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줄 수학 4컷 만화 - 수학사를 뒤흔든 결정적 한마디 자음과모음 청소년수학과학 6
이인진 지음, 주영휘 그림 / 자음과모음 / 2025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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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음과 모음의 청소년 수학과학 시리즈 여섯 번째 이야기 「한 줄 수학 4컷 만화」가 나왔습니다. 작가 이인진님은 이화여자대학교 수학교육과를 졸업하고 현재 고등학교에서 수학을 가르치는 선생님입니다. 그림에는 주영휘님이 맡으셨습니다.

이 책은 수학을 어떻게 하면 더 잘하고 수능 1등급을 받을 수 있는지에 관한 책이 아니라는 점을 먼저 꼭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출판사 자음과 모음에서 청소년 수학과학 시리즈로 선정한 데에는 그만한 이유가 있을 것이다는 생각이 되니 더 이 책에 대한 기대감이 올라갑니다.


목차를 보자면 유명한 수학자들의 이름이 나옵니다. 챕터마다 만화 4컷으로 시작됩니다.

유럽에 흑사병이 돌던 시대에 흑사병을 피해서 집안에 18개월동안 머물며 지내던 뉴턴은 우리가 알고 있는 '만유인력의 법칙'을 수학식으로 나타내게 됩니다. 불가학력의 일로 일상을 멈춰야만 할 때 잃은 것에 좌절하기 보다는 기회로 삼고 새로운 삶의 방식을 모색한 뉴턴.

평소 몸이 약해 침대에 누워 지내는 시간이 많던 데카르트는 골똘히 공상에 잠기는 것을 좋아하던 그가 파리의 움직임을 관찰하고 나타낸 '좌표'

수학자들을 곤경에 빠뜨리기 일쑤였던 질문쟁이 페르마. 많은 사람들을 고민하게 만드는 질문을 던져 깊은 생각을 유도한 페르마.

막대기 하나로 현상에 대한 의미. 그 의미에 대한 질문을 계속 하여 지구가 둥글다는 것과 얼마나 큰 지에 대해서도 남들과 다른 것을 읽어 낸 에라토스테네스.

로마 숫자보다 인도-아라비아 숫자가 훨씬 더 간단하게 숫자를 표현할 수 있어 계산이 수월해짐을 깨달은 피보나치.

'이상한 수'라는 별명으로 불리며 오랜 시간 인정받지 못했던 허수를 수면 위로 다룰 수 있게 한 카르다노.

미지수를 문자로 나타내는 방정식, '수학의 언어'를 설정한 디오판토스.

미적분의 진정한 발명가. 오늘날 컴퓨터의 기본 원리가 되는 이진법을 만든 라이프니츠.

기하학의 아버지가 불리고 입체 기하학을 발전시키고 최초의 수학 교과서를 저술한 유클리드.

자연과 우주에 속한 모든 조화로운 것이 '자연수의 비'로 이루어졌다고 확신한 피타고라스.

이 밖에도 많은 역사에 한 획을 그은 수학자들의 이야기가 나옵니다. 작가 이인진 선생님은 그 수학자들의 말 속에 숨어 있는 이야기에 초점을 맞추고 있습니다. 그들의 남다르게 생각하는 그 과정을 따라가다보면 수학이 친근해 질 것이라고 합니다. 정보와 자극이 넘쳐 나는 세상에서 나만의 생각을 품고 고민하며 매달리는 일은 분명 어렵습니다. 어렵지만, 혼자서 깊게 생각해보는 시간은 반드시 필요하다는데 동의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우리가 사는 세계에 대한 깊은 관심과 관찰을 통해서 얻을 수 있는 것이 무궁무진하기 때문입니다. 하루하루의 의미를 스스로 찾아 나갈지는 오늘을 사는 나 자신에게 달려있습니다. 이 책을 덮으면서 잠시 스마트폰을 내려두고 하루 10분이라도 공상에 잠겨보는 게 어떨까하는 생각을 다들 하게 될 것입니다. 수학과 친해지는 방법의 시작도 공상에서 시작하는게 어떨지요? 오늘 공상에 잠겨 보셨다면, 이미 당신은 수학과 가까워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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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벽한 부자의 조건 꿈터 어린이 52
박현숙 지음, 노은주 그림 / 꿈터 / 2025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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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동화, 청소년 소설의 베스트셀러 놓치지않는 작가 박현숙님의 신간이 나왔습니다. 바로 이 책 「완벽한 부자의 조건」입니다. 과연 이 책도 베스트셀러 대열에 오를 지 지금부터 살펴보겠습니다.

