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딱 30패턴으로 잡는 영어회화 - 영어회화를 누구나 쉽고 빠르게!
닉 윌리엄슨 지음 / 더북에듀 / 2024년 10월
평점 :

언젠가 텀블러를 받고 싶어서 유명한 영어 학원에 체험학습을 한 적이 있었다.
그날 수업 시간에 목이 터져라 한 패턴만 공부하다가 나왔다.
수업이 끝나고 나니 왜 텀블러를 주는지 알 수 있을 정도로 목이 아팠는데,
그게 무슨 수업이었는지 지금도 잊지 않고 기억이 난다.
I'm going to go to the library.
바로 이 녀석이었다.
그때만 해도 1시간 수업 내내 왜 그리 반복적으로 외쳐대는지 힘들기만 하고 나랑 맞지 않는다고 생각했는데,
역시 언어는 반복학습이 최고인게 맞다!!
30패턴으로 영어회화를 학습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이 책 #딱30패턴으로잡는영어회화 도 두껍지 않기에 한권을 훅훅 본 다음에 반복 또 반복해서 보면 분명 도움이 될 것이다.
이 책의 챕터 1에 나오는 주제이기도 하다.
I'm going to~ / 나 ~할 거야, 나 ~할 예정이야, 나 ~할 것 같아.
going to 왠지 어디 갈 것 만 같은데 뭔가 할 때도 쓰인다.
전화할 거야! 주문할 거야!
이어지는 예문들을 통해서 확장해서 공부할 수 있는데,
'너는 바람피우지 않을 것 같아'
You'r not going to / 여기까지만 보고 뒷부분을 생각하고 말해보는 게 도움이 된다.
과연 답을 무얼까??
앞장에 부록으로 있는 간단 퍼즐 시트를 챕터 1 보기 전에 눈으로 훑어봤는데 딱 이 내용을 만났다.
정답은. get cheated on.
퍼즐 시트로 봤을 땐 무슨 뜻일지 잘 몰랐는데 어쩌다 눈에 띈 내용을 본문을 통해 만나니 반갑다.
You'r not going to get cheated on.
퍼즈시트에서 기본 패턴들과 패턴에 맞춰 사용할 수 있는 초간단 표현들이 수록되어 있기 때문에,
한 면짜리 퍼즐 시트만 눈에 익혀놓아도 본문 공부할 때 성취감을 많이 느끼며 할 수 있다.
본문 공부한 후에 정리할 때 틈틈이 봐도 좋고 말이다.
들고 다니기 편한 사이즈의 책이라,
대중교통 타고 다닐 때나, 가볍게 가방에 쏙 넣어서 가지고 다니면서 보기 좋다.
어렵지 않게 읽히니 부담가지지 말고 언제 어디서나 펼쳐서 가볍게 한번씩 읽다보면 금새 한 권 다 볼 수 있다.
자주 보다 보면 익숙해져서 외우지 않아도 외워지겠지?!
외국어는 자주 보다보면 금새 눈에 익는건 맞다. 더 자주 보면 어느새 내 것이 되어있더라는.
패턴으로 영어의 감을 잡자!!


*이 책은 책과콩나무 카페를 통해 출판사로 부터 책을 제공받아 작성한 서평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