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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위 1% 아이로 키우는 특별한 교육 - 미래를 살아갈 우리 아이에게 꼭 필요한 필수 역량 6가지
임지은 지음 / 미디어숲 / 2024년 11월
평점 :
안녕하세요! 오늘은 많은 부모님들이 관심을 가질 만한 책, "상위 1% 아이로 키우는 특별한 교육"에 대해 리뷰해보려고 해요. 이 책은 아이의 미래를 위해 필요한 교육법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상위 1% 아이로 키우는 특별한 교육"은 임지은 저자가 쓴 책으로, 아이를 키우는 부모님들에게 필요한 교육 방법과 철학을 담고 있어요. 이 책은 방대한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6가지 키워드로 정리되어 있으며, AI와 공존하는 시대에 필요한 역량을 키우기 위한 교육법을 소개하고 있어요.

이 책은 크게 6가지 키워드로 나뉘어져 있어요. 각 키워드는 아이들이 미래에 필요한 역량을 키우기 위한 방법을 제시하고 있어요.
공부, 역량 교육 / 창의, 개성 교육 / 인성 교육
사회성 / 소통 교육, 역경 교육 / 돈, 경제 교육
앞으로의 사회에서 아이들이 성공적으로 살아가기 위해 꼭 필요한 요소들을 키우기 위해 어떻게 하는 것이 좋은지에 초점이 맞춰져 있습니다. 그 방법들을 유대인들의 교육법에서 많이 찾고 있습니다.
"저는 유대인 전문가도 아니고, 유대인 찬양론자는 더욱이 아닙니다. 다만 이들의 교육 방식을 연구하다 보니 우리가 배울 점이 분명했고, 이것을 받아들여야 한다고 생각했습니다." - 프롤로그에서-
저자와 같이 유대인 교육법에 많은 교육전문가들이 관심을 갖는 이유가 있겠죠?
책은 각 장마다 실용적인 팁과 사례를 제공하고 있어요. 부모님들이 쉽게 따라 할 수 있도록 구체적인 방법론을 제시하고, 실제 사례를 통해 이해를 돕고 있어요.
유대인들이 식사를 하면서 대화를 많이 하는 문화에 대해서는 이미 익숙하게 알고 있었는데,
그 사례들 중에서 새롭게 "이것도 괜찮네."하는 생각이 드는 부분이 있었어요.

3장 AI시대에 꼭 필요한 능력, 좋은 인성을 길러라_인성교육
'나를 아는 것은 성공적인 인생의 출발점이다' 챕터에서 이스라엘의 '샤밧'이라는 안식일에는 해가 지면 어떠한 일도 하지 않는다는 거예요. 일주일에 하루, 안식일에는 모든 삶을 정지하고, 자유롭게 휴식을 누린다는 거예요.
안식일이라는 그들의 문화를 따라할 필요는 없지만, 너무도 바쁘게만 사는 우리에게는 그와 같은 시간은 어떠한 시간보다 필요한 것이 아닌가 싶었습니다. 우리나라는 쉬는 시간조차 핸드폰을 하든지, TV를 보자나요.
"실제로 놀랄 만한 창의성은 일에 파묻혀 있을 때가 아닌 저혀 이외의 장소에서 나올 때가 많다. 고대 그리스의 뛰어난 수학자이자 물리학자인 아르키메데스는 목욕탕에서 '유레카'를 외쳤다.- p.159"
자동차를 정기 검진하듯 나 스스로를 점검하는 시간이 필요하다는 말이 왜 이렇게 와닿는지,
그런 시간이 어른인 우리에게도 요즘 아이들에게도 너무도 필요한 것이 아닐까 싶어요.

