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스도의 비밀 - 전능자의 말씀이 삶 가운데 그대로
Paster Joshua Kim 지음 / 경외 / 2024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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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도의 비밀

Pastor Joshua Kim /도서출판 경외

부제는 '전능자의 말씀이 삶 가운데 그대로' 이다. 과연 그렇다. 성서의 말씀과 성서 내 인물들의 배경과 사건들을 인용하여 저자의 풀어가고 싶어하는 주제들을 풀어나간다. 성경 말씀들을 인용하는 이유는 모든 일의 해결 특히 죄에 대하여나 복에 대하여나 해결책은 성경말씀에만 있다는 것을 보여주려고 또, 증거하고자 하는 저자의 의도라 생각이 든다.

본인도 기독교인으로 교회를 오래 다녔다. 그래서 책에서 인용한 대부분의 설명과 이야기들을 알고 익숙하기도 하다. 하지만 머리로 아는 것이지 책에서 처럼 구구절절이 말씀에 대한 의미를 깊이 생각해보진 못했다. 그런 면에서 이 책이 기존 기독교인들에게 더욱 의미가 있다고 생각도 해본다.

기독교인이 아닌 분들이 읽으면 새롭게 와닿고 받아들여질텐데 오히려 이 책을 통해서 성서의 맛보기를 해본다는 심정으로 보시면 좋을 것 같다. 그리고 인용하는 스토리도 성경에서 자주 그리고 쉽게 인용되는 것이라서 읽어보면 어렵지 않은 내용이기도 하다.

인간의 삶은 다양하고 복잡하지만 죄에 해당되는 일은 자명하고 기본적인 양심에 의해서 속일 수 없다. 더군다나 남의 눈은 가릴 수 있을지 몰라도 내 자신을 속일 순 없다. 또 하늘 그리고 신을 속일 수도 없다고도 믿는다.
그리고 종교는 그렇다. 이해되서 믿어지는 것이 아니라 믿고 싶어서 믿는다. 왜 믿고 싶은가? 어떤 절대적인 존재에 대한 믿음이 내 삶을 더 겸손하고 행복하게 만들어주기에 그렇다.
그런 믿음이 바탕이 되어 있으면 성경을 인용한 저자의 외침과 가르침과 조언이 좀 더 와닿게 될 것이다. 독자들이 신앙인이든 비신앙인이든 이 책은 신앙인의 편에서 읽어 주면 더욱 이해가 잘 되리라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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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도의 비밀 - 전능자의 말씀이 삶 가운데 그대로
Paster Joshua Kim 지음 / 경외 / 2024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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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도의 비밀

Pastor Joshua Kim /도서출판 경외

부제는 '전능자의 말씀이 삶 가운데 그대로' 이다. 과연 그렇다. 성서의 말씀과 성서 내 인물들의 배경과 사건들을 인용하여 저자의 풀어가고 싶어하는 주제들을 풀어나간다. 성경 말씀들을 인용하는 이유는 모든 일의 해결 특히 죄에 대하여나 복에 대하여나 해결책은 성경말씀에만 있다는 것을 보여주려고 또, 증거하고자 하는 저자의 의도라 생각이 든다.

본인도 기독교인으로 교회를 오래 다녔다. 그래서 책에서 인용한 대부분의 설명과 이야기들을 알고 익숙하기도 하다. 하지만 머리로 아는 것이지 책에서 처럼 구구절절이 말씀에 대한 의미를 깊이 생각해보진 못했다. 그런 면에서 이 책이 기존 기독교인들에게 더욱 의미가 있다고 생각도 해본다.

기독교인이 아닌 분들이 읽으면 새롭게 와닿고 받아들여질텐데 오히려 이 책을 통해서 성서의 맛보기를 해본다는 심정으로 보시면 좋을 것 같다. 그리고 인용하는 스토리도 성경에서 자주 그리고 쉽게 인용되는 것이라서 읽어보면 어렵지 않은 내용이기도 하다.

