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당신이 철부지로 살았으면 좋겠어요 - 내일을 위해 사느라 오늘이 힘겨운 당신에게
박대선 지음 / RISE(떠오름) / 2024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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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ISE #오늘은당신이철부지로살았으면좋겠어요 #박대선 #내마음처방전 #에세이 #시







내일을 위해 사느라 오늘이 힘겨운 당신을 따뜻하게 안아주는 도서라고하여 너무 읽고싶었습니다.

제가 나이를 먹으면서 느껴지는것들이 너무 앞만보고 살아온 것은 아닌지, 다른 주변을 너무 신경쓰지 않고 살지 않았는지에 대해서 현타가 오더라구요.

주변에 사람들을 원채 신경쓰지 않았던 스타일이었기에 이것이 올바른 인생이라 생각했었는데, 이제는 주변을 좀 봐야할 것 같단 생각이 드는 시기였습니다.

그렇게 맞이한 감성코치 박대선작가님의 신작입니다.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 잘 알려주는 책이라 생각합니다.

글이 에세이 집이지만 시처럼 짧막한 내용으로 편안하게 읽을 수 있을것같은 책입니다.

요즘들어 스스로 생을 마감하시는 분들이 많은것같아요.

사고사가 아닌 스스로 인생을 마감하는 그 순간의 막연함이 얼마나 클지 .. 생각이 듦니다.

사실 책의 내용처럼 힘들다고 말한다고해서 그 힘든 인생이 바뀌지않듯이 그저 살아가다보면 살아지는것이 인생인것같아요.

저는 스스로 생을 마감하고 싶단 생각을 해본적은 없지만, 인생이 힘들고 우여곡절이 많았지만 또 살다보니 정말 살아지고, 다시 좋은날도 오고 하는것 같습니다.

그렇게 뭔가 인생이 힘든분들에게 위로가 되고 격려가되는 글이 아닐까 싶네요.

저 또한 주변사람들에게 표현을 잘 못하는 사람이지만, 글을 읽으면서 나를 스스로 안아줘야겠다고 생각했고, 부모님, 친구, 주변사람 모두에게 좋은 표현을 더 많이 해줘야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나이가 들었다는것은 그만큼 더 많은 아픔들을 이겨내고 견뎌왔다는 말이라고합니다.

앞으로 더 많은 아픔들이 올지모르지만, 견뎌온 만큼 잘 견뎌 좋은 삶을 살아가기 바랍니다.

북유럽의 소개로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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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사, 손으로 쓰고 마음으로 읽다 - 인생을 두드린 아름다운 문장으로 나를 만나다
나비누나 외 지음 / 미다스북스 / 2024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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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다스북스 #필사 #필사손으로쓰고마음으로읽다 #북유럽 #나비누나외4인







제가 요즘 취미생활로 즐기고 있는것이 바로 필사입니다.

필사는 읽을때보다 쓸때 더 마음 깊이 전해지고, 나만의 필기체로 쓰기때문에 추후에 봤을때 더 깊이가 남다르기때문이죠.

그냥 책을 읽어버리게되면 우리의 기억은 많은것들을 저장하기 때문에 쉽게 잊혀지기 나름인데, 필사를 해놓으면 내가 보고싶은 문장과 감명깊에 보았던 글, 또는 문장들을 시간 짬짬히 볼 수 있기때문에 더 많이 기억할 수 있는것같아요.

특히, 필사의 가장 좋은 점은 시간과 장소를 가리지 않고 펜과 종이만 있으면 언제 어디서든 할 수 있다는 장점이있습니다.

이렇게 필사 전용으로 나온 책은 처음 읽었기에 좋았습니다.

"필사, 손으로 쓰고 마음으로 읽다" 책은 필사 전용 책이라기보다는 읽을거리가 있으면서 좋은 글귀를 작성해두어서 그 부분만 필사하기 좋게 만들어 놓은 책인것 같더라구요.

저자 또한 필사를 100일동안 좋은 루틴을 만들기 위해 필사 모임에 참가하였고, 그것이 취미생활이되어 이렇게 저자까지 한것같더라구요. 총 5인이 새벽 6시에 줌 미팅을 하면서 필사를 했다고하니, 저도 미래에 다른사람들에게 감명깊은 글귀를 선물해주는 책을 써보고싶다는 생각까지 들었습니다.

