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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하는 디자인 - 디자이너를 위한 스토리텔링과 글쓰기
이수곤 외 지음 / 청어람미디어 / 2015년 9월
평점 :
인터넷 서점으로 눈팅만 하다가 제목이 마음에 들어 산 책. [디자이너를 위한 스토리텔링과 글쓰기]에 관한 내용이 충실하고, 또한 독자들에게
실습을 할 수 있는 기회까지 준다. 학생들과 디자이너의 여러 디자인 결과물(헤드라인, 보디카피, 작가노트, 기획서, 제안서)를 예로
들어 설명하여 이해하기 쉽다. 마지막으로 전공 대학생들을 위한 좋은 교재인 듯 하다.
" 디자인 작업은 `문제파악 -> 콘셉트 도출 -> 콘셉트 정리 -> 콘셉트 선택 -> 디자인 -> 발표(해결)` 순으로 진행됩니다. 즉, 디자인에서 문제를 파악했다면 작업이 시작됐다고 볼 수 있습니다. "
" 생각과 글은 서로 명확하게 해주는 힘이 있다. "
" 자료를 모으고서 욕망이 없으면 창의적 스토리를 만들지 못하고, 욕망만 있고 자료가 없으면 거친 스토리가 만들어진다. "
① 우리말과 글쓰기 규정을 지킬 것 - 맞춤법, 띄어쓰기, 문장부호, 문단 나누기 등
② 되도록 짧은 문장으로 구성할 것 ③ 배경(왜) - 기획의도(무엇) - 조형기법(어떻게)을 서술할 것 ④ 키워드를 3~5개 정도 제시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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