그림에 노은주님 작가님이 맡아주셨는데, 박현숙 작가님 책에서 노은주 작가님 그림을 보는 건 처음이지 싶습니다. 노은주 그림 작가님은 「책이 스마트폰 보다 좋을 수 밖에 없는 12가지 이유」를 비롯하여 12가지 이유 시리즈를 다수 직접 쓰시고 그리셨고, 「완벽한 탐정의 조건」에 이어 '~의 조건'시리즈로 이 책에도 그림을 맡은 것으로 생각됩니다.

페이지에 글자 수나 사용 언어나 표현들을 보아도 그렇고, 이야기 내용 전개에 있어서도 초3 부터는 편하게 접근할 수 있는 구성입니다. 박현숙 작가님 팬심으로 더 어린 친구들이 읽는데도 문제될 것이 없습니다. 게다가 그림이 찰떡이다는 표현이 딱일만큼 주인공 호철이와 그 주변에 인물들과 일어나는 상황들과 심리를 이야기 흐름을 글로서는 편하게 따라오게 하면서 그림이 부드럽게 매꿔주는 호흡이 기가 막힙니다. 호철이의 꿈은 지구에 사는 열살 아이 중에서 가장 부자가 되는 것입니다. 친구들은 이런 호철이의 꿈에 대해 부정적인 이야기를 하지만, 친구들이 그러면 그럴수록 호철이는 꿈을 향한 구체적인 계획을 세우게 됩니다. 호철이의 이모부는 호철이에게 호철이가 할 수 있는 돈을 벌 수 있는 방법들을 예로 들어 줍니다. 이모부의 의견을 따라 집안일을 해 보지만 쉬운일이 아닌 걸 느끼며 부자가 되는 일이 절대 쉬운일이 아님을 몸소 느끼게 됩니다. 여기서 호철이는 포기하지 않는 모습이 책을 읽는 우리 아이들은 어떻게 생각할지요? 친구 민호와 분식집에서 햄꼬치를 두고 고민하고 갈등하는 모습이 읽는 내내 공감하는 우리 아이들의 모습이라 미소짓게 합니다. 이게 끝이 아닙니다. 친구 해리의 생일파티. 벌어 모은 자신의 돈을 친구의 생일 선물로 쓰자니 아까워 갈등하는 상황마저 우리 아이들이 공감할 수 있는 그림과 글로 몰입감을 이어갑니다. 그리고 이 때, 엄마는 돈 관리 이야기를 하게 됩니다.

딸기 마켓을 통해 더이상 필요하지 않은 물건을 팔아 돈이 들어오지만, 해리 생일파티에 가지 않아 기분이 좋지 않은 호철이의 마음도 감정을 이입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우리 아이들이라면 어떻게 했을지 이야기 나눠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호철이의 꿈을 비웃던 친구들도 서서히 호철이의 변화됨을 보면서 생각이 조금씩 달라집니다. 완벽한 부자가 되기 위한 호철이의 꿈을 향한 발걸음에 응원을 보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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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이 사랑하는 삼각형 - 열기구에서 게임, 우주, DNA까지 거리와 각도의 놀라운 수학
맷 파커 지음, 이충호 옮김 / 해나무 / 2025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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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으로 유쾌하게 소통하는데 이바지하고 있는 저자 맥 파커. 그는 대학 시절 경험을 살려 수학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하는 방식으로 수학을 전파하는 구독자 132만 명인 '스탠드업 패스(Stand-up Maths'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2020년 '수학 소통의 탁월함'을 인정받아 영국의 권위있는 수학상 IMA LMS Christopher

Zeeman Medal을 받았습니다. 그의 첫 저서 「차원이 다른 수학」이 오일러상을 받았으며, 「수학이 사라진다면」은 영국에서 수학 책으로는 처음 《선데이 타임스》 종합 베스트셀러 1위에 올랐다. 2024년에는 소행성을 발견해 '(314159)Mattparker'라 이름 지었는데, 파이의 숫자 여섯자리와 자신의 이름을 붙인 겁니다.