책에서는 부모의 역할을 ‘지도자’가 아니라 ‘코치’가 되어야 한다고 말하는 것 같아요. 지도자는 아이에게 모든 길을 미리 알려주고 따라오게 하지만, 코치는 아이가 스스로 문제를 해결하도록 도와준다는 차이가 있죠.
5장 실패를 통해 다시 일어나는 힘을 길러라 _ 역경 교육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루어내는 끈기를 길러라'라는 부분은 저의 교육관과 비슷한 부분이 있어서 공감하고 있었어요.
고등학교 선생님인 친구와 이야기하면서 요즘은 어떤 교육보다 끈기 교육이 제일 중요한 거 아니냐는 말을 한 적이 있어요. 그런데 유대인 부모는 결핍의 힘을 알기에 아이의 요구사항을 쉽게 들어주지 않는다고 해요.
"경제적으로 여유가 있는 부모라 해도 아이가 부족함을 알고 자라게 한다. 이를 통해 아이는 거절에 대한 감정조절 능력과 인내심을 배운다. -p.241"
"예를 들어 아이가 생일파티를 하더라도 부모는 예산의 일정 부분만 지원해 준다. p.242"
우리 집 이야기인데?ㅎㅎㅎ
가족끼리 하는 생일파티에서 케이크와 생일선물은 따로 준비하고,
집에 친구들을 초대하고 싶다는 아들에게 집을 정리하고, 음식 메뉴를 정한 후에 그 비용은 아들이 부담하도록 하였습니다. 내가 조금 박하게 하나 싶기도 했지만, 집에 누군가를 초대하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라는 걸 알려주고 싶었어요. 그래야 다른 사람의 집에 가는 일을 쉽게 생각하지 않을 것 같았거든요. 그리고 다른 사람이 나를 초대했을 때에 그만큼 감사하다는 것도 알 수 있을 것 같았는데, 실패와 어려움을 느끼게 되는 계기도 되었겠구나 싶어지네요.

6장 어릴 때부터 부자의 습관을 들여라_돈, 경제 교육
제가 가장 배우고 싶었던 것은 경제 습관이에요.
"심부름, 집안일을 통해 직접 돈을 벌로, 번 돈을 불리면서 경제에 눈을 뜬다. 심부름, 집안일을 통해 직접 돈을 벌고, 번 돈을 불리면서 경제에 눈을 뜬다. 부모님 일을 도우면서 경제 현장을 경험하고, 남들이 기피하는 3D업종의 일을 배움으로써 노동의 가치와 자립심, 자신감을 키운다. -p.264"
"탈무드에서도 돈은 버는 것이 아니라 불리는 것이라고 가르친다. 아이는 돈을 예금과 주식, 채권 등에 분산 투자한다. 이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실물 경제나 금융에 관한 관심이 커지고 경제 감각이 길러진다. 어린 나이부터 자산 포트폴리오를 스스로 짜고 계획하는 법을 익히는 것이다. -p.262"
『상위 1% 아이로 키우는 특별한 교육'의 마지막 장은 경제 교육이지만,
그 마지막은 '자선', '약속을 지키는 사람', '시간을 잘 관리하는 것'에 대해 이야기합니다.
베풀고 신뢰하게 만드는 사람은 요즘 세상에 귀한 사람이라는 느낌이 듭니다.
그저 똑똑한 사람이 아니라,
나의 잠재력을 알고, 타인과 소통하고, 겸손한 사람이 된다는 것은
습관이 생활에 물들 때까지 어릴 때부터 시간을 들여야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유대인이 어떤 사람들이고, 그들의 경제력이 좋다고 해서 다 옳은 삶을 산 것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그의 교육관에도 배울 점은 분명히 있는 것 같아요.
우리의 교육은 문제점을 많이 제시하면서도 그것을 통해 성공에 더 가까운 삶을 사는 사람도 있는 것처럼요.
'우리의 교육에서 치열하게 살았던 그 에너지를
그저 주요 과목 학습이 아닌 잠재력에 그리고 실패에도 굴하지 않을 끈기로
세상을 살아갈 힘을 기르는 데 더 투자하면 좋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듭니다.
"이 리뷰는 해당 도서출판에서 제공받은 책을 읽고 작선한 후기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