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사는 집 참 잘했어요 사회 통합교과 시리즈 13
신현수 지음, 김윤정 그림, 초등교사모임 감수 / 아르볼 / 2019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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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사는 집

-지학사 아르볼 펴냄


통합교과 시리즈 참 잘했어요 사회편 중 13권 내가 사는 집 입니다.

요즘 아이들은 다양한 영역을 두루 잘 알아야 학교 공부가 어렵지 않은데요.

그중에 가장 효율성이 높은 지식 전달은 책이 아닌가 싶어요.

3학년에 사회가 들어가면서 집에 대해 다룬답니다.

그럴때 지학사아르볼 통합교과 시리즈가 도움이 됩니다.

차례를 보면 책의 내용을 대충 짐작 할 수 있는데요.

집에 대한 개념도 다루지만 수학.과학.직업쪽으로도 접근을 하고 있다는걸 알 수 있습니다.

내용은 아이 보기 쉽게 만화와 설명이 적절히 섞여 구성이 되어져 있어요.

개념 설명이 끝나면 한눈에 설명의 내용을 정리해서 볼 수 있게 정리를 해놓았습니다.

요즘은 대부분이 아파트 같은 공동주택에서 거주하고 있는데요

살면서 발생할 수 있는 여러 문제들을 적어 놓았어요.

이런 주제로 아이와 토론을 해보아도 좋을 것 같네요~^^

책의 가장 뒷면에는 워크북이 들어 있어요.

워크북으로 마무리를 해주면 아이의 머리속에 잘 정리되어 남아 있을꺼라 생각이 듭니다.

요즘은 통합교과라고 하여 한주제를 가지고 여러가지 영역에서 접근하는 형식의 교육을 하고 있는데요.

그래서 책을 많이 읽지 않은 아이나 기본지식이 많지 않은 아이는 학교 공부가 힘들어 질 수 밖에 없는것 같아요.

지학사아르볼 통합교과 시리즈는 책을 좋아하는 아이들도 물론 잘 보겠지만 책을 그닥 좋아하지 않아도 만화와 적절히 섞어 구성을 해놓아 부담없이 읽기 좋은 책인것 같습니다.

어른들은 당연히 아는 지식을 아이들은 당연히 모를수도 있어요.

부모가 놓치는 부분을 책이 보완을 해준다고 생각해요.

그런면에서 통합교과 시리즈를 추천합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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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많이 가르치는 선생님 독깨비 (책콩 어린이) 55
셰인 페이슬리 지음, 전지숙 옮김 / 책과콩나무 / 2019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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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많이 가르치는 선생님

-책과 콩나무 펴냄


책 표지를 보는 순간 호락호락한 선생님은 아닌 느낌은 들었어요.

도대체 선생님은 아이들에게 무얼 많이 가르치고 싶었을까 궁금해하면서 책을 보았어요.

 

새학년이 되고 토미가 새로 만난 선생님은 너무 많이 공부를 시키십니다.

수업시간이 짧다고 질문도 못하게 하고 화장실 가는것도 허락되지 않습니다.

숙제 또한 너무 많아서 잠을 줄여가면서 숙제를 해야합니다.

이런 선생님이 있을까 싶지만 정말 있더라구요. -_-

실제로 쉬는시간에는 무언의 압박으로 학습지를 풀어야 하고 아이들은 글씨를 예쁘게 쓰지 않으면 전체 앞에서 망신을 당하고 9시가 수업 시작이지만 8시 30분 부터 쪽지 시험을 보십니다.

이런 일이 있어서 이 책이 더 흥미로웠네요.. ㅎㅎㅎ

 

아이들도 슬슬 지쳐 갑니다.

그래서 토미와 반친구들은 수업을 멈출 수 있는 계획을 세웁니다.

