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문하신 복근 나왔습니다
캥맨 지음 / 중앙books(중앙북스) / 2025년 7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주문하신 복근 나왔습니다

캥맨 중앙북스

미술을 전공하고 오랫동안 미술관련 업을 하다가 운동을 시작해서 건강하고 균형잡힌 몸을 만들고 대회에도 입상하고 지도사 자격을 얻어 헬스트레이너로 일하며 본인의 전공을 신분 살려서 직접 그림과 이론을 모두 집필하였다. 헬린이나 운동잘알못 분들에게 좋은 운동입문서로 활용되기 좋을 듯 하다. 재치있는 만화구성으로 책이 짜여져서 유머도 많고 그림묘사가 여느 책보다 정확해서 운동에 대해서 접근하기 매우 좋았다. 기존 책들은 조금은 어설프게 보이는 실제 모델이나 일반인의 사진이나 딱딱한 그림으로 운동 동작을 표현한데에 비해서 더 좋았다고 느낀다.

운동을 입문한 헬스 신규 등록자들의 빈번한 웃픈사례를 주로 싣고 있어서 보는 이로 웃음을 자아내게 하는 부분도 적지 않다. 저자의 특기륵 살려서 운동과 미술을 잘 접목하여 버무려서 좋은 결과물을 만들어 냈다는 느낌이다. 본인이 가진 능력을 놀리지 않고 적절히 발휘해서 노력하는 모습에도 괜찮은 삶이란 느낌마저 주어서 그 삶에 동기부여를 받기도 하였다.

상체운동 네 가지를 몇 세트까지 하고 다음날은 하체운동 셋째날은 쉬면서 유산소운동을 하는 패턴을 헬스입문자에게 최초에 진행하도록 프로그램을 짜주는 스케줄표는 도움이 되었다. 헬스장을 다니지 않더라도 집에서 혼자 간단한 기구만을 가지고도 운동할 수 있으니 책을 참고해서 운동을 하루 1시간씩만 투자해서 진행해보면 좋겠다.
꽤나 비만체였던 저자도 3년째엔 몸짱이 되었다. 누구나 할 수 있는 꾸준한 운동습관을 캥맨과 함께 구축하고 몸짱이 되어보면 어떨까.

이 글은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 받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마오 이후의 중국
프랑크 디쾨터 지음, 고기탁 옮김 / 열린책들 / 2025년 7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이 글은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 받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마오 이후의 중국

프랑크 디쾨터 고기탁
열린책들

마오쩌둥의 죽음 직전 중국 상황부터 시진핑 당서기 집권 전까지의 중국을 담았다. 마오쩌둥은 생전 말기에 화궈펑을 후임자로 염두했고 덩샤오핑과 사인방(마오마담 장청과 3인)을 대립시켜 이인자인 그들의 힘을 자연스럽게 약화시켜 자기를 넘볼 수 없게 했다. 하지만 마오쩌둥 사후 화궈펑이 주석자리를 오래 꿰차지는 못했다. 그만한 그릇이 되지 못했기 때문에 결국 덩샤오핑과 그 세력에 자연스레 물러나고 사인방도 숙청의 길을 밟게 된다. 덩샤오핑 집권 시 경제력을 네 배로 끌어올리자는 목표도 이뤘고 국수적인 입장에서 외국으로 눈을 돌리는 정책들을 점차 채택하는 것이나 성공적으로 집권했고 그의 곁에 주룽지 총리, 후계를 맡길 장쩌민 등이 궤를 같이 했고 장쩌민 뒤에 후진타오가 그 전철을 밟아 세계적으로 생산도 많이하고 수입고 많이 하는 왕성한 대국으로 거듭났다.
하지만 그렇게 폭발적인 성장의 이면엔 인민들의 피폐한 삶도 뒤따랐다. 무분멸한 공장가동과 생산, 저질 생산품으로 인해 고스란히 자국 인민들이 피해를 보았다. 그리고 정부는 그 사실을 숨기기에 급급했고 코로나나 사스의 세계화를 본인들은 부인하지만 중국이 크게 일조했다.

나라의 덩어리를 볼 때에 특히 인구적인 면을 볼 때 그 당시 중국은 감히 무시할 수 없는 대국이었다. 사람수로 밀어붙여서 뭐든 해낼 수 있었다. 그 리더가 누구냐에 따라 중국은 발전의 길을 가기도 몰락의 길을 가기도 했지만 결국 오늘날의 중국은 과거보다 나아진 점은 있겠지만 여전히 정신적인 영향력에서 마오쩌둥 아래에 있다. 그 점은 덩샤오핑도 후진타오도 현재 시진핑도 마찬가지다. 스스로 외세를 따르지 않고 자국의 가치를 가지고 일어서겠다는 자부심이 있다. 그게 중국인 것이 아닐까 싶다.
평소에 잘 알지 못했던 가까운 나라이자 한 때는 우리가 배우고 따랐던 나라인 중국을 조금은 알게 되어 좋았다.
특히 중국에 관해 대 전문가인 네덜란드 저자분의 중국에 대한 관심과 이해 및 연구적인 면에 존경을 전해드리고 싶다. 중국보다 더 중국을 잘 아는 네덜란드 사람은 이 분이 유일하지 않을까.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에도괴담걸작선
쓰쓰미 구니히코 지음, 박미경 옮김 / 소명출판 / 2025년 6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책 속에도 많은 종류의 괴담을 모아두어 그런지 한 여름을 오싹하게 만드는 나름의 장점이 있기도 했다. 일본의 괴담 못지않은 한국의 것들도 적지 않을텐데 여튼 동일하게 느끼는 점은 살아있을 적에 다른 사람을 품도록 해야지 절대 적대시 혹은 백안시 하지 말라는 것이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에도괴담걸작선
쓰쓰미 구니히코 지음, 박미경 옮김 / 소명출판 / 2025년 6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이 글은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 받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에도괴담걸작선

