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간디야

나는 간디야! ㅣ 평범한 사람이 세상을 바꾼다 7
브래드 멜처 지음, 크리스토퍼 엘리오풀로스 그림, 마술연필 옮김 / 보물창고 / 2020년 3월

나는 간디야!(평범한 사람이 세상을 바꾼다)

보물창고



나는 간디야! 책을 받고는 첫째는 그림을 보며 너무


그림은 귀여운 간디책을 보고 너무
좋아했어요



나는 간디야
자신의 인생을 돌아보며 간디는  이렇게 말합니다
"삶에서 나는 작은 사람이었지.
깡마르고,볼품없었어 수줍음도  많았지.
그러나 나는 결코 약한 사람은 아니었단다.



학교에 갔던 간디는 맞춤법이 틀리자 선생님은 다른 남자애의 시험지를 보며 배끼라고 합니다.
간디는  그렇게 하는  게 옳지 않다고 생각하고
그건 제대로 배우는 방식이 아니니까요






정치지도자인 아버지 아래 간디는 잘 성장하여 변호사가 됩니다.
변호사로 첫 사건을 맡게 되었어
그런데 한마디도 못하고 말았어요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의 사건을 맡게되어

기차를 타고 이동중의 이야기 입니다.

백인의 남성이 간디같은 인도인이 1등석에 탑승했다는 것이 불쾌하다며 승무원을 부릅니다.

간디에게는 1등석의 표가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쫓겨나는 상황에 처합니다.

유색인종에 대한 차별이 당연시 되던 시대, 영국의 식민 통치를 받던 인도인들은 백인과 함께 1등석 기차에 타지 못하거나 포장된 도보를 이용할 수 없는 등 온갖 부당한 차별을 받는다. 간디는 이런 일들을 보고 겪은 후 불공평한 처사에 대항하는 평화적인 반격을 시작합니다





간디는 남아프리카공화국에 머물면서 인도인들이 그 지역에서 더 활동적일 수 있도록 했습니다.


간디가 고집한 3가지의 주장이 있습니다.


1. 비협조 또는 시민 불복종


2. 비폭력


3.무소유





이렇게 남아프리카 공화국에서의 한단락 정리가 되며 인정받습니다.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 꾸준히 행동하고 실천하던 그는 인도로 돌아가 비폭력 혁명을 주도하여 마침내 영국 통치에서 인도를 해방시킨다. 침착하고 조용한 그의 정신은 전 세계 시민권 운동에 많은 영감을 주었으며, 진정한 힘은 오직 사랑과 평화에서 비롯되는 것임을 증명해 낸니다



부드러운 방식으로, 우리는 세상을 뒤흔들 수 있다"

나는 간디야 마지막 페이지에 간디의 일대기와 그의 명언과
사진을 통해 간디의 일생을 조금은 더 알 수 있어요




우리들 중 가장 작은 사람이  가장  강력할 수  있다는 것을 증명했습니다
오늘날에도 간디는  인도 독립의 아버지와 위대한  영혼으로 불리며 훌륭한  업적을 칭송받은 간디야 책으로로 그의 성장기를 보고
불굴의 의지와 용기가 누구보다 평범했던 이들이
세상을 바꾸게 하는 것을 알 게 되었어요


<이 도서는 출판사로부터 무상으로 받은 것으로 직접 읽고 작성한 서평입니다>

[한솔수북] 나는 매일 밥을 먹습니다

나는 매일 밥을 먹습니다 - 강릉에서 제주까지 정성으로 차린 밥상 ㅣ 지식이 잘잘잘
허정윤 지음, 이승원 그림 / 한솔수북 / 2020년 3월

나는 매일 밥을 먹습니다

글 허정윤 그림 이승원

출판 한솔수북

우리는 매일 밥을 먹습니다. 그 밥상에는 수많은 사람들의 정성이 담겨 있다는 사실을, 우리는 종종 잊고 지냅니다. “잘 먹겠습니다!” 그리고 “잘 먹었습니다!”라는 인사는 음식을 해 준 사람뿐 아니라 음식의 재료가 우리 밥상에 올라오기까지 노력한 수많은 사람들에게 전하는 인사이기도 합니다.

나는 매일 밥을 먹습니다는 강릉에서 제주까지 여러 사람의 손을 거쳐 음식이 밥상에 오를 때까지 만날 수 있는 사람들과 그 지역의 배경도 함께 만나볼 수 있는 책입니다,

우리나라는 지역마다 기후나 지형이 다르기때문에 대표하는 먹거리도 다르죠.





태백

“날이 볼세 샜나?”

모두 잠든 새벽, 찬이 아빠는 새벽 4시에 일어나 나갈 준비를 합니다.

꼬불꼬불한 길을 운전해 한참이 지나서야 서울에 도착했습니다.





예천

꼬꼬댁~~~~
"그려 인제 인나떼이~~~
윤재네 할아버지는 이른 새벽 졸린 눈을 비비벼
닭똥을 치우고 물과 모이를 골고루 줍니다
냄새가 고약할 때도 있지만 닭들은 아침마다
동그란 달걀을 선물합니다



신안



지리산

“인자 메주 띄울 때가 됐구마예!”

