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선생 추론독해 초등 국어 5단계 - 5,6학년 권장 용선생 추론독해
사회평론 초등국어 연구소 지음 / 사회평론주니어 / 2024년 7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학습계획표가 책을 펼치면 바로 실려있다. 오려서 사용하여도 좋을 것 같다. 총36일차로 나뉘어져있으나, 학생 스스로가 자신의 일과에 맞게 꾸준히 할 수 있도록 계획표를 여기 나와있는 걸 토대로 작성하여 봐도 좋을 것이라 생각한다.

본 책은 용선생 추론 독해의 5단계이다. 5.6학년 권장이라고 표지에 적어놓은 대로 초등 고학년에 맞는 독해문제로 구성되어 있다. 단계가 어떻게 이루어져 왔는지 살펴볼 필요가 있다.

목차를 살펴보면 총12단원으로 각 단원에 3개의 주제로 구성되어 있다.

5단계에서는 글의 구조와 표현파악 부분에 힘을 실어 놓았다.


https://blog.naver.com/meizhen02/223580155752


목차를 살펴보면 총12단원으로 각 단원에 3개의 주제로 구성되어 있다.

5단계에서는 글의 구조와 표현파악 부분에 힘을 실어 놓았다.

<<용선생 추론 독해4단계>>서평을 참고하길 바란다.

읽기전략이라는 용선생 추론 독해에서는 개념이해 학습이 있다. '이렇게 해요!'와 함께 전략을 이해하는데 도움을 주고, 전략을 확인 점검 문제풀이까지 하루 차시분량으로 계획되어있다.

지문의 글자수가 평균 1,000자정도 된다. 글자 수로 지문의 난이도를 평가하기엔 무리가 있지만, 5단계에 오니 800자 아래의 지문을 찾기 어렵다. 글자 수가 늘어난 만큼 어휘도 모르는 어휘가 개인 차가 있으나 늘어날 수 있다. 어휘 풀이의 어휘만으로는 한계가 있다. 학생 스스로가 자신이 모르는 어휘나 찾아봐야 할 어휘를 뽑아 지문의 빈공간에 사전을 찾아 풀이를 적어보는 학습 습관을 기르는 게 그 어느 단계보다 중요하다.

《'스스로 공부하는 아이'

네이버카페를 통해

출판사로 부터

도서를 지원받아

솔직한 리뷰를 하였습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용선생 추론독해 초등 국어 4단계 - 4,5학년 권장 용선생 추론독해
사회평론 초등국어 연구소 지음 / 사회평론주니어 / 2024년 7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책을 펴면 바로 보이는 것이 학습 계획표이다. 양면으로 36일차로 계획표가 책 크기보다 작게 제작되어있다. 이는 떼어 책상앞에 부착하거나, 개인적으로는 이걸 책갈피처럼 당일 학습할 페이지에 꽂아두는 걸 추천한다.

학습 계획표를 보아도 구성을 살펴볼 수 있듯이, 읽기전략-연습-실전의 과정으로 이루어진다.

해당 단계에 수준에서 개념이해를 할 수 있도록 그림과 함께 '이렇게 해요!'로 읽기 전략을 사용하는 방법을 정리해 놓았다. 읽기 전략을 제대로 이해했는지 지문과 문제를 통해 확인 및 점검한다.

연습과정에서는 교과연계 지문과 교과목 단원을 제시하였고, 어휘 풀이도 있다. 눈에 띄는 점은 '어떻게 알았나요?'라는 건데 지문에서 답을 찾는 습관을 기를 수 있도록 마련한 장치이다.

실전단계는 다양한 영역의 지문과 5개의 문제, 지문의 요점을 파악하는 핵심 정리, 어휘 확인과 확장 학습으로 이루어진다.

학습 계획표만 보지말고 반드시 차례를 살펴보면서 학습하자!

