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론 존 스튜어트 밀이 자유론은 1859년작이지만 현대인의 마음에 공감과 파문을 주기에 충분하다. 철학적으로 진정한 자유의 의미를 다루었고 [사상과 토론의 자유] 부분에 중점을 두고 이야기가 진행된만큼 가장 인상적이었다고 본다. 자유란 남이 나와 다른 종교나 사상 을 가지고 있더라도 절대 남에게 내 노선을 강요하거나 피해를 주어서는 안된다는 내용이 반복해서 강조되어 있다. 상대방이 사회의 해악을 끼치는 경우를 제외하고. 또 한 국가의 민간에의 개입은 개인 간의 경쟁에서 불공정이있을 때에나 가능하고 그 외에는 간섭하지 않는 것을 나타내고 있다.또한 사회적 권리를 보장 받기 위해서 상대방에 입법 조치를 취할 수 있음을 주장했다. 사회가 옳다고 생각하는 것을 대중으로 하여금 동일하게 받아들이도록 하는 폐해도 언급했다 이를 불쌍한 대중이라고 표현한다. 사회의 획일성을 배제하여야 특출난 개별성 이 나타날 수 있기 때문에 또 특출난 개별성이 예컨대 예수나 붓다, 공자 같은 성인이 사회 전체를 이롭게 만든 예가 많이 있기 때문에 반드시 이를 위해서 개별성 자유의 보장이 중요하다고 했다. 이렇게 개인의 자유가 완전히 보장되었을 때 이 사회 전체도 더 발전될 수 있다고 하였다.한편 사회나 타인에게 의존하는 사람들에게 그 나름의 해결책도 제시하였다.이 책은 다스리는 입장에 있는 사람들에게 필독 서적이라고 생각해 마지 않는다본 포스팅은 네이버 카페 문화충전200%의 서평으로 제공 받아 솔직하게 작성한 리뷰입니다
도덕성이란 한 단어의 의미를 상당히 고찰해보면서 연구서술한 책입니다. 논문형식으로 저술되어 있고 독자인 입장에서는 읽기에 다소 쉽지는 않았습니다. 그래도 음미해가면서 보면 여러 생각들을 하게 해주었습니다. 특히 스스로 도덕성이 나는 얼마나 있는가하는 문제에 대해서입니다.책 안에는 다수의 동,서양 철학자 및 과학자, 관련연구자들의 주장이 인용되어 있고 그 내용을 바탕으로 논자의 결론과 주장이 나타나는 형식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도덕하면 간단해보이지만 책을 통해 보면 사실 도덕과 연관된 다양한 분야 있는 것을 알수 있습니다. 예를 들면 언어, 심리, 인지, 철학, 교육, 역사 같은 것 말입니다. 그래서 도덕을 다루려면 아주 많은 분야을 다루어야만 한다는 것을 알수 있었고 이 책은 그 시작을 알리는, 소개하는 책이구나 알수 있습니다. 논자는 책을 통해 도덕성을 더 잘 발달시키기위한 목적이 있음을 알려주고 있고 현재도 연구는 진행형이라고 하였습니다. 부디 많은 사람들이 책을 읽고 도덕성을 발달시킬 필요를 알게되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주요 사자성어를 나열하여 해당 고사와 함께 재밌게 사자성어를 소개했다. 앉은 자리에서 금방 순삭의 느낌으로 읽을 수 있는 재밌는 책이다. 사자성어를 습득하는데에도 꽤 유용할 것이다.저자는 보기 쉽게 구성했고 한자도 스스로 써보도록 빈칸도 마련해 놓았으니 쓰기연습도 될 것 같다. 한자능력1급 취득자인 저자를 부럽게 볼수도 있겠으나 그보다 이 책을 통해서 한 3급 1800자 정도는 누구나 도전하여 한자를 가까이 할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 소개된 사자성어가 이외에도 사자성어는 더 많이 있지만은 책에 있는 정도만 기본적으로 알고 대화나 글쓰기에 활용하여도 괜찮을 거 같다. 개인적으로 최고로 꼽는 사자성어는 '온고지신' 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