과연 아이들의 계획은 선생님에게 통할 까요? ㅎㅎㅎ

작가는 그런 와중에도 아이들이 연극연습을 하고 육상대회를 준비하는 모습을 그려내면서 어떤 상황에서도 자신의 능력과 한계를 넘어서는 아이들을 응원하고 싶었던것 같습니다.


책의 제목만 봤을때는 너무 많은 것을 가르치려는 것에 대해 비판하는 책인가 싶었는데...

아이들은 많이 가르치는 선생님 때문에 학교 생활을 힘들어 했지만 결국 학교 시험을 잘 보게 되고 한뼘 성장하게 된다는 내용이네요.

우리 나라 작가가 쓴 책은 아니지만 비슷한 현실이라는 생각도 들었어요.

선생님의 방법이 다 옳다곤 말 할 수 없겠지만 결론은 해피엔딩이네요. ㅎㅎㅎ

힘들어도 그 시기를 잘 견디면 멋지게 성장 할 수 있는데 이는 경험해 본 사람만 알겠죠?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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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가 온다, 로봇 와이즈만 미래과학 1
김성화.권수진 지음, 이철민 그림 / 와이즈만BOOKs(와이즈만북스) / 2019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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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가 온다 로봇

-와이즈만 북스


미래는 로봇의 시대 즉 인공지능 시대라고 해도 과언이 아닌데요.

로봇이 무얼까요?

아이의 상상속의 로봇은 분명 한정이 되어있을꺼예요. 그리고 로봇이 왜 필요한지 모를수도 있을듯 싶네요.

미래가 온다 로봇은 아이들에게 이런 지식을 쉽고 재미나게 알려 줄 수 있는 책이란 생각이 드네요


로봇의 사전적 의미는 '주어진 일을 자동으로 처리하거나 작동하는 기계'라고 합니다.

또 '사람을 대신해 힘들고 어려운 여러 작업을 할 수 있도록 만든 기계 장치'라고 해요.

우리 생활속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전기밥솥, 음료수 자판기, 식기세척기, 세탁기 들도 로봇이라고 할 수 있데요.

 

로봇은 장점이 많습니다.

로봇을 활용하면 사람들이 힘들여 일을 하지 않아도 됩니다.

하지만 이로 인해서 사람들의 일자리가 줄어 들겠죠..

 

불확실한 미래에 대한 두려움은 누구나 있는것 같아요.

로봇이 사람의 일을 대신해서 일자리를 잃어버릴까봐 사람들이 두려워 하듯 말이죠.

하지만 분명 이점 또한 많겠죠.

앞으로 펼쳐질 다른 세상에 대한 지식은 어른과 아이들이 같이 쌓아야 한다고 생각이 되요.

과연 영화처럼 사람과 교감을 할 수 있는 로봇이 생겨 날까요?

인류의 후애는 사이보그가 될까요?

책을 읽다 보니 저도 로봇에 대한 바른 이해가 생겨서 좋았습니다.

아이들과 함께 부모님도 읽으시면 좋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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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을 바꾸는 사회 참여 우리는 민주 시민 1
강로사 지음, 시은경 그림 / 개암나무 / 2019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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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을 바꾸는 사회참여

-개암나무 펴냄


어른들이나 아이들이나 '사회참여'라고 하면 괜히 어려운 느낌이 들기 마련인데요.

사회 참여가 무엇이고 왜 필요한지를 쉽게 알려주는 동화책을 만났습니다.

사회 문제를 해결하는데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더 살기 좋게 만드는 활동을 '사회참여'라고 합니다.

사회 참여는 민주주의 사회를 살아가는 시민들의 권리이자 의무 입니다.

많은 나라들이 어릴 때부터 체계적인 교육을 통해 성숙한 시민 의식을 기르도록 돕는다고 하는데요.

우리 나라 어린이들도 올바른 시민의식을 갖도록 훈련을 받았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네요.

도입으로 왜 사회참여가 필요한지에 대해 설명을 해주고 있어요.