어디까지나 학습 계획표는 출판사에서 도움을 주고자 만들어 본 것일뿐, 학생 스스로에 맞게 학습 계획표를 출판사에서 만들어준 걸 참고로 만들어 보는 것도 좋다. 그렇다면 반드시 봐야하는 건 바로 차례이다.

문학과 비문학을 포함한 교과목 연계된 지문을 적절히 담았다는 걸 알 수 있다.


특징이라고 하자면, 해당 지문의 분야, 지문 글자 수가 보인다. 또한 교과 연계 단원을 밝혀준다. 확장이나 심화하여 들여다 볼 수 있다.

개인적으로 이러한 교과목 연계를 문제집에서 보여주지만, 학생들이나 가정에서는 교과서를 학교 수업외 보는 지 의문이 든다. 교과서를 근간으로 하는 학습 교재 활용이 올바른 공부 습관 형성이라고 볼 수 있으며, 교과서 예.복습을 비롯한 해당 문제집의 문제풀이에서 끝날 게 아니라 관련 책을 찾아 읽어본다 던지 학습 확장도 추천한다. 정답고 해설 페이지 바로 앞에 작품 출처와 사진출처가 적혀있다. 이를 토대로 책을 찾아보거나 영상을 찾아보는 것도 좋겠다. 이 문제집은 어디까지나 독해문제집이나 해당 과목 문제집이라고 볼 수는 없다는 걸 염두해 두자.

따라서 본 독해 문제집의 활용을 위해서는 어휘 풀이가 사전을 찾는 수고를 덜어줄 만큼 잘 안내되어있으나, 그 외에 학생 개개인의 편차가 있으므로 자신이 모르는 어휘는 반드시 표시하여 사전을 찾아보고 지문 가장자리 빈 공간에 적어두는 습관을 기르길 바란다.

《'스스로 공부하는 아이'

네이버카페를 통해

출판사로 부터

도서를 지원받아

솔직한 리뷰를 하였습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초등 공부 정서보다 중요한 것은 없습니다 - 기분 상하지 않게 공부시키기 위한 부모의 대화법
이서윤 지음 / 카시오페아 / 2024년 8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이서윤 선생님을 유튜브 채널을 통해 영상으로만 보다가 책으로 만나긴 처음이다. 선생님의 인상과 목소리와 반대로 이 책을 통해 문장 느낌? 문체에 힘을 느끼며 놀랐다. 강단있으신 15년차 초등 교사이심이 분명하다. 글이 주는 문장이 주는 힘과 느낌, 분위기란 정말 안면을 알고 모르고와는 또다른 분위기로 더 친근하면서도 공감받으면서, 내년에 고학년이 될 우리집 큰아이가 이서윤 선생님 같은 선생님만 만나도 참 좋겠다하는 마음이 페이지가 거듭될 수록 더 들었다.

프롤로그에서의 요점은 먼저 부모가 자신의 감정을 다루는 데 능숙해야 한다. 할말없게 만드는 이서윤 샘이시네~라는 무언의 말을 하게 된다. 일명 팩폭이라고 할 수 있다. 인정안할 래야 안할 수가 없다. 처음부터 부모였던 사람은 아무도 없고, 부모는 현재진행형이니까, 나도 부모가 처음이니까라는 말 밖에. 부모이기 이전에 어른으로 자신의 감정을 다루는데 능숙한 어른이여야함이 옳다. 결국 아이들에게 문제가 발생했을 때, 무조건 혼낼 게 아니라, 협의해서 실천해 가야하는 문제임을 알아차리고, 그 문제 해결하는 과정을 통해 아이는 어른인 부모를 보고 자라는 거겠다. 다음으로 아이의 마음을 헤아려 주기위해 아이의 마음에 헤아려보자는데, 이는 책 제목처럼 공부정서뿐아니라 '감정 처리'와 '문제해결' 나아가 '나 자신과의 관계'까지 회복하는데 도움을 주고자하는 책인 것이다.


