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수 물리 용어 사전 - 세상에서 가장 쉬운 물리학 입문서 파파재 까까유 2
스즈키 유타 지음, 이선주 옮김, 이기진 감수 / 동아엠앤비 / 2025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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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수 물리 용어 사전

스즈키 유타 이선주 이기진
동아엠앤비

재학습의 사례가 최근에 많아진다고 하며 그럴 때는 꼭 물리학을 해보라고 권하고 있다. 대체로 초중고등학교의 십대를 거쳐 이십대때는 자신이 택한 전공을 가지고 졸업하여 관련 직업을 찾아 일하는데 한 번은 추가로 다시 학습을 하는 일들이 많아진다는 것인데 실제로 그렇다. 혹은 은퇴 이후에도 재학습을 하는 경우도 있다. 야간으로 직장을 다니며 대학수업을 듣기도 한다.
물리학은 어렵다면 어려운 과목 중 하나였다. 문과에서 머물러 미분적분 공부를 게을리 하며 수학에도 흥미가 없었던 내 입장에서는 더욱 그랬다. 가벼운 계산과 공식정도는 겨우 소화해도 어려운 물리공식을 접하면 책을 덥고 만다. 재작년에도 전기기능사 필기 시험을 볼적에도 전기와 관련한 물리공식과 연산이 쏠쏠히 나와서 겨우 풀어냈던 적도 있었다.

오펜하이머란 영화에서 원자폭탄을 만들겠다는 집념으로 미국에서 온갖 천재 물리학자들을 불러모아서 맨해튼 프로젝트란 이름의 거대한 계획을 실행했다. 그 영화 제목의 오펜하이머도 물리학자가 아니던가. 아인슈타인과 한국의 이휘소박사도 계셨던 그런 그룹이다. 초 엘리트 과학자 집단이다보니 물리학은 웬지 평범하기 그지 없는 나에게 먼 산과 같았다.
그럼에도 이 책은 물리용어 설명을 잘 해주고 있더. 필수라는 표현을 덧붙여 물리학의 재학습을 하고자 한다면 이 책을 꼭 거쳐가라고 주문했다. 그 얘기는 누군가가 물리학공부를 시작할 때 꼭 알고 가야할 최소한의 물리학 지식들을 망라했다고 자부하는 것이다.

심심치 않게 대중들에게 많이 언급되는 양자물리학이 요즘 연구의 대세로 부각되고 있다. 그 내용도 책에서 다뤄주었다. 물리학을 왜 배워야하는지 잘 깨닫지 못하고 있는 나에게 과학적 지식의 한 축을 담당하는 물리라는 개념을 조금이라도 심어보려는 순수한 의도로 읽어보지만 아직 목표에 닿기까지 소원하긴 하다.
언젠가는 그 지점에 닿길 바라며 현재하는 운동치료학 공부에도 물리개념이 빠지지 않으니 어쩌면 필수로 가지고 갈 개념이라 부담을 평생 지고 가야할 듯 하다.
알음알음 짚고 가고자하는 마음으로 책을 대해야 하겠다.


이 글은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 받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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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담학개론
공포학과 엮음 / 북오션 / 2025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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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포콘텐츠로 승부하는 전문유투브 채널 중에 가장 처음 접했던 채널이다. 아마 처음 차에서 운전하면서 듣기 시작한 것인데 지금으로부터 6년전인 2019년쯤일 것이다. 그렇게 공포학과를 구독하고 꾸준히 들었다. 근데 이렇게 책으로도 소개가 되니 무척 반갑고 감회가 새로웁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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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담학개론
공포학과 엮음 / 북오션 / 2025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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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 받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괴담학개론

공포학과 북오션

공포콘텐츠로 승부하는 전문유투브 채널 중에 가장 처음 접했던 채널이다. 아마 처음 차에서 운전하면서 듣기 시작한 것인데 지금으로부터 6년전인 2019년쯤일 것이다. 그렇게 공포학과를 구독하고 꾸준히 들었다. 근데 이렇게 책으로도 소개가 되니 무척 반갑고 감회가 새로웁다. 요새 공포물 청취가 뜸해진 시기였고 전처럼 직업특성상 운전을 오래할 일이 없어진 탓도 있었다. 여튼 3년을 열심히 들었던 기억은 남아있다. 꾸준히 공포물을 올려주시는 공포학과의 터줏대감이자 주인장 그리고 잊혀지지 않는 편안한 특유의 억양을 들려주는 목소리의 M교수의 열정에 박수를 보내드리고 싶다.