주안이는 아빠를 도와 메주를 짚으로 정성껏 엮습니다.

햇볕 잘 들고 통풍이 잘 되는 앞마당에 매달아 놓으면

된장의 맛이 살아납니다.







<나는 매일 밥을 먹습니다>에서는 각 페이지 마다 지역의 이름과 특산품이 있어요. 그리고 짤막한 에피소드와 지역마도 사투리가 나와 재밌있다고 웬만한 데는 느낌을 살려서 읽어지는데
특히 전라도 사투리에 반응했다. 전남 광양에서 나오는 "아따, 영규야! 매실짠지랑 매실엑기스 잊아뿔지 말고 택배로 부치고 와라 잉~
혼자 따라 웃으면서 계속 따라하더라구요



눈뜨면 밥이 식탁 위에 있으니 밥은 당연히 있는 것처럼 알았을텐데 이렇게 농사짓고, 수확하고, 배송되는 과정들이 그림으로 잘 나와있어 아이가 음식이 식탁까지 오는 과정을 이해할 수 있게 되어있어 좋았다.



어느새 맜있는 밥상이 만들어졌습니다.


밥상 안에는 많은 사람들의 수고가 녹아 있습니다.









마지막 아이들의 환호성이 스티커 독후활동!

저희는 한 페이지 읽고 그 지역 특산물을 찾아 스티커를 붙였어요.

책 속에 나오지 않는 지역의 특산물도 덤으로 배울수 있는 독후 활동 이였습니다.

북한지역의 특산물 책으로 저도 같이 공부했네요



다 읽고나니 “감사히 잘먹겠습니다” 이 말이 저도 절로 나오네요. 많은 이들의 수고로움을 보니 정말 남기지않고 잘먹어야 겠다는 생각 밖에 안들었어요.

각 지역의 배경들도 사실적으로 그려져 있어서 이해를 많이 도운 부분이였어요.


이 책을 읽다 보면, 산, 밭, 들, 바다 같은 서로 다른 자연 환경이 우리가 흔히 먹는 다양한 먹거리를 건강하게 키워 준다는 것을 실감하게 됩니다. 햇볕을 쐬고, 바람을 맞고, 바다 내음을 맡으며 쑥쑥 자라는 우리나라의 특산물을 아름다운 그림으로 만나 보았습니다

명화로 보는 그리스 로마 신화 제우스 1

명화로 보는 그리스 로마 신화 : 제우스 1 - 신들의 왕, 세계의 기원, 세이펜 기능 적용, 세이펜 미포함 ㅣ 명화로 보는 그리스 로마 신화
문이재 지음 / 봄이아트북스 / 2020년 3월

명화로 보는 그리스 로마신화 시리즈

제우스1

봄이아트북스

[명화로 보는 그리스 로마 신화] 제우스 1 편입니다.

이 책은 봄이아트북스에서 출간된 신간입니다.


명화로 보는 그리스 로마신화, 제우스]는 세이펜 음원이 제공됩니다.

세이펜이 있는 분들은 음원 다운로드해서 아이와 함께 독서좋습니다.
제우스의 할아버지 였던 우라노스는

자신의 권력을 욕심낼지 모른다며 자식들을 저승세계로 내쫓았습니다.

아들중 영특했던 크로노스가 아버지를 해친뒤 지배자가 됩니다.
그러나, 크로노스 역시 권력을 지키고 싶어

자식들을 모두 삼켜버립니다.
그러나, 크로노스 역시 권력을 지키고 싶어

자식들을 모두 삼켜버립니다.
건강하게 자란 제우스는 아버지를 찾아가 결투르벌여 가까스로 이겼어요
그리하여 고대 그리스의 문학작품에 등장하는 올림포스 열두 신은

제우스와 헤라, 포세이돈, 데메테르, 아레스, 헤르메스, 헤파이스토스,

아프로디테, 아테나, 아폴론, 아르테미스, 디오니소스 랍니다.

초등 저학년 아이들도 재미나게 읽을 수 있어 추천해요! 명화가 함께해서 부모님과 아이들이 보기도 좋아요! 요즘 코로나19 바이러스 때문에 미술관도 못 가는데~ 이 책을 통해서 집에서 미술 작품 감상하는 행복한 시간 감사합니다

엄마 그런게 아니예요

엄마, 그런 게 아니에요 - ADHD와 자폐스펙트럼장애를 가진 아이의 성장 이야기
호리우치 타쿠토.호리우치 유코 지음, 송후림 옮김 / 북앤에듀 / 2020년 2월

