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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 메신저 네이버 ‘라인LINE’을 일본 1위로 만든,
CEO 모리카와 아키라가 밝히는 경영의 비밀!
“정말 중요한 1%에 100% 집중한다!”
일본 아마존 경제경영 1위!
저성장의 그림자가 전 세계를 덮고 있다. 게다가 하루아침에도 너무나 빠르게 격변하는 시장 상황은 많은 기업들에게 험난함 그 이상이다. 매일매일 생사를 건 싸움을 하고 있는 것이다. 그래서인지 ‘이렇게 경영하면 성공한다’는 전략을 담은 책들은 계속 쏟아져 나오고 있다. 비즈니스 서적을 좀 읽어본 독자라면 다들 경영에는 ‘빠른 속도’ ‘브랜드 전략’ ‘차별화’ ‘사람’ 등이 중요하다는 이야기에 익숙할 것이다. 그런데 여기, MBA를 취득하고 미국식 경영 방식을 모두 배웠음에도 기존의 상식과 완전히 다른 주장을 하는 사람이 있다. 바로 모바일 메신저 ‘라인’을 일본 1위로 만든 라인 주식회사의 前CEO 모리카와 아키라다.
그는 ‘회사는 무엇이 가장 중요할까?’라는 질문에 ‘이익도, 사원들의 행복도, 브랜드도, 전략도, 비즈니스 모델도 다 중요하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단 하나’라고 단언한다. 바로 ‘대박 상품을 계속 만드는 것’.
그는 고군분투 끝에 깨달은 이 심플한 진리를 추구하기 위해 방해가 되는 모든 것들을 철저하게 배제해나간다. 오로지 ‘실질’만을 추구한 것이다.
일본에서는 알아주지 않던 한게임 재팬 주식회사를 4년 만에 업계 1위로 만들고, 지금 전 세계 230개국 4억 명이 사용하는 라인 메신저를 만든 CEO가 퇴임 후 처음으로 밝히는 독특한 경영 무기, 『심플을 생각한다』는 출간 즉시 일본 아마존 분야 1위를 차지하며 많은 사람들에게 새로움 그 자체를 보여주었다.
명쾌한 문장과 심플한 구성으로 이루어진 이 책은 격변하는 시장에 대처하기 위해 항상 고민하는 CEO부터 보고서, 빈번한 회의, 잡무에 시달리느라 일의 본질을 잊은 직장인들에게 심플한 대안을 보여준다.
“필요 없는 것은 전부 버리고, 본질만 추구한다!”
전 세계 230개국, 4억 명이 사용하는
네이버 LINE(라인)만의 독특한 경영 무기
○‘눈치’를 보지 않는다
○‘불안감’을 즐긴다
○경영은 ‘관리’가 아니다
○‘돈’을 중심으로 생각하지 않는다
○‘높은 사람’은 필요 없다
○‘계획’은 필요 없다
○‘구조’로는 성공하지 못한다
○‘규칙’은 필요 없다
○‘차별화’를 노리지 않는다
○‘혁신’을 목표로 하지 않는다
○우수한 사람일수록 ‘싸움’을 하지 않는다
○‘동기부여’는 향상시키지 않는다
남다른 차별화, 기발한 혁신, 탄탄한 계획……
당신이 기존에 알고 있던 비즈니스 상식을 모두 버려라!
기업이든 개인이든 성공하기 위해서는 중요한 것들이 너무 많다. 경쟁 업체의 상품과 싸워야 하고, 매출이 떨어지지 않게 언제든 즉각적으로 대응해야 하며, 윗사람이 원하는 것이 무엇이든 완벽하게 수행해야 한다. 그러면서도 동료들과 원만하게 지내야 하고 모든 회의에 참석해야 하며 방대한 보고서도 막힘없이 척척 준비해야 한다. 그러나 『심플을 생각한다』의 저자 모리카와 아키라는 정작 고객들은 그런 것들에 전혀 관심이 없다고 일침을 놓는다. 그래서 그는 라인 주식회사 사장으로 취임했을 때 한 가지를 결심했다.
“나이, 직장 경력, 직무와 상관없이 고객의 니즈에 부응할 수 있는 열정과 능력을 지닌 사람이 주도권을 잡는다. 그리고 품질 높은 상품을 가장 빨리 생산한다. 규칙은 이것 하나뿐이다.”
그는 여기에 알맞은 환경을 조성하는 데 방해가 되는 생각은 철저하게 배제했다. ‘높은 사람은 필요 없다’ ‘동기부여를 향상 시키지 않는다’ 등의 독특한 라인의 경영 방침은 오로지 ‘실질’만을 추구하기 위해 탄생됐다. 또, 격변하는 시장 속에서는 몸이 가볍지 않으면 빠르게 대처하기가 쉽지 않다. 그가 세운 경영방침의 주된 메시지는 오직 ‘고객’이 필요로 하는 ‘가치’를 전달하기 위해 온 힘을 쏟으라는 것이다. 많은 사람들이 이를 들으면 놀란다. 책에서 소개하고 있는 내용들은 실제로 그가 퇴임한 후에도 지금까지 라인에서 계속 실천하고 있는 방침이다.
지은이
모리카와 아키라森川亮
1967년 가나가와 현 출생. 1989년 쓰쿠바 대학 졸업 후, 니혼텔레비전방송망에 입사했다. 어릴 때부터 음악을 했기에 음악 프로그램 제작을 희망하지만, 컴퓨터시스템 부문에 배속되어 본격적으로 컴퓨터를 배웠다. 그 후 인터넷의 등장으로 자극을 받아서 인터넷 비즈니스에 흥미를 갖기 시작해 인터넷 광고와 동영상 발신, 모바일, 국제방송 등 다수의 신규 사업에 관여했다. 업무를 하면서 동시에 아오야마가쿠인 대학에서 MBA를 취득했다. 2000년에 소니에 입사해 브로드밴드 사업을 전개하는 사내 벤처를 성공으로 이끌기도 했다.
2003년 한게임 재팬 주식회사(후에 NHN 재팬 주식회사, 현재 라인 주식회사)에 입사해 4년 뒤에는 일본의 온라인 게임 시장에서 넘버원으로 만들었다. 2007년에 한게임 재팬 주식회사의 대표이사 사장으로 취임, 2010년 말 모바일 전용 서비스 개발을 시작해 전 세계 230개국 4억 명이 사용하는 모바일 메신저 라인을 만들었다. 2015년 3월에 라인 주식회사 CEO 자리에서 물러났다 이후 라인 주식회사의 고문으로 일하면서, 올해 4월 영상미디어를 운영하는 C채널 주식회사를 설립해 대표이사 사장에 취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