인간의 삶은 다양하고 복잡하지만 죄에 해당되는 일은 자명하고 기본적인 양심에 의해서 속일 수 없다. 더군다나 남의 눈은 가릴 수 있을지 몰라도 내 자신을 속일 순 없다. 또 하늘 그리고 신을 속일 수도 없다고도 믿는다.
그리고 종교는 그렇다. 이해되서 믿어지는 것이 아니라 믿고 싶어서 믿는다. 왜 믿고 싶은가? 어떤 절대적인 존재에 대한 믿음이 내 삶을 더 겸손하고 행복하게 만들어주기에 그렇다.
그런 믿음이 바탕이 되어 있으면 성경을 인용한 저자의 외침과 가르침과 조언이 좀 더 와닿게 될 것이다. 독자들이 신앙인이든 비신앙인이든 이 책은 신앙인의 편에서 읽어 주면 더욱 이해가 잘 되리라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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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니어를 위한 스마트폰 활용 with 챗GPT - 복잡한 디지털 세상, 든든한 두 아들이 알려 주는 스마트폰 사용법
곽민철.정희철 지음 / 생능북스 / 2025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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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 받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시니어를 위한 스마트폰 활용 with 챗GPT

곽민철 정희철
생능북스

연로하신 부모님을 위한 더 나아가 디지털기기 문외한을 위한 또는 타고난 기계치들을 위해서 좋은 스마트폰 활용법을 제시하는 길라잡이 책이다.
나 역시도 80퍼센트는 알았더라도 증강현실을 이용함 길이재기, 스마트폰 분실시 위치추적하여 조작하기 등은 새로 배운 분야였다. 도움이 많이 되었다.

이 책은 35만 구독자릉 보유한 유투브채널 <걱정마엄빠>의 내용을 기반으로 제작된 책이다. 이 채널은 시니어분들을 위해서 디지털 활용법을 제공하는 시니어전문채널이다. 유사한 주제의 다른 채널들은 가보았는데 이번에 새로 알게 됐다.
저자 두 분이 다 이 채널의 운영자이며 <한국시니어디지털교육협회>의 수석 연구원들이며 현직활동 중에 있다.

교회에서 집에서 가끔 길에서조차도 시니어분들은 스마트기기를 활용하는데 어려움을 많이 겪고 계시는 것을 보았고 직접 젊은이들에게 수시로 묻기도 한다. 그렇게 매번 물으시는 것도 번거로우실 것 같다. 그래서 유투브도 이 책도 그런 번거로움을 날려버리고자 나오게 된 것이다.

이 안에는 많은 내용들이 주제별로 정리되어 있다.
기본 작동법부터 고급기능 사용법, 카카오톡 활용법, SNS활용법, 일상생활 앱(쇼핑, 가입, 예약, 탈것 호출, 번역, 지도, 네비게이션, 대중교통) 사용법, 디지털금융앱 사용법, 디지털기기(키오스크, 은행Atm, 삼성페이) 사용법 등을 망라하고 있다.

그래서 책을 활용하는 좋은 방법 중 하나는 어르신과 함께 책에서 설명하는 순서대로 보고 따라하실 있도록 도와드리면 좋을 듯 하다. 아무쪼록 100퍼센트 활용하면 많은 도움이 될것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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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친 효율로 합격하는 최고의 공부 전략법 - 국내 최고 로펌 출신 변리사가 공개하는 합격의 비법
손민규 지음 / 북스고 / 2024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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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친 효율로 합격하는 최고의 공부 전략법

손민규/북스고

공부를 잘하는 방법은 다른 것 없이 두가지로 요약했다. 시간과 방향성을 균형있게 설정하기. 즉 시간을 확보하고 올바른 방향으로 공부하는 것이다. 이 두가지만 잘 잡으면 합격으로 누구나 도달할 수 있다고 한다.
그래서 순공부시간(실제로 몰임해서 공부한 시간)을 스스로 파악하고 하루에 최대로 할 수 있는 양을 매일 꾸준히 해나가야 한다. 사람마다 다르지만 저자의 경우는 하루에 최대 6시간 정도라고 하였다. 잠을 자고 순공부시간을 채우고 나서도 6시간이 남아서 자유롭게 사용했다고 한다.
방향성은 책에서 자세히 기술되어 있다. 시험에 따라 다르겠지만 이 책에선 변리사시험을 준비한 저자의 경험 중심으로 쓰여져있다. 저자는 5년을 보고 준비했는데 3년만에 변리사를 1,2차 합격하였다.
합격하기 위한 개인적인 공부방법을 알려주는데 꽤나 효율적이고 배울 것이 많다.

