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평> 평범해서 좋은것들

평범해서 좋은 것들 - This is Me
최대호 지음, 최고은 그림 / 넥서스BOOKS / 2019년 12월

2019년은 행복하셨나요? 2020년에는 어떤것을 이루고싶나요?

행복? 다이어트? 자격증? 취업 등등 많은것들이 있을것입니다.

저는 나름 2019년을 행복하게 보내었다고 생각하지만, 2020년에는 조금 더 행복했으면 좋겠습니다.

또한, 2019년을 저처럼 나름 행복하게 지냈다고 생각하시는 분들도 계시겠지만.. 2019년에 행복보다는 불행했다라던가, 행복했지만 행복을 모르는 분들도 계실거라 생각합니다.

하지만, 이렇게 라이팅북에 저의 마음을 기록하면서 울컥! 쏟아질것같은 마음이 있었습니다.

바로 !! 아래의 사진 문구!

회사생활을 하는 사람들의 마음이 다 그렇겠지만.. 요즘 세대가 아무리 나아졌다고하지만..

간혹, 그런생각을 하는 경우가 있을것입니다.

내가 저 상사의 감정 쓰레기통인가? 내가 왜 저사람을 감정을 다 받아주고있지?

하지만, 나 또한 다른 누군가에게 나의 이런 감정들을 쏟아내고 있다는것을 알았죠.

나는 그저, 평범하게 행복하게 열심히 일하고싶은 한사람인데.. 정말 억울하다! 이렇게 생각하면서, 정작 나의 감정을 제대로 알아채지 못한채 원망만하고 그 감정을 다른 누군가에게 또 쏟아내는..

다른 누군가의 감정은 나 또한 생각하지 않은 경우가 왕왕 있었을것입니다.

저 문구를 보자마자, 2020년에는 조금 더 절실하지않는 나로 살아야겠다. 그저 물이 흐르는 대로 살아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또한, 우리는 시간이 많이 흐른 후, 그때를 돌이켜 생각해보면.. 지금보다 그때가 더 행복했었다는 것을 때때로 우리는 그리워 할때가 있습니다. 그때의 그사람의 감정을 이해하기도하고, 때로는 더 악화된 억울한 감정이 들기도하죠.

그때마다 나의 감정을 치유할 수 있도록 저자는 그런 행복함과 억울함 등등의 감정을 간간히 적어 볼 수 있도록 라이팅북을 만든것같습니다.

우리가 특별할 것 없는 일상속에서 찾는 행복감~ 또는 지금 내 곁에있는 사람의 소중함을 모를때, 현재 나의 감정과 그사람에 대하여 작성하다보면.. 현재 내가 느끼지 못하는 감정을 새로 알 수 있고, 추후에 이 책의 내용을 다시 봤을떄 나의 감정을 돌이킬수있기에 좋은것같습니다.

현재 내가 행복함을 모를때, 평범해서 좋은것들!​의 책에 나의 감정을 기입해 보는것은 어떨까요?

[서평] 내 몸과의 전쟁 - #건강

내 몸과의 전쟁 - 유튜브 건강 채널 독보적 1위 피지컬갤러리의 내 몸 바로잡는 비법
피지컬갤러리 지음 / 책들의정원 / 2019년 12월

이제 30대가 넘어서니.. 몸이 예전같지 않다는걸 무척이나 많이 느낀다..

조금만 걸어도 숨이차고, 조금만 걸어도 다리가 아프다..

20대때는 그런것도 모르고, 구두를 신고 겨울에 다녀도 아프지 않았는데.. 그러다가 내몸과의 전쟁이라는 책을 접하게되었다.

유튜브에서 이미 유명세를 타고있는 빠박이님! 아마 운동을 조금 한다?하는 사람들 사이에서는 이미 입소문이 자자할것이다~

요즘 나도 연예인을 보면서 나도 저런 피지컬을 가지고싶다는 생각을 무척이나 많이했는데, 피지컬을 건강하게 만들어 준다고하여 꼼꼼하게 보게되었다.

