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린 영어 리딩 : 어벤져스 - 엔드게임 1 스크린 영어 리딩
이시재 해설 / 길벗이지톡 / 2020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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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스크린 영어 리딩으로 요즘 영어공부하는 재미를 느끼고 있습니다. 

그래서 스크린 영어리딩 어벤져스 시리즈가 출간될 때마다 모으고 있는데요. 



스크린 영어리딩 

어벤져스 엔드게임까지 출간되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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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벤져스 피규어 모으는 재미와는 비교가능할지 모르겠지만, 


저는 MARVEL 어벤져스 시리즈를 영어공부하면서 

어벤져스와 함께 봐야 재미있다는 에번져스 등장인물들이 주연으로 나온 마블사 영화 이야기까지 챙겨보는 듯한 재미가 있어서

애착이 가는 어벤져스 책입니다. 



MAVERL 어벤져스 엔드게임은 영화 시간도 긴 만큼 

책도 1,2권으로 나누어 책으로 나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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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유일 <어벤져스 > 원서 수록

#어벤져스원서 로 #영어공부 하고픈 분들에게는 정말 추천하는 책입니다. 


책으로 읽은 어벤져스도 영화만큼 재미있습니다. 




< MAVERL 어벤져스 엔드게임 > 1권부터 영어공부를 시작해보았습니다. 


< MAVERL 어벤져스 엔드게임 > 도 기존에 나온 

스크린 영어리딩 어벤져스 시리즈처럼  책 안에 따로 볼 수 있는 권말부록 워크북이 따로 준비되어 있습니다. 



권말부록처럼 뒤에 있지만, 

책에서 쏙 분리되도록 만들어져 워크북과 함께 보기 편합니다. 


그리고 다시 책 속으로 집어넣으면 되어서 따로 2권을 분리해서 갖고 다니거나 보관을 하는 것이 아니라, 

1권처럼 갖고 다니고 보관이 가능해서 좋습니다. 



< MAVERL 어벤져스 엔드게임 > 1권

첫 이야기는 PROLOGUE 로 

앞 권의 내용과 이어지는 내용으로

사람들의 갑자기 사라지는 그 모습을 담고 있습니다. 


화창한 어느 날, 클리튼 비턴이 사랑하는 가족들과 시간을 보내는 장면에서 

삽시간에 주위가 고요해지는 그 순간을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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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AVERL 어벤져스 엔드게임 > 워크북에는 

책을 보면서 진하게 표시되었던 단어들이 

따로 묶여 있어 

내가 궁금해하는 단어들을 바로 찾아볼 수 잇어 좋습니다. 


단어를 좀더 자세하고 발음도 자세하게 사전을 검색하여 찾아보는 것도 좋지만, 

책을 읽을 때는 책을 읽는 즐거움을 방해하는 기분을 받는데, 

이렇게 영어원서를 읽으면서 바로 단어장을 간편하게 확인할 수 있으니 

단어보다는 전체 문장과 전체 내용을 중점적으로 볼 수 있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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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처음 어벤져스 시리즈 책을 받아봤을 때만 해도

한 챕터 보는 게 꽤 시간이 걸렸는데

요즘은 그 시간이 확실히 줄어든 게 보입니다. 


실제로 워크북에 체크되던 단어들의 수도 줄었구요. 


앞에 나왔던 단어인 것 같은데도, 

단어만 봤을 때는 딱 떠올리지 않아 체크하는 단어들도 있지만 

계속 반복하다 보니 확실히 단어들이 익숙해지더라고요. 



< MAVERL 어벤져스 엔드게임 > 워크북이 좋은 점은 

짚고 가면 좋을 문장들에 대해 워크북에서 설명을 하고 있다는 점입니다. 


문장 자체가 해석이 어려운 경우를 담은 경우도 있고, 

책 내용상 전편의 영화나 다른 시리즈 영화 내용으로 풀어야 하는 부분이 있을 경우에 설명을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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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첫 풍경 수채화 컬러링북 - 하루 한 장 나만의 풍경 그리기 수채화 컬러링북
고은정(별나라) 지음 / 경향BP / 2019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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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 년 전에 나도 취미를 갖고 싶다는 생각을 들던 차에 

수채화 관련 책을 빌려서 수채화를 시늉해본 적이 있습니다. 

