다'라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 초등 공부는 잘 읽는 것만으로 충분합니다. > 에서 말하는

초등 시기에 반드시 익혀야 하는 읽기의 4원칙은

읽기 원칙

1. 다독보다는 정독하기

2. 속독보다는 슬로리딩하기

3. 1회독보다는 n회독 실천하기

4. 인풋 다음에는 아웃풋 실천하기

초등학생에게 정독이 중요하니, 정독만 하자고 하기에는

아이들의 흥미도가 떨어질 수 있어 다독을 하면서도 정독을 놓치지는 않아야 한다는 것에는 저도 공감합니다.

그래서 적어도 제가 꼭 아이와 함께 이야기를 나누고픈 책은

정독을 하려고 합니다.

아이에게 질문을 던지거나 아이에게 책의 느낌을 나누면서 책을 읽으면서 하는데요. 책에 대한 질문을 다양하게 하는 것이 생각보다 어려울 수 있는데,

< 초등 공부는 잘 읽는 것만으로 충분합니다. > 책에는 그 방법이

부모와 아이의 대화를 예시로 자세하게 담아 두었네요.

여기에서 N회독 읽기는 아이가 정말 좋아하는 책이야 아이가 스스로 읽으면 냅두는 편이었지만,

제가 주도적으로 실천해본 적은 없는데요. 책을 읽고 N회독 읽기를 도전해보고 싶어지더라고요.

여러 관점으로 책을 읽기 방법은 교가 공부에 활용하면 교과서에서 자신이 이해하지 못했던 문장을 집중적으로 학습하는 것에 이용하면, 시간도 많이 할애하지 않아도 되니 ...꼭 해 보고 싶어집니다.

제2장 공부 기초 체력을 만드는 초등 학년별 읽기 공부법 챕터에서는

1~2학년, 3~4학년, 5~6학년 별로 초등학생들이 학년별로 책읽기를 어떻게 해야 하는지 나와 있어서

정말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을 것 같아요.

초등 1, 2학년 때에 읽기 공부를 준비해서

초등 3,4학년 때에는 공부 기초 체력을 키우는 시기라고 할 수 있는데요.

단순히 책을 읽는 것에 치중한 것이 아니라,

공책 정리 방법, 독서록 쓰는 방법 등이 나와있어서 책 읽기를 넘어 그를 통해 자신의 생각을 정리하는 방버에 대해서 나와 있습니다.

3장 읽기에 뒤처지는 아이, 문제 유형별 처방전

유형 1 음운론적으로 문제가 있어요.

유형 2 모르는 어휘가 너무 많아요.

유형 3. 글을 꼼꼼하게 읽지 않아요.

유형 4. 글에 대한 이해력이 부족해요.

위의 케이스 중 하나에 해당하는 아이도 있고,

혹은 여러 가지 문제로 결국 글에 대한 이해력이 부족해지는 아이도 있을 수 있잖아요.

아이의 상황에 맞게 활용할 수 있는 방법들이 나와있습니다.

지금은 < 초등 공부는 잘 읽는 것만으로 충분합니다. >책에 나온 것처럼

초등 저학년인 만큼 공부에 관한 긍정적인 마음을 심어주는 것을 목표로

초등 고학년 책읽기 완성 시기를 위해 노력하려고 합니다.

불교와 힌두교가 일어난 인도

불교와 힌두교가 일어난 인도 ㅣ 알록달록 첫 세계사 4
박선희.이성호 지음, 안재선 그림 / 상상정원 / 2022년 10월

세계문화 전집을 아이와 재미있게 읽었는데요.

새로운 인물들이 끌어가는 동화책은 다른 나라의 느낌은 알 수 있지만, 그 나라의 역사와 문화를 자세히 알기는 힘들더라고요.

초등학생에게 더 적합한 세계문화책 발견

알록달록 첫 세계사 시리즈

그 중에서

알록달록 첫 세계사4

불교와 힌두교가 일어난 인도

< 불교와 힌두교가 일어난 인도 > 책 표지에는

인도신으로 보이는 신이 흰 소 위에 그려져 있습니다.

< 불교와 힌두교가 일어난 인도 > 책은

알록달록 첫 세계사 시리즈 이름처럼

'알록달록' 예쁜 그림들로 세워진 세계사 책이네요.

베테랑 역사 선생님이 쓰고,

최고의 화가들이 그린 첫 세계사 그림책은

가상의 인물이 없어도, 만화로 채우지 않아도

세계사 이야기를 쉽고 친절하게 들려주고 있어 좋습니다.

인도의 위치가 어디에 있고,

왜 그곳에 신들이 많이 산다고 믿었는지, 이야기를 따라가면 알게 됩니다.

인도의 서쪽에 흐르는 인더스강을 따라 200개가 넘는 도시들이 생겨나고,

인더스 문명의 도시 이야기의 문화 이야기가 나옵니다.

세월이 지나면서

그곳에 사는 주인들이 바뀌는데요.

그 사람들의 특징들이

예쁘고도 상세한 그림과 나와 있어서 설명이 쉽게 다가옵니다.

저는 고등학교 때 '세계문화 교과'를 배우면서 '어렵고 외워야 하는 암기과목'으로 생각해서,

별로 좋아하지 않는 시간들이었어요.

