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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아프게 하지 않는다 - 상처만 주는 가짜 자존감 나를 지키는 진짜 자존감
전미경 지음 / 지와인 / 2019년 12월
평점 :

"행복이 뭔지 왜 느끼지 못할까
무엇이 가짜 자존감이고, 무엇이 진짜 자존감일까,
자기다움은 어떻게 만들어질까?
자존감을 이루는 네가지 요소는 뭘까?
나라는 사람은 무엇으로 채워야 할까"

먼저, 저자에 대하여 얘기할 필요성이있다.
저자는 정신건강의학과전문의이다.
워낙 유명한 사람이라, 2030들의 문제를 이해하고 또한, 특유의 솔직함으로,
젊은 환자들의 멘토가 되어 왔다.
이런 저자의 책을 내가 읽을 수 있게되어 일단 영광이라고 말할 수 있다.

나는 개인적으로 자신감도 자존감도 높은 사람에 속한다.
주변에서도 흔히들 그렇게 나란 사람에 말해주고, 나 스스로도 그렇게 생각한다.
하지만, 책을 읽어면서 깨닳았다. 진짜 자존감과 가짜 자존감이 존재한다는것을.....
나 또한, 사회생활을 하면서 자존감이 많이 무너지고.. 자존감에 대하여 나 또한 많은 책을 읽으면서
깨닳은게 있다.
자존감이 낮은 사람들의 특징이 남과 비교하고, 칭찬을 갈구한다는것.
그치만, 우리는 누구나 태어날떄부터 관심을 받으려고한다. 그게 인간의 본능적인 욕구아닐까.. 아니 살아서 움직이는 생명체의 모든 욕구일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러려면 진짜 자존감을 높이는 방법이 궁금했다. 저자가 말하는 진짜 자존감을 높이는 방법에 대하여 얘기해보자.
내가 생각한 저자의 답변은 이것이다. 자존감의 기준은 내부이고, 인정과 칭찬의 기준이 외부에있다. 때문에 인정과 칭찬에 중독되는 가짜 자존감이 생기게된다. 그로므로, 진짜 자존감을 키우기위해서는 어떤 상황에서도 자기 중심을 잃지 않고 '자신만의 시그니처'만들어야한다. 라고 제안하는것 같다.
나도 남들과 비교하고 칭찬에 갈구하기보다, 내 스스로를 칭찬해주고, 나만의 시그니처를 만들어 진짜 자존감을 키워야겠다는 생각을 했다.