이렇듯 저자의 소개를 보며 '수포자'의 길을 갔었던, 안갔었던, 가고싶지 않던 간에 수학이 재밌기를 내면 깊이 간절히 바랄 것이 분명합니다.

머리말에서 저자는 '삼각형을 사랑할 때 모든 삼각형은 삼각관계가 된다'라는 말에 전적으로 동의하며, 모든 사람이 삼각형을 사랑하길 바라는 마음을 내비칩니다. 이 말은 본래 피타고라스가 한 말입니다. 저자는 삼각형의 유용한 면과 필수적인 면, 그리고 쓸모없는 면을 모두 보여주고 싶어하는 마음으로 이 글을 썼다는 걸 다시금 드러냅니다.

피타고라스는 수학분야에서는 불멸의 위인이라고 하는 데 모두들 인정할 것입니다. C제곱은 a제곱과 b제곱을 더한 합과 같다는 피타고라스 정리. 누구나 외우도록 강요받은 기억이 한번은 있겟지만, 그 이유롤 제대로 이해하지 못한 사람이 많을 것입니다.

NBA는 거의 모든 경기에서 선수들이 던진 모든 슛의 x좌표와 y좌표를 정확하게 추적해왔습니다. 거리 데이터를 얻은 뒤 다양한 거리에서 던진 슛의 평균 정확도를 분석하고 시각화하는 작업을 시작하여 그 결과 슛당 평균 득점과 비교했습니다. 그랬더니 평균 슛 거리가 증가해왔습니다. 이러하여 3점 라인 안에서 던진 슛의 평균 득점은 0.8점이지만 3점 라인 밖에서 던진 슛의 평균 득점은 1.12점이었습니다.

'Love Triangle'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우리나라 수학 교육과정 중에서 초등은 각을 먼저 배우고 삼각형의 각을 알아보고, 삼각형의 내각의 합을 구하는데 접근합니다. 따라서 정삼각형, 이등변삼각형을 배우게 되는 것입니다. 중학교 과정에서 다시 등장합니다. 중학교 과정에서는 다면체를 배우며 삼각형이 뗄레야 뗄 수 없이 많이 마주합니다.


'삼각형이 가장 많은 구'를 사용해 만든120면체 주사위를 보신 적 있는가요? 정삼각형 20개로 이루어진 정이십면체. 위의 책에서 보듯이 플라톤 입체 가족으로 불리는 5가지 다면체는 중학교 1학년 수학 과정중 다면체 단원에서 모서리수, 면의 수, 꼭짓점의 수로 표를 그려 그안에 갇히게 하는 불상사가 우리 나라 수학교육의 실정입니다.

저자는 삼각형에 대하여 이 책에서 미처 다 다루지 못한 부분을 아주 아쉬워하는 모습까지 '삼각형에 미친자'가 아닌가 생각을 또 다시 느끼게 해줍니다. 저자가 수학을 이토록 사랑하는 이유는 책을 읽으면서 수학 곳곳에 묻어나는 매력은 어느 정도 알겠는데, 그만큼 열정적으로 이야기하는 흐름이 문체에서도 고스란히 느껴집니다. 다루고 싶은게 너무 많지만 다 못 다뤄서 상당히 아쉬워하는 저자를 떠올려보면 우리가 살면서 일상생활에 일어나고 벌어지는 상황과 변화에 얼마나 관찰하고, 의문 내지 호기심을 품어보는 연습이 잘 되어있지 않은게 아닌가? 이러한 자세가 수학적 사고의 자세이지 않은가 저자의 글에서 보이는 수학에 대한 열정과 의욕, 그리고 애정과 관심을 간접적으로나마 느끼고 나니, 수학은 이렇게 대해야 하고 이렇게 친해져야하는 거구나 하는 걸 글을 읽으면서 폭삭 깨달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그가 가르치는 수학 수업을 듣고 싶고 얼마나 재밌을지 궁금해하며 상상해보면서 이 글을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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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의 자존감
전미경 지음 / 카시오페아 / 2025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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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교하지 않고 탓하지 않고 자신과 아이를 더 사랑하는 《엄마의 자존감》이라는 제목으로 전미경 정신건강의학과 선생님의 책이 나왔습니다. 정신과 전문의이자 한 아이의 엄마로 살아오며 수없이 흔들렸던 자존감, 그리고 그 자존감을 단단히 지켜낸 경험을 바탕으로 대한민국 모든 엄마들에게 전하는 책이라고 책날개에서 저자는 소개하고 있습니다.