그런데 생각보다 꽤 어렵더라고요. 


그래서 포기하고 잠시 잊고 있던 수채화



이 책을 발견하는 순간 다시 수채화 도전하고픈 생각이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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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주 하는 질문 코너에 나와있어서 유심히 들여다보면서 

이 책을 들여다보기 시작했습니다. 




Q. 망칠까봐 선뜩 시작을 못하겠어요?


오~ 저의 마음을 읽은 듯한 이 질문에 작가는 이렇게 써놓았습니다. 


A. 그런 우려를 덜어드리고자 스케치를 2장 실었습니다. 

그래도 시작이 주저된다면 연습 종이에 몇 번 연습한 후 시작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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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첫 풍경 수채화 컬러링 북은 시작부터 친절합니다. 


간과하기 쉬운 스트로크 연습은 풍경 수채화에서 매우 중요하다는 설명과 함께 

스토로크 연습을 할 수 있는 페이지를 따로 마련해두었습니다. 



작가가 왼쪽 페이지에 실어놓은 그림을 보고, 

오른쪽에 직접 테두리에 맞춰 연습을 하도록 되어있습니다. 


그 외에 20색 상환 코너를 마련하여

가지고 있는 물감 중에서 혼합이 필요 없는 색을 칠하고 나머지 색은 빈 칸의 좌우 색을 혼합하여 만든 색으로 칠하도록 되어있습니다. 


나의 첫 풍경 수채화 컬러링 북 책을 이렇게 구성이 되어있습니다. 


왼쪽 편에는 지은이가 채색해놓은 그림이 있고, 

오른쪽에는 똑같은 그림의 스케치 그림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작가의 그림을 보며,

그 색감을 비교하며 천천히 그려나갈 수 있어서 좋네요. 



물감 색 표현, 물 농도 등을 신경쓰기 바쁘면 

전체 그림 비율이 틀어지기도 하는데

이렇게 밑그림이 있으니 한결 그리기가 편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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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 부분에 컬터 차트에 나왔던 

색들이 그림 아래에 표시되어 있어서 참고하며 

혼합 색깔들을 만들어갈 수 있습니다. 


그리고 바로 뒤에는 같은 그림이 뒤에 

글을 쓸 수 있는 공간과 함께 

앞에 나왔던 그림이 다시 준비가 되어있습니다. 



질문에 나온 설명처럼 

그림을 2번 그리게 되니 

앞에 나온 그림은 조금 편하게 연습삼아 그릴 수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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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맨 뒤에는 

앞에서 그렸던 그림들을 다시 그려볼 수 있습니다. 


차이점이라면 앞의 그림들은 도화지 재질의 종이에 그림을 그리고, 

뒤에 그림 모음들은 조금 두꺼운 A4 재질 느낌의 종이에 그림을 그릴 수 잇도록 준비가 되어 있다는 점입니다. 


코로나19로 아이와의 집콕 시간이 길어지면서 

아직 물감으로 채색하는 시간을 따로 갖지 못하고 있지만, 

책을 들여다보는 것만으로도 마음이 느긋해지면서 좋아집니다. 




" 이 책에는 몰디브 풍경, 자작나무 겨울 숲, 숲 속의 나무집, 배가 있는 호수, 꽃 화분이 있는 창가 등 다양한 풍경 스케치를 담았습니다. 

풍경을 칠하며 일상에서 지친 마음을 위로하는 시간을 가져보세요.

마음에 드는 풍경은 예쁘게 칠해 벽에 장식해도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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뒷표지에 있는 문장처럼 수채화는 부드럽고 따스함 느낌을 주어서 좋습니다. 


그림을 그리지 않아도

왠지 마음이 평온해지는 느낌이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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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감한 소방차 레이 : 출동! 앰비 스티커 색칠북 용감한 소방차 레이 스티커 색칠북
연두세상 편집부 지음 / 연두세상 / 2020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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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감한 소방차 레이 

출동! 앰비 스티커 색칠북


욕감한 소방차 레이 캐릭터 중 하나인 앰비

구급차 앰비와 함께 안전안식을 배워보는 스티커놀이북, 색칠북을 6살 아이에게 선물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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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감한 소방차 레이 < 출동! 앰비 스티커 색칠북 > 은 단순히 색칠하기, 스티커놀이만 하는 것이 아니라 

구급차와 안전교육에 대해 배울 수 있어요. 


