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계발 #프로멘탈 #스포츠선수들의멘탈관리 #생각바꾸기

프로멘탈 - 마음 근육을 길러주는 스포츠 멘탈코칭
이영실 외 지음 / 예미 / 2020년 11월

#자기계발 #프로멘탈 #스포츠선수들의멘탈관리 #생각바꾸기

우리는 흔히들 멘탈이 강해야한다!! 그래야 이 험난한 세상을 살아남을 수 있다고말한다. 회사에서 깨지고 지지고 볶이더라도, 멘탈이 강하면 이겨낼 수 있다!라고 한다. 그렇다면 멘탈의 정의가 무엇일까!?생각해봤다.

멘탈: 생각하거나 판단하는 정신. 또는 정신세계. (출처: 네이버 사전)

그렇다면 생각하기 나름이라고 재 표현할 수있다. 이 책은 실제로 운동선수들의멘탈관리에 사용되는 방법을 일반인들에게 적용할 수 있도록 설명하고있다.

하지만, 책 내용을 보면 거의 운동선수들이 시합에서 이기기위한 부분으로 많이 설명되어있다. 이런 부분을 각자 자신의 생활에 맞게 생각해서 멘탈관리를하면 좋을것같다. 직장인이라면 직장에서, 학생이라면 학생에 맞게 말이다.

책을 살펴보면, 선수들은 그날의 컨디션과 체력, 기분 등등에 따라 시합에서 자기의 실력을 발휘할 수도있고 못할 수도있다고한다. 그때마다 정신을 가다듬고, 나는 오늘 시합에서 이길 수 있다. 잘 할수있다는 자기 암시를 건다고한다. 만약, 한번의 실수를 하더라도, 그 실수를 금방 잊어버린사람만이 다음 시합에 지장이없다는것이다. 이처럼 우리 일반적인 사람들을 빗대어보면 회사에서 실수를하여 윗 상사에게 욕을 먹었어도 금방 잊어버리고 다음 일처리를 빨리 해야한다는것이다. 본인의 실수에 전전긍긍하게되면 그날 하루는 완전 바닥이된다는것이다.

이때 저자가 말해주는 하나의 방법은 지금 나에게 무슨일이 일어났고, 내가 정말 어떻게 해야하고, 그것을 위해 지금 내가 어떤 노력을 해야하는지 셀프토크를 해야한다는 것이다. 실수는 실수고 잘못은 잘못이다. 이 실수를 면하기위해서 무엇을 어떻게 해야하는지 혼자만의 셀프토크를 한 후 행동을 하게되면 지금보다 더 좋은 결과를 이룰수있을것이라한다. 나도 이 책을 읽고, 어떠한 일이 생겼을때 혼자만의 셀프토크를 하게되니 조금 더 나의 멘탈관리를 하는데 수월함을 느꼇다. 이 방법 이외에도 여러가지 나의 멘탈을 강하게 만들어주는 것들이 많으니, 책을 보면서 참고하면 좋을것같다.

# 자기계발 # 습관디자인45

습관 디자인 45
이노우에 히로유키 지음, 정지영 옮김 / 느낌이있는책 / 2020년 10월

#자기계발 #습관디자인45 #습관고치기

치과의사이자 심리치료사인 저자는 치과의사 생활을 하면서 환자들의 마음까지 치료해주는 의사가 되고싶다고한다. 그 이유는 부인이 교통사고를 당해서 빈사상태가 되는 중상을 입게 되어 일반적인 삶의 소중함을 깨닳게 되었다고한다. 우리같이 일반적인 사람들이라면, 가족중에 누군가가 식물인간이 되어 누군가의 돌봄없이 삶이 힘들게되면, 포기하거나 같이 절망에 빠지게되는데, 이와 다르게 저자는 이 기회를 터닝포인트 삼아 99%의 집단이 아닌 다른 1%의 집단속에서의 삶을 표현하고있다.

지금 나는 30대인데, 과연 40대의 나의 모습을 어떨까? 라는 생각을 했을때, 지금부터 노력하지않으면 안된다는 생각을했다. 그러면서 이 책을 읽어 나가는데, 나는 역시! 사람이 성공하려면 습관이 중요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우리가 아침에 일어나서 씻고, 학교를 가고 회사를 가는것은 그저 나의 삶의 습관이다.

이처럼, 우리가 아침에 기상시간을 정해놓고, 퇴근을하고 하교를 한 후에 공부를 하는것을 습관화 해놓은다면 앞으로의 앞날이 언젠가는 성공하지 않을까싶다. 일단 저자가 말하는것처럼 성공을 하려면 큰 틀로 6장으로 나눌수있다고한다. 1장 1%의 셀프이미지, 2장 1%의 시간관리법, 3장 1%의 일 처리, 4장 1% 인간관계, 5장 1%의 자기계발, 6장 1%의 행복해지는 방법이다.