목차는 2부로 크게 나누어져 1부에는 4장 23단원, 2부에는 30단원으로 구성되어져 있음을 볼 수 있다. 페이지양으로 보자면 1부는 전체 책의 3분의 1밖에 차지하지않는다. 2부에서 할 이야기가 많다는 걸 짐작할 수 있다.

1부에서의 이야기가 공부정서가 왜 중요하고, 얼마나 중요한지에 관해서와 우리 아이의 공부 정서가 미치는 영향에 대하여 기술되어져있다.

2부에서는 그렇다면 이 공부 정서를 위해 부모로서 바꿔나가야하는 말들을 보다 구체적으로 실천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이 30가지 말 중에서 내가 해 본 말을 체크를 해 보자. 80%는 일상에서 거침없이 하고 있는 나의 언어를 마주하니 거기에 2부 제목이 '공부 정서를 해치는 부모의 말 30'이라고 되어있는 걸 보자 참담하다.

나는 아들 둘을 키우고 있어서 정말 자칫 잘못하면 건드려지는 불안이 있다.

아들의 심리를 이해못하겠고, 알아도 이해를 못하니 불편하다는게 맞다. 위의 5단원을 보면서 내 이야기인줄 알았다. 화를 낼 때까지 버티는 게 습관이 될까봐 무섭다. 아들을 가진 엄마는 이렇게 하여 불안이 1 상승한다. 이서윤 선생님도 서로가 서로에게 화내야 말을 듣는 관계가 강화되고 있는 이 고리를 끊어내는 것이 필요하다고 직언하셨다.

아이가 원하지 않는 행동 한다 →침묵하고 화가나는 감정에 대해 생각한다.→어떻게 해결할 수 있을지 대화하고 아이에게 선택하게 한다.→아이가 옳은 행동을 할 때 긍정적인 피드백을 준다.→원하지 않는 행동을 할 때 눈을 바라보며 단호하게 행동을 정한다.

침묵(화꺼뜨리는시간)-협의(책임감,자율성)-강화(방어적인 태도 버림)

관계가 나빠지는 방법을 쓰지말자.

어떻게 하면 해결할 수 있을까?

공부 정서를 키우는 대화 10계명

  1. 공감하기 : 아이의 마음을 들여다본다.

  2. 질문하기 : 질문을 던져 생각하고 스스로 결정하게 한다.

  3. 문제 해결하기 : 협력적으로 문제를 해결한다.

  4. 선택권 주기 : 선택을 유도하고 책임을 지게 한다.

  5. 관찰하기 : 객관적으로 말하며 스스로 판단하게 한다.(평가하기와 구분!)

  6. 관철하기 : 아이의 행동에 일일이 반응하지 않는다.

  7. 격려하기 : 용기나 의욕이 숫아나도록 북돋다.(칭찬과 격려구분하기)

  8. 전달하기 : 나의 욕구와 느낌을 전달한다. =나읭 ㅛㄱ구와 느낌이 무엇인가 생각하는 것이 자유로워야 가능하다.(아이가 반드시 해야하는 것은 부탁하지 않기, 아이가 거절할 수 있는 것을 아이에게 부탁했을 때 거절한다고 해서 비난하지 않기)

  9. 경험하기 : 자연적인 결과를 경험하게 한다.

  10. 신뢰하기 : 믿는 마음을 전달한다.

1. 내 감정의 주인되기

2. 어린 시절과 화해하기

3. 나를 수용해 주기

4. 유연해지기

5. 나의 선택 인정하기

6. 긍정적으로 생각하기

7. 시간 확장하기

8. 공간 확장하기

9. 작은 성취 만들기

10. 명상하기

이 책을 다 읽고 나서 문득 제목이 뭐였더라하고 책 표지를 보았을때,

새삼 의아했다. 공부정서? 정서 공부라고 해야하지 않나?