그런데 이렇게 어릴 때부터 친절한 설명으로 이야기책을 읽듯이 세계문화를 배웠다면,

세계문화는 세계 사람들의 이야기로 재미있었을 것 같아요.

초1 아이는 인도 신들이 그려진 페이지들을 굉장히 유심히 보더라고요.

미스터리 동화를 주말마다 듣는 8세 아들은

미스터리 동화책을 읽듯이 불교의 이야기와 힌두교 신들의 이야기를 천천히 살펴 보더라고요. ^^

< 불교와 힌두교가 일어난 인도 > 책 표지에 있던 신은

파괴의 신, 시바라는 사실을 책을 읽으며 알게 되죠.

인도 여행을 가면, 어떤 유적지를 볼 수 있는지...

불교와 힌두교의 유적들의 사진과 설명을

'가 보자 만나 보자!' 챕터에서 살펴볼 수 있습니다.

< 불교와 힌두교가 일어난 인도 > 책이 특별한 이유는

'불교와 힌두교가 일어난 인도 워크북'이 준비되어 있다는 점이에요.

'불교와 힌두교가 일어난 인도 워크북'에는

책 내용과 관련된 글이 책 흐름에 맞쳐서 준비되어 있어서,

책 내용 심화 학습, 복습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어요.

1쪽 분량의 세계문화 관련 글을 읽고

워크북에는 글을 읽고 문해력 확인 문제들로 채워진 페이지들도 있지만,

독후놀이로 활용할 수 있는 '낱말 퍼즐'도 있고요.

독서논술활동으로 활용할 수 있는 '편지 쓰기' 코너도 있습니다.

이럴 땐 뭐라고 말할까?

이럴 땐 뭐라고 말할까? - 나를 지키고 관계를 바꾸는 말하기 방법 ㅣ 위풍당당 어린이 실전 교양 1
캐서린 뉴먼 지음, 데비 퐁 그림, 김현희 옮김 / 그레이트BOOKS(그레이트북스) / 2022년 10월

초등학교 입학하고,

수학, 국어 등 교과 학습에 도움이 되는 책도 준비하지만...

감정, 인간관계, 교유관계에 도움이 될만한 책들을 준비하려고 노력합니다.

나를 지키고 관계를 바꾸는 말하기 방법

이럴 땐 뭐라고 말할까?

그레이트 북스 도서출판의

<이럴 땐 뭐라고 말할까? >책 _ 차례

1장 만날 때 헤어질 때

2장 대화할 때

3장 사람들과 잘 지내고 싶을 때

4장 힘든 일이 생겼을 때

5장 이성 친구를 대할 때

6장 힘이 되고 싶을 때

7장 편견과 차별에 슬기롭게 대처하고 싶을 때

8장 이웃을 돕고 사회를 바꾸고 싶을 때

관계를 바꾸고 모두와 잘 지낼 수 있는 말하기 방법을

여러 상황에서 여러 사람들과 대화하는 방법들이 챕터별로 준비되어 있습니다.

<이럴 땐 뭐라고 말할까? > 책은

뭐라고 말할까? 코너에서 각 상황을 보여주고, 어떻게 말하면 좋을지 알려줍니다.

친구과 처음 만났을 때 상황부터 준비되어 있어

초등학교 입학하는 친구들에게 선물해도 좋을 것 같아요.

너무 잘하려고 오히려 오버하게 되는 경우도 많은데요.

'어색한 분위기를 깨고 싶을 때' 코너에서 사람들의 표정을 비교하면서

"이런 미소는 좀 지나쳐!", "딱 좋아!"라며 따뜻한 미소의 중요성을 알려줍니다. ^^

각 장마다 4-8장 상황을 살펴보는데요.

예시로 보여주는 상황들이 자세하고 다양합니다.

부모들이 일일이 아이들이 겪는 상황들을 우리 아이가 어떻게 말하는지 지켜보지 않으면 알지 못하는 상황들이 많은데, 아이와 각 상황들을 보면서 어떻게 하면 좋을지 대화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습니다.

각 장의 끝 부분에는 '깜짝 퀴즈!' 코너도 있습니다.

Q. 공룡 박물관으로 현장 학습을 가는 날,

버스에서 잘 모르는 친구와 나란히 앉게 되었을 때에 어떻게 해야 할까요?

말하기에 관련된 정보를 담은 '살짝 재미없지만 흥미로운 사실' 코너가 있어서,

말하기에 관한 지식까지 쌓이겠네요.

다른 사람을 용서할 때에도

용서를 구할 때에도 말하기가 참 어려운데요.

'이렇게 해 봐', '이렇게 해도 괜찮아'를 통해

어떻게 말하는 것이 좋은지 구체적으로 보여줍니다.

<이럴 땐 뭐라고 말할까? > 책이 아이에게 선물하고 싶었던 이유는

7장 편견과 차별에 슬기롭게 대처하고 싶을 때 /8장 이웃을 돕고 사회를 바꾸고 싶을 때

때문입니다.

우리 아이가 교우 관계에서 어려운 일을 겪지 않기 위한 것도

이 책을 선택한 이유이지만,

아이가 멋진 어른이 되는 과정을 도와주고 싶은 마음으로 이 책을 선물했습니다.

차별, 평등 관련된 책은 다소 어려운 느낌인데

이렇게 각 상황에서 실천할 수 있는 내용이 나와있어서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