일단 나처럼 회사에서 장시간 앉아서 컴퓨터로 일을하는 사람이라면! 무척이나 공감할것이다.

똑바로 앉아서 일해야한다는 생각을 하지만... 점차 나의 목은 앞으로 나가있고, 손목증후군에 저녁에는 다리까지 퉁퉁..

이 책은 자신의 체형을 정확하게 알 수 있게해주며, 현대인들의 고질병인 손목증후군, 거북목, 일자목, 굽은등 등에대하여 원인과 유형을 알려주고, 집에서 간단하게 고칠 수 있도록 사진과 설명이 자세하게 기록되어있다.

그래서 굳이 한의원이나 요가원을 가지않아도 집에서 충분히 시간을 할애하여 체형을 교정할 수 있게 만들어준다고해도 과언이 아니다.

빠박이님께서 기록하신 이 책으로 나의 몸을 정확하게 진단하고 진심으로 사랑할 줄 아는 사람이되어, 건강하고 멋있는 피지컬을 만들어보려고한다.

2020년에는 우리 모두 건강한 피지컬로 행복한 여생을 보냈으면 좋겠다.

그래서 하고 싶은 말이 뭡니까?

그래서, 하고 싶은 말이 뭡니까? - 15초 안에 ‘Yes’를 이끌어내는 보고 테크닉 50
김범준 지음 / 21세기북스 / 2019년 12월

아마 직장인이라면 모두 공감 할 것이다.

보고를 위해 나름대로 열심히 준비를하고, 상사에게 칭찬을 받기위해 노력하였으나.. 정작 상사는 하고싶은말이 뭔데? 요지가 뭐냐? 무슨말인지 모르겠다.! 이게 보고야? 라는 식의 답변이 돌아올때... 아마 그에대한 실망감과 자존감의 하락까지 모두 한번씩은 느껴봤을것이다.

나 또한 상사에게 보고를 할 때 무슨말이 하고싶은거냐? 라는 답변이 돌아왔을떄의 위축감을 느껴봤기에 이 책에 손이 바로 갔다.

책 표지에 나와있는 "15초안에 "YES"를 이끌어내는 보고 테크닉 50가지!

여러가지의 테크닉중에 내가 가장 중점적으로 생각 한 부분은 바로 이 부분이다.

상대방의 관점에서 생각하고 말하고 행동하는 것! 상대방이 나의 보고를 받았을떄 어떤 생각을 할지를 먼저 생각하면 답이 나온다는 것이다. 곧 하고싶은 말을 하는것이 보고가 아니라, 상대방이 듣고싶은 얘기를 하는것이다!

이게 팩트이자, 결론인것같다.

또한, 여기에 추가적으로 테크닉을 얹자면 보고만 잘하는 직원보다는 인간관계 역시 중요하다고 저자는 말하고있다. 아마, 상사도 인간이기에 인간성을 건들여보자! 이게 아닐까 싶다.

앞으로 이런 여러가지의 테크닉을 발휘하여, 정말 15초안에 내가 하고싶은 말을 전달하고 보고를 잘하는 직원이라는 명칭을 얻고싶다.

나를 아프게 하지 않는다

나를 아프게 하지 않는다 - 상처만 주는 가짜 자존감 나를 지키는 진짜 자존감
전미경 지음 / 지와인 / 2019년 12월

"행복이 뭔지 왜 느끼지 못할까

무엇이 가짜 자존감이고, 무엇이 진짜 자존감일까,

자기다움은 어떻게 만들어질까?

자존감을 이루는 네가지 요소는 뭘까?

나라는 사람은 무엇으로 채워야 할까"

먼저, 저자에 대하여 얘기할 필요성이있다.

저자는 정신건강의학과전문의이다.

워낙 유명한 사람이라, 2030들의 문제를 이해하고 또한, 특유의 솔직함으로,

젊은 환자들의 멘토가 되어 왔다.

