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블록스 최강 게임 백과
캐빈 펫먼 지음, 김민섭 옮김 / 서울문화사 / 2021년 8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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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버스하면 떠오르는 로블록스다.


메타버스(Metaverse)는 가상과 현실의 상호작용이 이뤄지며 사용자들이 아바타 형태로 가상세계를 즐길 수 있는 혼합현실을 뜻한다.

출처 : 신아일보(http://www.shinailbo.co.kr)


이렇듯 메타버스는 가상현실을 아바타로 조정하며 현실처럼 즐기는 것인데 비대면 시대가 오면서 더욱 관심이 높아졌다. 


 회의도 메타버스로 하고 심지어 회식이나 개인적인 상담도 메타버스를 이용하기도 한다. 같은 음식을 배달시켜 먹으면서 가상의 세계와 현실을 잇는 것이다,



 메타버스하면 로블록스를 빼놓을 수 없는데 가상의 세계에서 아바타로 게임을 즐기는 공간이지만 그 열기가 뜨거워 이곳에서 자동차 홍보도 하고 많은 돈을 지불하여 광고도 하는 곳이 되었다. 


 



게임의 한 장면인데 그냥 보면 허접하다.


그래픽이 대단해 보이지도 않고 캐릭터도 내마음대로 설정할 수 있는데 인간의 형태라기 보단 반몬스터 반인간처럼 꾸미기 최적화?되어있다. 



 이런 공간에서 현대자동차는 가상 소비자 경험 콘텐츠를 제공하는데 새로나온 차를 타보고 구경할 수 있도록 그 공간을 제공하는 것이다.

 캐스퍼가 전시되어 있고 사용자는 차를 타보고 구경하며 즐길 수 있는데 crew가 차에 대한 디테일을 소개하는 것이다. 



 여기까지가 대략적인 로블록스의 소개였고, 사실.. 난 이 게임이 아직도 손에 익지 않는다.


모바일환경에서 해서 그럴까 움직임이 아직 부자연스럽고 나이먹은거 티내는지 3D게임 왜 멀미나는지.. 그런 나의 시행착오를 덜기 위해 이 책을 서평으로 보게 되었다.


 바로바로 로블록스 최강 게임 백과!! 두둥



 로블록스는 사용자들이 게임을 만들어 배포할 수 있기 때문에 게임 종류가 어마어마하게 많다. 그 중 순위 높은 애들이 메인에 뜨기 때문에 선택해서 해보면 되는데 뭐든지간에 첨부터 쉽지는 않다. 정말 손에 좀 익어야 잘 된다.




위에서 화면 허접함을 설명할 때 말했던 Meep city 에 대한 설명인데 가장 먼저 해보네 낚시였다. 물고기는 안잡히고 이상한 판자같은것만 낚여서 뭐야 했는데 어두운 물속에 조준했어야 하는구나...  이렇게 알아가는 나에게 어색함과 헛헛함이 느껴진다.


 


 아직도 적응 못해서 채팅창을 바라만 볼 뿐 언제쯤 난 피자배달에 성공할 것인가!



고등학생 제자에게 로블록스 하냐고 물어봤다가 잼민이만 한다는 말에 완전 놀랬다. 


요즘 핫하디 핫한 이 게임이 정말?? 


그래서 찾아봤더니 16세 미만 어린이 사용자가 절반이 넘는다고 하니 사용층이 어린게 분명하긴 하다. 


 연령층이 점점 넓어지고 있다고는 하니 10년후 지속적으로 사용할 경우 유망한 광고 플랫폼이 될 수 있을 것이고, 어린 친구들이 미리부터 브랜드에 익숙해지고 친근해지게 하는 효과도 있을 것이기에 대기업도 들어와 광고를 하고 있다고 생각한다.




게임수가 많은 만큼 장르도 다양한데 그 중 보물선 만들기도 해본 게임이었다.


배를 만들고 물에 띄워서 운전에 성공하는 것인데.. 이 또한 난 한번도 성공하지 못했다.


이쯤되면 나의 새로운 재능을 발견했다. 게임못하는 재능. 


게임하면 자신있었는데 이렇게 나도 기름칠이 필요한 순간이 오는 것인가.!!




퍼즐류의 장르도 있었는데 그 중 방탈출이다.


내가 평소에도 엄청 즐기는 장르인데 로블록스에도 있네?


이건 나중에 해보려고 일단 저장!



게임백과답게 로블록스의 수많은 게임 중 인기 많고 대중적인 것들로 올라와있다. 


게임 하나당 많은 페이지를 차지하지 않기 때문에 설명이 엄청 자세한건 아니지만 필요한 정보만 쏙쏙 들어가 있기 때문에 간편하게 정보를 알 수 있고 어떤 게임을 해야할지 방황하고 있다면 좋은 길잡이가 되어 줄 책이다.




살짝 맛봐보는 차례. 


이부분만 봐도 게임 정말 많다. 


각자 좋아하는 장르만 선택해서 게임해도 하루종일 실컷 즐길 수 있다. 



아직 안해봤다면 한번 도전해보는건 어떨까,


로블록스 최강 게임백과로 팁을 얻으며 말이다!


  



*이 책은 '책과 콩나무'를 통해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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