텅 빈 물병으로는 목마른 아이에게 물을 줄 수 없습니다.

엄마의 자존감의 시작하는글 제목

다들 자존감 자가 진단 테스트할 준비 되셨는가요? 설마했던 테스트 결과를 보니, 이 책을 더 손에서 놓을 수 없게 되었습니다.

과연 나의 자존감은 몇 점?


명색이 의사, 그것도 정신과 의사인 저자도 엄마로 정작 자기 자존감을 돌아보는 일을 미뤄두고 살았던 듯하다는 솔직하고 공감되는 이야기로 본문은 시작합니다.

'나는 어떤 존재로 살 것인가'라는 근본적 물음에 관한 선택의 '자기 선택'의 경험이 자존감 회복의 첫 단추입니다.

"오늘 나는 무엇을 원하나?", "내게 정말 중요한 것은 무엇인가?", "어떤 선택이 나를 더욱 나답게 만들어 줄까?" 이제 부터 항상 염두해 두고, '이제 엄마니까,,,"라는 족쇄에서 벗어나도록 하자.

현재 순간을 주목하고 나만의 시간이 가장 소중히 여겨야 습관적인 삶에서 의식적인 삶으로 살아가게 되니 그야말로 나의 진짜 이야기가 되는 것입니다.

누가 쓰다 만 대본이 아니라 내가 직접 한줄 한줄 써 내려가는 인생 각본. '나'로서 온전히 살아가는 기쁨을 느껴야 나는 나의 삶을 살아가는 기쁨을 느낍니다.



읽는 내내 결혼 후 지금까지의 나의 변화 과정을 나조차 들여다 보며 세세히 짚어볼 새 없었는데, 이런 흐트러진 잃어버린 본연의 나를 찾을 수 있도록 마치 어지러진 서랍에서 하나하나 분류하고 버릴거 버리게 해주는 느낌을 받습니다.

  1. 일정표에 내 시간을 적기

  2. 역할을 다채롭게 유지하기(다양한 정체성)

  3. 아이의 자율성 키워주기

  4. 자기 욕구 알아차리기

  5. 죄책감 일기쓰기

하루하루 버티는 생존전략은 자신을 위한 시간을 가질 때 느끼는 죄책감을 구체적으로 적고 그 생각에 반박하는 글을 적어보는 것입니다. 내가 얼마나 가치있는 존재라고 믿고 있는가에 대한 문제로 정체성을 찾아 가는 과정은 결국 자녀들에게도 긍적적인 자극으로 자율성을 키워나가게 되는 선순환 과정입니다. 아이들은 '나의 욕구와 꿈도 소중하다."라는 것을 배우게 됩니다. 결국 그것은 아이에게 엄마가 주는 최고의 선물입니다.

이제는 자존감 회복을 위한 연습 단계입니다. 세상에 완벽한 엄마는 없지만 매일 조금씩 성장하는 엄마는 있습니다. 당신은 지금도 좋은 엄마라는 사실을 기억하길 바랍니다.

3장을 읽다보니 사춘기가 자아 발견의 시기라고 한다면, 결혼 후 아이를 낳고 키우면서 엄마라는 역할을 하는 이 시기에 자신의 내면을 더 깊이 들여다보고 어떤 존재 어떤 가치로움을 중요시하는 지 등의 한 인간으로서 의미있는 여정을 꾸려나가야하는 시기가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특히나 대한민국이라는 집단에서 엄마라는 역할을 비롯하여 많은 대한민국 사람들이 챙겨야할 신경써야할 이야기들이 가득합니다.