쓰쓰미구니히코 박미경
소명출판

읽어보면 에도괴담이 이런 것이구나 혹은 일본에서 전해지는 괴담이 이런것이었구나 하고 제대로 느껴볼 수 있을 것이다.
괴담도 여러가지라서 비슷한 사연이나 스토리를 각각 구분해서 묶었다. 예를 들면 질투심에 죽어서도 괴롭히고 해하는 이야기, 사랑과 그리움에 따라 이승을 떠나지 못하고 산 사람처럼 나타난 이야기, 권위나 손위사람에게 부당하고 억울하게 해꼬지를 당하여 죽어서 원한을 갚는 내용, 사람이 죽어 억울함에 이승을 떠나지 못하는 귀신과 다른 자연에 원해 존재했던 요괴라는 존재가 나오는 이야기, 이계(다른 세계)가 등장하는 이야기 등 여럿 내용들이 있다.

오싹한 것은 현재까지도 각 괴담의 미신이 전해옴에 따라 괴담이 발현한 그 지역에서 괴담의 전설 속에 주의해야 할 행동들이 여전히 남아있다는 점이다. 혹여 저주나 망신당할 일이 있을까 싶어 공연히 무리한 객기를 부리지 않고 있으니 말이다. 그것은 비단 일본 괴담에 따라 나타나는 현상이 아닌 전세계적으로 문화, 관습, 미신이 있으므로 해서 나타나는 부분이긴 하지만 말이다. 어쨌든 믿을 수 없는 내용이지만 미지의 세계 즉 이계가 있음을 인지한다면 조심하지 않을 수 없게 된다.

비와코 호수에 괴담이 몇몇 전해져 오는데 일전에 그 호수의 이름과 관련된 괴담은 아니지만 흉흉한 소문이 있었다 함을 들은터라 이번에 책을 통해 자세히 확인하는 계기도 되었다.
책 속에도 많은 종류의 괴담을 모아두어 그런지 한 여름을 오싹하게 만드는 나름의 장점이 있기도 했다. 일본의 괴담 못지않은 한국의 것들도 적지 않을텐데 여튼 동일하게 느끼는 점은 살아있을 적에 다른 사람을 품도록 해야지 절대 적대시 혹은 백안시 하지 말라는 것이다. 사랑으로 대해야 할 것이다. 왜냐? 지구 안에 모든 사람은 한 형제이기 때문이다. 세상의 모든 영혼은 동일하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최소한의 경제지표 - 실전 투자가 강해지는
치과아저씨(팀 연세덴트) 지음 / 한즈미디어(한스미디어) / 2025년 7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최소한의 경제지표

치과아저씨(팀 연세덴트)
한스미디어

지금 돌아가는 실물경제를 가늠해볼 수 있도록 필요한 경제지표들을 모아서 나열해주셨다. 앞서 경제서들을 보았지만 그들은 대체로 저축, 투자, 자산관리에 초점을 맞추었으나 이 책은 여느 책과 결이 다르다. 실제적인 물가 원자재가격, 금리, 환율을 통해서 경제상황을 제대로 읽을 수 있게 했다. 그러한 지표들을 따져보아 읽은 뒤에는 안전한 투자를 할 수 있게 된다는 것. 적어도 모르고 시류에 편승하거나 헛소문에 솔깃하여 잘못된 투자로 큰 손해를 보는 일은 막을 수 있는 것이다. 거시적인 경제를 읽을 수 있는 눈을 갖도록 돕고 있다.

저자 분은 치과전문의로 일반 직장인에 비해서 근로 소득이 높은 편이겠지만 스스로 근로 소득의 한계를 체감하고(사람마다 그 기준이 다르지만 직업에서 벌 수 있는 돈이란 어느 정도 한계가 지워진다는 것에 누구나 동의할 것이라고 본다.) 일찌기 암호화폐 투자와 연구를 시작한 케이스이다. 그렇게 시행착오를 겪으시며 오늘날에는 손해보지 않으면 일정한 수입을 창출하게 되었다. 이처럼 누구나 안정적인 투자에 관심이 있다면 공부하고 연구해서 이 저자분과 같이 어느 정도의 반열에 오를 수 있을 것이라 본다. 물론 그 전에 직업에서 오는 수입의 한계를 뼈저리게 느끼는 것 부터이다. 얼마나 관심과 간절함이 있느냐에 따라 상응하는 결과나 결실이 따라온다.

지금 본인도 KOSPI에 그렇게 분산투자를 하고 있지도 않고 1~2개 방산종목에만 단기로 투자하며 경제지표에도 관심을 가지지 않고 있다. 그렇게해도 수익을 운좋게 올리긴했지만 급락했다가 상승하는 주가를 보면서 심장졸이는 경험도 다수 겪었다. 책을 통해 안전하게 마음 놓고 투자하려면 경제 지표들을 최소한으로 체크해야 함을 배운다.
아무쪼록 이런 배움을 통해 여러 개미 투자자들이 성공신화를 써가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

이 글은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 받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