앰비가 출동할 때 필요한 물건을 찾아보면서 

구급대원이 가지고 다니는 물건 이름도 배워볼 수 있네요. 


링거, 얼음주머니, 자동제세동기, 주사기 등

구급물품은 어떤 것이 있는지 퀴즈를 맞추듯이 풀어보고 

이름도 익혀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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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감한 소방차 레이 < 출동! 앰비 스티커 색칠북 > 유아놀이책인만큼 

스티커도 권말부록으로 뒤에 준비되어 있습니다. 


스티커보다 6살 아이가 책을 펼치자마자 관심을 보이는 건, 

소방차 레이 주인공 그림을 직접 가위로 잘라 활용할 수 있도록 되어있는 페이지였습니다. 


5살, 6살이 좋아하는 놀이가 스티커놀이와 함께 가위놀이잖아요. 

가위질에 한창 재미들린 아이는 가위부터 찾습니다. 


용감한 소방차 레이 < 출동! 앰비 스티커 색칠북 > 책 핑계로 가위놀이를 하고 싶은 거겠죠?ㅋㅋ

싹둑싹둑~ 아주 잘라서 지금도 비닐팩에 담아 보관 중입니다. 수시로 꺼내서 병원놀이, 구급대원놀이할 때 활용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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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감한 소방차 레이 < 출동! 앰비 스티커 색칠북 > 에서는 앰비가 주로 등장하기는 하지만

소방치 레이와 그의 친구들이 안 나오면 섭섭하겠죠?


동네에서 불이 나거나 물에 빠지는 등 위험에 처한 친구들을 

어떻게 구해야 하는지 이야기하며 스티커놀이를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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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가 있어 좋아! 네 생각은 어때? 하브루타 생각 동화
브레멘+창작연구소 지음, 허민경 그림, 전성수 감수 / 브레멘플러스 / 2018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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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생각은 어때?

배려

네가 있어 좋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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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가 있어 좋아 _ 책 정보 

글 브레멘 창작연구소 

그림 허민경

기획, 감수 전성수 교수 



< 네가 있어 좋아 > 책은 

빈이가 몸을 긁는 모습으로 이야기가 시작됩니다. 

긁적긁적 


"빈이는 왜 매일 몸을 긁을까?"

" 얼굴도 얼룩덜룩해. 피부병이 있나 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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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이의 표정이 안 좋아보이네요. 

몸을 긁적거릴 정도로 간지러울 빈이는 가려워서도 괴롭고, 마음이 안 좋을텐데..

빈이가 아이들을 바라보는 눈길을 보니 친구들의 태도에 마음이 더 안 좋은 것 같습니다. 


걱정, 수군거림, 놀람 등 

아이들의 다양한 표정을 보며, 누군가를 나쁘게 말하거나 흉을 볼 때 우리의 표정도 저렇겠구나 느끼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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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이는 얼마나 무서웠을까요? 외로웠을까요?

"싫어요. 안 갈래요."

"아니, 왜 갑자기 안 가겠다는 거야?"

"그냥요. 그냥 가기 싫어요."


빈이가 원에 가지 않는다고 말하네요. 

그런데 엄마한테는 그 이유를 말하지 않네요. 엄마한테 도움을 요청하면 좋을텐데 말이죠. 


아이들이 원에서 불편하거나 힘든 일이 있을 때에 말하지 않은 경우가 많을 것 같아요. 

이런 동화책을 통해서, 아이와 힘든 일이 있을 때에 어떻게 하면 좋을지 자주 이야기해보는 게 좋을 것 같아요. 




선생님은 빈이와 이야기하고 함께 교실로 갔어요. 

"빈이는 아토피 때문에 피부가 가려운 거예요. 아토피는 옮는 병이 아니에요. 

그러니까 빈이와 함께 놀아요. 알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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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생님이 아토피는 옮는 병이 아리고 설명해주니, 

아이들이 대답을 "네"라고 대답을 했는데, 

아이들의 태도는 변했을까요?



그날 

어제 새로 온 인성이가 빈이 옆에 앉으면서 같이 밥 먹자고 합니다. 

