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럴 땐 뭐라고 말할까? - 나를 지키고 관계를 바꾸는 말하기 방법 위풍당당 어린이 실전 교양 1
캐서린 뉴먼 지음, 데비 퐁 그림, 김현희 옮김 / 그레이트BOOKS(그레이트북스) / 2022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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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교 입학하고,

수학, 국어 등 교과 학습에 도움이 되는 책도 준비하지만...

감정, 인간관계, 교유관계에 도움이 될만한 책들을 준비하려고 노력합니다.


나를 지키고 관계를 바꾸는 말하기 방법

이럴 땐 뭐라고 말할까?


그레이트 북스 도서출판의

<이럴 땐 뭐라고 말할까? >책 _ 차례

1장 만날 때 헤어질 때

2장 대화할 때

3장 사람들과 잘 지내고 싶을 때

4장 힘든 일이 생겼을 때

5장 이성 친구를 대할 때

6장 힘이 되고 싶을 때

7장 편견과 차별에 슬기롭게 대처하고 싶을 때

8장 이웃을 돕고 사회를 바꾸고 싶을 때


관계를 바꾸고 모두와 잘 지낼 수 있는 말하기 방법을

여러 상황에서 여러 사람들과 대화하는 방법들이 챕터별로 준비되어 있습니다.




<이럴 땐 뭐라고 말할까? > 책은

뭐라고 말할까? 코너에서 각 상황을 보여주고, 어떻게 말하면 좋을지 알려줍니다.

친구과 처음 만났을 때 상황부터 준비되어 있어

초등학교 입학하는 친구들에게 선물해도 좋을 것 같아요.


너무 잘하려고 오히려 오버하게 되는 경우도 많은데요.

'어색한 분위기를 깨고 싶을 때' 코너에서 사람들의 표정을 비교하면서

"이런 미소는 좀 지나쳐!", "딱 좋아!"라며 따뜻한 미소의 중요성을 알려줍니다. ^^

각 장마다 4-8장 상황을 살펴보는데요.

예시로 보여주는 상황들이 자세하고 다양합니다.

부모들이 일일이 아이들이 겪는 상황들을 우리 아이가 어떻게 말하는지 지켜보지 않으면 알지 못하는 상황들이 많은데, 아이와 각 상황들을 보면서 어떻게 하면 좋을지 대화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습니다.


각 장의 끝 부분에는 '깜짝 퀴즈!' 코너도 있습니다.

Q. 공룡 박물관으로 현장 학습을 가는 날,

버스에서 잘 모르는 친구와 나란히 앉게 되었을 때에 어떻게 해야 할까요?



말하기에 관련된 정보를 담은 '살짝 재미없지만 흥미로운 사실' 코너가 있어서,

말하기에 관한 지식까지 쌓이겠네요.


다른 사람을 용서할 때에도

용서를 구할 때에도 말하기가 참 어려운데요.

'이렇게 해 봐', '이렇게 해도 괜찮아'를 통해

어떻게 말하는 것이 좋은지 구체적으로 보여줍니다.



<이럴 땐 뭐라고 말할까? > 책이 아이에게 선물하고 싶었던 이유는

7장 편견과 차별에 슬기롭게 대처하고 싶을 때 /8장 이웃을 돕고 사회를 바꾸고 싶을 때

때문입니다.


우리 아이가 교우 관계에서 어려운 일을 겪지 않기 위한 것도

이 책을 선택한 이유이지만,

아이가 멋진 어른이 되는 과정을 도와주고 싶은 마음으로 이 책을 선물했습니다.


차별, 평등 관련된 책은 다소 어려운 느낌인데

이렇게 각 상황에서 실천할 수 있는 내용이 나와있어서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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