초등 현직 교사인 이서윤선생님이 쓰신 이야기라고 하여 학습적인 이야기를 기대하고 읽었다면, 학습의 기초이자 근간은 정서이고 그 정서는 가정에서부터 기인한 것이며 그 정서는 부모에 의해서 만들어지니,

나의 결론은 읽고 또 읽고 다시 읽어서 내 것으로 만들어 내는 과정이 부모가 되고 있는 과정이자, 그 부모를 보고 아이들이 성장하는 과정이 되는 거라 생각한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공부 천재가 되다 2 - 전과목 따라잡기 공부 천재가 되다 2
Team. StoryG 지음 / oldstairs(올드스테어즈) / 2024년 9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본 책은 올드스테어즈의 콘텐츠 제작팀 Team.StoryG이 제작하였고, 본 책 외에도 <삼국지를 한 번도 안 읽어볼 순 없잖아.>,<친구 마음 탐구 생활>등이 있습니다.

본 책은 공부 천재가 되다의 1편 공부마음 바로 잡기에 이은 2편 전과목 따라잡기입니다. 계속해서 편이 이어질지 지켜볼만 합니다.

목차를 보면 총 다섯 장으로 장의 타이틀은 초등 주요 과목명이다. 1장 국어, 2장 수학, 3장 사회, 4장 과학, 5장 영어이고 국어 4단원, 수학3단원, 사회 3단원, 과학 2단원, 영어 3단원으로 구성되어져 있습니다. 각 단원의 타이틀이 우리 아이들의 마음을 대변하는 듯한 한 문장이자 대화체같은 느낌입니다.

국어 2단원 「교과서가 너무 복잡해」에서 만화형식의 스토리가 끝나고 나오는 페이지입니다. '이것만 알면 교과서가 쉬워져요!'라고 하여 학습도구어가 마치 낱말카드 늘어놓은 것처럼 보여집니다. 학년 구분없이 노트를 하나 만들어 사전을 보고 뜻을 찾아보고, 문장이나 문제같은 형식으로 예시를 만들어 보고 정리해두는 방법도 괜찮을 것 같아 추천합니다.

다음은 2장 수학에서 1단원 「계산이 안돼」에서 '내 생일을 맞혀봐'라는 페이지입니다. 이런 수수께끼같은 놀이를 초등학교 시절 참 많이 해 본 것 같습니다. 요즘 수학교과서를 보면 참 재미난 활동이나 탐구할 수 있는 여지를 많이 두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학교 교과서를 등한시하거나 학교 수업에서도 교과서에 있는 탐구활동이나 거기서 얻을 수 있는 개념과 융합적인 활동을 선생님들과 학생들이 잘 활용하는 면이 많이 부족하거나 아쉬워보여 안타깝습니다. 교과진도나가기 급급하고, 아이들은 아이들대로 사교육으로 선행을 달리는 이중적이고 분리된 교육실정에서 중간에 떠있고 혼란스러워하는 아이들을 위해 본 책은 아이들과 자녀를 키우는 부모에게 필요한 책이라는 생각이 더 느껴집니다.

3장 사회에서는 마인드맵이 주목됩니다.

초등에서 수업시수에 비해 다루는 내용은 방대하고 아이들마다 관심과 흥미의 유무에 따라 편차가 심한 과목 중 하나로 자칫 소홀하게 지나간다면 중고등가서 믿는 도끼에 발등찍는 격으로 힘들어질 수 있는 과목입니다. 따라서 처음부터 공부하는 방법을 제대로 해두는 것이 효과적인데 그 중 마인드 맵입니다. 아이 스스로가 이렇게 만들 수 있도록 교과서만 보더라도 가능합니다.

마지막장 영어과목입니다. 초등에서는 많이 듣고 보고 영어를 즐겁게 접하면서 즐기는 학습이 기초가 되면 좋겠습니다. 그 이후에 영단어를 암기할때 가장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러한 어원으로하여 가지치는 영어단어 암기는 시중에 많은 영어단어장이 나와있습니다.