북앤에듀에서 나온 [엄마, 그런 게 아니에요]책 입니다

차례를 살펴보면
1부. 24년의 이야기
1장. 출생부터 초등까지
2장. 중학교
3장. 고등학교
4장. 대학교
5장. 취업 활동
2부. 11개의 이야기
6장. 자신만의 세계
7장. 신경 쓰이는 행동의 이유
8장. 알고 있지만 그만둘 수 없다
9장. 가족의 일
10장. 발달 장애를 가진 내가 미래를 찾을 때까지
로 되어있습니다.
1장부터 5장까지는 「1부. 24년의 이야기」로 되어있습니다.
어린시절의 타쿠토는 한마디로 '건강한 말썽꾸러기에 손이 많이 가는 아이'였다고 합니다. 가만히 있을 때가 거의 없었고 눈만 떼면 없어진다는 느낌이었다네요. 타쿠토는 중학교때 등교를 거부했었으나 어떤 일을 계기로 다시 교실로 돌아가고 고등학
교에 진학했는데, 어느 날 타쿠토의 입에서 "죽고 싶어요."라는 말이 나왔다고 합니다ㅠ 타쿠토가 인생에서 가장 즐겁게 보냈다는 대학교 시절. 그만큼 타쿠토에게 대학 시절은 소중한 시간이었을거 같습니다. 타쿠토가 취업할 당시엔 취업률이 꽤 높았다는데, 이상하게도 타쿠토의 취업 활동은 순탄하지 않았다고 합니다.
이 책은 발달장애의 진단을 가진 타쿠토와 그의 엄마인 유코의 이야기입니다. 타쿠토가 유아기부터 초기 성인기까지 성장해 가는 과정을 담담한 필치로 되돌아보고 있습니다.
이 책은 희망을 담고 책입니다. 인생의 각종 굴곡 속에서 ‘발달장애’라는 잘 바뀌지 않는 요소를 갖고 있으면서도, 타쿠토는 학교에 나갔고, 친구를 만나고, 직장에 취업했습니다. 그리고 엄마는 어려움을 겪는 타쿠토를 이해하려고 노력하면서 동시에 성원해 줍니다. 타쿠토 모자에게 발달장애는 타쿠토의 일면이었을 뿐, 전부가 아니었습니다. 정말 중요한 것은 이처럼 발달장애를 갖고 있어도 학교를 다니고, 친구를 만나고, 직장에 취업하는 것입니다. 그럴 수 있도록 당사자의 노력, 그리고 가족과 사회의 지원이 필요합니다.

동물들은 왜 인터넷에 들어왔을까?

동물들은 왜 인터넷에 들어왔을까?
아르투르 야니츠키 지음, 프쉐멕 수르마 그림, 김영화 옮김, 한세희 감수 / 이마주 / 2020년 2월

인터넷에서 파도를 탈 수 있다고요?
인터넷으로 감정을 전달할 수도 있다고요?
인터넷으로 병에 감염될 수도 있다고요?

모든 것이 다 이루어지는 신기한 세상, 인터넷을 잘 알고 있나요?
인터넷이 언제 생겨나서 어떻게 성장했는지, 인터넷으로 무엇을 할 수 있는지,
어떻게 그것이 가능한지, 조심해야 할 일과 하지 말아
인터넷을 매일 몇시간 이상 사용하고,

직업상 인터넷이 없으면 안되는 일을 하고 있기에 인터넷의 중요성을 잘 알고 있으면서도

아이와 함께 인터넷의 이야기해본적이 없어요



사실 아이가 인터넷을 학습에 활용하게 되면서 궁금해 했던 질문이 몇가지 있었어요


동물들은 왜 인터넷에 들어왔을까?

는, 아이가 궁금했던 의문점들처럼 인터넷에 대한 근원적인, 개념적인 의문점들에 대한 답을 제시하는 책입니다



인터넷이 왜 생겨났고,

어떤 원리로 활용하는지,

인터넷 활용시 사용하는 문자나 기호의 의미가 무엇인지,

이것을 어떻게 활용할수 있는지 등에 대한 답을 친절하고 자세하게 설명해주는 책입니다



아이들이 가장 흥미로워했던 부분은 바로

12장. 인터넷에 골뱅이가 살고 있다고요?




책을 읽기 위해서는 먼저 글을 배워야 합니다. 피아노를 치기 위해서는 음표와 음계를 배워야 하고요. 또 축구를 하기 위해서는 경기 규칙을 알아야 하지요. 그런데 온 인류의 가장 큰 도서관이자 가장 재미있는 놀이터인 인터넷에 대해서 가르치고 배우는 데에는 소홀하지는 않나요? 그저 너무 많은 시간을 보내는 것에 대해 걱정만 하고 있지는 않나요? 하지만 걱정만 해서는 소용없어요. 잘 알아야 바로 쓰고, 바로 즐길 수도 있으니까요.
《동물들은 왜 인터넷에 들어왔을까?》는 인터넷이라는 친구를 어린이들에게 친절히 소개해 주고 있어요. 쉬운 설명과 재미있는 그림으로 인터넷이 언제 생겨나서 어떻게 성장했는지, 인터넷으로 무엇을 할 수 있는지, 어떻게 그것이 가능한지는 물론이고, 인터넷에서 조심해야 할 일과 하지 말아야 할 일도 알려 줍니다.
이 책은 우리 어린이들이 무한한 가능성을 가진 인터넷 세계로
갈수있는 책으로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