책에서 내가 무섭게 들었던 사연도 몇몇 있었다. 예를 들면 모텔, 장례식장, 꿈, 중고물건 등이 그러하다. 다시 글로 이 사연들을 눈으로 읽으니 귀로 들을 때와는 사뭇 다른 공포감이 일어났다. 채널매니저가 직접 읽어주는 사연이기에 그런지 그 자체로 재미가 있었다. 다른 공포채널은 시청자가 직접 사연을 읽어주는 방식도 제법있기 때문이다. 그 쪽도 그 나름의 장점이 있지만 까딱하면 시청자의 목소리나 억양이 좀 부자연스럽거나 지루해지는 면면이 있어서 호불호가 갈릴 수 있고 사연의 흥미도의 편차가 심한 부분이 있다. 반면에 입담이 좋으면 더 재미가 배가되기도 하고 말이다. 그에 비해 공포학과는 안전하고 익숙함을 무기로 평타 이상은 늘 치는 스타일로 잡아서 진행하는 중인 셈이다. 어느 쪽이든 나름의 장점이 있다.

개인적으로 하나 얘기하고픈 흥신소 아르바이트 사연이 기억이 난다. 그 사연은 반복해서 5~6번 정도 들었던 것 같다. 그 편은 정말 사연도 재밌었고 내용이 정말 흔하지 않기도 했고 맛깔나게 읽어주는 것이 묘미였다. 지금도 생각나면 한번씩 듣곤한다. 나는 이런 비슷한 얘기를 다른데서 들어본 적이 없었다. 지금도 검색해서 찾아보지만 공포학과의 것을 반도 못 따라온다. 꼭 들어보시길 추천하는 개인적 원픽 사연이다. 말 나온김에 다시 들어봐야겠다. 다음 책이 나오게 되면 이 사연도 포함시켜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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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졸중 발 다리 재활 교과서 - 누우면 죽고 움직이면 산다 인체 의학 도감 시리즈
가와히라 가즈미 지음, 장하나 옮김 / 보누스 / 2025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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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졸중 발 다리 재활 교과서

가와히라 가즈미 장하나
보누스

뇌졸중 손과 팔 재활교과서에 이어서 이번에는 발과 다리 재활교과서이다. 뇌졸중과 같은 신경과질환 환자에게 물리치료는 매우 당연하고 빈번한 테라피라고 볼 수 있다. 실제 물리치료사들이 임상에서 자주 치료하고 만나 볼 수 있는 분들이 이와 같은 환자분들로 알고 들어왔다.
사람의 신체 중 손과팔, 발과 다리는 일상생활에서 가장 많이 이용하는 부위라고 볼 수 있다. 현재 이 글을 쓰려고 내가 터치하고 두드리는 키보드 자판이나 휴대폰자판도 손과 팔을 적극 이용하는 행위아닌가. 그리고 의자 다리 사이로 달랑거리는 다리와 연신 동동거리는 발도 그렇고 말이다.

책 구성에서 좋았던 점은 건측 즉 건강한쪽과 마비측 문제되는 쪽의 신체 색상을 구분했고 한국어 번역 시 모두 의학신용어로 해주었다는 것이다. 현장에서 일하는 의사나 치료사들이나 심지어 환자들까지 모두 의학구용어를 공통적으로 쓰고 있는 반면에 의학용어개정 후 나와 같은 근 몇년간 의료계통을 공부해온 즉 아직 임상을 모르는 학생들은 신용어만 습득하고 있다. 고로 차후에 이들은 구용어의 학습이 따로 필요하다고 볼 수 있다. 여튼 이 책은 현 시점 기준으로 신용어를 채택해서 책에 실었다. 그 점만으로 나는 대번 친근감을 느꼈다. 국내 의학관련서적들을 볼 때도 현직에서 경륜이 어느정도 되신 분들이 책을 썼기 때문에 구용어가 많았던 것을 볼 수 있었다.

