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부 천재가 되다 2 - 전과목 따라잡기 공부 천재가 되다 2
Team. StoryG 지음 / oldstairs(올드스테어즈) / 2024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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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책은 올드스테어즈의 콘텐츠 제작팀 Team.StoryG이 제작하였고, 본 책 외에도 <삼국지를 한 번도 안 읽어볼 순 없잖아.>,<친구 마음 탐구 생활>등이 있습니다.

본 책은 공부 천재가 되다의 1편 공부마음 바로 잡기에 이은 2편 전과목 따라잡기입니다. 계속해서 편이 이어질지 지켜볼만 합니다.

목차를 보면 총 다섯 장으로 장의 타이틀은 초등 주요 과목명이다. 1장 국어, 2장 수학, 3장 사회, 4장 과학, 5장 영어이고 국어 4단원, 수학3단원, 사회 3단원, 과학 2단원, 영어 3단원으로 구성되어져 있습니다. 각 단원의 타이틀이 우리 아이들의 마음을 대변하는 듯한 한 문장이자 대화체같은 느낌입니다.

국어 2단원 「교과서가 너무 복잡해」에서 만화형식의 스토리가 끝나고 나오는 페이지입니다. '이것만 알면 교과서가 쉬워져요!'라고 하여 학습도구어가 마치 낱말카드 늘어놓은 것처럼 보여집니다. 학년 구분없이 노트를 하나 만들어 사전을 보고 뜻을 찾아보고, 문장이나 문제같은 형식으로 예시를 만들어 보고 정리해두는 방법도 괜찮을 것 같아 추천합니다.

다음은 2장 수학에서 1단원 「계산이 안돼」에서 '내 생일을 맞혀봐'라는 페이지입니다. 이런 수수께끼같은 놀이를 초등학교 시절 참 많이 해 본 것 같습니다. 요즘 수학교과서를 보면 참 재미난 활동이나 탐구할 수 있는 여지를 많이 두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학교 교과서를 등한시하거나 학교 수업에서도 교과서에 있는 탐구활동이나 거기서 얻을 수 있는 개념과 융합적인 활동을 선생님들과 학생들이 잘 활용하는 면이 많이 부족하거나 아쉬워보여 안타깝습니다. 교과진도나가기 급급하고, 아이들은 아이들대로 사교육으로 선행을 달리는 이중적이고 분리된 교육실정에서 중간에 떠있고 혼란스러워하는 아이들을 위해 본 책은 아이들과 자녀를 키우는 부모에게 필요한 책이라는 생각이 더 느껴집니다.

3장 사회에서는 마인드맵이 주목됩니다.

초등에서 수업시수에 비해 다루는 내용은 방대하고 아이들마다 관심과 흥미의 유무에 따라 편차가 심한 과목 중 하나로 자칫 소홀하게 지나간다면 중고등가서 믿는 도끼에 발등찍는 격으로 힘들어질 수 있는 과목입니다. 따라서 처음부터 공부하는 방법을 제대로 해두는 것이 효과적인데 그 중 마인드 맵입니다. 아이 스스로가 이렇게 만들 수 있도록 교과서만 보더라도 가능합니다.

마지막장 영어과목입니다. 초등에서는 많이 듣고 보고 영어를 즐겁게 접하면서 즐기는 학습이 기초가 되면 좋겠습니다. 그 이후에 영단어를 암기할때 가장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러한 어원으로하여 가지치는 영어단어 암기는 시중에 많은 영어단어장이 나와있습니다.

본 책은 이러한 식으로 과목별 공부를 하는 거구나라는 알아두기 입문이 될 수 있습니다. 이러한 방법을 도움받고 알아둬서 차차 나만의 공부법이나 나에게 맞는 학습요령을 갖추도록 하였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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