나도 6개의 큰 틀에 동의한다. 나도 보여지는 이미지가 가장 중요한 사람이기 때문에 약속을 가거나 할때 화장을 하고 좋은옷을 입는다. 그리고 항상 웃는 얼굴로 살려고 노력한다. 또한 나의 시간도 타이트하게 가려고하는데, 요즘 겨울이라 그런지 느슨해진건 사실이다. 느슨했던 나의 삶이 이 책을 읽으면서 다시 타이트하게 만들려고한다. 이처럼 다시 내가 노력하고싶은 마음이 들때, 읽으면 좋을것같다.

마지막 문구처럼 1%의 집단에 들어가고싶다면, 지금 나의 기상 시간보다 30분만 더 일찍일어나서 영어듣기나, 책읽기를 해본다면! 지금 현재보다 나의 삶이 더 나아지지 않을까싶다.

# 에세이 # 차마하지못한사랑한다는한마디

차마 하지 못한 사랑한다는 한마디 - 메마른 가슴을 울리는 16人의 감동적인 편지
임동현 외 지음 / 봄들 / 2020년 5월

# 에세이 # 차마하지못한사랑한다는한마디

"사랑해"라는 말은 달콤하고도 좋은 말이다. 연인사이에서 가족간의, 친구간의 또한 우리가 키우는 반려동물에게도~ 누구에게나 말해도 들어도 좋은 그말이다. ​

하지만, 우리는 낯간지럽다는 이유로~, 또는 말하지 않아도 내 마음을 그는 알겠지라는 이유를 잘 사용하지 않는다.

요근래 나의 메신저 프로필사진의 문구로!사랑해!라는 말을자주하자. 아끼다 똥된다.였다.

하지만, 그래도 나는 아직도 사랑해~라는 말을 자주하지못한다. 그나마 자주하게되는건 우리집 강아지한테뿐..

엄마한테도 사랑한다는 말이 잘 떨어지지않는다. 하지만, 이 책을 보면서 앞으로 부끄러워하지말고 자주해야겠다고 생각했다.

16명의 저자가 각자의 편지를 작성한 책이다. 아빠가 아들에게, 할머니에게, 부모님께 등등.

예전에는 누군가에게 나의 마음을 전하기위해서 알록달록한 편지지에 하나하나의 마음을 담아 손편지를 써서, 우표를 붙이기도했다. 나도 초등학생때까지만해도 문구점에가서 우표를 사서, 우체통에 나의 편지가 그에게 잘 전달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편지를 쓴적이있다. 하지만, 요즘 길거리에 지나가다보면 우체통은 커녕 편지를 쓸 일이없다. 그렇다보니 이렇게 정말 진실되게 내 마음을 전할 일이 없었던것같다.

점차적으로 기계에 의존하다보니, 뚝딱뚝딱 키보드 자판을 두드리는 마음을 갖게되는것같다. 그래서일까, 16인의 이 편지를 읽으면서 나의 마음은 애잔해지고, 눈물이 왈칵 날것만같았다.

그러면서 지금 현재 내가 당연하게 생각했던 가족들이 내 곁에 없다면..? 이라는 생각을하니, 지금이라도 나의 마음을 전하고싶어졌다. 그래서 나는 이번 크리스마스에 부모님과 친구들에게 손으로쓴 편지를 전할 예정이다.

나의 글을 읽는 분들도 지금 내 곁에 소중한 사람이있다면, 손 편지로 마음을 전해보는건 어떨까싶다.

# 감성에세이 # 어쩌면위로가되지않을까해서

어쩌면 위로가 되지 않을까 해서 - 소란과 홀로 사이
배은비 지음 / 하모니북 / 2020년 10월

# 감성에세이 # 어쩌면위로가되지않을까해서

우리는 살면서 위로를 받고싶은 순간이 왕왕온다. 그때가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아마 본인이 누군가에게 의지하고 싶을때가 아닐까?싶다.

위로라는것은 사람에게 받을수도있고, 어떠한 매개체를 통해서 받을수도있다. 물론, 사람을 통해 감정을 교류하고 촉감을나누고 음성으로 나의 마음을 위로 받는게 가장 좋겠지만, 나는 책을통해 내 스스로의 마음을 들여다본다.

나는 서평을 하기전에 항상 저자의 소개를 먼저한다. 그 이유는 저자가 어떤사람인지 알게되면 그사람이 이 책을 통하여 무엇을 전하고싶은지를 정확하게 파악할 수 있기때문이다.

그렇다면, 저자의 소개를 하자면 사람을 좋아해서 여행을 다니고, 직장을 다니지만 글쓰기를 좋아하는 그저 평범한 사람이다. 모든걸 솔직하게 말할 수 있게 만들어준 글이 내게 위로가 되었듯 당신에게도 그 위로가 닿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이 책을 작성하였다고한다.