제가 요즘 필사에 빠지면서 그에 맞는 만년필까지 구입했는데, 저도 이런 필사모임을 가입하여 여조만간 만년필로 작성한 저만의 필사노트를 공유해보고 싶었습니다.

같은 책을 읽어도 감명 깊에 느끼는 부분이 다르며, 필체도 사람마다 다르기에 같은 문장이어도 다른 느낌을 받을 수 있는 좋은 취미생활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자기계발 서적을 읽으면서 나를 발전시키는 것도 좋지만, 이렇게 여러사람들과 같은 취미를 만들어 공유해보고 자신의 감정과 느낌을 전달해주는 필사도 정말 좋은 취미생활이 되지않을까 싶습니다!

기회가된다면 꼭 구입하시어 한권의 책으로 여러가지의 감정들을 서로 같이 공유해보는것은 어떨까싶습니다.

북유럽의 소개로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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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부터 나는 나로 살기로 했다
이미경 지음 / 두드림미디어 / 2024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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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유럽 #두드림미디어 #이제부터나는나로살기로했다 #이미경 #인생이야기 #에세이








행복한 삶은 내가 정의한 ‘나’로부터 시작된다!라는 말이 나는 제일 와닿았다.

내가 정의한 삶이 무엇일까. 나는 항상 뭔가 행복한 사람이 되고싶었다.

근데, 나는 책의 제목처럼 나 자신으로 살고싶었지만, 내 마음대로 인생이 돌아가지 않는다는걸 알기에 세상에 맞춰 살기로했다.

그러다가 이 책을 접하게되었고, 저자는 15년차 싱글맘이자 보험설계사로 살아온 작가이다.

과연 저자는 어떠한 삶을 살았을까라는 생각을 많이했다. 그렇게 나는 저자의 생각이 궁금하여 프롤로그를 보게되었다.

원래 처음에 나는 보통 프롤로그를 많이본다. 그러면 그 저자가 무슨 이야기를 하고싶어하는지 알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런데, 프롤로그를 보면 저자는 아홉수의 저주에 걸렸다고한다. 보통 아홉수에 안좋은 일들이 있어난다고 말하는데, 나도 아홉수가 안좋았던것같다.

19살에 대학의 기로에 놓여있어 힘들었고, 29살에 나에게 큰 일이 있었다. 39살의 나의 모습이 기대가 되긴하지만 두려움도 앞선다. 내가 잘 버텨낼 수 있을거라는 용기를 저자를 통해 얻어낸것같다.

저자는 39살에 어머니의 죽음과 이혼으로 싱글맘으로 살기 시작했다고한다. 싱글맘이라는 말에 정말 힘들게 살았겠구나싶었다. 하지만 저나는 이 시련들을 삶의 동반자이자 성장의 촉진제가 되었다고 말한다. 시련이 가져다 주는 성장의 기회를 기대하는 작가의 모습은 내가 본받고 싶은 우둑한 모습의 삶이었다.

나도 누군가에게 저런 롤 모델이 되고싶었다. 삶에 닥친 시련과 싸우고 있는 모든 사람들에게 이 책은 희망과 용기를 선사해주고 싶은 마음이랄까.

행복이란 남이 정해놓은 나의 장점이 아닌, 내가 내 스스로를 돌아보며 나의 장점을 다시 설계하는것이라는 말을 해주고싶다.

마무리로 이 책은 두아이를 키우는 싱글맘이자 보험설계사로서 저자의 삶을 닮은 에세이 집이다.

아마, 저자는 보험설계사가 아닌, 다른이의 행복을 설계해주는 설계사가 아닐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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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비의 힘 - 승리의 여신을 내 편으로 만드는
로널드 샤피로 & 그레고리 조던 지음, 신선해 옮김 / 한언출판사 / 2012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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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유럽 #준비의힘 #신선해 #로널드M #협상연구소 #한언출판사






우리는 항상 무언가를 시작하기전에 준비라는것을 한다.

그것이 사업이든 이직이든 말이다.

하지만, 준비 없는 시작은 100% 실패라고한다. 그렇다고 준비를 한다고해서 무조건 성공하는것은 아니다.

예를들어 사업을 하기위해 정말 100%노력을 다해서 준비를 한다고해서 실패하지 않는다는 법은 없기때문이다.