이런 저자의 책을 내가 읽을 수 있게되어 일단 영광이라고 말할 수 있다.

나는 개인적으로 자신감도 자존감도 높은 사람에 속한다.

주변에서도 흔히들 그렇게 나란 사람에 말해주고, 나 스스로도 그렇게 생각한다.

하지만, 책을 읽어면서 깨닳았다. 진짜 자존감과 가짜 자존감이 존재한다는것을.....

나 또한, 사회생활을 하면서 자존감이 많이 무너지고.. 자존감에 대하여 나 또한 많은 책을 읽으면서

깨닳은게 있다.

자존감이 낮은 사람들의 특징이 남과 비교하고, 칭찬을 갈구한다는것.

그치만, 우리는 누구나 태어날떄부터 관심을 받으려고한다. 그게 인간의 본능적인 욕구아닐까.. 아니 살아서 움직이는 생명체의 모든 욕구일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러려면 진짜 자존감을 높이는 방법이 궁금했다. 저자가 말하는 진짜 자존감을 높이는 방법에 대하여 얘기해보자.

내가 생각한 저자의 답변은 이것이다. 자존감의 기준은 내부이고, 인정과 칭찬의 기준이 외부에있다. 때문에 인정과 칭찬에 중독되는 가짜 자존감이 생기게된다. 그로므로, 진짜 자존감을 키우기위해서는 어떤 상황에서도 자기 중심을 잃지 않고 '자신만의 시그니처'만들어야한다. 라고 제안하는것 같다.

나도 남들과 비교하고 칭찬에 갈구하기보다, 내 스스로를 칭찬해주고, 나만의 시그니처를 만들어 진짜 자존감을 키워야겠다는 생각을 했다.

내가 너를 사랑한 시간,내가 너를 사랑할 시간

내가 너를 사랑한 시간 내가 너를 사랑할 시간 - 너와 내가 만드는 단 한권의 커플 다이어리, 개정판
연애세포 지음, 김윤경 그림 / FIKA(피카) / 2019년 11월

내가 너를 사랑한 시간,내가 너를 사랑할 시간은 커플에대해 서로를 알 수 있는 커플 다이어리라고 할 수 있다. 질의응답으로 내가 상대에게 바라는 점, 나의 관심사. 내가 받고싶은 것들을 적어서 상대에게 전달 함으로써 각자의 성향을 알 수있다.

하지만, 그냥 다이어리라고 하기에는 간간히 그려져있는 일러스트들이 너무 예쁘다. 보고만 있어도 뭔가 사랑이 푱푱 솟아나는 느낌이랄까?

보통 커플들이 많이 충돌이 간간히 생기는것이 바로 사진찍을때의 포즈선택이다~! 여자는 남자와함께 같이 사진을 찍고싶어 하지만, 보통의 남자들은 사진찍는것을 싫어한다. 그리고 막상 커플사진을 찍으려고하면, 어떻게 찍어야할지 감이 잘 오지않는 커플을들을 위한 체크리스트인것같다.

남친과 사진을 찍고싶다면, 원하는 포즈를 선택하여 남친에게 전달하면~ 간접적으로 알 수 있지 않을까?

아주 달달한 일러스트~ 뭔가, 보기만해도 설레이는 모습인것같다.

이렇게 간간히 그려져있는 일러스트때문에 뭔가 더 사랑스러움이 표현되는것같다.

뿐만아니라, 아래와같이 연애에대한 글감도 같이넣어있어~ 필요한 체크리스트만이 아님을 표현해준다.

내가 너를 사랑한 시간, 내가 너를 사랑할 시간!

이제 막 시작하는 달달한 커플, 또는 너무 오래사귀었지만 서로를 잘 모르는 커플, 아니면 조금 더 상대에게 나를 알려주고 싶어하는 커플들에게! 강.추!! 한다.

각자 1권씩 구매하여, 서로간의 체크리스트에 체크하여 조금 더 서로를 알아가는 시간이 되는! 아주 좋은 도서가 될것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