본 책은 이러한 식으로 과목별 공부를 하는 거구나라는 알아두기 입문이 될 수 있습니다. 이러한 방법을 도움받고 알아둬서 차차 나만의 공부법이나 나에게 맞는 학습요령을 갖추도록 하였으면 좋겠습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열 살, 명심보감을 만나다 나의 첫 인문고전 8
홍종의 지음, 이갑규 그림 / 어린이나무생각 / 2024년 8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어린이 나무생각 출판사의 <<나의 첫 인문고전 시리즈>>중에서 「열살, 명심보감을 만나다」입니다. 어린이들이 읽기 힘들고 이해하기 어려운 고전을 동화를 통해 쉽게 만나게 하는 본 시리즈는 엣 성현들의 지혜를 배워 깊고 넓게 생각하는 힘을 키울 수 있습니다.

변신술을 가진 늙은 고양이 샤미와 까칠한 사춘기 채미가 함께 읽어가는 마음을 밝히는 보배로운 거울, 《명심보감》프로젝트, 이 이야기를 지으신 홍종의 작가님은 1996년 대전일보신춘문예에 동화 「철조망 꽃」이 당선되어 작가가 되셨고, 다수의 문학상을 받았으며, 「똥바가지」, 「전복순과 김참치」,「위험한 유튜버 트바비니」등 80여권을 내셨고, 그림책으로는 「털실 한 뭉치, 「하얀 도화지, 「노래를 품은 섬 소안도」등이 있습니다. 한편 이갑규님이 그림을 그리셨는데, 그리신 작품으로 「축구치 하람이, 나이쓰!」, 「변신돼지」, 「우리 아빠 ㄱㄴㄷ」등이 있습니다.

명심보감을 배워서 우리 친구들도 샤미와 채미처럼 마음을 밝히는 보배로운 거울 하나씩을 갖게 되길 바란다는 작가님의 말로 책은 시작된다.

총 5장으로 계선편, 정기편, 계성편, 근학편, 언어편으로 각 장마다 3단원씩 나뉘어져 있다.

사람 나이로 환산한 고양이, 길고양이의 나이라고 하는 그림이 흥미롭다.



3장 걱정이 자라는 집, 계성편 '성품을 경계하라'中 한 부분입니다.

"인일시지분(忍一時之忿)이면 면백일지우(免百日之憂)라"

책 속의 이야기는 학교폭력이란 이야기로 시끌법석한 가운데 채미누나가 <<명심보감>>을 읊습니다. 풀이는 화는 자신을 이기지 못한 나약함의 표시다. 화를 이기지 못하고 나쁜 말들을 쏟아 그로 인해 더 큰 관심이 따른다라고 합니다.

5장 누가 주인공일까, 언어편 '입은 사람을 상하게 하는 도끼요, 말은 혀를 베는 칼이다. 입을 닫고 혀를 깊이 감추면 어느 곳에 있든 몸이 편안하다.'

이는 말을 함부로 하는 사람은 몸이 편안하기 힘들다라는 뜻으로 서로 말다툼을 하더라도 한쪽이 먼저 입을 닫으면 그 싸움은 끝납니다. 하지만, 서로 지기 싫어 계속 입을 열면 싸움은 걷잡을 수 없이 커집니다.

시리즈간에 이야기가 이러지는 흐름인지 정확히 알 수 없으나, 말미에 궁금증을 불러일으키면 그대로 끝이났습니다. 그게 맞다면 다음 책이 기다려집니다.

최근 고전읽기가 부각을 나타내며 독서 그 중에서도 고전읽기 관련 책이 다양하게 나오고 있습니다. 그 와중에 단연 돋보이는 나의 첫 인문고전 시리즈, 그 중에서도 명심보감은 고전 입문으로 적당합니다. 그리고 이야기의 흐름이 초등 저학년도 적당하여 작가님이 교직에 계시지 않는지 의심스럽기도 했습니다. 구구절절 자녀에게 부모가 해주고 싶은 말들의 집합체이면서 학습서 분위기를 풍기지 않아 아이와 함께 또는 구절들을 필사하기도 추천하고 싶습니다.


<<네이버도치맘카페에서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솔직한 리뷰를 하였습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