그렇다면 준비하고도 실패하는 사람은 어떠한가? 오랜 시간 준비하고도 실패하는 사람이 있는 반면 짧은 준비기간에도 불구하고 성공하는 사람도 있다. 이유는 무엇일까? 차이는 단 하나, 바로 얼마나 '제대로' 준비했는가라고 저자는 말한다.

그렇다면 제대로 준비하는 방법은 무엇을까? 사실 나는 책을 읽으면서 나의 성향상 실패를 덜하겠구나라는 생각을했다.

나는 무언가를 시작하기전에 실패할 것들을 생각해놓고, 그에대한 대안책들을 미리 예상해놓는다.

내가 어떤 사업을 했을경우에 대한 대비책말이다.

책에서 말하기로는 나와 비슷한 경험을 한 사람들의 과거를 돌이켜보고, 그에 맞춰 대안을 세워야한다고 말한다.

나도 내가 어떠한 것들을 시작하기전에 유튜브나 주변지인들에게 많은 조언과 정보를 얻는다.

어떤사람들은 무언가를 시작하고나서 대책을 마련하고, 그에맞는 조언을 그때마다 구하는게 좋다고 말하는 사람도 있다.

왜냐하면 지금 내가 생각한대로 흘러가지않고, 미리 걱정한다고해서 그 일이 벌어지지 않기때문이라고한다.

하지만, 저자도 나의 생각과 마찬가지로 준비의 힘!에대해 중요하다고 많이 거론하고있다.

철저히 준비한 사람은 정밀한 지도를 얻은 것과 같다. 제대로 준비하지 못한 사람은 수십 년 전의 지도를 보는 것과 다름없다. 둘 중 누가 먼저 목적지에 도달할 것인지는 이미 결정된 것이라고 말한다.

마치 시나리오의 짜놓고, 그에 걸맞는 주인공이 되어 미래에 일어날 일들에대해 예상을하고, 목표를 재 설정하는것과 말이다.

이 책은 어떤것이든 시작하기 전에 읽어두면 좋을것같다. 그 시작이 어떤것이든간에 미리 어떻게 준비를해야 실패를 줄일 수 있는지 말해주며, 결론도 중요하지만 과정도 중요함을 일깨워주는 책이 아닐까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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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나와 다투지 않습니다
오윤미 지음 / 두드림미디어 / 2024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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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유럽, #나는나와다투지않습니다 #오윤미 #두드림미디어 #심리학 #심리학책 #감정






저는 처음에 나는 나와 다투지 않는다는 책의 제목을 보고, 어떤 의미일까 고민했습니다.

나와 다투지않는다는 말은 감정적으로 나의 내면과 싸우지않는다는 말일까? 아니면 직접적인 나의 자아와 싸우지 않는다는 말일까 고민했습니다.

그렇게 읽게된 책속의 지은이는 간호사로 일하면서 바쁘고 고된 삶을 살아왔다고합니다. 저희 엄마도 병원을 다니고있는데 간호사들의 애환에 대해 많이 얘기하곤합니다. 새벽에 출근해서 정말 씻지도 못하고 환자들을 돌봐야하는 힘듦이 크다고말입니다.

그렇게 지은이는 간호사로서의 삶을 살아가다가 삶과 죽음의 경계선에서 현타가와서 다른길을 택했다고합니다.

기업교육강사로서 삶을 살아갔다고합니다. 그러다가 30대 초중반의 나이에 번아웃이와서 살기위해 일을 관두었다고합니다.

사실, 나의 직업관을 바꾼다는것은 정말 힘든 일 중 하나이긴합니다.

저도 직업을 바꾼경험이있기때문에 지은이의 마음을 충분히 느꼈습니다. 그렇게 지은이는 해외에 나가서 심신의 안정에 도움을 준다는 요가를 시작으로 나의 내면을 가꾸고 명상을 하면서 살아가지는 모습을 보고, 명상의 장점을 다시금 깨닳았습니다.

저도 심신의 안정이 필요할때 요가를하고 명상을 하는데, 정말 나의 인생에 새로운 길이 열리는것 같은 느낌이 들곤합니다.

또한, 얼마나 자신을 인정하고 사랑하는지가 정말 중요한 포인트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그래야 더 건강하게 성장하고 진정한 나 자신과 연결하여 나의 있는 그대로를 받아 들일 수 있기 때문이죠.

책은 약간 평온한 마음을 얻게해주며, 번아웃이 왔던 사람이거나 지금 현재 번아웃상태로 인생을 살아가는 사람들에게 추천하는 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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