암기에 관해서는 세 가지 방법을 제안했다. 현출암기법이라는 이름으로 떠올리기식방법이다. 그저 눈으로만 읽고 외우는 것이 아니라 외울것이 떠올려지도록 머릿속에서 능동적으로 끄집어내어 생각하는 행위다.
그 다음은 두문자암기법이다. 나도 많이 활용하고 많이들 할텐데 앞글자만 따서 외우는 식이다. 대신 두문자모음자데도 따로 외워야한다.
마지막은 키워드암기법이다. 키워드만 따로 떼어서 기억하고 관련된 내용을 줄줄이 나오게 외우는 식이다.
세 가지를 적용해도 어쨌거나 암기는 지난하고 고통스러운 과정인 것은 변함없는 사실이다.

합격한 이의 공부방법이라 신뢰가 간다. 나도 이렇게 하면 될것 같다는 자신감을 선사해준다.
누구든지 전문자격시험이 아닌 일반 수능 수험생이나 기타 수험자들도 적용이 가능한 보편적 방법들이니 잘 참고해서 자기 방법이랑 알맞게 버무려 자기에게 맞는 부분은 답습했으면 좋겠다. 건투를 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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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은, 비건 - 7가지 키워드로 들여다보는 기후 식사 알고십대 8
정민지 지음, 민디 그림 / 풀빛 / 2025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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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 받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가끔은 비건

정민지/민디
풀빛출판사

책 속에 연신 등장하는 무언가 모르게 기분이 좋아지는 심플한 이모티콘 같은 아기자기한 그림들을 보면 비건이 되어지고 싶어지기도 한다.
저자 정민지의 현역 동화작가라는 이력에서 오는 아이에게 하는 자상한 문체로 시종일관 책 속 이야기를 풀어나가는데다 그림을 맡아주시는 민디라는 분의 솜사탕같은 캐릭터 아이들이 어우러져 이 책 <가끔은 비건>은 예쁘게 완성되어 독자들을 만난다.
그리고 평소에 개인적으로 혐오적인 시선이었다가 다소 이해할 수 있는 존재들로 바뀌어 여겨지고 있는 채식주의자라는 부분 책을 통해서 이제는 본인도 이 쪽으로 발을 들여놓어야할 거 같다는 생각으로까지 진전이 되었다.

아울러 비건은 곧 채식주의자로 알았다가 그게 아니라 비건은 채식주의자 내에서도 먹거리의 허용치에 따라 분류가 된 상태에서 가장 상위개념 즉 어떤 동물성도 허용하지 않는 엄격한 채식주의자 단계라는 것도 이번에 제대로 알게된 부분이다.

환경을 운운하면 상당히 동요가 된다. 거기에다가 동물보호 및 동물을 좋아하는 마음까지 더해진다면 이 책을 본 후에는 육식을 하는 것이 상당히 꺼려지게 될터다. 환경보호도 할 수 있으면서 동물의 보호까지 할 수 있다면 채식주의를 비건을 선택하지 않을 이유는 없다.

더군다나 동물의 처우를 극한으로 무시하는 곧 비인간적인 동물 사육 및 가공과정의 실태를 알게 될 것이기에 독자들은 당황스럽고 마음이 어려워질터다. 나 또한 그랬기 때문이다. 물론 이 부분을 이미 아는 분들도 계시고 무디어진 분들도 계실터이나 동물을 반려라는 개념으로 받아들여 본 이로서는 무디어질 수 없는 부분이다.

여러분은 비건을 가끔 해보아야겠구나 라는 생각이 반드시 들 것이다. 더 나아가선 가끔이 아니라 자주가 되는 분들도 계실테고 말이다. 아직 그 과정이 그 생활이 녹록치가 않다. 먹는 것부터 옷이나 화장품 등에서도 동물의 무언가가 포함되 있다면 제외되어야 하기때문에 상당한 조심과 주도면밀한 해당 상품에 대한 원료분석이 들어가야 하며 비건용 제품들을 골라서 사는 것도 평소보다 더 많은 자본이 들어가기에 부담이 되는 것도 사실이다.
그래서 한번에 모든 것을 끊고 비건이 되긴 어렵다. 점진적으로 끊어내 나감으로 이것이 생활습관이 되어지면서 점차 비건의 모습으로 만들어지게 되는 것이 자연스럽고 수월할 것이다.

다양한 정보를 제공해주셔서 환경보호를 위해서 지구인들은 어떻게 살아야하는 것이 좋을 방향인지 잘 알려주셔서 감사하다. 이렇게 내용이 좋은 책이 널리 읽혀지므로 지구의 환경이 우리나라 환경이 본인의 건강이 온전해지길 바래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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