어느새 빈이는 인성이와 단짝이 되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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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이와 재미있게 노는 인성이를 보면서

다른 친구들의 표정과 생각도 바뀌는 듯합니다. 


인성이같은 친구가 있다면 좋겠지만, 현실에서도 이런 친구들이 많을까 의구심이 드는데, 

걱정이 많은 어른이기 때문일까요?

인성이처럼 힘든 아이가 없도록 내가 먼저 좋은 친구가 되어준다면, 주변이 나로 인해 변할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드는 


<네가 있어 좋아!> 책을 본 아이들은 

더 좋은 세상을 만들어갈 수 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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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 깨치는 비법 한깨비 한글 공부 1 한글 깨치는 비법 한깨비 한글 공부 1
최승한 지음 / 다락원 / 2018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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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5살 되니, 한글을 읽는 건 기본! 쓰기 시작하는 아이도 있으니

5세 아이 엄마들은 만나면 '한글공부 시작했나? 어떻게 하고 있나? 한글 학습시 하냐?'가 주된 화젯거리가 되더라고요. 


그리고 6세가 되었으나, 어린이집도 코로나바이러스때문에 못가고

집에서 한글 교재나 한 장씩 써보자 했는데..

아 를 쓰는데도 ㅏ를 쓰고 ㅇ을 쓰는 모습을 보니 

한글 원리부터 가르쳐주는 것도 좋겠다 싶더라고요. 


한글 읽는 것도 좋지만, 

자음과 모음이 만나 한 글자를 되는 우리글자의 원리를 알고나면 조금 더 쉬워질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전에 보던 한글교재를 잠시 뒤로 하기로 하고, 

다시 선택한


 한글 깨치는 비법 한깨비 한글 공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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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글 깨치는 비법 한깨비 한글 공부 1 >


한글 깨치는 비법이란 말처럼

자음과 모음부터 차근차근 배워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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ㄱ, ㄴ, ㄷ  등 자음 이름을 외우기는 통글자를 배우는 게 아이들에게 쉬울 수도 있는데, 

'아이들에게 자음을 따로따로 이름을 가르치는 게 맞나?' 라는 생각도 들긴 했습니다. 


하지만 막상 해보니 

자음 이름을 우리 어릴 때처럼 가르치는 걸 목적으로 하는 게 아니라 

모양에 익숙해지고 모음을 쓰기 전에 처음 먼저 쓰는 거라는 걸 알려주는 정도라서

오히려 6살 아들은 


가,갸, 거, 겨 쓸 때보다 더욱 재미있게 한글공부를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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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몸이나 주변 물건으로 자음 모양을 따라해보고

단어에서 해당 자음을 찾아보는 놀이라서 부담없이 아이가 쉽게 했습니다. 


한글 교재 쓰는 건 그닥 재미없어해서 

1장, 2장 정도만 진행하고

대신 꾸준히만 하는 걸로 목표로 했었기에, 


이번에도 "2장 다 했다. 이제 끝! 다음에 하자~."라고 했더니, 

"안 돼~~~ 더~ 할 거야~~"라고 말하며 뒤로 넘기기 바쁘더라고요. ㅋㅋㅋ




자음에 대해서 익숙해질 때즈음 

ㄱ~ㅅ 을 순서에 맞게 글자를 따라 써 보는 글씨 쓰기 코너도 마련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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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서에만 맞게 쓰도록 봐주고 잘 쓰지 못하더라도,

잘 했다고 칭찬해주면서 자음 글씨 쓰기를 진행했습니다. 




< 한글 깨치는 비법 한깨비 한글 공부 1  > 뒷편에는 

한글공부 스티커도 마련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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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음을 배운 뒤에는 모음에 대해서 배우기 시작합니다. 

"만들어진 14개의 글자가 소리를 내려면 소리를 낼 수 있는 글자와 만나야 한대요."


아직은 그 의미가 무엇인지 정확히 알지 못하더라도

'자음과 모음과 만나야 소리를 낼 수 있구나, 한 글자가 되는구나.'라는 걸 알게 되는 것 같아요. 

자음과 ㅏ를 만나 어떤 글자가 되는지 찾아보고, 

그 글자는 어떤 단어 속에서 찾을 수 있는지 알아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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