4장에서는 마음이 단단한 엄마로 성장하기입니다. 말그대로 한국 사회에서는 상대적 좌절에서 자존감과 회복탄력성이 크게 손상되기 쉽습니다. 아이의 실패에 부모가 보여줄 수 있는 현명한 태도 세 가지를 작가는 제시합니다. 첫째 실패와 가치를 분리하고 둘째, 실패를 배움의 계기로 삼아보며, 셋째 부모의 실패 경험을 나누어 보며 어떻게 극복하였는지와 실패가 자연스러운 인생의 부분임을 나누고 과정을 인정하여 아이스스로가 성장의 가치와 자기 확신을 주도록 하는 것입니다.

갈등을 피하려면 자존감을 높여야 한다.

엄마의 자존감 4장 마음이 단단한 엄마로 성장하기 中

작가는 〈감정에 이름 붙이기〉를 통해 감정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는 연습을 하도록 돕습니다. 이는 자신의 내면을 더 깊이 섬세하게 이해하고 인식하여 표현할 수 있는 사람은 타인의 감정도 더 깊이 이해하고 공감할 수 있습니다.

5장은 아이와 엄마는 서로의 우주를 함께 걷는 관계가 부모와 자녀관계라고 한 작가의 이 한 문장에는 앞에서 인식하고 연습하고 노력한 엄마인 나의 자존감의 정점을 찍는 게 아닐까 합니다. 아이에게 줄 수 있는 가장 값진 선물은 바로 엄마 당신 자신의 당당하고 행복하게 살아가는 모습, 그것이야 말로 자존감 위에 세워지는 단단하고 따뜻한 권위로 존중받게 될 것입니다.

건강한 자존감을 물려주는 네 가지 방법과 아아와 엄마의 관계 개선과 서로가 서로를 알아가는 작성 예시들이 실천하기 좋을 만합니다. 마지막 페이지에 작가는 자신의 이야기에 빗대어 자신의 하고자 책으로 써내보고자 한 이야기를 다시 정리하여 압축하여 전달해줍니다. 마지막 한 글귀가 인상적입니다. '우리는 이미 충분히, 그 자체로 빚입니다."라는 이 문장이 시작하는 말부터 하여 작가가 하고자 하는 메세지를 압축해 놓은 것 같습니다. 따라서 잃어버린 자존감을 찾고 큰 사건에 휘말리지 않는 자존감의 유산을 아이에게 물려주는 엄마로 성장해 나가보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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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를 위한 하버드 새벽 4시 반
웨이슈잉 지음, 이정은 옮김 / 다산어린이 / 2025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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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출판 기획자이자 작가로 활동중인 웨이슈잉님의 우리 나라에서도 많이 알려지고 베스트셀러가 된 《하버드 새벽 4시 반》의 어린이를 위한 책이 나왔습니다. 「어린이를 위한 하버스 새벽4시 반」 역시 자신이 직접 겪은 경험을 바탕으로 어린이들에게 "나도 할 수 있어!"라는 자신감을 가질 수 있도록 응원과 격려의 메세지를 전하고 있습니다.

작가는 이 책에서 크게 10가지 주제를 담았습니다. 독립하기, 목표 세우기, 나만의 흥미 찾기 등입니다. 올바른 마음 가짐과 나만의 좋은 습관을 만들어 간다면, 자신만의 아름답고 훌륭한 삶을 만들어 갈 수 있다고 합니다.

책의 구성은 3부로 크게 나뉘며, 1부 4장 2부 4장 3부 2장으로, 1부 꿈을 꾸면서 내딛는 첫걸음, 2부 꿈을 현실로 만드는 방법, 3부 꿈을 나누며 성장하는 나로 작가는 말합니다.

1부를 페이지를 보는 순간부터 작가의 문체에서 꿈을 향해 나아가는 적극적이고 진취적인 느낌이 폴폴 납니다. 독립이라는 말로 자기주도성과 문제해결능력, 거기에 자신만이 만들어내는 힘, 창의력을 강조합니다. 그리고 그러한 걸 이끄는 동기의 목표를 설정하는 과정을 이야기합니다. 과연 목표는 무엇인지 목표는 왜 필요한지, 과연 그 목표가 맞는건지등등에 관한 과정을 거칩니다.

목표를 향해 나아가는데 북돋아줄 수 있는 건 바로 흥미. 1부 3장에선 흥미에 대한 이야기를 합니다. 목표를 향해서든 흥미에 관해서든 끊임없이 배우는 노력을 기울여야하며 그 배움에서 얻는 단맛을 느낀자만이 계속해서 배워나가고 노력하려고 하게 되어 결국 성공을 하게 된다고 작가는 이야기합니다.