그렇게 나는 저자의 마음으로 이 책을 읽기 시작했다. 읽어가면 갈수록 어찌나 내 마음을 그렇게나 잘 꿰뚫어보는건지! 연말이 다가올때면 크리스마스에, 신정에 무슨 여행을 짜야하나? 계획하던 나였는데.. 서른이 지난 어느시점부터는 올 한해 나는 무엇을 이루었나? 되새김질 하기 바빳다. 그러면서 주변 사람들은 한 살 더 먹었으니 결혼은 언제 할거니? 진급은? 이직은? 등등의 나의 개인적인 사생활에 관심을 갖게되었다. 나는 아직 미래의 결정을 하지않은채 살아가고있는데 그렇다면 나는 아무생각없는 사람인가?라는 인지를 하게되면서 마음이 급해졌다. 하지만, 나는 점차 나아지고있었다. 급할거 없다고 생각하다보니 정말 급하지 않게되었고, 느긋한마음을 갖게되었다.

자격증 시험도 내년에 보면되지! 아직 시간은 많잖아~! 내년에 합격하면되지!라고 생각하게되었다. 예전의 나였다면 발을 동동구르며, 어쩌지어쩌지했을텐데 말이다.

하지만, 저자도 말했다시피! 열심히 노력해도 무엇 하나 손에 잡히는 것 없는 현실에 모든 걸 포기해 버리고 싶다면

이 말로는 충분하지 않겠지만, 정말 괜찮다고. 당신이기에 괜찮을 것이라고 말해주고 싶다. 아직 우리는 젊다! 지금 이 세상은 100세까지 사는 세상속이다! 시대가 바뀌었고, 사상이 바뀌었다는걸 말해주고싶다.

우리가 아름다운 시선으로 바라보고 살다보면 언젠가! 빛을 보는 순간이 오지않을까?! 대신 아무 노력조차 하지 않는 사람에게는 그런 빛은 오지않겠지만 말이다.

#여행에세이 #바람이분다걸어야겠다

바람이 분다, 걸어야겠다 - 나를 성장시킨 길 위의 이야기
박지현(제주유딧) 지음 / 마음의숲 / 2020년 10월

#여행에세이 #바람이분다걸어야겠다 #제주도살이 #박지현제주살이

소설가를 꿈꾸던 저자는 제주도로 이주하여 지금 소설과 그림을 그리며 살고있다. 낮에는그림을 그리고 밤에는 여행관련 글을 쓰며 SNS스타가 되었다. 닉넴은 '제주유딧'으로 활동한다.

또한 제주도에서 어반스케쳐로 활동하며 이미 유명세를 톡톡히 치르고있는 저자였다.

사실 나도 제주도 여행을 가게되면 혼자가든, 둘이가든 너무 좋았었다. 공항에 내리자마자 렌트카를 찾고, 제주도의 길을 따라 천천히 가는 그 여유로움이 난 좋았다. 아마 저자도 이런 여유로움을 위해 제주도로 이주하지 않았을까 싶다.

일단 책에는 저자가 제주살이를 하면서 느끼는 감정과 경험을 토대로 글을 썻다. 특히, 저자는 올레길을 좋아하는것같다.

올레길 위에서 혼자서, 천천히 혹은 빠르게 걸으며 길위에서 먹고 마시고 또는 혼자 걸으면서 온갖 감정들을 가지게된다. 나도 올레길을 혼자 걸어본적이있다. 답답한 마음을 가지고 간 제주도 올레길이었지만, 나 혼자 나에게 질문을 던지고 다시 그 질문에대하여 답변을 하면서 결론을 내렸다.

아마 나처럼 저자도 올레길 위에서 답답한 마음을 풀지 않았을까 싶다. 우리가 흔히 제주도를 가게되면 맛집탐방, 우도구경, 게스트하우스의 낭만을 즐기러 갈때가 많다. 사실 나도 처음에 제주도에 갔을때 코스를 짜고, 구경해야하는 문화재, 재미있는 게스트하우스 등등 놀거리, 볼거리에만 집착했었다. 하지만, 제주도에서 주는 바람소리, 물소리, 사람소리 등등 여유로음을 집에오면서 알게되었다. 그래서 난 너무 아쉬움에 3개월 후 다시 제주로를 찾았던 적이있었다. 그렇게 나는 두번쨰 제주도 여행에서의 올레길을 마주하게 되었다. 나의 개인적인 생각엔 올레길은 맛집탐방, 게하의 낭만등등과 다른 나에게있어 주는 진정한 여유로움을 느낄 수 있는 곳이라고 생각한다.

지금은 시국이 좋지않아 여행길에 발목이 다 잡혀있지만, 시국이 좋아져 내가 다시 제주도를 여행하게된다면 저자처럼 26개의 코스로 짜여진 올레길을 책과 함께 천천히 걷고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