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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난 재해 전쟁 대비법
우만직 지음 / 서울의샘 / 2025년 6월
평점 :
이 글은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 받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재난 재해 전쟁 대비법
우만직/서울의 샘
평소엔 신경쓰지 못했던 재난 재해 전쟁 대비를 위한 준비를 어떻게 효과적으로 할 수 있을 지에 대해 설명한 안전메뉴얼이다. 저자는 전직인지 현직인지 모르지만 교도관출신이라 소개했고 이러한 분야를 세간에 알리고 싶었다고 한다. 왜냐하면 근래에 코로나19, 러우전쟁, 이스라엘과 이란간 전쟁, 산불 등 예상치 못한 일들이 빈번했기 때문이다. 저자와 같은 이들은 이런 상황에 대처하기 위한 자구책을 마련하고 있었다. 내 몸은 스스로 가능한한 최대치로 지켜내야 한단 심정일 터다. 그런 취지에서 우리가 미처 몰랐던 부분을 담아가면 좋을 듯 하다.
재난 때 대피소의 위치를 명시했다. 그리고 비상연락망 작성, 비상 시 연락을 우선하고 초동대응을 하도록 주문한다. 응급처치법 각각 영아와 성인의 경우 기도에 이물질이 걸렸을 때 적용하는 하임리히법도 알려주고 있다. 물론 정신을 잃은 이에게 적용하는 가슴중앙 부근을 빠르고 강하게 눌러주는 심폐소생술도 명시되어 있다.
상황에 따라 외출이 불가능할 경우 챙겨둬야 하는 최소한의 필수품과 집 안에 갖춰두어야 할 비상용 물품들을 알려주고 있다. 예상하다시피 가장 중요한 식수(정수제, 정수필터, 1인당 하루2리터 계산하여 날짜를 곱하여 구비할 것), 먹을것(통조림, 곡물, 보관기간이 긴 건조식량)을 기본으로 구급약키트, 통신수단, 방수성냥, 담을 용기, 반려동물을 위한 부분까지 챙길 수 있도록 조언하고 있는 것은 인상적이었다.
나만 알면 안될 것 같은 내용들이라서 그럴까 저자의 취지를 고려해볼 때 독자들도 본인의 상황에 맞게 조금씩 준비해두는 것도 좋겠다.
비상상황을 하루하루 조금씩 준비하면서 무언가 든든해지는 기쁨도 함께 누릴 수 있을 것이다. 그리고 혹여 비상시가 됐을 때 남보다 생존 가능성이 더욱 높아지는 것은 큰 보상일테고 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