수십년 자신의 자리에서 성공한 사람들이 쓴 책을 읽은 사람들은 누구나 그들의 공통점이라 할 수 있는 '시간관리'.

하버드 대학교에서는 세계 최고의 학생들이 새벽 늦게까지 열심히 공부합니다. 그뿐만 아니라 캠퍼스를 걷는 학생 모두가 빠르게 움직인다고 해요. 수업에 늦어서가 아니라, 어려서부터 '시간 위기의식'을 배웠기 때문이지요.

어린이를 위한 하버드 새벽4시 반 中에서

작가는 하버드 대학교 학생들이 실천하는 시간 관리법을 소개합니다. 먼저 하루 계획을 세우고, 오늘 목표가 무엇인지 꼭 해야 할 일이 무엇인지 정합니다. 그 다음으로 한 주, 한 달 단위로 긴 계획을 세우는 게 바로 하버드 대학교 학생들이 실천하는 시간 관리법이라고 합니다. 계획이 뜻대로 실천되지 않아도 지금이라도 실천하려는 의지 하나, 휴대폰과 같은 '시간 도둑'잡는거 하나가 바로 시간 관리법을 완성해 가는 힘입니다. 이러한 힘은 결국 견디는힘, 참을성은 자신을 성장시킨다고 합니다. 참고 견뎌내기에 포기하지 않는 것 입니다. 포기하고 싶어지는 마음을 붙잡아 줄 수 있는 힘은 바로 자기 자신을 지키는 힘 바로 신념에서 비롯된 다는 것입니다. 자기 자신을 지키기 위해선 누구보다 자신에게 정직해야 합니다. 누구보다 자기자신을 믿고 정직하다면, 실패를 담담히 받아들이고 거기서 배울 점을 찾을 것입니다. 작가는 여기서 덧붙여 '비판'을 말합니다. 비판은 자신의 성장 발판이 될 수 있다는 게 웨이슈잉 작가님의 이야기입니다.

마지막으로 작가는 '성숙'해지는 방법을 말합니다. 하버드 대학에서는 세 가지 방법을 추천하고 있답니다. '관심돌리기', '다르게 보기', '상상력 발휘하기'가 바로 그 방법들입니다. 이 세 가지 방법을 열심히 익히면 마음이 더 튼튼한 성숙한 나 자신으로 자라나 큰 행복의 나무로 자라게 될 것이라고 말합니다.

이렇게 작가는 이 책을 읽어 내려가는 동안 우리 어린이들은 스스로를 믿고 노력하는 법, 그리고 매일을 소중히 여기는 마음을 자연스럽게 배우게 되리라고 확신합니다.

중국인 출신다움이 느껴지는 필체가 뭔가 고취되게 하는 결집력이 돋보입니다. 베스트셀러 《하버드 새벽 4시 반》은 일반인 대상이라면 본 책은 어린이를 위한 책입니다. 따라서 어린이와 어린이를 키우는 부모가 주요 독자층일 것입니다. 작가는 하버드를 빗대어 성공한 삶을 위한 키워드를 제시하고 그 키워드들은 공감합니다. 다만, 아직 완성되지 않은 성장하고 변화가능성이 많은 어린이들에게 마치 완벽해져야 하고 완벽한 삶을 쫓아가야한다는 느낌을 다소 받았습니다. 결국 성공한 삶을 위한 성공적인 인간상이 되기 위해서는 이 아이들의 발달 단계마다 충분히 배우고 경험하는 결핍이 없어어야하고 원활하게 이루어져야 하는 것이 아닐까? 따라서 성공하기 위해 이 책의 웨이슈잉 작가도 여러 주제를 통해 말하지만, 서평을 쓰는 나의 결론은 한가지로 모아집니다. '조절' 하버드 대학생들은 바로 이 '조절'이 뛰어나고, 어린이들에게 우리는 '조절'을 지금 경험하게 해야하며 어른인 우리 스스로도 '조절'하는 삶을 살아야만이 목표하는 꿈에 가까이 갈 수 있고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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