보행에 대해서 앉아있다 일어남에 대해 누워서 몸 돌림과 일어남이나 관절 움직임 등 환자 옆에서 보호자가 어떻게 동작을 도와줘야 하는지 잘 알려주고 있다. 아울러 보조기의 사용을 꼭 추천한다. 작게는 지팡이부터 하지보조기까지 말이다. 보조기는 우리가 시력이 안좋으면 안경을 쓰는 것과 마찬가지로 중요하게 여겨야 한다고 한다. 선입견과 창피를 버리고 이들을 활용해야 움직을 개선시키고 더 나아진 삶을 영위할 수 있다고 설명한다. 또한 보호자의 손길아래 훈련하다가도 몇 달에 한 번은 물리치료사의 검진을 꼭 받아서 진행 경과를 체크하고 추가적인 전문적 조언을 얻도록 제안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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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니쌤의 영어 말하기 치트키 1730 - 입이 먼저 반응하는 데니쌤만의 <17가지 필수 문법>과 <30가지 필수 패턴>
데니(성동일) 지음 / 시원스쿨닷컴 / 2025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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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니쌤의 영어 말하기 치트키 1730

데니 시원스쿨닷컴

스피킹팁을 잔뜩 담아서 퍼주는 느낌이었다. 1730은 한 숫자가 아닌 17과30 두 숫자의 조합이다. 17가지 문법과 30가지 필수 패턴, 이 두 가지를 큰 주제로 잡아서 진행한다.
제시해주신 스피킹 팁 중 열번째는 솔깃하다. 주어, 동사, 시제를 조합해서 정확히 전달하면 상대방은 대번 이해한다는 것이다. 이 문장으로 회화에 대한 용기를 얻었다. 이젠 공식화된 문법 17가지와 문장패턴 30가지와 기본 어휘를 익혀 일상회화는 마스터해보도록 하자.
기본 구성 외 별책으로 회화마스터하기와 쉐도잉연습하기 코너도 책내용과 함께 제시한 큐알코드로 접속해서 이용하는 것도 좋겠다.

개인적으로 시제 부분이 헷갈렸었다. 현재형이 일반적인 습관을 얘기하는 것은 잘 알겠고 현재진행형도 표현그대로 현재 하고 있는 행동 인 것도 알고 있었다. 그러나 과거형과 과거분사형과 과거진행형은 언제 사용해야 하는지 적정한 포인트가 잘 매치가 안됐다. 그리고 조동사 부분이다. 조동사 중에서도 의문문 would should shall 을 어떤 뉘앙스일 때 각각 구분해서 사용하는 지도 헷갈리는 부분이었다. 그리고 많이 사용되는 현재완료 문법도 조금은 알겠는데 아직은 마스터하진 못했다. 누가 와서 설명해달라고 하면 잘 못하는 수준이란 것을 잘 알고 있다.

이처럼 회화란 기본문법은 깔아놓고 가야한다는 것을 회화 연습 조금 해본 사람이라면 이해가 될 것이다. 그동안 내가 학교에서 배운 읽고 문제풀이식 문법도 문법인데 회화로 풀어내려면 좀 더 디테일하지만 심플하게 파고 들어야 했다. 들어는 보고 문제는 풀어봤는데 막상 입으로 내뱉으려니 잘 안되는 것이다. 뇌와 손만 그동안 일해왔지 입까지는 동원을 안했으니 추가적인 훈련이 필요한 셈이다. 입에 대한 훈련 즉 회화를 하는 것은 별도의 공부라 간주하고 접근하도록 하면 좋겠다. 이 책으로 치트키를 쓰는 것은 절대 반칙이 아니니까 염려치 말자. 스타크래프트에서 show me the money 라고 무한정으로 치트 쓰듯 책을 활용해보자.


이 글은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 받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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