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문하신 복근 나왔습니다캥맨 중앙북스미술을 전공하고 오랫동안 미술관련 업을 하다가 운동을 시작해서 건강하고 균형잡힌 몸을 만들고 대회에도 입상하고 지도사 자격을 얻어 헬스트레이너로 일하며 본인의 전공을 신분 살려서 직접 그림과 이론을 모두 집필하였다. 헬린이나 운동잘알못 분들에게 좋은 운동입문서로 활용되기 좋을 듯 하다. 재치있는 만화구성으로 책이 짜여져서 유머도 많고 그림묘사가 여느 책보다 정확해서 운동에 대해서 접근하기 매우 좋았다. 기존 책들은 조금은 어설프게 보이는 실제 모델이나 일반인의 사진이나 딱딱한 그림으로 운동 동작을 표현한데에 비해서 더 좋았다고 느낀다.운동을 입문한 헬스 신규 등록자들의 빈번한 웃픈사례를 주로 싣고 있어서 보는 이로 웃음을 자아내게 하는 부분도 적지 않다. 저자의 특기륵 살려서 운동과 미술을 잘 접목하여 버무려서 좋은 결과물을 만들어 냈다는 느낌이다. 본인이 가진 능력을 놀리지 않고 적절히 발휘해서 노력하는 모습에도 괜찮은 삶이란 느낌마저 주어서 그 삶에 동기부여를 받기도 하였다.상체운동 네 가지를 몇 세트까지 하고 다음날은 하체운동 셋째날은 쉬면서 유산소운동을 하는 패턴을 헬스입문자에게 최초에 진행하도록 프로그램을 짜주는 스케줄표는 도움이 되었다. 헬스장을 다니지 않더라도 집에서 혼자 간단한 기구만을 가지고도 운동할 수 있으니 책을 참고해서 운동을 하루 1시간씩만 투자해서 진행해보면 좋겠다.꽤나 비만체였던 저자도 3년째엔 몸짱이 되었다. 누구나 할 수 있는 꾸준한 운동습관을 캥맨과 함께 구축하고 몸짱이 되어보면 어떨까.이 글은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 받고 작성한 리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