사회참여가 세상을 더욱 살기 좋게 바꾸는 일에 스스로 참여하는 거라고 정의는 하지만 아이들에게나 어른들에게 추상적 의미인것 같아요.

그래서 '대변 초등학교'라는 학교가 똥통 학교로 놀림을 받아서 한 어린이의 움직임으로 '용암 초등학교'로 바뀐 사연을 소개하고 있답니다.

사회 참여에 대한 충분한 설명이 끝났다면 어떻게 하는지 구체적인 사항을 설명해 줍니다.

총 5단계로 설명을 해놓았습니다.

1단계 : 문제 제기

2단계 : 공공 정책 점검

3단계 : 공공 정책 제시

4단계 : 실천 사항

5단계 : 소감을 정리해요


책을 읽다 사회참여의 중요성에 대해 다시금 정리를 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어요.

아이들에게도 올바른 참여 정신을 길러 주어야 겠다는 생각도 더불어 하게 되었습니다.

꼭 필요한 내용을 아이들의 눈에 맞추어 재미나게 설명해 놓은 책이라는 생각이 들어요.

또한 사회참여는 '너'가 아닌 '내'가 먼저 움직여야 한다고 생각이 되어져요.

우리의 작은 관심과 실천이 세상을 더 나은 방향으로 이끌어 주기 때문이죠.

책을 읽고 아이와 함께 이야기를 나누고 실천을 해보는 것도 좋을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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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버드 생각루틴 - 창의융합 인재로 키우는, 명화를 활용한 12가지 생각놀이
김소울.오유경 지음 / 한울림 / 2019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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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의융합 인재로 키우는 하버드 생각루틴

-한울림 펴냄


하버드 생각루틴을 접하면서 처음으로 생각루틴이란 단어를 들었네요.

생각루틴은 생각하는 것이 서툰 아이에게 생각하는 방법을 안내하고, 놀이와 융합된 반복 연습을 통해 생각하는 습관을 몸에 배게 하는 프로그램 이라고 합니다.

생각하는 것에도 연습이 필요하다고 합니다!!!!

아마 대부분의 부모님들이 지도하기에 어렵다고 생각할 수도 있겠는데요.

책을 따라하다보면 그리 어렵지 않게 지도하는 법을 배울 수있습니다.

생각루틴에 대한 간단한 소개가 나와있어요.

흔히 보는 버스 손잡이를 보고도 그냥 '버스 손잡이네~' 하는 아이와 '빨간색 손잡이네~' 라고 생각하는 아이의 예시를 들어 설명을 해주고 있답니다.

 

책의 구성과 활용법을 한눈에 보기 쉽게 정리해 놓았습니다.

앞부분 설명의 내용을 더 보기 쉽게 정리해 놓아서 편하네요~~^^

12가지 명화와 12가지 생각루틴 방법에 대해서 자세하게 설명이 되어져 있답니다.

책의 앞부분을 보다가 명화가 흑백이라서 좀 아쉬웠는데 책 뒷편에 이렇게 뜯어서 활용할 수 있는 명화가 있어서 매우 맘에 들었어요.




4차 산업시대에는 창의적 인재가 되어야 한다고들 하는데요.

창의력은 짠~~ 하고 생기는것이 아니라 많은것을 접하게 해주고 생각하는 힘을 길러주어야 생기는것 같아요.

보통 10세까지가 창의적 사고력을 키우는 적기라고 하는데요.

아이들에게 명화가 좋다고 다들 알고 있지만 어떻게 좋은지는 잘 몰라요.

그리고 창의적 사고를 어떻게 키워야 하는지도 잘 모르죠.

이 책의 가이드를 따라서 내 아이에 맞게 지도를 한다면 분명 도움이 되리라 생각합니다~~^^

시대가 어떻게 변하든 아이들에게 제일 중요한 것은 '생각하는 힘'이 아닐까 싶네요.

그런면에서 이 책을 추천하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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